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양복순기자) 신안산대학교는 안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2019년 6월 14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목양관 광덕홀에서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 2차 컨퍼런스’ 및 ‘신안산대학교 지역협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안산지역 일자리창출 2차 컨퍼런스’는 ‘안산지역 스마트시티 구축 및 일자리창출 실증사업’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구축과 일자리창출", "4차산업시대를 향하는 스마트캠퍼스 사례", "안산지역과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안산지역 4차산업혁명 관련 청년일자리 창출", "한국스마트산학협회와 지역협력 발전 방안" 등의 발표를 진행한다. 신안산대학교 지역협력지원센터는 스마트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재생, 교육사회적 경제, 4차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과제를 대학과 지역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안산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신안산대학교 지역협력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안산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정책적 컨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안산지역의 포괄적인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및
충북 괴산 / 산막이옛길 산 넘고 물 건너야 만날 수 있는 곳에 마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충북 괴산에 바로 그런 마을이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솟은 산이 사방을 감싸 안고, 그 사이로 달천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곳. 산막이마을입니다. 오지 중에서도 가장 오지였다는 산막이마을 사람들은 산길을 뚫고 오는 것으로도 모자라 강을 건너야 다른 지역과 교류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그마저도 댐이 생기면서 물에 잠기게 되는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산막이마을 사람들이 오가던 옛길이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댐이 생기며 잠긴 옛길을 대체하고, 복원하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괴산호와 주변 산세가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길 위에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사방이 산으로 빙 둘러 있으니, 미세먼지가 파고들 틈은 찾기 힘들어 보입니다. 대신 산막이옛길을 걷는 내내 아름다운 풍광이 함께합니다. 험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은 옛길을 거닐어보세요. 소소한 액티비티 시설은 남다른 즐거움입니다. 돌아오는 게 힘들다면 관광선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산막이옛길을 따라 괴산의 숨겨진 자연을 만끽해보세요.위치: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17강원 인제 /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초등 돌봄 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시흥시는 「온종일 돌봄 사업」을 추진을 위해「시흥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민·관·학의 협력 돌봄 네트워크 체계인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 및 돌봄실무협의체를 구성 등을 통해 ‘시흥형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초등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아이누리 돌봄센터(복지부명 :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누리 돌봄 나눔터를 개소해 운영 하고 있다. 이처럼 시흥시는 양적 측면을 고려한 동시에 초등 돌봄 정책 및 사업 추진의 지속성,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질적 제고 차원에서 초등 돌봄 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이를 통해 양적, 질적으로 시흥형 초등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초등 돌봄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아동 돌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이다. 100여명이 모집기간 내 접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6월 10일 1기 교육 첫 수업이 시작됐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총 57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과정은 아동과 돌봄에 대한 내용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시흥은계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340세대를 모집한다. 시흥은계 영구임대주택(7단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거복지정책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으로, 시흥시 은계중앙로 37(은행동)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년 5월 24일)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65세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기간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입주자격 조사와 선정을 거쳐 LH로 결과를 통보한다. LH는 심사 후 선정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이 저소득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안전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비즈·매경닷컴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시흥시는 △도시생활의 안전성과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셉테드 인증 추진 △범죄 예방을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도시정보통합센터 운영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를 위한 시흥시 어린이안전체험관(키즈세피아) 운영 △배곧신도시에 최초로 적용하는 스마트폴리스 사업의 추진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배곧을 중심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로 학교, 공원 등 공공가로 부문에 셉테드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에는 시흥시 배곧 중앙공원과 예술로가 전국 최초로 공원, 도로 부문에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로써 배곧은 단지 전체가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에 따
