[시흥/양복순기자] 정왕동 미세먼지와 악취 개선을 위해 시흥시와 환경단체, 연구기관, 기업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푸르미실천단)을 포함한 환경관련 6개 단체와 정왕동 전역 6개 주민자치위원회 1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맑은공기 푸른정왕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흥지속협회 공동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푸르미실천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스마트허브(시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정왕지역은 대기 및 악취문제 등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온 곳이다. 산․학․연․민․관 150여명이 함께하는 ‘맑은공기 푸른정왕 지킴이’는 이날 중국발 미세먼지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며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을 약속했다. 맑은공기 푸른정왕 지킴이는 시흥스마트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의 경우 1사 1녹색 사업을 추진하고, 정왕지역 3개 하천과 곰솔누리숲 7개 구간에 정기적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다. 또 지역환경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너스를 구축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과, 토론회 등을 실시하며, 시민과 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소외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3개소 체육관에서 ‘만나면 즐거운 우리동네 체육관’ 건강 프로그램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시작된 ‘만나면 즐거운 우리동네 체육관’ 은 금전적, 사회적 이유로 노인 여가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외된 어르신의 근골격계 질환 과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으로, 시흥시태권도장 3개소(경희대호돌이ㆍ모란ㆍ신충무태권도)와 협의 계획됐다. 우리나라 국기 태권도를 이용해 어르신 신체에 적합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프로그램 실시 전ㆍ후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등의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제공된다. 시관계자는 “올해는 대야ㆍ목감ㆍ정왕권 3개소를 운영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될 뿐 아니라 건강 및 체력 증진은 물론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복희)는 1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3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복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춘호, 송미희, 김창수, 이상섭, 안돈의, 이금재 위원, 도시재생 관련 부서(정책기획관, 소상공인과, 교통행정과, 청소행정과, 공원관리과, 도시재생과, 경관디자인과, 회계과, 마을자치과, 신천동) 관계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주민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3차 간담회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관련 부서의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 중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후 질의답변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복희 위원장은 “도시재생이라는 사업이 도시재생과 하나의 부서만으로는 성공시키기 어려운 만큼 관련된 모든 부서들이 협조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도록 시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특위위원들은 간담회에 앞서 도시재생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시 소래생태습지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와 행정안전부(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는 3.14.(목) 09:00 탄방초(대전 서구)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유은혜 부총리는 참석자들과 함께 학생들이 학교주변 통학로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에 참여하고,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 정부의 통학로 안전대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정부의 학생 보행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안전대책은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작년부터 추진한 학교주변 보도 설치사업을 교육청과 학교의 협조를 받아 확대 추진한다.도로 폭 협소 등의 이유로 공간이 부족하여 보도 설치가 어려웠던 구간에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의 학교부지(담장, 축대 이전 등)를 제공하여 통학로가 확보된 경우를 비롯한 우수사례를 확산한다. 또한 학교 내에서는 교내 출입 차량과 학생들의 동선이 겹쳐 위험할 수 있으므로 보행로와 차도를 분리한다.전국적으로 약 4,800여개 학교가 차량과 학생들의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해 통학로가 폐쇄 또는 변경되는 경우, 이해당사자인 학교장,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시흥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양수)에서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교육 및 정서지원프로그램인 ‘온기더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시흥시보건소 지하1층 건강누리방에서 진행되는 효이음 노인생명사랑프로그램 ‘온기더하기’는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매주 다른 주제의 강의로 진행된다.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웃음치료, 독서치료, 건강체조 등이 그 주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은 올바른 노년기 정신건강을 유지하고 우울 및 자살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양수 센터장은 “독거 및 우울 어르신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와 고독감 등을 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프로그램 참여 이후에도 건강한 정서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상시프로그램이 더욱 홍보돼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효이음 노인생명사랑프로그램 온기더하기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 이외에도 인증된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우울증 및 자살징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 척도검사를 통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 신천행복건강센터에서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한마음걷기동아리 늪내길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월 셋째 주 화요일인 19일에는 소래산 늪내길 3코스 옛길을 함께 탐방할 예정이다. 