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지난 25일 신규 행정상담위원을 위촉했다. 시흥시는 그동안 민원실에 행정상담위원을 배치해 무료행정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기존 행정상담위원의 임기가 지난 6월로 만기돼, 후임 행정상담위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새로이 위촉된 행정 상담위원은 38년간 공직에 있었다. 오랜 경력만큼 다양한 행정 지식과 경험을 살려 시청 민원실을 방문 시민들에 행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행정상담위원은 민원서류 접수 작성 상담, 안내 등 1:1 밀착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는 시청 1층 민원지적과 상담창구에서 매주3회 (화,목, 금) 4시간씩(13:00~17:00)운영 하고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7월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일상과 지역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어린이 공연을 마련했다. 시는 7월 *문화가 있는 주간인 오는 8월 3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아동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를 개최한다. 2019 시흥 가족문화나들이 네 번째 기획공연인 <종이아빠>는 블랙라이트, 그림자극, 인형극 등 쉴 틈 없이 바뀌는 장면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테디셀러 동화책 「종이아빠」를 원작으로 하며, 2016 아시테지 연극제 올해의 우수작,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의 월요일~일요일 시 관계자는 2019년 시흥 가족문화나들이를 ‘문화가 있는 날, 문을 열고 나오면, 가족문화나들이(문.문.문)’ 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만큼,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며 “뮤지컬 관람 전후 아동과 함께 원작을 읽어보며 장르의 차이를 느껴보고, 가족 간의 대화가 샘솟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관람신청은 7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생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복지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신규 희망복지팀장 등 다수의 강의를 했던 천안시 서북구 쌍용3동 박경미 맞춤형복지팀장이 ‘찾아가는 복지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팀장은 동 복지현장에서 주민을 만날 때 마음가짐의 중요성과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여러 우수 사업들을 소개했다. 시흥시는 2016년부터 시작된 공공 복지전달체계 개편으로 기존의 동 주민센터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하고 동의 복지기능을 강화해 시민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洞)복지 공무원이 주민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새로이 갖게 됐다”며 “활용 가능한 특화사업의 공유를 통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복지업무담당자로서의 전반적인 전문성이 향상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및 주민복지 체감도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4일부터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25일 관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김태정 부시장 및 시청 관련 공무원들은 이번 현장 사전 예찰에서 2년 전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심했던 원룸, 반지하 가구가 밀집한 신천동 지역을 중심으로 저지대지역,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새말공원 근처 역류방지 펌프 가동 여부를 집중 확인하며 역류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관내 수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또한 1인 독거노인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침수이력 현황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지난해와 같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 및 홍보를 실시했다. 시흥시는 장마가 끝나는 이번 주말까지 집중호우 대비 배수 대피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24시간 전 직원 비상체계를 구축했다. 배수설비(배수펌프장, 배수갑문, 빗물받이) 및 안전사고 우려지역(급경사지, 대형공사장, 농수로 지장물)을 사전 점
여름은 ‘바다’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탁 트인 짙푸른 바다는 바라보기만 해도 더위가 가신다. 맛있는 제철수산물을 맛보고,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바다를 만끽하고, 사진 찍기 좋은 명소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이번 여름에는 바다가 있는 국내의 어촌·어항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그 어느 계절보다 바다가 어울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천하는 전국 어촌·어항 인근의 바다여행 명소를 7가지 주제별로 나눠 소개한다.(편집자 주) [별미여행] 전남 진도 접도마을 우직한 맛과 멋을 만나는 남도 여행, 진도 서해 최남단의 섬 진도는 문화와 역사, 그리고 때묻지 않은 자연, 신선한 먹거리가 공존하는 여행지다. 진도대교로 육지와 이어져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진도만의 문화와 예술과 맛은 우직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통 남화의 상징 운림산방에서 만나는 예술과 한반도 최남단 낙조 명소 세방낙조, 우직한 진돗개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진돗개 테마파크까지 진도의 매력은 다양하다. 또 진도의 청정바다가 품어내는 신선한 먹거리들은 다른 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과 정성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서해의 최남단인 진도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한 접도마을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문화 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 주최해 올해로 10회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매니페스토 축제의 장인 이번 대회는 전국 147개 기초 지방정부가 응모해 7개 분야 343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그 중 176개 사례만 본선에 올라 25일 2차 현장 PT 심사 경연을 거쳐 분야별, 그룹별로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제10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및 경제 분야, 도시재생 분야, 에너지분권 분야, 초고령화 대응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등 7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는 1차 서면심사 점수 70점(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2차 현장발표 30점(발표력, 준비도, 호응도)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서 「놀이! 골목을 깨우다.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한국방송/양복순기자) 10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0주년 음악회를 앞두고 있는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가 ‘뽀꼬 아 뽀꼬’ 어울림 캠프를 통해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 국립특수교육원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에서 어울림 캠프를 개최한다. ‘뽀꼬 아 뽀꼬’는 ‘천천히, 조금씩’이라는 의미의 음악용어로 음악가의 꿈을 품은 장애청소년이 ‘천천히, 조금씩’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음악하나로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형상화하였다. 이번 캠프는 예비음악가 50명, 멘토 65명, 음악지도교수 11명 그리고 운영진 24명 등 총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멘토, 특수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와 함께 일대일로 매칭하여 다양한 과정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음악지도교수 및 음악멘토와 합주 및 파트별 레슨을 통해 기량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5일 8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흥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대응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총 14mm에서 270mm의 호우가 예보되고 있다. 시흥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흥시 18개동의 사전 호우대비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전직원이 기상상황을 공유하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사고 우려지역 시설 점검 상황과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호우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 등이 보고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인공서핑장 기술 보유업체 방문을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연수를 취소하고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시흥시 전역을 빠짐없이 예찰하고, 특히 과거 침수지역은 배수,대피 담당 공무원을 지정, 점검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흥시는 장마에 대비해 22일부터 위험지역(시설)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점검, 배수설비, 안전사고 우려지역(급경사지, 축대, 대형공사장), 우수구 정비, 시민대상 안전사고홍보 등 사전예찰 및 정비활동을 전개 중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3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젊음과패기공원(도시공원) 내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검에 나섰다. 임 시장은 이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물이용 놀이시설의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보다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크고, 익사사고의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하다. 임 시장은 물놀이시설의 운영 시 안전요원 배치, 안전 검사, 안전교육 등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여부 및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한 임 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실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설물의 안전성 확인 등을 통해 물이용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 확보해 안전제일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무더운 여름을 시민들이 잠시나마 잊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곧물맞이공원 등 11개소(옥구공원․군서공원․솔숲공원․샛말공원․신천근린공원·하늬공원·배곧물맞이공원·배곧숲속향기공원·비둘기공원·젊음과패기공원·산현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