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정왕4동(동장 서명범)은 올해 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7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아파트 경로당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총 17개소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6월중 무더위 쉼터 냉방기에 대해 사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안내문을 제작․배부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정왕4동 유관단체별로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2~4명과 돌봄 결연을 맺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6월중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총 120만원 상당의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한다. 그 외에도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기존 3개였던 횡단보도 그늘막 쉼터를 확대한다. 오이도역 앞 및 함송생활체육관 사거리 부근에 새로 7개를 설치해 총 10개의 그늘막 쉼터를 운영한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폭염에 대비해 신속한 대책마련으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홀로사는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한 독거노인건강생활지원센터 현판식을 12일 열고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거노인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라이프케어융합서비스 R&D 과제로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간호대학이 공동으로 연구 중인 독거노인을 위한 공공형건강관리서비스 모델개발연구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보건소 내에 설치되며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 연구 중인 모델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홀로 사는 노인의 건강관리, 일상생활지원, 사회참여, 인지강화를 통합적으로 설계‧지원하고 연계하는 공공중심 모델이다. 독거노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종합콜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독거노인건강생활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연구팀(박연환교수)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시흥시에 거주중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홀로사는 노인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서의 주요 애로사항과 서비스 요구를 확인해 제공하게 될 서비스 매뉴얼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6일 새벽 1시에 개최되는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 경기’ 야외 거리 응원전을 15일 밤 10시부터 시흥시청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시는 한국 축구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남자 결승에 진출한 미래 태극전사들을 축하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흥시청 앞마당에서는 300인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15일 밤 10시부터는 영화 상영 및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경기가 시작되는 16일 새벽 1시부터는 전문 아나운서와 함께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체육진흥과(031-310-2143, 214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와 경기영화학교연합,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학생 영화캠프 「경기필름스쿨썸머캠프 2019(집행위원장 김석범 수원대 교수, 이하 GFSC 2019)」를 7월 22일부터 25일 4일간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 대상을 성인에서 청소년으로 넓혀 한국 영화와 영상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FSC 2019’는 선배 영화인의 멘토링으로 미래 한국영화의 주역인 학생들이 영화인으로서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프 기간 동안 시나리오, 연기, 촬영, 편집 등 일련의 영화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우수영화로 선정 되면 2020년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7세에서 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gfsf.co.kr)에서 바로 신청이 가능하고 면접은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7월 3일에 있을 예정이다. 영화를 통해 꿈을 그려가는 이번 ‘GFSC 2019’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소년과 청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1일 주민자치학교 2기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학교 2기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5주 과정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자치분권대학과 연계해 시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확산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번 2기 교육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주민참여 및 예산,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교육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리더쉽 강화교육 위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1일 2기 수료식에서 남왕진 신천동 주민자치외 위원은 “주민자치위원이 받아야 할 알찬 교육들로 이루어져서 5주간의 과정이 아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는 하반기에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새롭게 구성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0년 7월 26일 설립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18년 환경부 정기사업평가에서 최상급 등급(우수센터)으로 선정된 데 이어 경기도 사업평가에서도 2년 연속 1등을 하는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의 환경문제(대기, 악취) 해결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맡아 환경연구 개발사업, 기업환경지원 사업, 홍보 및 환경교육을 주축으로 시화·반월 스마트허브의 대기 및 악취 문제해결의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환경거버넌스 강화와 악취민원 제로화를 위해 지역주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들과 대기배출업체 악취전수조사를 하고 정왕 및 배곧지역 주민악취모니터 요원(81명)이 악취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데이터로 악취제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시화반월 대기개선기금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171개소 380억원의 시설개선비용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악취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신뢰성 있는 악취 데이터 분석 및 배출업소 기술지원 활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향후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속적인 협업으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9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것이 아동정책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아이들의 차별 없는 출발을 위한 드림스타트는, 올해로 12년차에 접어드는 복지부의 대표적인 ‘취약계층 아동지원 통합서비스’ 정책이다. 보건복지부의 드림스타트 누리집 첫 화면 드림스타트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7년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드림스타트(구 ‘희망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와 건강, 정서, 부모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지난해에만 22만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수급자 및 차상위)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시·군·구 내 취약계층 아동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는데, 개별적으로 신청하거나 관련기관 등의 의뢰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국민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 가정, 법정 한부모가정(조손 가정 포함), 학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평생학습 마을코디네이터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연수를 5차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이규선 평생교육실천협의회 회장의 마을공동체 특강을 시작으로 마을학교 운영 실제 등 현장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마을코디네이터는 마을활동가이자 평생학습마을 사업의 행정과 전반 사항을 지원하는 전담 인력이다. 시는 마을코디네이터가 활동하는 평생학습마을을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육성해오고 있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마을이 지속될 수 있는 이유는 마을코디네이터와 같이 마을활동가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추후에도 이러한 연수를 마련해 마을활동가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마을코디네이터 역량강화 연수에 이어 마을리더 역량강화 연수와 마을 퍼실리테이터(회의진행 및 촉진자)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3일 공고를 통해 주거공동체 활성화와 사회경제적 약자인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경감 및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는 입주자들의 주거공간이다.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주택이다. 시흥시 공공의 토지를 활용, (사)한국해비타트가 공동출자해 시흥시 신천동 704번지에 건축 중에 있다. 입주자들은 주택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유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주거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주거 공간 이외에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며,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충전시설 등 공유서비스 기반시설과 함께 전용면적 47.57㎡의 투룸으로 총 1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19.6.13.) 현재 시흥시 거주자 또는 시흥시 관내 업체에 1년 이상 근무자 중 무주택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이며,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20%(홑벌이) 및 130%(맞벌이) 이하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이상규)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19년 중소유통물류센터 배송체계 구축사업 지원 대상단체로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된 시흥시는 시비 4,500만원을 더해 시 전역 중소슈퍼마켓에 차량 2대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주교육도 실시한다. 시흥시 슈퍼마켓협동조합은 대기업 편의점의 골목시장 잠식으로부터 동네슈퍼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2013년 12월 19명의 조합원으로 시작했다. 2014년 6월에는 컨테이너 2개 규모의 작은 자체물류센터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54명의 조합원이 100여평 규모의 정식 물류센터(시흥시 달월길 31)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 슈퍼마켓협동조합은 그간 조합원들만의 힘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인력과 재정의 문제로 배송을 할 수 없어 대부분 1~2명이 운영하는 소규모 슈퍼 조합원들이 직접 물류센터로 방문해야했다. 이런 이유로 조합원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기에 이번 배송체계 구축사업 대상단체 선정은 스스로 대형유통기업에 대항하고자 노력해왔던 슈퍼마켓협동조합원들 노력의 작은 결실이다. 조합은 앞으로 조합원들에게는 정기적인 배송서비스를 실시해 조합원들의 경영부담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