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지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229,222건, 522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재산에 대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 9월 각 1/2씩 부과되며,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7월에 부과 고지한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 175,878건 172억, 건축물분 재산세 53,344건 192억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주택분 재산세는 23%(2018년도 140억), 건축물분 재산세는 11%(2018년도 173억) 각각 증가했다. 주요 요인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아파트 증가 및 신·증축건물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므로 납세자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및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메이커 스튜디오’ 프로젝트 참여자를 7월 15일(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주 1회,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3D 모델링을 통한 드론 제작, ▲아두이노를 통한 RC 자동차 제작 총 2개 과정이며 각 8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3D 모델링을 통한 드론 제작 과정에서는 드론 설계 이론부터 디자인 기초설계, 부품 출력을 통한 나만의 드론 작품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아두이노를 통한 RC 자동차 과정에서는 아두이노 센서 교육 및 모형자동차를 제작한 후 블루투스와 연결하여 실습한다. 완성된 작품은 2019년 10월 12일 열리는 월곶포구축제 행사에서 직접 비행하고 구동시킬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 재직 근로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는 과정별 2만원으로 수강생이 부담한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http://naver.me/FrFEl9Ml),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솔루션(070-4924-9148)으로 문의하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지난 4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실무공무원들 대상으로 ‘2019 경기도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장애, 신체능력 등에 의한 여러 가지 특성과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사)생활환경디자인 연구소 강사로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 및 일상생활 속 사례를 소개하는 이론교육을 진행 한 후, 임산부,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이 체험키트를 착용하고 ABC행복학습타운 일대를 돌아다니며 직접 불편 요인을 발굴하고 사람중심의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체험 이후, 서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사회적 약자 눈높이에서 다양성을 반영한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유니버설 디자인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공감하는 행정을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시흥시는 시민을 배려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시흥/양복순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행정의 칸막이를 없애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지난 28일 민선7기 1년차를 맞아 1년의 시정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흡, 보완사항을 반영해 2020년도의 시정 추진방향을 스스로 점검해 보는 확대 간부회의 시간을 가졌다. 당초 시는 ‘민선7기 2019년 시정운영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정책공약, 현안과제 등을 반영한 119대 정책을 공표한 바 있다. 민선7기 시정운영 로드맵으로써 1년차는 도입시행기로서 시정 5대목표 10대 전략을 실천하면서 경험한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2년차에 업무계획을 보완․반영해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지난 2일에는 시정운영 업무계획 수립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관련 담당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정운영 업무계획을 9월까지 수립․보고하고 재정정책과 맞물려 재원을 효율적, 생산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시흥시는 이를 위해 목표가 현실적으로 능동적으로 구현되도록 업무계획 보고의 형식․방식도 변화를 꾀한다. 행정의 칸막이를 없애고, 부서
[시흥/양복순기자] 지난 4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실버봉사단의 두 번째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안전 교육 강사를 초청해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실버봉사단은 대야 신천동을 14구역으로 나누어 동네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 동네 청결활동을 하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교육을 맡은 신영선 강사는 연 60회 이상 어르신을 위한 강연을 하는 안전 교육의 베테랑인 만큼, 어르신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몰입감 있는 강연을 진행했고, 노인들에게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집 안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경석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팀장은 “항상 대야·신천을 위해 신경을 써주시는 실버봉사단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러나 어르신의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항상 건강한 봉사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버봉사단은 2019년 상반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과 8월 혹서기를 지나 9월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동네 골목길 청소뿐만이 아니라 담당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교육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있는 밥상교육(여름편)』을 시작했다. 철 있는 밥상교육은 시민들에게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제철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난 봄편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추진된다. 이번 철있는 밥상은 ‘여름 보양식’을 주제로 총 4강으로 운영된다. 콩국수, 뽀글이장, 아삭고추김치, 약선삼계탕 만들기 등 여름철 식재료를 이용한 실습위주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은 대학생 및 조리 관련 종사자 등 음식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음식을 만들고 나눠먹는 과정을 통해 즐거운 체험과 소통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있는 교육이어서 매우 신선하고 좋았다”며 “앞으로 좋은 식재료를 선택해서 건강한 밥상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교육으로 시민의 밥상이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주제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흥시민의 식생활 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일 시흥시보건소 건강채움방에서 시흥시자살예방센터관계자 및 생명사랑지킴단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예방 캠페인 「힘들면 잠시 기대요」발대식을 가졌다. 자살예방 캠페인 「힘들면 잠시 기대요」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와 설치미술가 이효열작가의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요」에 이은 2번째 콜라보 캠페인이다. 지난해 시흥시는 자살예방 캠페인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요」를 통해 노랑방석을 버스정류장 150여곳에 설치했다. 자신의 힘든 마음이 혼자만의 경험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한 감성 캠페인이었다. 이번 「힘들면 잠시 기대요」는 삶에 지친 사람들이 꽃쿠션에 잠시 기대어 쉬어가게 함으로써 그들을 육체적, 심리적으로 위로할 계획이다. 보건소, 대야·신천·신현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을 비롯한 주민 이용시설 100곳에 이효열 작가가 직접 찾아가 꽃쿠션을 설치해 앞으로 한 달 간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양수 센터장은 “자살을 생각하는 그 순간에 잠시 동안 무엇인가에 기대었으면 하는 우리의 바람이 시민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며 “자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상청은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폭염특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폭염일 때, 해피해피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그늘, 물, 휴식 이 세 가지를 생각하세요. 1. 야외에 있을 때, 그늘 이용하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을 이용해주세요. 2. 물 많이 마시기 물을 충분히 자주 마셔야 해요. 3. 충분한 휴식 취하기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세요.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통해 여름철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131 기상콜센터 - TV, 라디오 - 기상청 페이스북 (☞ 페이스북 바로가기) - 기상청 홈페이지 (☞ 홈페이지 바로가기) - 기상청 모바일 앱 - 인터넷 기상방송 (☞ 방송 바로가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덕인)는 지난 3일 조은수산 메기매운탕(대표자 유현숙, 대표시흥시 물왕동 47-4 소재)과 ‘복지시흥 디딤돌 사업 우리 동네 나눔 가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흥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복지시흥 디딤돌사업’은 관내 상점, 기업체, 학원, 개인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조은수산 메기매운탕(시흥시 동서로 895-14)’에서는 목감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1인당 1만원 상당의 식사를 월 1회 10명 이내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덕인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유현숙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함께 힘써 더 좋은 따뜻함이 있는 목감동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 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아프리카돼지열병, 붉은 불개미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하고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더불어 시루 및 청렴문구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수칙을 유념하고 폭염 건강수칙에 유의해 건강한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