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1일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태풍, 호우, 강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시책과 각 부서별 상호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시흥시는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자연재난 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재해약자 보호와 취약지역 중점관리를 기본방향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재난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재난예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대응 시책으로 버스정류장 송풍기와 쿨링포그 신규 설치, 대폭적인 그늘막 확충, 공공청사 중심 무더위쉼터 운영, 재해취약계층 밀착관리를 통해 풍수해와 폭염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한시라도 긴장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공청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콘서트를 총 4회 개최한다. 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평일 및 외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시흥시 재직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근무지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6월, 9월, 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6일 공연은 ‘모래와 만나는 재즈 이야기’ 라는 주제로 색소폰,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감미로운 재즈 밴드 Over Lab(오버랩)과 아름다운 모래의 변신을 꾀하는 샌드 아티스트 이은진이 참여한다. 9월, 10월 공연은 시화공단 인근에 위치한 ㈜동광사우 및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D&T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장과의 협의를 통해 타악 앙상블,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흥시는 문화가 함께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연 이외에도 시민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생활문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발전소 창공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수)는 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센터홈페이지의 새 단장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소식에 있는 공지사항 이벤트 게시물에 빈칸 퀴즈 정답과 응원 댓글을 비밀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흥시민의 정신건강증진,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리뉴얼 된 홈페이지를 통해 내 마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정신건강검진이 가능하고 상담예약 코너, 센터 일정 안내, 정신건강 행사 및 교육 신청 역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흥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센터의 사업을 시흥시 전역으로 홍보하고 정신건강 행사나 교육 안내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www.shsmhc.or.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9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4년 4월2일부터 1995년 4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도내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매분기 신청해야한다. 2분기부터는 학업 등의 사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들이 없도록 ‘3년 이상 도내 거주한 청년’은 물론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들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1분기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1분기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1분기 분을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시는 연령 및 거주기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목감동 소재 수인장로교회(목사 김진)는 30일 오후 5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수인중앙교회 성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시흥시 목감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수인중앙교회는 올 상반기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내지 못하는 3가정에 200여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교회 설립 후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 안에서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박덕인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음으로 모아주신 만큼 기탁해 주신 성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9일, 하중동 간판개선추진위원회(위원장 김 수)와 함께 도시경관개선과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철거하고 주변경관과 업체별 특성에 맞는 간판으로 교체·설치하는 내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노후화된 간판을 함께 정비함으로써 풍수해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생활안전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한 하중동 간판개선추진위원회 김 수 위원장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도시경관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시흥시 도시주택국 박현수 국장은 “간판개선사업을 시작으로 하중동 일대의 도시경관과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흥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송미희 위원장,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이 함께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깊은 관
[시흥/양복순기자]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명범, 신원철)는 지난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3개소(고운·정왕·참사랑)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 비타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청소년 비타민 지원 사업」의 지원 범위를 일동제약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까지 확대하면서 성사됐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복지 소외계층이 없는 정왕4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우울증척도검사, 저소득층 아동 문화체험, 중년여성 정신건강 강좌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마음나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초생활수급가구 장례비 지원, 한부모가구 청소년 비타민 지원을 포함해 저소득층 경제 지원사업인「희망나눔 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미래 시흥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퀴즈를 통해 시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흥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흥골든벨 예선전을 진행한다. 시흥골든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시 역사, 문화, 시정 등 시흥에 관한 문제를 구성해 퀴즈를 푸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흥신문사에서 주관한다. 올해 예선전은 관내 중고등학교 중 총10개 학교가 참가한다. 6월 5일 매화고를 시작으로, 신천고, 대흥중, 서해고, 송운중, 시흥중, 경기자동차과학고, 연성중, 시화중, 은행고 순으로 11월 1일까지 예선전이 치러진다. 예선전 참가 학교를 대상으로 문제은행 책자가 미리 배부된다. 참가 학교별로 예선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할 10명을 선발하고, 최종 왕중왕전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학생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문제은행 책자는 매년 새롭게 제작된다. 올해는 시흥시 관련 문제와 일반상식을 포함해 총600문제로 구성됐다. 올해 제작된 문제은행 책자에는 민선7기 시정방향 및 추진사업 관련 문제가 대거 포함됐다.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19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9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개최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며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기가구 모니터링,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적자원망을 말한다. 시흥시는 약 18개 동주민센터 1,500여 명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발대식을 통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개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가 ‘자기목소리’라는 주제로 지역공동체의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생각과 역할, 그리고 사회권적 기본권에 대한 강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복지서비스에도 불구하고 발생되는 소외계층에 대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본인의 요청에 따라 실명을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017년 12월 하반기 추가 시험에 합격,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시험에 대한 불안으로 우울증 상담까지 받았던 작년을 떠올리며, 저처럼 약한 멘탈을 가지신 수험생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격수기를 남기게 됐습니다. 저는 3년간 다른 시험을 준비했고, 이미 3년이라는 수험 기간 동안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최하로 치닫은 상태에서 공시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시작해도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을 이미 3년 동안 너덜너덜해진 정신으로 준비하다 보니, 중심이 서지 않았고, 그래서 이것저것들로부터 자주 현혹됐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들에게는 합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귀가 얇아지기 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녁을 맞히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모두 갖고 있는 에너지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집중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덜어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합격에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위주로 쓰면서 수험생분들이 조금이라도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고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