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명범, 신원철)는 지난 25일부터 관내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비타민을 지원하고 있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경제적 지원 사업인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공급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인당 비타민 120정을 지원한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타민 지원을 통해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명범 정왕4동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평소 야채·과일 섭취가 적은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을 섭취하며 건강한 성장기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정나라 지휘자의 지휘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소프라노 이윤경과 바리톤 한명원이 함께 한다. 국내 3대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동양의 진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명품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등 연주곡과 ‘그리운 금강산’, ‘청산에 살리라’ 등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전좌석 무료로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263)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자가 관리를 돕고자 영양사와 간호사가 1:1로 집중 관리하는 ‘환자중심 당뇨병관리 시범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자는 관내 거주 30세 이상 75세 미만 당뇨병 환자 중 당화혈색소 7.0% 이상자 혹은 당뇨병 최초 진단자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상자는 시흥시보건소(대야동) 통합상담실로 신청하면 된다. 당뇨병관리 참여기간은 6개월이며 개인별 총 10주차의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혈당측정기가 무상 지원되고, 프로그램 참여기간 내 혈당수치 검사지 지원 혜택이 있다. 또 시흥시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매주 금요일 고혈압 당뇨병 상설교육, 올바른 식생활관리 건강밥상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에 필요한 지식, 자기 효능감, 자가 관리 실천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당뇨병 환자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이 변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보건소 건강도시과 (031-310-5842)로 하면 된다.
4월부터 달라지는 정책, 정책달력으로 확인하세요! ◆ 군인 전용 무제한 요금제 출시 (4월 1일부터) 군 장병 일과 후 휴대전화 전면 허용에 맞춰 통화 및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각 통신사 대리점 및 고객센터에서 신청하세요! ※ 현역 군 병사 대상 - 통신3사: 3만원대 / 알뜰폰: 1~2만원대 ◆ 전국 대형마트·백화점·슈퍼마켓(165㎡ 이상)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4월 1일부터) 이제 장바구니 꼭 챙기세요! 1회용 비닐봉투 및 쇼핑백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단, 어패류, 두부 등 샐 수 있는 제품은 허용하고, 이미 포장된 제품은 2차포장 금지합니다. 위반사항 적발 시, 점포 과태료 최대 300만원이 부과됩니다. ◆ 초음파·MRI 가격 비교하세요! 비급여항목 병원별 진료비 공개 (4월 1일부터) 병원마다 천차만별이었던 비급여진료비 공개항목을 기존 207개에서 340개로 확대합니다. 초음파·MRI 외에도 임플란트, 예방접종 등도 비용 공개하니 병원 고르실 때 참고하세요.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모두 아동수당 (4월 1일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나타났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8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8년 시흥시 인구(등록외국인,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자 미포함)는 2017년보다 29,023명 증가하며 인구증가율 전국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화성시(67,636↑), 2위는 김포시(31,078↑), 3위는 용인시(31,045↑)가 차지했다. 반대로 인근 안산시는 17,367명이 감소하며 전국 인구감소율 1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2년마다 전년도 주민등록 인구수(외국인 포함)를 기준으로 경기도 내 시군 순서를 정하는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을 보면, 시흥시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1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됐다. 기존 13번째에서 두 단계 상승한 순위다. 2019년 3월 기준 시흥시 인구(등록외국인,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인 포함)는 51만 명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9년 41만 3913명, 2015년 44만 302명, 2018년 50만 1692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으며, 최근 공공주택지구 입주에 따른 사회적 인구 증가가 두드러진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 확대를 위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연내 모두 개소하고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를 앞으로 4년간 10만여명 더 늘린다. 또한 모든 독거노인에게 치매 검진을 실시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은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올해 제3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치매 국가책임제란 국가가 치매 예방부터 조기 검진, 치료, 돌봄 등을 책임지는 제도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뇌 건강 체험박물관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7년 9월 발표한 치매국가책임제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장기요양서비스 확대 등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20개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년 6개월간 착실히 추진 중이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전국 256개 모든 치매안심센터가 서비스를 완벽히 제공할 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하 북부노인복지관, 관장 이선미)이 지난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지역 어르신,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류태길 회장,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시흥시의회 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북부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마음을 써주신 분들이 많았다”며 “앞으로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르신에게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풍물동아리의 길놀이가 행사 시작을 알렸고 시립전통예술단과 시니어즈 합창단의 식전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념식은 개회식, 제막식,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및 뷰티체험, 푸드테라피, 원예테라피, 바리스타 체험 등 체험마당을 준비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2호 노인복지관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사업, 건강생활 지원 사업, 사회 참여 지원 사업 등이 준비돼 있고,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미 관장은 “시흥시 북부어르신의 신나는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시흥시는 28일 오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스마트산단 선도사업 착수를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흥시와 안산시에 걸쳐있는 반월-시화 스마트 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새로운 개념의 국가사업인 스마트 산단 성공사례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선정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시범 산단에 선정됐다.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은 이에 따라 지난 19일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한국산업기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배유석 사업단장을 주축으로 관련전문가 및 지자체 인력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산업단지의 미래형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입주기업체수 1위 종사자수는 2위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시 관계자는 “시흠시는 지역내 총생산액의 절반이 제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라며 “현재 산업단지의 입주기업과 가동률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의 출범이 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안산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8일 정왕동 1799-2번지 (맨땅의 그린)에서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재생사업’의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조정식 국회의원, 장재철 당협위원장, 장종우 LH인천지역본부장, 한병홍 LH도시재생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왕동 도시 재생 뉴딜사업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됐다. 지난해 1월에는 주민공청회를 개최했고 11월에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승인을 받았다.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중심시가지형 으로 정왕동 1799-2번지 일원 224,360㎡ 규모에 사업비 약 3,60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정왕동 사업지내에 거점공간인 현장지원센터도 (역전로301번지) 운영하고 있다. 주민협의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중물사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뉴딜사업 선포식을 계기로 정왕역세권 중심시가지가 상권 활성화, 주거환경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28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정왕동 <맨땅의 그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포식을 엽니다.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포식 ○ 일 시 : 2019.03.28.(목) 16:00 ~ 16:30 ○ 장 소 : 정왕동1799-2번지, 맨땅의 그린(이마트 앞 잔디광장) ○ 문 의 : 시흥시청 도시재생과 (031-310-3775)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