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보호가 한층 더 강화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2018년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배치한 데 이어, 올해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했다. 시흥시는 납세자권리헌장 개정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향후 권리헌장을 철저히 이행해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이다.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다. 납세자 권리헌장의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을 명시 ○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음을 명시 ○ 납세자는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 받을 권리를 명시 ○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 ○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를 받을 권리를 명시 시흥시는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역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Fun! Fun! 행복한 시흥아이」어린이날 축제가 5월 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축제는 1만3,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맘껏 뛰어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시흥시는 이날 축제와 함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올해 첫 번째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아 아동친화도시를 선포함으로써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대내·외로 천명했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승격 30주년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놀이 및 체험활동과 즐거운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이 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뜻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해 아동들의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전골든벨 행사에서는 아동의 권리와 시흥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권리캠페인을 추진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단장 이충목)은 3일 배곧주민들을 대상으로「함께하는 배곧」공동체 아카데미 1차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일상을 어떻게 가꿀것인가, 누구와 함께 살것인가, 매력적인 마을에 대한 상상과 지혜를 모아보자’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리는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배곧주민의 희망 메시지에 맞도록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동을 통한 마을의 변화에 대해 동영상 및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구성했다. 이 날 참석한 주민들은 “배곧은 다른지역 주민들이 모인 신도시고, 더욱이 주민들 간 소통이 어려운 아파트나 오피스텔로 대부분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오늘 특강은 배곧에 공동체 문화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이번 특강은 배곧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통해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소통으로 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혜롭게 해결해 나아가는 배곧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은경)는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조원현),생명잇기(이사장안규리),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허선),대한간호협회(회장신경림)와5월3일(금)에생명나눔문화확산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이번협약에따라각기관이참여하는‘생명나눔인식개선협의체’를중심으로인식개선을위한교육및홍보사업을본격적으로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2018년기준3만7000여명이장기이식을받기위해대기하고있으나,장기기증자는감소(’16년573명→’17년515명→’18년449명)하고있다. 또한장기·인체조직기증희망등록서약률은2018년기준전체국민의약3%수준으로보다많은생명을나누기위한적극적인참여가필요하다. 협의체에서는국민이생명나눔의취지와필요성을보다쉽게이해하고적극적으로참여하도록하기위해,장기․인체조직기증에대한다양한형태의교육콘텐츠를개발․보급하고생애주기별교육도함께할예정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생명잇기에서는기증과이식에대한전문성을바탕으로교육콘텐츠와영상물등을제작․지원하고,중․고등학생및예비의료인대상찾아가는생명나눔교육도진행한다.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보건의료와사회복지담당공무원등을대상으로,대한간호협회에서는간호사를대상으로하는생명나눔교육강좌를개설하여장기․인체조직기증에대한거부감을개선한다. 질병관리본부정은경본부장은“이번에구성되는생명나눔인
