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방구석 스튜디오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구석 스튜디오 1차는 청년들이 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도록 5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일반과 주말반, 총 2개의 과정으로 7월~8월에 진행된다. 2차는 8월~10월, 3차는 10월~11월에 걸쳐서 운영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각 교육 당 10명의 대상자가 선정된다. 평일반은 7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 ~ 22시에 진행되며, 주말반은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 13시 사이에 운영된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2주간 촬영 장비를 대여해주고, 직접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기초 영상편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Vlog 촬영 키트 대여비로 참가비를 인당 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점차 영상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번 영상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개성이나 능력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28일 금요일 신현동 학미소풍에서 관내 어르신, 신현동 주민 및 가족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 오는 29일에는 정왕동에 있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노인자살예방 연합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동은 시흥시 내에서 과림동에 이어 노인인구 비중이 2번째로 높은 동으로, 어르신 대상의 의료, 보건 및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다. 어르신 맞춤 서비스를 위하여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신현동이 함께 노인자살예방 연합캠페인을 개최하였으며,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건강한 마음을 위한 우울검사, 자살 인식 개선 O/X 퀴즈, 희망나무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손쉽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노인 유관기관 10곳과 협력해 제작한 노인 복지서비스 팸플릿을 어르신들에게 배포했다. 관내 노인 유관기관으로 경기도노인전문 시흥병원,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복지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시흥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활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창작UP 원데이 클래스 - 반자동 가죽 카드지갑 편’ 수강생을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이 관심이 많은 가죽공예 교육을 2017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인 가죽 카드지갑을 단 하루 만에 만들 수 있다. 이번 창작UP 원데이 클래스는 총 6회로 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마다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경기도에서 거주 중인 청년(만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죽이나 다양한 공예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작UP 원데이 클래스 자동 가죽 카드지갑 편> 모집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정보 혹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청년협업마을팀(카카오톡 플러스친구, 031-310-2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8일부터 8개 법정동 13개 지역에서 행복택시를 운행한다. 행복택시는 보통 ‘천원택시’ 등의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버스 이용 수요가 적은 시골마을에서 버스 대신 택시를 활용해 거주민에게 맞춤형으로 교통 서비스를 제공 하던 제도였는데, 2018년부터 도시지역 중 『국토부에서 인정한 대중교통 부족지역』에서도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시흥시 행복택시 이용대상은 『국토부에서 인정한 대중교통 부족 지역』인 계수동(가일), 방산동(방산동1통,2통), 안현동(길마재, 장낙골,양지편), 금이동(도리재, 금이), 산현동(샛골), 거모동(새미, 배우물), 월곶동(고잔), 과림동 (과림동3통,4통, 5통)주민과 통학차량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온신초등학교 학생이다. 앞으로 이 지역 대상주민은 시에서 지정한 행복택시 10대를 이용해 목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행복택시 이용 방법은 행복택시 이용 사전 신청자가 안내받은 택시운수종사자 휴대폰으로 택시를 호출해 경기도 시내버스 카드요금을 내고 목적지(가까운 전철역 등 사전 지정 장소)로 이동하며, 행복택시 운행에 따른 손실보상금은 시비(국비)로 보조한다. 권순선
[한국방송/양복순기자] ‘분쟁하 성폭력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우리 정부 주도 하에 개최된 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가 정부, 국제기구, 학계, 시민사회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7.2.(화)-7.3.(수)간 열띤 토론 일정을 마무리하고 종료되었다.※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퀘게 박사, 패튼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디옵 AU 여성·평화·안보 특사, 유엔여성기구(UN Women) 및 유엔인구기금(UNFPA) 부총재 등 분쟁하 성폭력 문제 관련 주요인사 참석 금번 국제회의에서는 분쟁하 성폭력 문제 관련 4개의 주제세션이 진행되었으며, 분쟁하 성폭력 관련 국제사회의 논의 현황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직접 듣는 한편, 청년과 현장의 목소리도 공유하였다. 7.2(화) 세션 1에서는 유엔여성기구(UN Women), 유엔인구기금(UNFPA), AU 대표 등과 함께 여성?평화 안보에 관한 국제규범이 발전해온 과정을 검토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 의제 내에서의 정책 방향 논의 세션 2에서는 우리를 포함한 이라크, 남수단, 콜롬비아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들의 경험과 증언을 직접 청취하고, 국내 및 국제적 차원에
