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목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양태)는 올해 중점 시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청렴목감’로 정하고 청렴행정 실천 및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명찰제 운영, 올해의 청렴상, 청렴청사디자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청렴명찰제는 청렴을 주제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스스로 정한 다짐 문구를 조직도와 명찰 등에 실명과 함께 시민에게 공개해 청렴의지를 고취하고 이러한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확산해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시민 추천을 통한 청렴상 제도를 운영해 수상자 명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기부를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청렴과 나눔의 선순환 물결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서다. 올해의 청렴상은 시민과 직원으로부터 청렴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추천받아 연말에 자체 시상할 계획이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청렴이지만 매년 관련 시책을 결의대회 같은 일회성 행사로 끝내고 마는 것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계속 고민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애국지사 및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광복절 시흥시는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다양한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경축식은 8월 15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 날 경축식에는 식전공연으로 뮤지컬‘그날을 기약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역사특강 <역사브런치>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에게 유익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6일 시흥시여성비전센터, 12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역사브런치>는 무료이며,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 메인 배너를 누르면 연결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차 별 약 3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양태)는 지난 29일 관내 폭염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목감동 맞춤형복지팀은 올 6월부터 관내 기초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한여름 폭염에도 냉방기기 한 대 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가구가 있어 본 사업을 기획했다. 관내 취약 가구의 딱한 사정을 접한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박덕인)는 바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총 25대의 선풍기를 구입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윤양태 목감 동장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 빠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폭염이 심해지고 그 기간도 장기화 되고 있는 요즘 선풍기 지원 사업은 작지만 취약가구에 시원함을 전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2동 관내 위치한 태림이불 DC마트(시흥시 중심상가로 150, 세은프라자 1층)는 지난 30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불 14채와 블라인드 10개를 후원했다. 이날 김병모 태림이불 DC마트 대표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사랑나눔 기증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정왕2동 내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명기 정왕2동장은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정이마을은 주민들의 훈훈한 마음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정왕2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세대를 선정해 이번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능곡상가상인회(회장 박계영)가 지난 30일 능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능곡상가상인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능곡동 중심상가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장터를 운영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 100만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계영 능곡상가상인회장은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능곡동 주민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함께 잘 사는 능곡동을 만드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에 함께한 김병무 능곡동장은 “지역을 위해 기부해주신 능곡상가상인회에 감사하다”며 “능곡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전달하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지난 30일 목감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유관단체장 등 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팀 운영’, ‘커뮤니티 케어’ 까지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변화와 맞물려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활성화를 위한 고민에서 기획됐다. 이 날 강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과정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속의 김헌 박사가 맡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생 배경부터 구체적인 타시군구의 수범 사례까지 복지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흥시 내에서도 우수한 협의체인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직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을 더욱 활성화해 목감동의 주민력이 강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하중동 일대에 조성한 연꽃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를 조성해 더운 여름 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파크는 중앙 전시포를 별 모양으로 조성, 테마별 연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매년 여름철 다양한 연꽃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저어새, 금개구리, 백로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해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높아 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앙 전시포에는 가시연, 빅토리아, 온대수련, 호주수련 등이 구역마다 심어져 있다. 연재배하우스 앞 열대수련 전시포에는 댕샴, 에버블루, 블루 카펜시스 등 세계 각국의 열대수련 12품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해살이풀로 열매와 잎에 뾰족한 가시가 있어서‘가시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가시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대규모 습지준설과 수질오염에 취약함에도 테마파크 내에 활짝 피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테마파크 입구 전시포에는 열대수련 200화분, 호주수련 40화분을 비롯해 화련 8품종 등 다양한 연꽃이 심어져 있어 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면 다채로운 연꽃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테마파크는 잔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문화가족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을 경쟁력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육성하고자 ‘다문화가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1인 미디어 전성시대를 맞아 시흥시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지원으로 추진한다. 다문화가족이 직접 다양한 컨텐츠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유튜브 및 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은 관내 다문화가족 2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업안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나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shcity.familyne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2~3) 또는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319-7997)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86명을 8월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가구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이며, 현재 차상위계층이 아니어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하다. 통장 가입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본인적립금(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월 10만원)이 적립되며, 필수 사례관리 상담 및 교육을 이수하고 3년 만기 시, 총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을 한 번이라도 수령한 경우 재가입이 불가하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10월 15일 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Ⅱ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자 모집 및 지원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0일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시의원, 농업 및 영업자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시흥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하고 안정된 먹거리를 보장은 물론, 먹거리 관련 공동체 활성화 등을 실현시키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이 날 보고회는 푸드플랜 수립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계획 등을 발표하고 연구용역의 과업을 도출하기 위한 건의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용역 수행 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은 각 부문별 정책과 협력체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토론을 통해 실효성 있는 먹거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정 부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 민과 관이 함께 주도해 푸드플랜을 수립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큰 목적과 과제”라며 “관련 부서에서도 푸드플랜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시는 푸드플랜 역량강화 교육 등 먹거리 정책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