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제97회 어린이날 축제가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승격 30주년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 놀이 및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아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힐링존을 마련해 온 가족이 갯골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글짓기와 그리기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와 도전 골든벨을 개최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시흥에 대한 역사와 아동권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아동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아동권리 인형극, 아동권리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의 기회로 삼아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3일, 주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민방위 교육을 시행했다. 시흥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소방안전 교육은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실습을 통한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생활민방위 교육 경력이 있는 강사를 선정해 다수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일회성 교육이 아닌 정기적인 교육으로 많은 장애인에게 안전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군서초등학교 6학년 25명과 함께 마을투어 프로그램인 <꿈이 있는 본동 여행> 첫 번째 여행을 시작했다.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9월까지 군서초등학교 3․5․6학년을 대상으로 총 14회 진행한다. 탐방코스는 본동만의 색깔을 담고 있고 마을의 이야기를 간직한 ‘생금집’, ‘기억창고’, ‘정왕전통시장’, ‘아시아스쿨’ 등으로 선정했다. <꿈이 있는 본동 여행> 은 마을의 애향심을 가진 정왕본동 마을활동가가 탐방 코스 발굴, 프로그램 기획, 진행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브랜드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의 구석구석을 알게 되었고,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향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2019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마을활동가들이 이번 프로그램의 길잡이 역할을 했으며, 학생들의 원활한 체험활동을 위해 군서초등학교와 시청 관련 부서가 협력하는 등 민·관·학 협력이 두드러졌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
앞으로 출생신고 후 아동수당 신청도 한번에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26일부터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아동수당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아이 엄마들이아동수당을 신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양육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감면 등 각종 출산 관련 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 대다수가 이용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아동수당의 경우 소득·재산 하위 90%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됐기 때문에 지급대상 판단을 위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와 별도로 아동수당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 1월 ‘아동수당법’이 개정돼 4월부터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됨에 따라 행안부와 복지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기관이 협업해 ‘행복출산 서비스’를 통해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출산 부모는 출생신고 후 주민센터나 ‘정부24(www.gov.kr)’ 누리집에서 아동수당을 포함한 전국공통서비스(7종)와 출산장려금 등 지자체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부터 12월까지 정왕동 옥구공원에 위치한 옥구목공체험학교에서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구목공체험학교는 산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나무를 통한 오감놀이와 정서적 취미활동을 위한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시 목공체험프로그램은 작년 한 해 동안 2천여 명의 시민이 도마, 주걱, 안마기 등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아반, 가족반뿐만 아니라 직장인반을 개설해 직장을 다니는 성인에게도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목공 체험 이용료는 시흥시 유아의 경우 10,000원(25명 내외), 가족단체의 경우 4,000원(3~4명), 개인 참여자의 경우 1인 2,000원의 금액이며, 시흥시민은 체험료의 30%가 할인된다.(단, 품목에 따라 재료비 별도 부담)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사전 예약 후 진행하므로 조기 접수 마감이 될 수 있다”며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체험프로그램 공고를 참고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공체험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옥구목공체험학교(031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명범, 신원철)는 오는 5월 14일부터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강좌「마음돌봄 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신건강 증진사업인 <마음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는 중년여성들이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돌봄, 힐링의 시간 등을 갖도록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1회차) 5.14(화) 성격검사 ▶(2회차) 5.21(화) 중년여성 내면성장법 ▶(3회차) 5.28(화) 중년여성의 삶 이해하기 ▶(4회차) 6.4(화) 힐링과 성장으로 진행되며 4회차 전 강의 이수 시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031-340-4640)로 문의하면 된다. 정왕4동 서명범 동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중년여성들이 인생의 전환기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6월, 9월 매주 토요일 밤 7시부터 1시간 동안 배곧 생명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생명공원 버스킹은 작년 가을 큰 호응을 얻었던 한울공원 해수풀장 <선셋 버스킹>의 운영시간과 장소를 변경해 추진한다. 낙조시간에 맞춰 생명공원의 드넓은 잔디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5월 4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연에는 첫날 위대한 탄생 출신가수 ‘홍동균’, 실력파 재즈연주밴드 ‘흠밴드’ 의 연주를 시작으로 팬텀싱어 오치영 밴드 ‘세자전거’, 판타스틱 듀오 우승팀 ‘어쿠스틱 듀오 쁨’, 슈퍼밴드 출연 전부터 실력으로 인정받은 ‘가능동 밴드’, 버스킹 대회 대상수상 경력의 ‘데이먼스이어’, 히든싱어 준우승의 실력파 밴드 ‘온도’ , 시흥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등이 참여한다. 퀄리티 있는 공연이 지친 일상에 힐링타임을 선사할 것이다. 이밖에 6월과 7월, 9월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월곶, 오이도에서 <선셋 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7~8월에는 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추진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제고와 주민 참여·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시흥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올해 6년째 진행 중이며, 지난 3월 주민참여예산 시민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10명의 시민강사가 지역별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직접 교육과정을 선정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며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흥시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동단위 특화사업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4월 10일부터 시작한 2019년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은행동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각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사업 공모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제안분야는 동단위지역사업 18억 원, 동단위특화사업 18억 원, 시단위정책사업 12억 원, 청소년‧청년 제안사업 2억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래 무인 이동체(드론, 자율자동차, 로봇, 퍼스널모빌리티)를 활용한 도심형 치안 시스템 구축을 위해 24일 ‘스마트시티와 연계한 스마트 폴리스 구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흥경찰서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LG 유플러스, 재단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참여했으며, 스마트폴리스 및 퍼스널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인력양성 및 교육을 위한 협의회 구성, 도시재생사업 등 전략화 및 확대방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당사자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시흥시는 ▲드론 및 퍼스널모빌리티 제공 ▲로봇 순찰 운영 지원 ▲시범구간 이동 환경 조성 ▲배곧 드론·로봇 관제센터 스마트 파출소 설립 지원을 하고, 시흥경찰서는 ▲배곧 드론 및 퍼스널모빌리티 순찰대 운영 ▲로봇운영센터 공간제공(지구대 등)이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 드론, 스마트 모빌리티, CCTV 서비스 기획 및 지원 ▲5G 기반 스마트 파출소 관련 사물인터넷 등 기획 및 지원을 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드론 및 로봇 개발 지원 ▲충전스테이션 표준화 연구 지원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시흥시는 지난 20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2일 ‘민선7기 시흥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7기 정책공약에 대해 시민의 시각에서 내실 있는 이행을 촉진하고 시민과 공개적으로 약속한 정책공약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시정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우선 지난달 동주민센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추천 경로를 통해 20명의 일반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원을 선발했고 일반 시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를 5명 선발하여 총 25명이 최종 합류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만 19세 이상으로 공약이행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주민 및 전문가를 우선 선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민배심원제의 동별 인구비례로 배심원 위촉 방법을 착안하여 4개 선거구별로 최대한 인구비례에 맞추어 단원을 모집했다. 이는 특정집단이나 지역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시민의 대표성 및 시 전체의 의견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번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정책공약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시정비전간 연계성 및 성격 등을 고려해 관련 분야를 통합한 도시교통분과, 교육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