법·알·못을 위해 새령이가 눈높이에 맞춰 맞춤법을 처방해드립니다! 오늘 진단 의뢰인은 가족만큼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 해외여행을 하고 싶은 한 커플의 사연! 과연 이런 상황에선 무슨 처방을 내려줄 수 있을까요? ◆ 새령이가 처방해주는 맞춤 처방법 여행지가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인지 항공사에 미리 문의한 후, 입국하시려는 국가의 검역조건을 국가의 대사관 또는 동물검역기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진단서와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받아 공항에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방문하여 동물 검역관의 검역을 받아야 합니다. 검역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반려동물 기내 탑승에 관해서는 항공사에 문의하여 해당 기준을 따르면 됩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3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 2019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소통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TV조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2019 최고 경영대상’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민·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전국 기관, 기업, 최고경영자에게 주는 상이다. 시흥시는 1차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불편 해소를 위해 소통·공감 시정을 구현하고 있는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7월 새로운 민선 7기를 시작한 시흥시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목표로 ‘시민이 주인’인 시정 구현에 앞장서 왔다. 지방정부 최초로 SNS를 통해 ‘시민인수위원 100인’을 공개 모집하고, 세 차례 ‘시민원탁회의’를 열어 18개 생활공약사업을 발굴했다. 생활 공약을 포함한 시흥시 정책 공약은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이 이행 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있다. 또한, 52만 시민이 살아가는 대도시에 걸맞게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9일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시흥시 지역 놀이문화에 힘쓰고 있는 ‘한발두발놀이터 협동조합’과 ‘시흥시 보건소’가 함께 기획, 운영했다. 지역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놀이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하는 놀이터를 기획하면서 「3세대가 함께하는 팝업놀이터」로 이름 지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물총 진놀이는 대나무 물총을 이용해 술래잡기와 물총놀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놀이터로, 물총을 가져오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페트병에 구멍을 뚫어 재활용해 놀 수 있도록 했다. 산들공원에 울창하게 자리잡고 있는 나무 사이를 줄로 연결하여 거미집을 만들고 줄을 건드리지 않고 통과하는 잡기놀이도 인기가 많았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준비된 전통놀이터는 어르신들이 직접 나무 비석을 꾸며 아이들에게 비석치기 놀이를 알려주고, 손실뜨기, 고무줄 놀이를 함께하며 세대 통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흥겨운 꽹과리 소리에 맞춰 펼쳐진 단심줄 놀이와 대동놀이는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참여한 주민 모두 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28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시 관계자와 함께 ‘시흥시 규제혁파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시장 주재 하에 규제건의과제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수준 높은 과제를 발굴함은 물론 과제에 대한 해결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오늘 논의된 과제는 ▲오프라인상의 3자 유통을 위한 즉석제조판매가공업 규제 개선, ▲유지관리 승강기 대수의 상한 기준 완화, ▲개인택시 운송사업의 대리운전 기간 제한 개선, 총 3건으로 이들 규제는 경기도 소관부서 의견 검토 및 자문을 거쳐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법령을 개정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태정 부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토론한 과제들은 소상공인과 시민 생활 속 밀접한 규제 애로사항으로 개선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경기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보건복지부와 시흥시에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450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4가지 영역으로 운영관리, 교직원관리, 보육료‧보조금 지원관리, 회계 관리에 대하여 자주 실수하는 사례위주로 구성됐다. 법령이나 지침해석이 모호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명확히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받은 한 어린이집 원장은 “그 동안 몰라서 진행하지 못했던 부분도 많았고, 혹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부분이 관련 법령에 위배되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된 시간 이었다”며 시흥시에서 선도적으로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통한 교육을 계획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자체 회계교육을 다수 실시하는 한편 경기도회계프로그램 가입률이 40.8%(2019.6.30.기준)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3일 경기도 회계프로그램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의 자체적인 노력과 함께 이번 교육이 지도점검 담당자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보다 나은 시흥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