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채탱앱을 이용한 청소년 성범죄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일선 경찰관서와 협업을 통한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하고, 맞춤형 피해보호지원을 통해 여성폭력 방지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채팅앱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 등 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한 현장점검 시 관할 경찰관서와 함께 역할 분담에 대해 사전논의를 하고 이를 토대로 협업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습니다.3월 22일자 스포츠동아 <‘탐사보도 세븐’ 측 “10대 청소년과 성인들의 성매매 관련 내용 다룰 것”>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1. 기사 내용① 여가부에서는 ‘경찰청과 함께 채팅앱을 통한 청소년성매매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지만, 경찰청에선 ‘그런 얘기를 못 들었다’고 함.② 정부의 단속 발표가 단지 ‘홍보’에만 이용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움.2. 설명 내용① 여성가족부(인권보호점검팀)는 채팅앱을 통한 성매매 합동단속‧현장점검을 실시할 경우, 사전에 반드시 지역 관할 경찰서와 세부 협의를 거쳐 협업하고 있음.합동단속·현장점검 결과에 대하여는 경찰청과 정보를 공유‧협조하고 있으며, 채팅앱 사업자의 책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법적·제도적 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이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단장 이충목) 전 직원은 22일 새봄을 맞이해 배곧신도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정왕동과 배곧동을 잇는 보행육교 인근 2km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업단 직원들은 하천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경관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앞으로 ‘새로움의 배곧’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사업단 전 직원은 앞으로도 배곧동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4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원영)은 지난 21일 저녁 신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계도활동은 청소년 지도위원 및 담당공무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탈선 예방 및 보호를 위해 기획했다.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불법출입·고용, 술·담배 판매 등 계도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원영 회장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계도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22일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을 위촉하고 앞으로 1년간 시민체험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총 29명의 시민체험단은 개발제한구역과 무관한 순수 시민으로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수민원, 고질적 위법행위, 기사화된 불법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명예 단속원으로서 불법행위의 사전 예방 및 초기 차단을 위해 행정지도와 주민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박현수 도시주택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불법행위중인 현장을 목격하면 즉시 신고해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체험단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사항과 건의 사항 그리고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4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허준약초학교를 운영한다. 허준약초학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과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민간 자격증인 약초관리사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민들이 교육에 대한 흥미를 느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 그리고 현장학습 등 강의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27일 10시부터 시흥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시흥시 평생학습과는 “올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이라며 “시흥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내용 및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http://eduinfo.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지원팀(031-310-2063)으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6월 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4회 시흥시도시농업한마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이 주인으로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한마당 행사의 취지에 맞도록 민간인 25명 이내로 위원을 구성해 시흥시민이 주도하는 행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는 이날 제1차 회의에서 위촉장 수여식 후 한마당 행사의 방향과 주제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설명했다. 또 농업인, 도시농업전문가, 교육기관 및 도시농업 공동체 대표 등 이날 모인 위원들의 호선에 의거 추진위원장을 선출했다.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균선 배곧숲학교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마당 행사의 다양한 아이디어 등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참여한 위원들은 한마당 행사의 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행사장인 함줄 도시농업공원과 배곧생명공원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추진위원회는 한마당행사의 기획, 홍보, 운영, 조성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 많은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농업한마당을 주제가 있고 특색 있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4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은 행사가 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하 북부노인복지관, 관장 이선미)이 3월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개관식에 앞서 지난 3월 4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했으며 회원가입 신청 및 단기특강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단기특강은 어르신들의 욕구가 많은 인기프로그램을 엄선해 요일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개관식은 식전공연, 개회식, 제막식, 기관 라운딩 등으로 진행되며 체험부스로 메이크업 및 뷰티체험, 푸드테라피, 원예테라피, 바리스타 체험 등 어르신이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전체노인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북부권 어르신들의 복지문화향상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이나 취미여가 프로그램, 노인권익증진, 5060인생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설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경로식당과 종합사무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당구장, 3층에는 바둑·장기, 헬스장, 건강지원실, 4층에는 강당이 설치돼 있으며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선미 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벼 농가가 다른 작물로 전환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보조금을 수령한 농지, 지난해 변동직불금 수령 대상 농지, 또는 지난해 벼 재배사실이 확인된 농지다. 재배 작물별로 지원 금액이 다르고 무, 배추, 고추, 대파 등은 신청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다. 신청방법은 농업경영면적 중 논에서 밭으로 전환한 면적을 기재하고 마을 통장의 확인 서명을 받은 신청서를 시흥시 미래농업과 농업정책팀에 직접 접수하거나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해당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에도 등록정보를 변경해야 한다. 농업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www.naqs.go.kr 다운 가능)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 정책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견주는 정책 경연 마당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다.이번 경영대전에서는 지역경제, 안전,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환경관리 등 10개 부문에서 98개 자치단체가 치열하게 경합했다. 시흥시는 ‘지역에서 돌고 도는 행복머니, 시흥화폐 시루’가 소상공·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의 성공적 유통을 위해 2016년부터 2년여 간 민관협력의 연구모임, 설명회, 시민설문조사, 시민공모전, 토론회 등을 추진해왔다. 시루는 준비과정부터 탄생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한 셈이다.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해 9월에 출시, 한 달여 만에 유통 목표 20억을 조기 달성하고 10억 시루를 추가 발행했을 뿐 아니라 2019년 3월 19일까지 87억원이 유통됐다. 지역의 소상공‧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는 물론 가계의 소비문
개나리 진달래 2019년 봄꽃지도 봄·봄·봄 봄이 왔어요! 추운 겨울을 견디고 새로운 봄을 맞이할 때,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은 각양각색의 봄꽃이 아닐까요? 봄을 대표하는 꽃들의 개화시기와 다양한 봄 꽃 축제를 통행 2019년 봄을 더욱 할기차게 맞이해 보세요! 벚꽃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