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관이 협력해 청년친화기업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지원 사업은 관내 상시근로자 수 20인 이상인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체가 근로자의 업무역량강화나 조직구성원 간 결속력 다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시가 지원해 시흥시 기업체가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거듭나게 하는 지원 사업이다. 2019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 1,127개 사업체 중 시흥시 소재 기업은 24개다. ㈜신한세라믹, ㈜유엔아이 등 관내기업체들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성, 청년고용실적이 우수한 기업체로 선정돼 청년층 일자리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2019년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계속 일하고 싶은 기업을, 기업체에게는 청년고용유지율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며 “기업 워크숍, 역량강화교육,‘근로자의 날’행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되는 본 사업에 관내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흥/앵복순기자] 시흥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증액규모는 일반회계 589억7,100만원, 기타특별회계 2억 7,6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18억 1,100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총 610억 5,800만원이 증가한 1조 6,620억 1,100만원이다. 이달 20일부터 시작하는 제26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상반기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에 적극 대응해 국가 전체적으로 확장적 재정지출이 필요하다는 정책기조에 맞춰 조기 편성한 것으로, 의존재원확보 및 추가 세입금 등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생활 SOC사업, 복지수요 등 민생 현안사업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국·도비보조금 등 의무적 사업비 편성과 민간위탁 및 지방보조사업의 인건비 인상분을 반영했다. 지역의 현안사업 투자, 민생복지 우선 지원 등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분야별로(일반회계 기준)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56억원, 교육분야 16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104억원, 사회복지분야 101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28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28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청년센터로 운영 예정인 도시민청년리빙랩(정왕동 1799-4 소재) 을 함께 이끌어 갈 운영위원회의 청년 위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생활하는 만19세~만39세의 청년으로 청년의 자치·자립·자생의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청년센터를 함께 운영할 거버넌스 기구인 만큼 역량과 자질을 갖춘 청년위원을 3월 27일까지 모집하고 서류 심사 등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위원을 1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담당자 메일(hyukevine@korea.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들이 직접 청년센터에 대해 학습·제안·운영하는 사업인 만큼,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는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센터 프로그램 발굴부터 실행, 시설 운영 전반 모니터링까지, 위원회가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실행공동체로 청년활동가 간의 유기적 교류와 연대를 통해 청년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청년리빙랩은 ‘청년’을 매개로 지역의 여러 문제를 발굴해 문제 해결 방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3월18일(월)부터자립수당을신청할수있다고밝혔다.첫수당은4월19일(금)에지급된다. *자립수당은매월20일(주말․공휴일인경우전일)지급 자립수당은보호종료아동*을대상으로아동명의계좌에매월30만원의수당을정기적으로지급하는것이다.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에서보호받다가만18세이후보호종료된아동 자립수당은보호종료후경제적어려움으로자립지연을경험하는보호종료아동이안정적으로사회에정착할수있도록지원하기위해도입되었다. 2019년시범사업기간(’19.4~12월)동안약5,000명의보호종료아동이자립수당을받게된다. 자립수당지급대상은2017년5월*이후보호종료된아동중보호종료일로부터과거2년이상아동양육시설등에서계속하여보호를받은아동이다. *2017년5월은2019년4월기준보호종료2년에해당하는시점 보호종료아동본인이나그대리인*은3월18일부터아동주민등록주소지읍․면․동주민센터를방문하여자립수당을신청할수있다. *친족(8촌이내혈족,4촌이내인척),관계공무원,시설장(시설종사자포함),위탁부모,자립지원전담요원,보육사 보호종료예정인아동은보호종료30일전부터사전신청이가능하며,이경우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에서보호종료예정인아동을보호하고있는시설종사자가시설관할읍·면·동주민센터에신청해야한다. < 신청방법&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목감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도서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의회의장, 함진규 국회의원과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학교장, 유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목감도서관이 개관해 기쁘다” 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기준을 준수해 지어진 도서관인만큼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지역의 독서진흥을 위해 중앙도서관과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시지부와의 상호협의를 위한 협약식도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시화 액자만들기」,「슈링크스 책갈피 만들기」, 1인극「사랑에 빠진 개구리」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야간에는 온가족이 함께 관람 할 수 있는「이야기 파시오」마당극 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목감도서관은 연면적 2,983㎡로 지하1층 다목적실, 지상1층 어린이(유아)자료실, 2층 북카페 및 열람실, 3층 종합자료실, 4층에는 사무실과 문화교실이 위치하고 있다. 상호대차, 북스타트, 희망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했다. 보건소는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는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긴팔ㆍ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할 것을 권장했다. 또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드기 매개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의해 감염된다. 2016년 165명(19명 사망), 2017년 272명(54명 사망)의 환자가 발생됐다 쯔쯔가무시증은 연중 발생하고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며, 주로 가을철 (10월~11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도록 하고 휴식 시 기피제를 뿌린 돗자리를 사용하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다니지 않아야 한다. 야외활동작업 후에는 옷을 반드시 세탁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갑작스런 재난․재해 발생 시에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시흥시 재난봉사네트워크’ 2019년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봉사네트워크 운영체계 정비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1개의 재난전문 봉사단체장과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전년도 간담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흥시 재난봉사네트워크의 필요성과 시흥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자원봉사단체 간의 주요역할과 임무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각 단체별로 자원관리, 공공질서, 복구 및 수습, 인명구조의 영역에서 체계적인 임무를 부여했다.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관계부서와의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봉사단체 관계자는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긴급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정착해 나갔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단체장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흥시 재난봉사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안전한 시흥을 만들어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3월 14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 학교를 운영한다. 시흥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분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를 운영해 208명의 위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주민자치학교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과정을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3월 14일부터 시작된 주민자치학교 1기는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기본교육으로 총 73명이 신청하여 주민참여와 주민자치,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행사, 축제) 기획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위원들의 역량강화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깨끗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자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지난 달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불법광고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야, 신천, 목감, 능곡권 초등학교 10개교 인근 도로 시설물에 광고물이 잘 부착되지 않는 특수 염료가 첨가된 시트를 설치했다. 주변경관과 어린이보호구역을 고려해 맞춤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아이키우기 좋은 시흥’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23개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맞춤형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물 1,000여개를 설치해 인근 주민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엄계용 경관디자인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하고 사후 정비, 단속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 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를 확대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겠다” 고 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자전거 강사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자전거 타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스스로 미세먼지 저감을 실천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전거 타기는 특별한 기술 없이도 손쉽게 접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동차와 달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자연스럽게 운동으로 이어져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관련 법률을 알고 올바르고 안전하게 타는 사람은 많지 않아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대응에 취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바른 자전거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 참여 관련 문의나 교육접수는 자전거 강사 (010-3935-5528)에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의 좋은 점을 살리고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자전거 타기 교육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