[한국방송/양복순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신보라 의원이 ‘건강한출산 3종 패키지 법안’을 오늘(12일) 발의한다. 신 의원이 발의하는 ‘건강한출산 3종 패키지 법안’은 △임신 중 근로시 간단축 제도를 임신 전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한 「근로기준법 일부 개정법률안」 △보건소에서 주 1회 이상 야간진료 및 월 1회 이상 토요일 오전 진료를 실시하도록 한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부의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에 대한 산전 검사 지원 의무를 명시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현행법상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 근로자만 근로시간단축제도를 이용 할 수 있다.그런데 출퇴근 및 장시간 근무 등 작업환경의 변수를 고려할 때 12주 이후 36주 이내의 임산 부 또한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한다. 이에 개정안은 임신기간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제한 규정을 삭제하여 임신 중인 모든 여성 근로 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도록 했다. 또한 대부분 보건소의 진료시간이 평일 9시부터 18시로 한정되어 있어 대다수 직장인들이 보건소를 이 용하기 어렵고, 특히 맞벌이 가구의 경우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지원서비스에 대한 접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전 세계 여성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발명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유일의 여성발명 축제의 장인 ‘2019 여성발명왕EXPO’(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가 오는 6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나흘 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열린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인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인도, 캐나다, 베트남, 태국 등 전 세계 29개국 180여명의 여성발명인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다. 역대 최다 국가가 참여하는 만큼 전 세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여성발명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여성발명왕EXPO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국내외 여성발명인들을 위한 행사로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여성발명품박람회’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는 전 세계 여성발명인의 다채로운 발명품 350여점이 출품된다. 행사 이튿날인 6월 21일(금)에 현장심사, 마지막 날인 23일(일)에 시상식을 개최하여 그랑프리, 금·은·동상, 국내외 유관기관의 특별상 등을 수여한다. ‘여성발명품박람회(제19회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은 10일 별세하신 이희호 여사에 대한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진선미 장관은 “이희호 여사님은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헌신하셨고, 우리 사회의 인식과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대한 기여를 하셨다”라고 밝히며 이희호 여사의 노력과 업적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아울러 “그분의 뜻을 따라 성평등 사회를 향한 길을 더욱더 공고하게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 이희호 여사 추모 메시지 여성운동가이자 민주화운동가로서 한 평생을 살아오셨던 이희호 여사님께서 지난 10일 밤 영면하셨습니다. 여사님의 명복을 빌며, 한없는 애도를 표합니다.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생전에 인터뷰를 통해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높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바람이 대한민국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여사님은 평생을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헌신하셨고, 우리 사회의 인식과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대한 기여를 하셨습니다. 여사님께서는 1950년 대한여자청년단 결성을 시작으로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1952년도엔 여성문제연구원
12일부터 모든 어린이집에 의무적으로 3년마다 평가를 받아야 하는 ‘어린이집 평가의무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평가를 거부할 경우 해당 어린이집은 행정처분(시정명령 후 운영정지)을 적용받는 한편 어린이집이 부담했던 평가비용(25만~45만원)은 모두 정부가 부담한다. 또 2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지 않았던 원장 및 보육교사가 다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사전교육을 받아야 하는 제도도 12일부터 시행한다. 12일부터 ‘어린이집 평가의무제’ 시행으로 모든 어린이집이 의무적으로 평가를 받아야한다.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어린이집 평가는 신청에 의한 인증방식으로 운영하면서 규모가 작거나 원하지 않는 어린이집(약 20%)은 평가를 받지 않았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11일 영유아보육법을 개정하면서 ‘평가인증제’를 ‘평가의무제’로 전환, 12일부터 모든 어린이집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평가의무제를 처음 시행하는 올해는 이제까지 평가인증을 한 번도 받지 않았거나 평가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약 약 6500여개의 어린이집이 우선 대상으로 포함되었다. 평가 항목은 기존 79개 항목에서 59개로 축소해 어린이집의 평가 대비 부담을 줄이면서 영유
[시흥/양복순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자전거(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한 자전거) 주행 중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9년 시흥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67백만원을 들여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흥시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흥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이번 계약은 6,700만원을 들여 가입했으며, 2020년 5월 15일까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흥시민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전거 보험은 개인 실손 보험과는 별도로 적용된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500만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최대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10~50만원 △자전거사고 벌금지원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이다. 자전거 사고 보상관련 문의는 해당 보험사(1899-7751, DB손해보험)에 문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최소한의 보완책”이라며 자전거 이용시 안전 장비 착용 및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