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회장 문선식)이 25일 오후 시흥시 체육관에서 초대 회장 취임식과 함께 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취임식에는 임병택 시장, 안광률 경기도의원, 시흥시의회 이복희 의원, 김준연 시흥시체육회장, 장재철 시흥을지구 당협위원장 등 지역단체장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라인댄스팀의 식전공연과 개식선언, 국민의례와 표창장 수여, 동영상 시청,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초대 회장으로 인준 받은 문선식 회장은 사단법인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법인 이사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날 취임식을 통해 체육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취임식 행사 후에는 취임식을 기념하기 위해 공공스포츠클럽 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8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모여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임병택 시장은 “회장 취임과 함께 공공스포츠클럽이 더욱 더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보다 좋은 체육시설에서 지역주민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축사했다. 문선식 공공스포츠클럽 초대 회장은 “그동안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의 개소와 함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관, 경찰서, 소방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치매협약병원, 치매활동가(시민봉사단) 등의 치매유관기관 및 단체에 소속된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2019년 시흥시 치매관리사업 추진방향,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서비스 제공 극대화, 치매사각지대 발굴과 지원방법 등에 대해 토론과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모두의 문제”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치매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로부터 고통받는 환자나 가족들 모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강릉시에 8월 말까지 책문화 센터를 구축해 책 읽는 도시로 발돋움을 꾀한다. 전국 지역별로는 다양한 ‘책 축제’를 선보이고, 지난해 출범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면서 풀뿌리 독서문화를 확산시킨다. 또 지난해 선보였던 심야책방, 이동서점, 북튜버 등의 사업은 올해도 계속이어지는 한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및 민간단체 등은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책 읽기가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내용의 ‘책의 해’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부터 매월 금요일에 열리는 ‘심야 책방의 날’. ◆ 지역의 독서문화 거점 마련 올해는 지역 기반의 책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출판 체험공간인 ‘책문화 센터’가 구축된다. 이곳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책 만들기 등의 출판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어린이 독서놀이터, 북카페 등을 제공하면서 독립출판과 1인 출판 등의 창업 희망자의 출판창작실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올해 책문화 센터 구축 지역으로는 강릉시가 선정되었다. 강릉시는 강릉시청 건물 2층 내에 책문화 센터를 8월 말에 개관할 예정으로, 향후 책 읽는 도시·인문 도시·평생 학습 도시로 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24일 신현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지난해 연성동을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신천동, 죽율동에 이어 4번째 치매안심마을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신현동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신현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치매가 있어도 살아온 지역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신현동 주민들은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맞춤형 치매예방교육,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치매환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힐링 영화제’, 치매가족 나들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더불어 주민이 주도하는 체감도 높은 다채로운 치매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 시흥시 전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본동(동장 성창열)은 3월~5월까지 정왕본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인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제2기)>를 실시하며,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4월~9월까지 동 청사 뒤편의 생태놀이쉼터 공간을 활용한 ‘마을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정왕본동 안에서 마을과 사람을 연대하는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고, 활동가 양성 이후 정왕본동에서 진행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활동가 양성-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공연문화 과정’이 추가됐다. 공연을 주도적으로 기획·연출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양성해 정왕본동에서 주최하는 버스킹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뒤편의 생태놀이쉼터 공간을 활용한 ‘마을생태학교’는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의 마을활동가들이 보조강사 자격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 “‘마을생태학교’ 프로그램 대상을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듬직이와 까불이의 안전대피 대모험’을 개최했다. 뮤지컬 ‘듬직이와 까불이의 안전대피 대모험’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총 6회에 걸쳐 ABC행복학습타운 및 여성비전센터에서 공연됐으며, 어린이 2,100여명이 관람했다. 공연은 어린이 스스로 화재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듬직이, 깜찍이 친구들과 함께 화재발생시 행동요령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돼 어린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매년 새로운 주제로 안전교육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공연 횟수를 늘려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안전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확대해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우리동네 치매 건강검진의 날』을 집중 운영한다. 치매는 나이가 들어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닌 뇌의 병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치매가 발병하지 않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도광역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를 빨리 발견해 치료할 경우, 치매어르신의 가족은 향후 8년간 7,800시간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고 6,400만원을 더 저축할 수 있으며 요양병원의 입소율을 55%나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더 편하게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동별 순회 치매검진과 상담을 제공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치매검진의 날은 5월 2일 정왕2동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정왕1동, 15일에는 정왕4동, 22일에는 정왕3동에서 열린다. 모두 각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 은 “자녀가 부모를 위해 효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는 정기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으로, 작은 실천이 부모님의 건강을 돌보는 첫걸음” 이라며 치매선별검사의 중요성을
[시흥/양복순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시흥시를 방문했다. 진 장관은 이날 시흥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개소식과 시흥창업센터를 방문해 시흥의 다문화이주민 정책과 청년 일자리 정책 노력을 격려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한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흥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진 장관을 비롯해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윤효식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이연희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중교 외국인센터장 및 외국인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플러스센터는 시흥시가 외국인주민을 위한 체류지원 체계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고용노동부와 협업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지방자치단체 중심형 모델로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에 입주되는 플러스센터는 외국인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동시에 제공해 협업기관 간 동반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입주하여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51만 대도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군자동(동장 장용호)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거모동 산들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이 직접 나눔장터를 마련하고,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아트마켓 행사를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트 플리마켓 행사는 군자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모집한 주민 셀러와 시흥아트마켓의 셀러 등 40여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아트플리마켓 후에는 산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문화공연 행사도 즐길 수 있다. 27일 저녁 7시에는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치는 영화 명장면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듣는 영화음악공연, 소프라노 김민지 · 트럼펫 솔로 김영민의 무대와 미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한곳에서 즐기는 「뮤지컬&시네마 콘서트」가 열린다. 28일 저녁 7시부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화려한 버블쇼와 가족단위 주민들을 위한 팝페라그룹 ‘바리오아츠’의 팝페라 메들리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27일 오후에는 군자동, 거모동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신나는 윷놀이 대회, 28일 오후에는 군자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열려 모든 세대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이 주관하는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오월 愛, 감사 孝 축제’가 5월 8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어르신 1,500여명을 초대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 편지 낭독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공원 곳곳에서는 건강검진과 치매선별검사, 포토존과 네일아트 등의 다양한 체험마당을 운영해 어르신들께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지원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식사와 트로트, 벨리 댄스, 색소폰 연주를 통한 1~3세대 문화공연도 함께해 지역주민의 즐겁고 다채로운 어버이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