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지난14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시흥평화의소녀상 제3회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학습동아리 별별연대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뜨기’ 동아리와 ‘씽씽맘’ 동아리가 뜨개로 만든 평화의소녀상 전시 및 체험부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흥시 학습동아리 ‘별별연대사업’은 개별 학습동아리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넘어 공통의 주제로 서로 모여 지역사회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시흥시 평생학습과에서 시범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행복뜨기’ 동아리와 ‘씽씽맘’ 동아리가 함께 ‘시흥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평화를 엮다’라는 주제로 뜨개와 바느질로 만든 평화의소녀상 전시 및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희망나비팔찌 만들기’와 ‘나비브로치 만들기’로 체험부스를 진행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에게 전달했다. 두 동아리는 앞으로 목감동 네이처하임 평생학습마을학교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 평화의소녀상 전시와 만들기 체험부스를 연대 사업으로 지속할 예정이다. 윤정혜 행복뜨기 학습동아리회장은 “두 동아리가 밤을 지새우면서 뜨개로 평화의소녀상을 완성해 기념식에서 전시하고, 시민 분들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정상권 위원장)는 지난 7월부터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성동 어울림마당(하중동 농협 2층)을 활용한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분과별 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어울림마당 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은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내 문화예체능분과가 담당하고 있다. 시흥시 연성동은 생활권역이 크게 2개로 구분되어 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사무소와 위치상 떨어져 있는 하중동, 하상동 주민들을 배려해, 하중동 농협 2층에 연성어울림마당을 개관했다. 그리고 이를 활용한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연성어울림마당에서는 ‘체형교정 다이어트요가’, ‘꽃차 & 꽃음료’, ‘치매예방 건강교실’ 등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상권 위원장은, 연성어울림마당이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문화교실 외에도 주민과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의 운영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지난 8월 12일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는 시흥시 북부지역 소공인(10인 미만 금속·기계장비 제조업)을 대상으로 제2차 소공인경영대학 과정을 마친 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소공인경영대학은 금속·기계장비 업체가 집적되어 있는 시흥시 북부지역 신천동과 대야동을 포함한 행정 6개동(신천동, 대야동, 은행동, 신현동, 매화동, 과림동)의 기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주 동안 정부정책자금, 인사·노무·법률, 4차산업·스마트공장, 기업 네트워킹 등 소공인들에게 실효성 있는 교육들을 추진해왔다. 시흥산업진흥원 정동선 원장은“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월 새롭게 개소하며 작년에 비해 약 2배 이상에 달하는 8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시흥시 북부지역의 기업간 네트워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소공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는 경영대학 과정 외 공장환경 개선사업을 포함한 특화센터 프로그램, 3D 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3차원 측정, 캐드·캠 설계, 소프트웨어 구매지원, HW/SW 융합실습 프로그램, 기술장인 육성 및 스마트 공정개선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총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지난 12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공공스포츠클럽&체력인증센터 직원 및 시흥어머니배구단원들과 함께 부패행위를 척결하는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흥시 청렴행정에 동참하고자 참가자들은 체육진흥과에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스포츠클럽> 및 <체력인증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함께 청렴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면서 예상되는 부패와 연관되는 행동들에 대한 예방법을 터득하고, 대외적인 청렴 선포를 통해 체육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친절한 시민의식을 고양했다. 더불어 맡은 바 직무를 공정하게 수행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직무와 관련해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진희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시흥시와 진정한 시흥시의 주인인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체육행정을 만들어가는데 다함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전국 2030세대 청년 및 청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관심 있는 정책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8월 16일(금)부터 8월 31일(토)까지 ‘청년참여 플랫폼 문화혁신 사업’을 공모한다. 문화혁신 사업은 청년참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며, 청년들이 제안하는 정책이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 및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한다. 