신천동 지역주민의 일상 속 걷기실천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인 한마음걷기동아리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신천동주민센터 2층 신천행복건강센터에 모여 행복한 건강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한마음 걷기 동아리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걷기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19일 늪내길 탐방을 위한 걷기 행사는 오전 10시 신천동 주민센터 2층 신천행복건강센터에 모여 시작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와 한마음걷기 동아리회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걷기를 통해 행복한 걷기운동이 생활화되기 바란다”며 “걷기 생활화로 만성질환 예방,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개선, 스트레스완화, 우울증예방 등의 효과를 체험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신천행복건강센터 (031-310-5896)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해 11월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에서는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재활을 위한 “기억키움 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기억키움 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는 인지기능 향상을 비롯해 운동, 미술, 기억회상, 음악치료 등 구조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의 인지개선과 가족의 부양 부담감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쉼터는 매일 3시간씩, 3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까지 연장가능하다. 점차 대기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센터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쉼터를 이용하기 전 전염성질환 여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과 송영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타 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쉼터를 이용했던 이*자(76)님은 “치매선별검진의 기억력 항목과 우울증 평가 결과가 크게 개선됐다”며 “어려움이 많았던 일상생활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다른 이용자 유*만(80)님은 “매일 나와서 공부하니 머리도 맑아지고, 여러 사람들과 대화도 많이 하면서 삶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변화된 일상에 대해 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함께하는 ‘2019년 음악 멘토링’ 교육에 참가할 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4학년부터 중등3학년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지난 1차 선발 후 추가 인원이 필요한 분야인 바이올린 8명, 비올라 4명, 첼로 2명, 클라리넷 5명, 트럼펫 4명, 타악기 3명을 모집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유곡 3분 연주 오디션’을 실시해 최종 참가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학생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대 음대 재학생을 만나 악기 교습 및 합주 지도를 받게 된다. 연말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통해 합주 활동을 할 수 있고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의 지도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울 수 있다. 활동에 필요한 악기나 관련 소모품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하지만 기타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타악기는 교육용 악기를 무상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원클릭시스템(https://happyedu.siheung.go.kr) 의 ‘기타사업신청’ 란에서 3월 21일까지 가능하며, 오디션은 오는 3월 23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멘토링을 통해 악기를 배우는 경험은 음
[시흥/양복순기자] 매년 시흥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창조력 함양을 위해 진행되어 온 ‘올 댓 콘서트’가 올해는 이른 봄 시즌에 찾아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나누기 위한 문화공감학교 ‘올 댓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 댓 콘서트’는 4개의 에피소드로 연간 진행되는 테마 콘서트다. 2019년부터는 ‘올 댓 콘서트’ 모든 공연이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열린다. 아트독을 공연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문화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에피스드 <올 댓 콘서트 – 뮤르(MuRR)> 는 진한 국악, 국악블루스, 국악재즈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국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여성 3인조 그룹 뮤르가 공연을 펼친다. 허새롬, 송니은, 지혜리로 구성된 뮤르는 대피리, 태평소, 생황, 피아노, 카혼, 핸드팬 등을 활용해 창작한 곡을 연주하는 밴드다. 오는 29일 저녁 7시30분 열리는 이번 공연은 뮤르가 그동안 창작한 많은 곡들 중 팀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진한 휴식과 기분 전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전통’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 3년간의 활동내용을 담은 활동집을 발간했다. 활동집은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운영현황, 발자취, 활동사진, 인터뷰, 경로당 프로그램 활활(활力·활氣) 프로젝트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은 10개소가 참여했다. 손만두나 수제연근정과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등 자생력을 키웠고 이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농작물 수확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1·3세대를 연계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타 시 모범운영사례로 평가받아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경로당으로 성장해왔다. 이번에 발간한 활동집은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성과를 포함해 시흥시 ‘경로당 프로그램 활활(활力·활氣)프로젝트’의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시흥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과 주변 지역사회가 적극 협력해 값진 결실을 이루게 됐다”며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은 사업기간이 종료됐지만, 올해도 경로당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한 특수시책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