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건강도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란 시민 개인의 건강생활실천을 넘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창의적으로 개발해 나가며, 지역사회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일상생활 가운데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연령층과 각기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100인이 모여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를 위한 시민의 지혜로운 의견을 모으고 건강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큰 계기가 되었다. 토론회는 크게 5가지 주제, 대중교통, 시민교육, 개인실천, 환경, 보행환경의 큰 틀에서 토론히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주제에 대한 10가지 이상의 건강도시 조성 원칙을 도출했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100인의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모니터링 함은 물론, 보건분야뿐만 아니라 도시환경, 공원관리 등 다양한 정책분야에도 반영하도록 해 모든 정책에 건강개념을 담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건강도시를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양성평등주간(7.1 ~ 7.7)을 맞아 오는 7월 5일 오후 4시 시청 늠내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3명) 표창, 캘리그라피 포스터 공모전 시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양성평등에 관한 영상 및 복화술 공연 등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부대행사로는 (사)시흥여성단체협의회, (사)시흥여성의 전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여성 관련 기관(단체)이 오전11시부터 여성 인권·일자리·돌봄과 시흥시 지역화페 ‘시루’ 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부스를 운영하며 후문 공원 내에서는 프리마켓, 농수산물판매, 안전교육 등 19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청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당선작 전시와 양성평등 홍보전시가 있으며, 지하 로비에서는 (사)시흥여성의 전화에서 ‘엄마되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미니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아 광명시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시민에게 알리고 되살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7월 1일을 사회적기업의 날로 하고, 사회적기업의 날부터 1주간은 사회적기업의 주간으로 정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기업가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금년 사회적기업 주간에는 △사회적기업 사회공헌활동「이모티콘 공모전」△「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입점을 위한 사회적기업 품평회」△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 구매 활성화를 위한「공공구매 교육」△「시흥·광명 사회적경제기업 교차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주간행사를 시작으로 시흥시․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개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9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및 광명도시공사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구매 설명회, 10월 19일 시흥·광명 사회적경제 공동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주체들이 상호간 발전적인 모델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광명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로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송경재 교수에게 의뢰하여 장애인과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뉴스를 분석한 '장애인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신문보도 분석: 빅카인즈 뉴스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발표하였다. 이번 모니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 발전이 장애인에 미치는 중요한 변화에 주목하여 우리나라에서의 관심도를 언론보도 건수로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먼저 4차 산업혁명이 장애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전통적인 장애인 정보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과 로봇, 생명공학, 나노공학 등의 발전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불편한 부분을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며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서비스가 등장하는 등 많은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 대상은 2017년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11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지를 국내 주요 언론뉴스 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모니터 결과, 2017년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장애인’에 대한 뉴스 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 여행’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책과 함께 떠나는 문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해당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각 나라에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문화, 국기, 위치 등을 알아보며 간접적으로 세계여행을 하는 것은 물론, 해당 나라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있는 시간도 포함돼 있다. ‘우리 고장 시흥의 연 이야기’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이탈리아, 그리고 베트남 등 다채롭게 다문화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일정은 도서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iheung.go.kr/)를 참조하거나 정왕어린이도서관(310-5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달부터 남녀가 자신의 성별이 아닌 상대 성별의 한복을 착용해도 고궁 및 능 무료입장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남성이 한복치마, 여성이 한복바지 입어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단, 반드시 상·하의를 갖춰 입어야 한다. 7월 1일부터 남녀가 자신의 성별이 아닌 상대 성별의 한복을 착용해도 고궁 및 능 무료입장이 가능해진다. 사진은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한복을 갖춰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표현의 자유 침해가 없도록 고궁 입장 시 이같이 무료입장이 가능한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정비해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한복의 대중화·생활화·세계화·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13년 10월부터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을 시행했다.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운영하던 중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남성은 남성한복, 여성은 여성한복 착용자만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는 가이드라인 일부에 대해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올해 5월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개선을 권고 받은 바 있다. 이에 궁능유적본부는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시대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사)시흥 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제19회 젠더감수성 up 10대 청소년 캠프」를 연다. 2018년 10대 청소년 캠프는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으며, 왜곡된 성별고정관념을 폭력예방교육과 연결하는 청소년 캠프다. 2019년도 ‘제19회 젠더감수성 up 10대 청소년 캠프’는 시흥시 중학생(여)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7월 25일 9시부터 26일 13시까지 1박 2일 동안 대야동 대교 HRD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돼 캠프 참가자들은 캠프를 즐기며 봉사 시간도 획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 평등을 이해하고 주체적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식을 키우는 이 캠페인은 ‘성 평등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역할극’ 등 4가지 세부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박 2일 동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스스로 자신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올바른 성인식을 가지는 등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다. 캠페인 관련 안내는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8)
[시흥/양복순기자] 도심 속에서 서해안을 바라보며 이국적인 분위기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흥시 명소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이 오는 7월 6일 개장한다. 안전한 한울 해수체험장 운영을 위해 7월 3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사전 시범운영으로 2시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한울공원 해수풀장은 성인풀장(1,834㎡)과 유아풀장(1,252㎡)으로 운영되며,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및 응급처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개장 준비를 마쳤다. 더욱이 지난해 시범운영 시 부족했던 주차장도 한울공원 해수풀장 맞은편 R&D부지에 임시로 조성해 200여 대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해수체험장 관광휴게동에 매점과 카페도 신규 개점하며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5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수질점검과 시설점검으로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하며, 날씨 및 기온에 따라 운영기간과 운영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인원은 1,000명으로 제한하고, 수영장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23명을 모집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가입대상은 생계급여수급자 중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이상(341,402원)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매월 근로소득공제금(월 10만 원)과 청년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액에 비례한 근로소득장려금(최대 49만 6천 원)을 지원하며, 3년 만기 후 생계급여 탈수급 시, 최대 2,145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을 한 번이라도 수령한 경우 재가입을 할 수 없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7월 17일 안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자산축적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 청년 수급자에게 큰 도움이 될 차별화된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빈곤 대물림을 예방할 수 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에이즈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검사는 익명으로도 가능하다. 에이즈는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며, 조기에 치료하면 면역기능저하로 인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고, 항바이러스제 복용으로 체액 속 바이러스 농도가 감소해 타인에 대한 감염력 또한 현저히 감소된다. 검사 시기는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 3개월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에이즈 확진 검사에서 최종적으로 양성이 확인되면 관할 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 후 전문의료기관으로 연계해, HIV 감염인의 진료 및 진료비 지원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즈 예방법은 올바른 콘돔사용과 안전한 성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며, 자발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검사실(031-310-5828) 또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1599-8105)로 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