문화개선 활동은 일(근로환경·직장문화), 안전, 주거, 건강, 지역, 교육 등 ‘2030세대 청년들의 삶’의 영역 전반에 걸쳐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영상·웹툰·책자와 같은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연구 또는 주제별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자유롭게 펼칠 수 있으며, 결과물은 청년들의 자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여러 홍보 채널을 통해 확산될 예정이다. <문화혁신 활동 예시> 분류 내용 제작 영상, 웹툰, 책자 등 제작 연구 청년 관심의제 연구 캠페인 주제별 캠페인, 행사(토론회, 연수회(워크숍) 전시회 등) 기타 활동, 교류 등 공모사업 신청은 8월 16일(금)부터 8월 31일(금)까지로 여성가족부 누리집(w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인 ‘시흥 블루웨이(Blueway) 걷기여행’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1회에 개최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km를 연결하는 걷기여행길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DMZ평화의 길, 서해안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흥시 구간은 서해안길로 월곶 해안로에서 시화방조제까지 총 16.9km가 해당된다. ‘시흥 블루웨이(Blueway) 걷기여행’은 9월부터 시작된다. △낙조와 야경이 아름다운 배곧 한울공원 6km를 걸으면서 국악 버스킹 공연과 풍류를 즐기는 ‘달빛아래 바닷길 걷기여행’을 시작으로 △‘갯골프리런’ 등 무장애 걷기 △새로 개장한 오이도 박물관에서 선사시대 체험과 시화호에서 레포츠를 즐기는 색다른 걷기 ‘레포츠와 역사로의 걷기여행’ △월곶의 숨은 명소를 숨바꼭질하듯 곳곳을 탐방하며 걷는 ‘월곶RUNNER’ △덕섬~황새바위길~빨강등대~함상전망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걷는 ‘오이도 바다路(로) 가족여행’ △시흥시 코리아둘레길 홍보를 위한 전국 블로거들과 함께하는 “우리는 SNS 파워걷기 블로거” △월곶부터 오이도박물관까지 전체길을 걸어보는 ‘우리는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는 7개 단체(시립대야어린이집, 대야종합사회복지관, 문화자치마을, 대야동 주민자치회, 작은자리자활센터, 댓골상인회, 신천연합병원)가 협력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8월 행사는 물놀이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더운 날씨였지만 200여명의 마을 주민과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대야사회복지관의 안전관리하에 슬라이드를 타고 풀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했다. 댓골상인회·작은자리자활센터·신천연합병원에서 준비한 간식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청소년 주민자치회·문화자치마을·대야어린이집이 각각 준비한 물풍선 게임, 보드게임, 비눗방울놀이 등을 즐겼다. 이 외에도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를 홍보하고, 폭염특보에 대처하여 얼음쉼터를 운영했다. 얼음쉼터 부스를 방문한 주민들은 얼음의자에 앉아보고 얼음을 만져보기도 하며 더위를 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 행사는 올해 총 3회 중 2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지막 행사는 오는 10월 5일 장기자랑을 테마로 연합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지역문화유산의 재발견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 확산을 위해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내 몸이 건강해지는 맛있는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차 프로그램은 ‘길 위에 건강이 있다’라는 내용으로,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생활습관으로 우아하고 건강하게 사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들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영자(예명원 원장), 박민수(서울 ND의원 의사), 박희정, 심소현(올바른 식습관교육 센터)선생님의 강연과 다도 및 전통술 박물관 탐방으로 진행된다. 강연내용은 △9.17(화) 내 몸을 지키는 방법 및 다도체험 △9.24(화) ‘다도박물관’ 탐방 △10.1(화) 음식에 대한 예의, 내 몸에 대한 예의 △10.8(화) 5대 영양소 알기, 식습관 활용 실전교육 △10.15(화) 천연재료, 발효식품 등을 활용한 건강한 조리법 소개 △10.22(화)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탐방 △10.29(화) 강연과 탐방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후속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과 10월에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올 해 5회째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청한 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으로 다문화 해설사가 직접 찾아가, 중국, 베트남, 몽골에 관련된 문화교육을 하거나,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전통놀이 또는 전통악기를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기간은 9월~10월 중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다문화 가정이 집중된 정왕동 소재 유아교육기관 (176개소) 5~7세반 중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jeld486@korea.kr)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에서 참조하거나 정왕어린이도서관(310-5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갖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세계와 여러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에 장마까지 찾아오는 여름에는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높은 기온 탓에 음식이 상하거나 물놀이를 하다가 상처를 입는 경우도 흔한데요. 여름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여름철 식중독 갑자기 배가 아프고 구토를 한다면 식중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식중독은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노로바이러스, 비브리오균 등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을 섭취했을 때 생기는데요.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에 많이 발생합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식중독 및 감염병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총 4만 4979명의 환자 중, 44.6%에 해당하는 2만 76명이 날씨가 무더운 6~9월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과 살모넬라 식중독, 비브리오균 식중독 등 식중독에 걸리면 구토와 설사, 오심, 발열 등의 증상이 생기며, 수액 공급과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시행됩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원칙인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를 반드시 지키고, 음식 보관과 조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2. 여성이 특히 주의해야 할 방광염 방광염은 20대부터 70대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생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