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간 총 4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개최한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청소년 필독 도서이자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인 김선영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이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주인공 온조는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며 자신의 시간을 판다. 그러던 중 도난사건에 휘말려 위기에 빠지게 되면서 사건의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이번 연극은 시간이라는 인문학적인 소재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홈페이지 (https://eduinfo.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031-310-2506)으로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가운영하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은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라면다 알겠지만, 그러면서도‘잘 모르는’ 누리집이다.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낼 연령이 되면 이곳에서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해야하며,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면 역시 이곳에서 ‘아이행복카드’로 보육료를 결제해야 한다. 때문에한 달에 한 번은 결제를 하기위해들러야만 하는 누리집인지라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았겠지만, 혹 이것만 처리하고 마는건아닌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이사랑이 표방하는 ‘임신육아종합포털’이라는 말머리처럼, 이곳은 임신부터 시작해 출산과 육아까지 ‘막강의 정보’로 가득하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 초기 화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아이사랑은 처음엔 어린이집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보육료 납부 등의 단순한 서비스만 제공했었다. 그러나 점차로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책적으로도 저출산 문제에 주목하면서, 2010년 6월에 ‘아이사랑 보육포털’로 확대 오픈했다. 이로서어린이집 찾기를 통해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고, 집 근처의 어린이집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육료와 관련한 정부의 지원을 시·군·구청이나 관련 기관에 일일이 문의하지 않아도 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이선미 이하 북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활동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모집분야는 경로식당,밑반찬배달이다. 경로식당 봉사활동은 북부노인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식재료를 손질하거나 배식하는 업무를 맡는다. 요일 및 시간조정이 가능하다. 밑반찬배달 봉사활동은 은계 7단지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밑반찬을 포장해 배달하는 업무를 맡는다. 역시 요일선택이 가능하다. 복지관 관계자는 “나눔은 다른 사람에게 온기를 전하며 나까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며 “따뜻한 온기와 나눔을 전할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031-8063-2652)으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지난 25일 정왕3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명품 프로그램인 제10회 옥구 청소년 골든벨이 개최됐다. 내고장에 대한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흥중, 서해중 등 5개의 중학교에서 7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인이 한팀이 돼 시흥시의 유래와 역사, 시사, 일반 상식 등 50문항의 골든벨 문제를 두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50번 골든벨 문제를 맞힌 학생에게는 50만원, 금상에 30만원, 은상에 20만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었으나 49번 문항에서 최후의 1인이 탈락함에 따라 안타깝게도 올해는 골든벨상이 나오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선전해 1등을 차지한 서해중학교 이소민, 이수진 학생에게 골든상 입상자에게 주는 40만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금상에 입상한 시흥중학교 송건우, 이영후에게는 30만원, 은상에 입상한 서해중학교 홍동준, 백유찬에게는 은상 2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골든벨 행사는 시화병원, 삼립식품, 던킨도너츠, 대원한방병원, 한울노인병원 등 여러 업체에서 후원에 동참했으며 행사 중간에 다양한 공연과 간식타임, 행운권 추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치매로 인해 신체·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가정 및 경로당, 유관시설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가 인지디자인을 반영한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환경개선사업 수혜대상은 신천동에 위치한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로 소외된 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고 교육을 실시하는 노숙인 자활시설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27일 이마트물류시화센터 자원봉사단과 함께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를 찾아가 계단, 옥상, 시설 벽 등에 치매환자의 낙상예방을 위한 시설 전기점검, 페인트 도색, 청소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이마트물류시화센터에서 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쉼터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문종성 이마트물류시화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치매어르신과 입소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함께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해 더 큰 보람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갯골축제가 제14회를 맞아 5월 30일(목)부터 6월 12일(수)까지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는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 및 행사를 추진하는 시민, 축제담당자, 관심 있는 시 공무원 등이 모여 축제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의 시흥갯골축제를 통해 쌓은 시흥갯골축제 사무국만의 노하우를 통해 축제를 만드는 매뉴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는 오는 6월 27일 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2 에서 시흥갯골축제 총감독인 최윤현 감독 주관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축제·행사를 어떻게 기획하는지 배우고 실제로 축제에 필요한 계획서와 제안서, 예산안 등 실무에 필요한 양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수강생으로는 시흥시 마을축제 관계자 및 행사 담당공무원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의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제14회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www.s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09월 20일(금) ~ 22일(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군자도서관(관장 최종환)은 ‘그림책 육아’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총 8회에 걸친 ‘재미있는 그림책, 놀라운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림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암시와 비유를 가만한 시선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그림책을 활용해 내 아이와 한바탕 흥겨운 놀이판을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이선주 대표는 그림책 서평 전문 웹진 ‘가온빛’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 평론가, 그림책놀이 큐레이터로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관련 강연을 펼쳐왔다. 저서로는 열린어린이에서 출판한 ‘그림책과 놀아요’가 있다. 데이빗 섀논, 앤서니 브라운, 로랑 모로 등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의 작품에서부터 권정생, 이지은, 강경수 등 국내 인기작가의 작품까지 아울러 들여다보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성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iheung.go.kr/)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자도서관(310-5191
[시흥/양복순기자] 신현동 문화마을 다담(위원장 신춘덕)은 5월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6월 1일 토요일 19시 미산동 솔숲공원에서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단장 민홍윤)와 함께 ‘솔숲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신현동 문화마을 다담은 문체부 문화특화지역 문화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신현동 지역(포동, 방산동, 미산동)에서 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서의 문화적 자생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지역문화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주간에는 다담 문화선물을 통해 콘서트, 마임, 문화강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5월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에는 시흥 시민으로 구성된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지역주민들이 준비하고 연주하고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음악회의 연주를 맡은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동호인들로 2008년에 창단됐다. 지속적인 연습 활동과 정기 연주회 등 꾸준한 공연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 오케스트라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웨덴 출신의 유명 보컬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편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시흥시 지원 사업으로 ‘배움으로 여는 인생2막 프로그램 5060 인생학교’를 운영한다. 5060세대란 퇴직과 재취업의 기로에 서 있는 과도기를 일컫는다. 급격히 늘어나는 고령사회로 인해 은퇴 후,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제 2의 인생설계 프로그램이 절실하다. ‘5060인생학교’는 5060세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잘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돕는다. ‘5060 인생학교’는 시흥시 거주 5060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3곳에서 운영된다. 5060세대에 맞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인생 후반전을 탐구하기 위한 ▲인생설계(사진교실, 글쓰기교실), 새로운 커리어 경로를 모색하기 위한 ▲경력개발(정리수납전문가, 반려동물관리사, 생활목공사),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위한 ▲기획특강(자산, 관계, 웰라이프, 4차산업)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인 인생설계 프로그램은 6월부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을 자기표현 도구로써 사진을 활용하기 위한 사진교실, 자신의 인생을 담은 자서전 제작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재난발생시 일사분란한 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20개 부서가 모여 재난대응·수습 가이드라인 실무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고성 산불 등 대형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시흥시 재난대응·수습 가이드라인』에 의거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무반별 역할 및 조치사항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재난대응·수습 가이드라인』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수습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재난발생시 대응 체계도, 재난상황 보고방법,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본부장: 부시장) 구성 및 운영요령이 담겨 있다. 특히 실무반별 임무에 대해서도 상세히 수록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대응·수습 가이드라인을 통해 현장 여건에 맞는 대응 능력을 키우고 각종 재난상황으로부터 시흥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제일도시 시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재난대응·수습 가이드라인을 전부서에 배포해 담당직원들이 숙지하도록 지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6월중 불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