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교육협력프로그램 스누콤(SNUComm)을 시작한다. 스누콤(SNUComm : Seoul National University Community)이란 서울대가 시흥스마트캠퍼스에 조성 중인 교육협력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 해부터 시흥시의 지원으로 서울대 소속 강사진이 시흥을 찾아와 교육을 진행한다. 시흥시와 서울대는 시흥의 모든 지역에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흥 내 권역별 다양한 장소에서 총 32기수에 걸쳐 스누콤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스누콤은 시흥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총 11개 프로그램과 (수학, 영어, 미술, 뮤지컬, 아동체육, 장애아동체육, 합창, 독서, 역사탐방, 천문, 고전문학감상) 시흥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녀진로교육 강좌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장소·교육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educenter.snu.ac.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4월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의 모집은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한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인 안광률(제1선거구), 장대석(제2선거구), 김종배(제3선거구), 이동현(제4선거구)의원, 주요사업을 담당하는 간부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흥시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할 특별조정교부금, 주요 국․도비 사업 등 의존재원 확보와 관련해 각 의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경기도 차원에서 해결이 필요한 행복마을 관리소 도비 지원 등 정책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각 의원들에게 2019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각 의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2018년의 우수한 성과(특별조정교부금 241억원 확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뿐 아니라, 시는 4월 중 예정된 2020년 국비 신청에서 경기도 내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경로당 260개소에 방문간호사의 사랑을 담은 구급함을 배부하고 구급 물품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많은 시간을 경로당에서 보내는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처치를 위해 화상연고, 상처 처치용 연고, 멸균 거즈, 바르는 소염 진통겔, 반창고, 밴드, 양면봉 등의 구급 물품을 갖춰 경로당에 비치했다.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는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 방문을 통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측정으로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어르신이 주도하는 위풍당당경로당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배부한 구급함 물품의 유효기간 확인 및 보충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대한민국 교육혁신과 교육자치를 향해 선도적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임 시장은 19일 경기 오산시청에서 열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부회장(경기권 대표)으로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모인 회원도시들은 혁신교육 확산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간의 협업을 넘어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보다 전면적인 통합이 필요하다는 주된 의제를 중심으로 제도적 정비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상반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정기총회, 교육부장관과 정책간담회, 사례발표 콘퍼런스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국 시․도에서 130여개 지자체로 혁신교육지구가 확대됨에 따라, 이날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43곳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및 실무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혁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 강화 ▲ 온종일 돌봄 사업 추진 활성화 ▲ 학교 공간 활성화를 위한 지역으로의 권한 이양 방안 ▲ 교육사업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 ▲ 중앙정부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간 상설적인 교육정책협의회 구성 등이 다루어졌다. 시흥시는 이러한 지방교육자치의 흐름에 맞춰, 시흥행복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신현동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승석)는 지난 3월 16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13기 학생봉사단에 가입한 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봉사단 13기 입단식을 개최했다. 또한, 윤희춘 시민교육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신현동 학생봉사단은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봉사가 아닌, 학생 스스로가 마을의 일원으로서 역량과 리더십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학습의 장으로 지역 주민 및 학부모에게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데, 지난 1년간의 봉사 활동 영상을 본 13기 학생들은 앞으로 봉사실적을 위한 봉사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으로 하는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승석 신현동자원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행복해지고 바른 인성을 갖게 될 것이며, 수혜자들은 우리 학생들의 헌신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신현동 자원봉사센터 학생봉사단 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지역 실정에 맞게 자체 제작한 맞춤형 재난안전 홍보 영상이 시 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 IPTV에서 표출되면서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시가 자체 기획·제작한 맞춤형 재난안전 홍보 영상은 안전제일도시 구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철학을 담아 효율적인 재난 컨트롤 시스템 운영, 시민참여형 안전시스템 구축, 생활안전망 강화, 재난안전 정보 앱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직접 관내 재난취약 지역을 방문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는 모습 등 젊은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또한, 민방위 대원 교육 시 재난안전 홍보영상을 활용해 시민 눈높이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민방위대원들로부터 공감대를 얻고 동시에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문섭 시민안전과장은 “올해부터 매년 발생하는 관내 주요 안전사고 등을 기록하고 재난안전 홍보영상 내용을 보완하는 등 시민 안전교육 효과를 높여 재난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차 타고 벚꽃구경 가기 전, 기차 운임 할인팁 알아보고 가실게요! 코레일(KORAIL)은 임산부와 동행 보호자 1인 특실요금 면제(운임 40%) 혜택을 주는 'Mom(맘)-편한 KTX', 다자녀 가족 구성원 3명 이상 이용 때 어른 운임의 30%를 할인하는 '다자녀 행복',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운임의 30%를 할인해주는 '기초생활 할인상품' 등 고객 중심의 공공할인 혜택이 있어요. SRT는 다자녀·임산부·기초생활자에게 30% 할인을, 만 25세 미만 이용 청소년은 10% 할인해 줍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월 11일 정왕동 배곧해솔초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배곧해솔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19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2017년부터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가족생활의 행복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인구정책 전문 강사가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배곧해솔초등학교 김수민 교사는 인구교육은 어린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계기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학생과 인구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흥시 여성가족과는 올해 11월까지 16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의 저염·저당 실천 및 올바른 식생활관리를 위해 ‘삼삼·당당하게 건강밥상 만들기 사업’을 운영 한다. 이번 ‘건강밥상 만들기’사업은 저염·저당 실천을 위한 이론 교육과 저염 간장 만들기, 음식명상 등 실습을 포함해 미각테스트, 금연 클리닉, 만성질환 검사 등 보건소 통합 건강서비스도 함께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할 예정이다. 개인 참여자를 위한 상설 교육은 매주 금요일(15:00~16:00)에 보건소 2층 헬스까페에서 운영하고,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비 상설 교육도 함께 진행 된다. 비 상설 교육은 관내 10명 이상 시설 및 기관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속적 식생활실천을 위해 염도계 대여 프로그램도 병행 할 예정이다. 염도계 대여 프로그램은 주 3회 이상 염도 측정 일지를 작성 후 보건소 영양사의 1:1 식이지도 및 건강 레시피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삼삼·당당하게 건강밥상 만들기 사업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이 정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로당 프로그램 활활(활力·활氣) 프로젝트’ 일환으로 4월부터 ‘맞춤형 경로당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형 경로당 공동체 프로그램은 경로당 별 시설 및 구성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경로당이 다기능 공간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경로당이 신설되면서 신청 경로당이 증가해 작년 200개소에서 올해 230개소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했다. 공동작업장, 노는땅 경작, 전통음식 만들기, 충효교실 등 운영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시흥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로당의 생산력·자생력이 증진되고 있다“며 ”경로당에서 보내는 긴 시간을 의미 있는 시간들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