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랼복순기자] 시흥시립합창단(지휘자 송성철)이 지난 1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광장에서 국가보훈처가 주최한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명실상부한 시흥시의 대표예술단체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 등 정부주요인사, 각계대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만 여명이 참석한‘국민참여형’축제로, 임시정부의 의의와 역사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였다. 시흥시립합창단은 국립합창단,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창작곡 중‘희(希)’를 연주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청중에게 감동을 전달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국립합창단과의 공연은 지난달 3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100주년 기념연주회 후 두 번째로,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시흥시립합창단은 시흥의 대표적 예술단체로서 2015년에 창단된 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며 시민 문화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성철 지휘자의 지휘아래 45명의 젊은 음악인들이 풍성하고 깊이 있는 합창 음악 뿐 아니라
[시흥/양복순기자] 매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철재)와 매화동체육회는 지난 14일 매화동 풋살구장에서 ‘제1회 매화동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부 5팀, 중등부 4팀, 고등부 4팀 선수와 학부모 등 모두 7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각각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팀별 예선전을 치른 후 1,2위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모두가 즐기며 그동안의 실력을 겨뤘다. 또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등 많은 이벤트로 참석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조철재 매화동장은 “협동심과 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인 풋살은 자라나는 유소년에게 꼭 필요한 운동으로 많은 인기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좋은 환경과 다양한 기회를 통해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기환 매화동 체육회장은 “선수들이 부상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게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게 대회를 준비해 즐길 거리가 많은 유소년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 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노인 자살고위험군 발굴체계 마련을 위해 시흥시 관내 거점약국 27개소를 대상으로 ‘생명사랑약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생명사랑약국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달 15일 시흥시약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같은 달 27일부터 29일까지는 약국 모니터링 및 홍보물을 배포한 바 있다. ‘생명사랑약국사업’은 약국 모니터링과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약사들이 생명 존중 의미를 정확히 인식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시흥시약사회와 협력해 거점약국 중심으로 노인 자살 위험군을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더불어 참여 약사들이 올바른 약물이용법을 시민들에게 알려 시민들이 효율적으로 약제를 관리하고 약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밀착도가 높은 약국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신도시 거점 생명사랑약국을 추가해 시흥시민의 생명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약사회와 협력해 향후 생명사랑약국을 확대하고 노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 시스템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 5월 26일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웃과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주민활동을 지원하는 2019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지원 자격은 시흥시에 생활기반(거주지, 직장, 학교)을 둔 주민중심 공동체다. 신규 주민모임은 3인 이상, 마을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은 5인 이상 구성 시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활동 및 주민자치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기 위하여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사전교육을 오는 22일, 25일, 29일 3일간 ABC행복학습센터 으뜸관에서 진행한다. 공모사업 접수 완료 후 심사를 거쳐 5월 중 선정된 공동체에 대해서는 마을별 현장 컨설팅, 희망마을 네트워크 운영,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사전교육 및 공모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평생교육원 주민자치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사전교육 신청은 4월 18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은 5월 7일까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자치과 마을만들기팀(031-310-3778)으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역에서는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발령하는데, 현재 제주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생후 12개월~12세 이하 아동은 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하고 일단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됐기 때문에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 ◎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하고, 노출부위엔 모
