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2019년 동네관리소 사업’을 운영한다. 마을자치 실현 및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해 온 동네관리소 사업은 2015년 2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8개소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혁신 최우수 사례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간단하지만 생활 속에서 큰 불편으로 다가오는 취약계층 세대의 수도꼭지, 형광등, 문고리 고장 등의 어려움을 동네 주민공동체가 해소하고, 마을별 유휴 공간에서 마을 화합의 주민자치 공동체 특화사업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동네를 관리한다. 또한 올 해 동네관리소 운영 단체들은 보조사업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마을관리 활동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을관리 공공사무 등을 수행하며 자립할 수 있는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향후 동네관리소는 공공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설립하여 마을관리 사업들을 추진하며 마을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자치모델이자 일자리 모델인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으로 전환하여, 마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콘서트를 총 4회 개최한다. 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평일 및 외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시흥시 재직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근무지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로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6월, 9월, 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6일 공연은 시흥 창업센터에서 ‘모래와 만나는 재즈 이야기’ 라는 주제로 색소폰,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감미로운 재즈 밴드 Over Lab(오버랩)과 아름다운 모래의 변신을 꾀하는 샌드 아티스트 이은진이 참여한다. 9, 10월 공연은 시화공단 인근에 위치한 ㈜동광사우 및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D&T 사업장에서 각각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장과의 협의를 통해 타악 앙상블,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는 문화가 함께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연 이외에도 시민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생활문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연계한 2019년 창제작 프로그램 ‘시화 공상(공구상가)+과학’ 참여자를 6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7월 22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주 5회,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3D 프린터, 아두이노, 레이저 커터기 등의 원리를 습득할 수 있는 기본 교육을 이수 한 후,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시화공구상가 재료를 활용한 시제품을 제작해본다. 또한 최종 수료식에서 작품 발표 및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및 한국 산업기술대학교, 시흥창업센터 공간 등에 전시하여 시흥시민 및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 또는 시흥시 지역에서 활동하고 싶은 청소년 및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http://naver.me/xkBsxxos) 신청하며,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PU 온새미로 협동조합(070-4924-9148)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누구나 아이디어
[시흥/양복순기자] 지난 주말 시흥시 정왕동 ‘시흥 맑은물관리센터’내에 조성된 ‘맑은물상상누리’는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일 (사)한국창의적체험활동협회 소속 교사 10명과 분당 낙생초, 보평초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맑은물상상누리’에서 롤링볼체험, 하수처리과정과 창의적 사고에 대한 ‘한 방울 상상관’ 관람, 정수 실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투어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주변에 공장들이 많이 있어 아빠 직장에 온 것 같았는데, 들어와 보니 롤링 볼이나 OX퀴즈를 할 수 있어 신기했다” 며 “내가 쓴 물이 깨끗한 물이 되기 위해 여행한 일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 경관디자인과 엄계용 과장은 “‘맑은물상상누리’가 ‘아동친화도시’시흥시의 미래를 만들어 갈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상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맑은물상상누리’는 앞으로 주말을 활용한, 학생 및 단체방문객들을 위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팸투어도 준비중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양복순기자] 지난 6월 1일 한 가족의 손길이 ABC행복학습타운 화단을 아름답게 꽃피웠다. 팀명 ‘야콥’의 4인가족은 대야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숙)에‘언제나 자원봉사’를 통해 주말을 맞아 꽃을 심는 봉사에 참여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작된 ABC행복학습타운에 조성된 화분은 마을주민이 스스로 화단을 가꾸고 우리 동네를 아름답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야콥’ 가족봉사단 배병노 씨는 “자녀들이 오늘 처음 꽃을 심었는데 이 일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 ‘언제나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대야동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도 하고싶다”고 밝혔다.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정대화)는 “언제나 자원봉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연계방법에 대해 맞춤형복지팀이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호국 보훈의 달 6월에 달라지는 정책, 정책달력으로 확인하세요! ◆ “반세기 만에 최초 민간공개”…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 개방 (6월 1일부터) 영화 ‘고지전’의 배경이 된 백마고지를 직접 가볼 수 있습니다. 