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양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 시간을 갖는 청렴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에 개최된 청렴데이에서는 2명의 직원이 각각 ‘청렴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이해와 소통 방안’을 발제해 직원들과 함께 토의 시간을 가졌다. ‘청렴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발제한 직원은 국가별 부패인식 지수 및 반부패 개혁 국가정책, 부패와 경제성장률과의 상관관계 등을 소개해 사회적 자본으로서 신뢰와 청렴이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이해와 소통’을 발표한 직원은 ‘90년대생이 온다’라는 도서를 통해 청렴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대 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을 위해 먼저 한 발을 내민다면 조직 내 갈등으로 인한 내부청렴도 인식 문제는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막연한 청렴이 아닌, 생활 속의 청렴과 이를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나부터’가 중요하다는 직원의 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청년들의 창작활동 역량강화를 위하여 ‘창작UP 주얼리 공예 정규교육’의 참여자를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창작UP 주얼리공예 정규교육’은 올해부터 주얼리 수공예 창작가 육성을 위해 새롭게 진행하는 과정이다. 주얼리 공예에 관한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제작 실습, 현장학습 등을 포함하여 총 9회차 교육으로 운영한다. 본 교육과정은 은반지와 은펜던트 중 선택해 직접 디자인을 하고 제작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매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주얼리 제작에 사용하는 ‘은 재료비’는 인당 50,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경기도에서 거주 중인 청년(만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7명의 청년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창작UP 주얼리 공예 정규교육 모집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이나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청년협업마을팀(카카오톡 플러스친구, 031-310-2516)으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매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봉한)는 지난 21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100여명의 초청인사 및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뜻깊은 출범식을 가졌다. 이로써, 매화동은 시흥시에서 다섯 번째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동이 됐다. 주민 중심의 근린자치를 강화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주민대표기구로 협의기능, 수탁기능, 주민자치기능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매화동은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11월부터 준비단을 구성, 공개 모집을 통해 총25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9월2일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윤봉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의 비전을 기획하고 주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주민들의 생활변화에 맞는 맞춤형 마을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실질적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주민자치회가 윤봉한 회장님의 리더십과 위원님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단장 이충목)은 지난 21일 15시 배곧 대우조선해양․서울대 시흥R&D센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강의는 지난 5월에 있었던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설립 협약 체결을 기념하여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추진 단장이자 ‘당뇨명의’인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팁 등 건강한 수명을 연장해 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비결을 제공했다. 조 교수는 ‘몸 이라는 자동차를 평생 한 대만 가지므로 정말 정성스럽게 관리해야 한다’는 워렌 버핏의 말을 인용하며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올바른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 한다며 “안할 이유가 없으면 한다”는 말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긴 시간을 살아가야 하는 백세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제2의 인생을 위해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운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시민들과 함께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계속 실천하겠다”며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추진단장인 조영민 교수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추진단의 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공원관리과에서는 시흥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사진사학교2기>를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공원사진사학교>를 수료한 12명의 공원사진사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2기 모집을 통해 ‘공원사진사’를 추가 양성한다. 교육활동 이후 수강생의 우수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월 1~2회 공원 출사를 통해 지속적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갯골생태공원 생태교육장(시흥시 장곡동 724-32)에서 진행된다. 이론강의(2시간), 관내공원 현장실습(3시간)을 격주로 진행한다. 현장실습은 5회에 걸쳐 갯골생태공원, 배곧생명공원, 옥구공원, 한울공원, 비둘기공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다.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고 매주 목요일 수업참여가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방문접수(시흥시청 별관2층 공원관리과) 및 전자메일(smallpre@korea.kr)로 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열린행정>알림광장>모집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시
[시흥/양복순기자] 모바일로 신청한 도서를 서점에서 찾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 그것 참 편리한 서비스가 있네’ 생각하는 분들은 즉시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다양한 도서를 집 가까운 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제도다. 기존에 운영하던 ‘희망도서 신청제도’의 단점을 보완해 2~3주 정도 소요됐던 도서 수령기간을 대폭 줄여, 2~3일 만에 집 가까운 서점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책을 대출해 볼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시흥시도서관 대출회원으로 가입하고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 앱에서 신청한 후 신분증이나 대출회원증을 지참해 신청한 서점에 방문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2주로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이 가능하다. 도서관 소장도서, 수험서, 전문도서 등 일부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서점 11개소(정왕권 4개소, 대야권 3개소, 연성권 4개소)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17년 7월부터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범 실시했다. 지난해 7월에는 바로대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실시해 시민의 편의성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위 아 크리에이터(We art creator) <안은미 1분 59초> 프로젝트 참여자를 22일부터 모집했다. <안은미 1분59초 프로젝트>는 ‘춤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말한 20세기 춤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Pina Bausch)의 예술 정신을 바탕으로, 예술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개성과 삶을 직접 무대에서 펼쳐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커뮤니티 댄스 프로그램이다. <안은미 1분 59초> 프로젝트는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주 1회 비발디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인문학강좌와 움직임워크숍, 조별면담을 통해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1분 59초 작품을 10월 26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결과공연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 및 생태문화도시시흥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 아트독 블로그(blog.naver.com/artdock_sh)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및 운영에 대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2019년 제2차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시행된다. 시는 올 한 해 2,738대의 노후차량을 저공해조치 지원 대상으로 확정해 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6월 1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시작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4월 17일에 조기에 예산이 소진됐다. 이에 시는 하반기 추경예산 약 136억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 특히 관내 1만7,814대에 이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연말까지 8,000여대의 조기폐차 및 600여대의 저감장치 부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최근 6년간(2013~2018년) 총 9,488대의 차량을 저공해조치 지원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만 과거 6년 치 실적에 육박하는 9,125대의 차량을 저공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를 근본적으로 줄여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드림 인 시흥(Dream in Siheung)’을 부제로 하는 이번 창단 연주회는 크게 3개의 무대로 구성됐다. 첫 번째 무대(계절동요)에서는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 ‘가을밤’ 외 2곡, 두 번째 무대(브로드웨이)에서는 ‘싱싱싱(Sing Sing Sing)’, ‘슈거 타임(Sugar time)’ 외 1곡, 세 번째 무대(뮤지컬 합창극)에서는 ‘꿈’과 관련된 곡들인 ‘너의 꿈을 펼쳐봐’, ‘우리는 꿈이 있어요’ 외 3곡을 노래한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사회자로는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함께하며, 팬텀싱어 출신의 남성 3중창(박정훈, 신명근, 송근혁)이 특별출연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연주회는 무료 공연이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월 26일부터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를 통해 관람 신청(선착순)을 하면 된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창단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제품 판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와 중진공이 맺은 업무협약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산업안전 교육에 참가한 시흥·안산 소재 100여개 중소벤처기업 CEO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시흥시 사회적기업 제품 표고버섯 등 추석선물세트 20종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7종을 패키지 제품으로 선보이는 등 고객의 취향과 눈높이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여 참가한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시흥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추석선물 특별 판매 행사를 시청 구내식당 입·출구에서 진행하고 9월 27일에는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사회적경제팀(031-310-6055) 또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10-2781~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