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각 지역별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따뜻한 5월,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국내 산사로 마음을 정화하는 여행길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공사는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산사, 한국의 승지승원’으로 등재된 국내 사찰 7곳을 선정하였다. 이달의 추천길로 선정된 길은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 (전남 해남) 대흥사 다도의 길 서산대사가 “만년을 허물어지지 않을 곳”이라며 자신의 가사와 발우를 전하게 했다는 대흥사. 그 이후 사세가 계속 확장되는 것은 물론 당대의 고승들을 배출한 명찰이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다도문화를 중흥시킨 초의선사가 머물렀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명필 원교 이광사와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만날 수 있는 대흥사는 초입의 숲길 산책로 2.5km가 아름다워 걷기와 더불어 역사문화탐방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코스경로 : 대흥사·두륜산케이블카 대형주차장 ~ 두륜산 계곡 둑길 ~ 매표소 ~대흥사 숲길 ~ 부도답 ~ 대흥사 경내 ~ 일지암 - 거리 : 9.2km - 소요시간 : 4시간 - 난이도 : 보통 - 자세히 보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대표 특산물인 연(蓮)을 시민이 직접 홍보하는 「2019 시흥시 연(蓮)홍보대사」가 최종 선발됐다. 「2019 시흥시 연(蓮)홍보대사」는 시(市)와 시의 대표 특산물인 연을 시민이 직접 홍보하여 시정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연 홍보대사를 모집해 총 12명이 접수했고 이중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연 홍보대사들은 5월부터 연(蓮) 관련 전문교육, 실습교육, 사례교육 등을 통해 홍보대사로 활동함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후에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교육활동이 끝난 이후에는 지역행사에서 홍보활동, 연꽃테마파크 안내활동, 온라인 홍보활동(SNS, 블로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시민에게 시흥연(蓮)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한 홍보대사는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특히 자신 있는 분야인 SNS, 온라인 미디어영상을 활용해 젊은 층이 연꽃테마파크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다른 홍보대사는 “시(市)의 얼굴이 되어 활동한다는 생각으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시흥연(蓮)이 홍보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앞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걷자! 시흥! 갯골데이!」행사를 개최한다. 「걷자! 시흥! 갯골데이!」는 지역 주민의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시흥이 걷는 날’로 지정하고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 건강 걷기’ 테마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은 몸 전체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야외운동으로 활력을 더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걷기행사 코스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걷는 코스(2.4km)와 건강 걷기코스(7km)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싱그러운 5월,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며 활기차게 걷는 이 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함께 챙기며 대표적인 생활운동인 걷기의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는 별도 신청없이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031-310-5931
아이돌봄서비스 이렇게 달라집니다 ◆ 첫째, 선발 시 검증 및 교육 강화 - 인·적성검사 도입 - 면접 시 심리 관련 전문가 참여 - 교재 개편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화 - 현장실습 교육 확대(10시간→20시간) - 아이돌보미 간 정보교환, 사례공유 - 교육과정별 전문강사 풀 구축 ◆ 둘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 출·퇴근 현황, 주요 활동 이력 및 제재 사유 등 정보 공개 - 이용자 실시간 만족도 평가제 도입 - 모니터링 항목 개편 - 이용자 사전 모니터링 신청 시 ▶ 불시에 가정 방문 - 영상정보처리기기 사전동의 시 ▶ 돌보미 우선 연계 - 사전고지 안내 강화 ◆ 셋째, 아동학대 예방 및 처벌 - 실태점검 특별신고 창구 운영 (6월까지) - 7월부터 ‘서비스 이용 불편 창구’로 전환 - 사건 발생 시 대처 매뉴얼 개발 - 아동보호전문기관 연계 사건 처리, 통보 -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유 지원 등 사후관리 - 자격정지 6개월→2년 - 보호처분, 기소유예 시에도 자격취소 및 5년간 활동 금지 ◆ 넷째, 공공관리체계 강화 - 아이돌봄서비스 전담기관 지정 검토 - 아이돌보미·기관 종사자 치유 지원 등 스트레스 관리 - 우수 아이돌보미 포상 - 아이돌보미와 이용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15일부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펼쳐지는 ‘시민전문강사’ 체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어울리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전담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수업 시연 심사를 통해 올해는 총 9인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전문강사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연계한 동화구연, 지역기념품 만들기, 선사의상 만들기, 생태놀이터, 캠핑 및 생존매듭 체험 등 총 9종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단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이 완료되면 5월 25일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 (http://oidomuseum.siheung.go.kr) 교육,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031-310-3455)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4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사고 대비 모의훈련은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재난대응태세를 유지해 다수 사상자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고 응급처치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시흥시 은행동 아파트 공사장에서 공사도중 LPG 가스폭발로 인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했다. 사고접수, 유관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응급처치 및 이송, 상황보고 및 현장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훈련은 보건복지부「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중증도분류, 응급처치, 이송 방법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재난대응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재난의료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와 현장 출동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주차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주차장을 새롭게 재정비했다. 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시청사 주차장 410면에 대한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차장 정비는 청사 주차장 포장상태와 설치된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주차공간을 2.3m에서 2.5m로 확대하고 특히 2중 주차선(U자형)을 도입했다. 2중주차선은 차와 차 사이에 직선이 아닌 U자형 선을 두어 차간 거리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주차시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가운데로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고, 특히 그간 문제가 됐던 ‘문콕사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시민들이 이전보다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시청사 주차장으로, 시민들이 즐겁게 청사에 방문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빙송/양복순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스쿨미투(학교 성폭력 등 학교미투)와 관련하여,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기관인 각급학교 4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7월말까지 폭력예방교육 운영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스쿨미투 발생기관(초·중·고, 대학) 등 각급학교 대상 중·고등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성희롱·성폭력을 폭로하는 내용의 스쿨미투는 학생들의 학습공간인 학교라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심각성이 높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은 실정이다. 현장점검은 폭력예방교육 분야 외부 전문가가 각급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2018년 폭력예방교육 운영 실적의 적정성과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관별로 폭력예방교육 운영 내실화 방안과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점검 사항에 대한 지도 등 각급학교별 성희롱․성폭력 사전예방 자문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는 성희롱·성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폭력예방교육현장 점검과 자문상담(컨설팅)을 실시해왔다. 그동안에는 표본으로 점검기관을 선정하고 기관별 맞춤형 자문상담을 통해 내실 있는 폭력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동아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청소년동아리지원 사업에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시흥시 관내 청소년기관 및 초중고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아리 308개가 접수했다. 이중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00개 동아리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1개 동아리당 1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해 청소년 동아리가 경제적 제약없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동아리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소년동아리들은 올 한해 동안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각 지역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9월에 진행될 예정인 ‘제5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참여해 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문의는 시흥시교육청소년과(310-3481), 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315-1890, 내선 2번)으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의 인지개선과 가족의 부양 부담감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은 운동할 때 근육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이리신(irisin)이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네트를 이용해 걷기와 두뇌활동을 결합한 운동인 후마네트 걷기운동, 라인댄스, 생활체조, 실버근력운동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3개 권역(대야·신천, 연성, 정왕) 치매안심센터에서 주1회, 60분씩 운영 한다. 시는 또한 치매극복선도기관인 국민체육센터와의 사업연계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60분 동안 ‘근육튼튼 두뇌회복 생활체조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대야센터 031-310-5855, 연성센터031-310-0081, 정왕센터 031-310-594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