녹슨 철책길을 따라 걸으며 분단과 평화의 역사를 직접 느껴보세요! - 신청 : 두루누비 누리집(www.durunubi.kr) ◆ 육류, 햄 신고 없이 반입하면 과태료 1천만원 (6월 1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축산물 불법반입 과태료를 기존 1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상향합니다. 축산물을 휴대하여 입국할 시에는 반드시 신고해주세요. - 신고 : 가축방역기관 ☎1588-9060 ◆ “의약품 부작용 피해 보상 확대” 부작용 진료·치료비 전액 보상! (6월 1일부터) 의약품 부작용으로 피해를 봤다면 부작용신고센터(1644-6223)에 전화주세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부작용 치료비 전액을 보상해드립니다. - 문의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www.drugsafe.or.kr) ◆ 전국 어린이집 평가인증 의무화 (6월 12일부터) 앞으로 모든 어린이집은 평가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평가 항목은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교수법, 건강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에서는 ‘공정한 역사! 공정한 여행!’을 주제로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 일본을 가다’ 참가 청소년을 모집 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시흥시 관내 16세에서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규슈 일대에서 진행된다.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 일본을 가다”는 참여 청소년들이 일본을 방문해 그동안 일본에 가졌던 역사적 선입견을 되짚어보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기 위한 교류활동을 중점으로 한다. 작년 7월 진행된 국제교류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일본인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다. 역사를 기억해주시고 이를 바로잡는 분들이 계시는 것이 큰 감동이었다”며 “강제 집용과 관련한 역사를 꼭 기억해 어른이 되면 이 일을 위해서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강제징용 되었던 한국인들을 잊지 않고 희생을 기리고 있는 타가와 인권센터에 방문해 직접 이야기를 듣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에서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분단에 대한 현실을 바로보고, 남북 간 문화 동질감을 형성해 넓은 통일관을 확립할수 있고록 통일체험활동 초등통일캠프 프로그램 ‘통일이 통하는 캠프 – 통통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의 주목할 점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현장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도라산평화공원, 임진각평화누리공원 등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개별 통일 감수성을 확대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또한, 분단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고 북한과 우리의 문화동질감 교육을 진행해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통일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도출하는 시간도 마련해 내실 있는 통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통통캠프의 모집 대상은 시흥시 관내 12~13세(초등 5~6학년)청소년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3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6월22일부터 6월23일까지 DMZ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진행된다. 또 시는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청소년활동신고제’에 등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가오는 6월 8일 토요일 11시 미관광장(이마트 시화점 육교 건너편)에서 안산·광명시와 함께하는『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은 2015년부터 시흥시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서비스를 판매,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외에도 안산시의 5개 기업, 광명시의 5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 제품들과 체험 행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세라믹페인팅 체험, 건강 체크, 친환경 먹거리장터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시흥시는 매월 나눔장터에 참여할 사회적경제 기업, 공유장터, 동아리 등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10-2781~4)로 문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사회적경제팀(031-310-6055) 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10-2781~4)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라돈측정기 30대를 추가 구매해 모두 35대의 물량으로 라돈측정기 무상대여서비스를 확대 실시했다. 이에 라돈측정기 대여를 위해 5~6개월 대기해야 했던 시흥시민들의 불편이 해결되고 신청 후 3~5일내 라돈측정기를 수령해 라돈 방출 의심제품에 대한 불안감이 빠르게 해소 될 수 있게 되었됐다. 시는 더 나아가 앞으로는 당일신청 당일대여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흥시는 지금까지 라돈측정기를 대여한 세대는 약 800세대다. 현재에도 라돈측정기 대여신청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향후 시민들의 대기일수가 길어지는 불편이 재차 발생할 경우 라돈측정기를 추가 구매를 다시 검토하는 등 시민들이 라돈측정기 대여사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라돈(Rn)이란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성 기체로 토양 내 우라늄 등이 붕괴해 생긴 라듐으로부터 발생하는 방사성 기체다. WHO가 지정한 1급 발암(폐암)물질로 시흥시는 작년 8월부터 라돈측정기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라돈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여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팩스 또는 방문접수 후 환경정책과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