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높아지는 기온, 증가하는 온열질환자!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함께 건강한 여름 준비하세요~2015년에는 1,056명이었던 온열질환자 수가 점차 증가해 2018년에는 4,526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올해 광주에서 5월 15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어 2008년 이후 가장 이른 기록을 보였습니다.올여름에도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롭습니다.40~60대 중장년층에서 절반 이상 발생하며, 폭염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도 수분섭취 및 적절한 온도 유지가 필요합니다.인구수 대비 비율은 고령일수록 증가합니다. 고령일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의 건강관리와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어린이, 학생 또한 폭염 시 운동장 · 공원에서 야외활동은 피하고, 특히 어린이는 차 안에 오래 있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 응급조치, 이렇게 하세요* 의식이 있는 경우시원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역사탐방)’이 지난 4일(일)부터 4박 5일간 ‘100년 전 그날, 그리고 시흥[:새로운 출발]’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중국 상해와 항주로 답사를 떠났다. 역사탐방단은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청소년 중·고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롭고 안전한 답사 진행을 위하여 별도로 선발된 5명의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한다. 해외견학체험단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탐방을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답사는 중국 내 독립운동의 상징인 상해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항주, 가흥, 해염 등 임시정부의 여정을 따라 진행된다. 특히 상해청년연합회와의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상호교류 활동을 진행해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 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진행될 ‘갯골패밀리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갯골패밀리런’은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생태 오리엔티어링 미션놀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패밀리런 티셔츠가 제공되며 미션을 수행해서 100점 이상 획득한 가족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금올림픽, 갯골모의고사, 패밀리요가 등 다양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미션 종료 후 함께 즐기는 갯골 퍼레이드에는 갯골의 동물친구들 특징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 소품들을 착용하여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하는 갯골 드레스룸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갯골 패밀리런은 9.21(토)~22일(일)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시흥갯골축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8.8(목) 오후1시부터~8.30(금) 까지 요일별 선착순 300가족(최대 1000명)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 당 인원제한은 없으며 참가비는 1인당 만원으로 그 중 5,000원은 시흥 지역화폐 ‘시루’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행복누리에서 이영철 여행작가의 <인생 2막에서 만난 세계도보여행>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8년 전 퇴직하고,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며 세계도보여행을 떠난 작가의 파란만장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직접 걸은 안나푸르나서킷, 산티아고 순례길, 파타고니아 3대 트레일 등 ‘세계 10대 트레일’ 사진과 함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영철 여행작가는 2013년 <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2014년 <동해안 해파랑길, 걷는 자의 행복>, 2017년 <영국을 걷다, 폭풍의 언덕을 지나 북해까지>, <투르 드 몽블랑>, 2019년 <세계 10대 트레일> 총 5권의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JTBC 예능프로그램 산티아고 '같이 걸을까' 외 다수의 방송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행작가이기도 하다. 이선미 관장은 “인생 2막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은 이영철 여행작가의 경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8월 19일까지 방구석 스튜디오 2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구석 스튜디오는 영상 촬영과 프리미어 pro를 활용한 편집 교육 프로그램으로 5주간 평일반과 주말반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3차는 10월~11월에 걸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방구석 스튜디오 1차는 140여 명 신청자가 성황리에 모집이 되었으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총 20명이 선정 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일반은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19시 ~ 22시에 진행되며, 주말반은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 13시 사이에 운영된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교육 2회차 기간까지 촬영 장비를 대여해주고, 직접 촬영한 영상이 최종 편집 결과물로 나올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Vlog 촬영 키트 대여비로 참가비를 인당 2만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신청 방법,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
[시흥/양복순기자] 배곧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원예 봉사 프로그램’이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곧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호경)는 지난 7월 30일 배곧동 한신더휴아파트와 이지더원1차 경로당 2개소에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예쁜 화분 만들기&꽃차 대접’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정원사 양성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홍페페’ 나무를 화분에 심는 방법을 어르신들께 알려드리고 꽃차도 대접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20일에도 배곧동 호반1차, 한라3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봉사활동 펼칠 예정이다. 내년에는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지더원 1차 경로당 어르신은 “이날까지 이런 특별한 대접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며 “내 손으로 직접 심은 화분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며 기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능곡동(동장 김병무)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능곡어울림센터 북카페 및 회의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기증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조성된 북카페를 활용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독서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평일 매일 11시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행복한 책놀이, 책속에 빠진 풍덩이, 말랑말랑 그림책 공작소 등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재능기부를 포함해 3명의 강사가 독서지도 및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이 계기로 어울림 북카페 이용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오늘 오전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했습니다. 아베 정부의 일방적인 무역 보복 조치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힙니다. 이번 조치로 일부 일본산 전략물자 수입이 어려워져 국내 산업 전반에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일본의 이러한 행위는 한일 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악화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대화와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부당한 경제제재를 강행해왔고, 분노한 국민이 유례없는 불매운동으로 단호히 대처하고 있습니다. 시흥시도 올해 예정된 일본과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전면 중단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시흥시는 문재인 정부의 엄정한 대응을 적극 지지하며 일본의 부당한 경제 조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시는 시청과 산하기관 공공 물품 구매 시 일본 제품을 제외하고, 시가 발주하는 공사계약 시 각종 건축자재에서 일본산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또한, 시화국가산업단지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
알고 있어도 자꾸 틀리는 자외선 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 자외선 차단제 구매 체크리스트 1. ‘기능성 화장품’ 마크 확인하기 2. 사용목적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하기 3. 자외선 차단 방식을 확인하고 구매하기 - 유기자차 : 자외선을 흡수해 분해하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 무기자차 :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 자외선 차단제 사용 체크리스트 1. 실내에서도 바르기 2.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3. 피부에 얇게 골고루 펴서 바르기 4.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기 5. 세안은 꼼꼼하게 하기 ◆ 자외선 차단제 선택 요령 - 집안 등의 실내 (SPF) 10 (PA) + - 간단한 실외 활동 (SPF) 10+ (PA) ++ - 스포츠 등 야외 활동 (SPF) 30+ (PA) ++ - 장시간 자외선 노출 (SPF) 50+ (PA)+++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아카데미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에서는 지난 7월 30일 팔복예술공장 총괄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 황순우씨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는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 유휴공간을 재생해 조성한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맑은물상상누리(공단2대로 14)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간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인천 아트플랫폼 및 전주 팔복예술공장등 본인이 참여한 재생 사례를 통해 공간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영감을 깨웠다. 또 장소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과정에 어떻게 시민들을 참여하게하고, 무엇에 가치를 함께 둘 것인지, 또 공간 재생에 예술가와 함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적 고민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수강생 조미순씨는 “강연 내용 중 ‘기억의 공유’라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하수처리장을 문화적으로 재생해 탄생한 맑은물상상누리 공간에 대해서도 어떤 방법으로 시민들과 기억을 공유하여 장소를 새롭게 해석하는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즐거운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그밖에 ‘맑은물상상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