[시흥/양복순기자]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은행동 내 현행 법 제도상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위기가정에 대해 ‘은지협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장의 갑작스러운 사고나 중한 질병, 자연재해, 기타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세대에 발굴부터 심의선정,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세대에 대해서는 단기간(4개월) 주부식·생필품이 들어있는 행복4종 세트를 지원하고,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연계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세대의 어려움이 해소됐는지 청취할 예정이다. 이달 심의회의를 통해 선정된 긴급지원 지원세대는 총 6세대다. 지난 10일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선정된 세대를 가정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물품을 전달해드렸다. 공공대표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의 귀한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은행동이 되도록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루로 핫도그도 사먹을 수 있어요” 학교 주변 분식집에서 핫도그를 사먹던 한 고등학생은 ‘모바일시루’에 대한 장점을 이렇게 소개했다. 기존에 사용되던 일반 지류 상품권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사용됐다면, 모바일시루는 분식점 등 골목 이곳저곳에 있는 조그마한 점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지류상품권이 환전에 불편함이 있다면, 모바일시루는 QR코드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큰 금액이 아닌 소액결제도 가능해 성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사용이 쉽다. 전통시장에서는 일반 점포는 물론, 일부 노점에서도 모바일시루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업체도 3,300곳을 넘었고,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야말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실공히 시흥 ‘지역화폐’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셈이다. 지난 2월 21일 시작된 ‘모바일시루’ 서비스는 전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도입됐다. 모바일시루는 스마트폰에 사용자 앱을 설치하고 계좌연결을 통해 시루를 구매한 후, 가맹점에 비치된 QR키트에 스캔만 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특히 구매와 환금을 위해 은행을 갈 필요가 없고, 현금영수증도 자동으로 발행되는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기계식 주차장치 철거기준을 대폭 완화하는‘시흥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간 노후 기계식 주차장치는 이용률 저조, 현재 차량규격과 맞지 않는 주차면,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이 발생해도 법정 주차면수 확보가 어려워 철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5년이 경과된 노후 기계식 주차장치 철거시 일반주차(자주식) 면수로 기계식 주차장치 면수 2분의 1이상만 확보해도 철거가 가능하도록 조례를 완화했다. 다만, 완화 적용을 받은 해당 시설물의 용도변경 또는 증축 등으로 인해 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완화받은 주차면수도 포함해 주차면을 설치해야 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후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사고 예방과 실질적인 주차공간 확보가 가능해져 주차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주차시설팀(031-310-346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최근 故 장자연씨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사건, 연예인 단톡방 디지털 성폭력 사건과 같은 성폭력 범죄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성폭력범죄 피해자‧제보자에 대한 보복과 2차 가해를 막고 이들을 공익신고자로서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정의당 추혜선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정의당 안양시위원장)은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공익침해행위 대상에 추가함으로써 피해자‧제보자에 대한 신변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익신고자 보호법」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특히 이번 개정안의 공동발의 의원 서명부에는 故 노회찬 의원의 인장과 여영국 의원(정의당, 창원시성산구)의 인장이 함께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각계각층에서 ‘미투’운동이 진행될 당시 법안이 완성되면서 노회찬 의원이 가장 먼저 공동발의에 참여했고, 올해 4.3 보궐선거 이후 노회찬 의원의 자리를 잇게된 여영국 의원이 공동발의 명부에 서명을 하게 된 것이다.추혜선 의원은“이번 개정안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 제보자들이 공익신고자로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며 “노회찬 의원과 여영국 의원이 함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모두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계기 마련하고자 외국인주민 K-POP 노래·장기자랑을 실시합니다. 예선 접수 기간 : 3월 18일 ~ 4월 19일 ★예선 접수 방법 : 노래, 춤, 악기 연주하는 영상과 함께 참가자 이름, 연락할 수 있는 핸드폰 번호를 기재한 후 shsongfestival@gmail.com 로 전송 ★본선 일자 : 5월 19일 세계인의 날 행사 「다문화 어울림 축제」 세부일정 일 시 내 용 예선 접수 3. 18.(월) ~ 4.19(금) - 참가 희망자의 노래, 춤, 악기연주 동영상을 대표메일(shsongfestival@gmail.com)로 전송 예선 심사 4. 22.(월) -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3인이 예선 영상 시청 후 본선 참가자 결정 사전 인터뷰 촬영, 편집 4. 29.(월) ~ 5.10.(금) - 카메라팀(2명 구성)이 본선 참가자의 회사 동료, 가족들의 응원 출장 촬영 - 참가자 인터뷰 영상마다 소속 회사, 이름, 국적 자막 편집 본 선 5. 19.(일) 세계인의 날 행사 「시흥 다문화 어울림 축제」 시 간 내 용 13:40 ~ 14:00 · 리차드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