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19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오는 5월 5일 오후 2시부터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과 옆길에서 진행된다.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참여역량을 증진시키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에 맞는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페이스 페인팅 △대형 비눗방울 체험 △부채‧비누 만들기 △가족사진관(복고사진) △청수문방구(딱지치기, 공기대회 등)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가득하다. 이외에 수련관 앞마당에 버스킹존을 설치해 청소년들의 거리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캐릭터 인형탈과의 포토타임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참가자와 참여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된다며 지역사회 내 많은 분들의 관심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031-315-1890(내선번호2)으로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 이하 보사연)이 주관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20주년 기념 심포지엄(토론회)」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실, 기동민 법안소위 위원장실과 공동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일시 및 장소 : 4월 30일 오후 2시,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20주년을 계기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와 함께 향후 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보사연 조흥식 원장의 인사말씀과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의 축사에 이어,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기조연설이 진행되었다. 기조연설에 나선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차세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먼저 최근 소득분배 악화 원인과 추이를 설명하였다. 더불어, 검토 가능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방안 및 빈곤 추락 방지, 빈곤탈출 지원 등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제언하였다.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문진영 교수도 20주년을 맞이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의미와 법률 개선 과제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서 전문가의 토론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29일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맑은혈관 지킴이 양성 교육을 운영 했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해를 위한 기본과정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영양·운동 등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 발견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법, 저염·저당 실천을 위한 미각프로그램, 당뇨병 발관리 등 실습을 병행해 맑은혈관지킴이의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교육을 수료 한 맑은혈관 지킴이는 6개 행복건강센터를 중심으로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혈압·혈당 측정 등)과 , ‘내 입맛 바로알기’ ‘식생활배움터’ 등을지원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자가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과 인식개선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건강활동가로서의 자긍심도 높일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맑은 혈관 지킴이의 활동은 만성질환자를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모행복학교를 운영한다. 부모행복학교는 자녀의 양육과 훈육에 대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부모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핵가족화 되는 현대 가족형태의 변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야기되는 가정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우리아이 재능 찾기 프로젝트’, ‘자녀의 프로인생을 위한 무면허부모 탈출하기’ 등 자녀의 진로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부모행복학교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소통 기회와 공감대가 증가해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강신청은 5월 1일 10시부터 시흥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지원팀(031-310-2063)으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민축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시흥시 정왕동 육상경기장(시흥시 역전로 2)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체험뿐만 아니라, 양평FC와의 K3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4일 12시부터 에어바운스, 뉴스포츠, 물총 놀이, 슈팅게임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팝콘과 솜사탕,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체육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바로 시흥시민축구단과 양평FC와의 K3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소중한 경험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놀이 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시흥시를 연고로 하는 스포츠 구단을 응원하며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와 동반 가족 1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 관내 병원 3곳(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시화병원)과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해 4월부터 의료비 지원을 확대했다.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경찰은 피해자를 의료기관에 인계한 후 치료보호대상 확인서를 쓰고, 의료기관에서는 필요한 치료를 먼저 진행한 뒤 시흥시에 의료비를 청구하게 된다. 지난해는 치료보호대상 확인서 작성, 의료비 청구 등 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를 피해자 본인이 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시흥시, 시흥경찰서, 의료기관, 통합 상담소의 연계로 진행할 수 있게 돼 피해자 지원 및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흥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과 더불어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운영 활성화,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여성쉼터 지원 등 폭력피해자를 위한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가정폭력‧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는 사회의 관심과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협력하여 폭력피해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시흥시 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강하고 활기찬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 5개소를 선정해 사업장 요구도 및 건강상태에 따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스마트허브에는 8만 8천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밀집되어 있고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이 97.8% 소재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시흥시에서는 근로자들의 질병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기 위해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화된 모델을 구축하고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4월부터 10월 까지 월 1회 이상 방문해 집중 운영된다. 선정된 사업장의 특성과 요구도에 맞게 금연, 심뇌혈관, 통합 건강증진을 주제로 교육‧상담 등 6회 이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영 전‧후 인식 변화도를 측정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자가 건강관리의 실천율을 높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는 “이번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결과를 토대로 이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근로자의 건강개선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 외에도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
[시흥/양복순기자]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계속되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연휴기간을 맞아 해당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홍역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꼭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홍역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필리핀, 태국, 베트남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해당 국가의 환자들 대부분은 예방접종력이 없었다고 알려졌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해외유입 사례로 홍역환자가 발생했고 유렵지역은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유행이 지속 중이다. 발생환자의 대부분 백신 접종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행지역 방문 전 MMR백신(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의 3종 혼합백신)을 2회 모두 접종완료 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중에는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
[시흥/양복순기자]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기호)는 26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건강과 행복한 삶을 기원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 중 홀로 우울하게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연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과일, 음료 등 음식을 대접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했다. 또 한국독도사랑연합회 후원과 가수 하진주의 공연에 이어 권민정과 두드림의 장고 공연으로 생신잔치의 흥겨움을 더했다. 안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생신잔치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창열 정왕본동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 생신잔치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9988(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의미)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생신잔치를 찾아 주신 모든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다다마을관리기업(대표이사 고영진)이 25일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후원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다다마을관리기업 근무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2015년 10월 자발적인 주민모임에서 시작된 (주)다다마을관리기업은 현재 사회적 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여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자원을 가지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영진 대표는 “앞으로도 다다마을관리기업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후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대화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