이달 23일 저녁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5월, 책과 함께 만나다> 은유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은유 작가는 최근작 <다가오는 말들>을 비롯하여, <글쓰기의 최전선>, <쓰기의 말들>,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등의 책을 썼으며, 글쓰기 관련 강좌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최근『다가오는 말들』을 펴낸 작가가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달부터 장곡도서관도 도서기획전에 참여해 관련 도서기획전은 중앙, 능곡, 대야, 군자, 목감, 장곡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특별히 이번 강연은 강의 참석 전 은유 작가의 책을 읽고 참석해 주기를 권한다”며 “책을 읽고 오시면 작가와의 더욱 공감되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도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안덕수)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 중 현재 방문객은 적지만 향후 인기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대표적인 선사패총유적(오이도유적 사적 제441호)에 위치한 수도권 근교의 대표 역사체험관광지다. 인근에 4호선 오이도역이 위치해 오이도뿐만 아니라 시화 MTV거북섬,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등 시흥의 대표적 관광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사업에 선정된 시흥시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안덕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지역특화상품 개발 및 운영 △인근 관광지 연계·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추어 수도권 근교 대표 역사체험관광지로 박물관(7월 개관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배곧신도시 내에 SK월드프라자(시행사 삼천복주식회사, 이사장 박동영)가 지난 4월 27일 SK월드프라자 건물을 준공하고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삼천복주식회사 박동영 이사장과 건설 관계자 및 지역 내빈 등 200여 명의 축하객이 함께 한 자리에서 진행됐다. SK월드프라자 1층 입구에서 진행된 행사는 내빈소개에 이어 건물 건축 연혁 소개와 건축 기념 축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5층에서는 떡 케이크 절단식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축하객들은 4, 5층에 갖춰놓은 100인실의 대규모 요양시설의 시설과 6층 옥상정원 등을 둘러봤다. 시흥시 배곧동에 건축된 SK월드프라자는 4,5층은 최신형 시설을 갖추고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100인실의 대규모 노인요양시설로 갖추어졌으며 6층은 옥상정원과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요양어르신과 가족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3층은 다양한 전문병원들이 입점되어 있어 요양원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메디컬센터로의 역할이 기대되며 2층에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과 고급식당 입점했으며 1층은 근린생활 상점들이 입점되어 있어 건물의 유동인구가 매우 많을
5월 달라지는 정책, 정책달력으로 확인하세요! ◆ “혜택은 크게! 대상은 넓게!”…근로장려금 신청하세요! (5월 1일~31일)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낮아 생계가 어려운 국민들에게 근로장려금을 지원합니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 및 지원금이 확대되어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국세청 홈택스와 모바일 앱 신청 :www.hometax.go.kr* ARS 신청 :☎1544-9944◆ “개장 30주년 기념”…국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5월 1일~31일)5월 한 달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8개 휴양림(용현, 상당산성, 검봉산, 용화산, 검마산, 통고산, 운정산, 회문산)의 객실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객실예약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 :www.huyang.go.kr◆ “앞으로 1/3만 내세요”…두경부 MRI 건강보험 적용 (5월 1일부터)눈,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MRI도 이제, 건강보험 적용됩니다.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은 1/3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기존 : 평균 50~72만원 → 시행 이후: 16~26만원◆ “이제 경기·인천 어린이도!”…아동 치과 주치의 확대 시행 (5월 1일부터)서울시에 이어 경기·
[한국방송/양복순기자]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제97회어린이날(5.5)을앞두고5월1일(수)오후5시,프레지던트호텔에서「2019년어린이주간선포식」을개최하였다. 선포식은양성일보건복지부인구정책실장,양호승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아동복지증진유공자,가족등약100여명이참석한가운데진행되었다. 양성일인구정책실장은“어린이가옳고아름답고슬기로우며씩씩하게자라나도록매해5월1일부터7일까지어린이주간으로지정된만큼,어린이주간중개최되는다양한행사를통해아동의권리와복지에대한사회적관심이보다커지길기대한다.”고밝혔다. 또한“아동복지현장에서묵묵히노력하고헌신한유공자들의노고에깊이감사드린다”고전하였다. 이날행사에서는아동의복지발전등에기여한유공자14명*이정부포상(훈장・포장,대통령・국무총리표창)을,모범어린이130명이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수상하였다.*훈장2명,포장3명,대통령표창5명,국무총리표창4명 국민훈장동백장을수상하는우한곤전(前)TBH글로벌대표는1974년부터45년간지역사회내소외·저소득계층아동을위하여오로지개인자산으로후원하고,장학사업을통해유년시절받았던도움을사회에환원한공적이인정되었다. 하충식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도국민훈장동백장을수상하며,단열재를활용하여절감한병원냉·난방비전액을경남지역저소득층중·고교생후원금으로기부하는등‘신(新)기부문화(
[시흥/양복순기자] 대야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숙)는 지난 28일 오전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5명과 함께 포도탑 오거리 화단에 꽃을 심었다. 대야동 포도탑 오거리는 유동인구도 많고 차량통행량도 많은 대야동의 상징적인 장소다. 이에 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의 손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꽃 심기 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참여예산으로 꽃과 도구를 지원했으며 직원들 역시 이 날 꽃 심기에 함께했다. 이영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관심을 가져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마을 주민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정대화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우리 대야동 내 곳곳을 주민들이 직접 가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