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9월7일오후7시부터오후9시30분까지배곧생명공원과배곧한울공원에서「달빛아래바닷길걷기여행」을개최한다. 「달빛아래바닷길걷기여행」은문화체육관광부공모사업인코리아둘레길활성화프로그램인「시흥블루웨이걷기여행」 첫번째여행이다. 배곧신도시의낙조와야경을즐기며가족, 연인, 친구끼리달빛과국악을주제로한다양한체험을즐길수있는왕복6km 걷기프로그램이다. 이날배곧생명공원에서다함께달밤체조로몸을풀고수변산책로를따라걷는것을시작으로, 걷는중간에는달빛을주제로한한시를지어보는‘달빛문예’, 달빛아래‘판소리’ 한소절을배울수있는프로그램도준비되어있다. 또한배곧의아름다운야경을배경으로커다란‘달’ 포토존에서인생샷도찍을수있으며, 반환점인배곧한울공원해수풀장에도착하면달빛과어울리는‘국악버스킹공연’, 건강한몸을만들수있는‘달빛요가’와가벼운먹거리를즐길수있는휴식공간이마련돼있다. 시흥시관광과는“「달빛아래바닷길걷기여행」을시작으로, 우리시의도보여행길을코리아둘레길의서해안길중가장아름다운길로널리알리기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 사전접수및「시흥블루웨이걷기여행」 관련자세한사항은블루웨이홈페이지(blueway.modoo.at)에서확인할수있다. 관련문의는시흥시청관광과생태관광팀(031-310-2914)으로하면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는지방메인여행사와자전거동호회회원30명을초청해8월30일부터31일까지1박2일간자전거여행상품개발팸투어를진행했다. 이번행사는물왕에서배곧까지물길을따라자전거로시흥의주요관광거점지를여행할수있는자전거여행상품개발을위해기획됐다. 첫날은물왕저수지~갯골생태공원~배곧해안로~오이도박물관~오이도선사유적공원을투어하고둘째날은오이도박물관~거북섬MTV(철새도래지)~군자천로~곰솔누리숲~옥구공원~월곶~갯골생태공원~연꽃테마파크를여행했다. 1박2일총75KM 코스로자전거라이딩과문화관광해설이함께진행됐다. 팸투어참가자들은이번팸투어를통해“갯골생태공원, 배곧해안로, 오이도, 연꽃테마파크등시흥시의주요관광지는생태관광자원으로서수려한경관을보유하고있다”며“서울과인천접근성이뛰어나관광상품으로개발하기에충분히매력적”이라고전했다. 시흥시관광과는“이번팸투어는실제지방에서자전거여행상품을개발‧운영하고있는여행사를초청해추진하는것으로, 향후물왕에서배곧까지그린웨이를자전거로달리는자전거여행상품이개발되어지역경제활성화에기여할것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가주최하고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주관하는전국최대청소년동아리축제 ‘꿈, 바라는대로: 무한대’가더욱풍성해진내용으로다가오는9월7일갯골생태공원에서진행된다. 올해로5회를맞이하는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약두달간의모집기간에걸쳐총307개의청소년동아리약4천여명이접수했다. 당일참여관객포함약1만명정도의청소년및지역주민들이참여하는대축제가될전망이다. 또한, 청소년축제에걸맞게청소년동아리들이직접운영하는120여개의체험부스와100여개의청소년동아리공연이준비되어있어지역주민이라면어느하나놓칠수없는즐길거리를제공한다. 이번축제는청소년들의무한한가능성이실현되는곳이라는의미를담아축제키워드를‘무한대’로정하고지난6월부터청소년축제기획단을운영하며다양한참여형이벤트를준비하는등청소년들이축제의주인이되어관람객들에게큰특별함을선사할예정이다. 이날축제는13시부터21시까지진행된다. 17시30분부터는갯골생태공원내해수체험장왼편에설치된무대에서개막식이진행된다. 이외에당일주차장이혼잡할것으로예상돼시흥시청역2번출구에서축제에참여하는청소년들을위하여10시부터셔틀버스를운영할계획이다. 이번축제기획단에참여한한청소년은“올해동아리축제키워드가‘꿈, 바라는대로: 무한대’인만큼다양한이벤트를준비했다”며“많은청소년과지역주민들이함
올해도어김없이'어쿠스틱음악제'가9월20일부터22일까지개최되는'제14회시흥갯골축제' 에찾아온다. 어쿠스틱음악제는매년갯골의고즈넉한분위기와함께가을밤정취를느낄수있는선곡으로많은관람객들의사랑을받고있는시흥갯골축제대표공연무대다. 올해는21일과22일이틀동안갯골생태공원잔디광장무대에서오후5시부터약3시간동안진행될예정이다. 9. 21일에는소수빈, 스텔라장, 폴킴, 양희은이무대에오르고, 22일에는죠지, 위수, 십센치(10cm), 변진섭이무대에올라갯골생태공원에어울리는음악무대를선사할예정이다. 이번어쿠스틱음악제의특징은스페셜게스트로, 지난6월청소년대상사전프로그램으로진행된‘시흥댄서래퍼싱어’ 공개오디션에서선발된시흥싱어2팀(장곡고Poor Band, 시흥고냉모밀육천원)과시흥을대표하는시흥시립합창단이유명가수들과나란히한무대에오른다. 또한어쿠스틱음악제가끝나면‘갯골달빛난장’과‘갯골야행’ 야간프로그램도확대운영해갯골의야간정취를더욱느낄수있는시간이될것으로기대된다. 이밖에'제14회시흥갯골축제'는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나무숲공연장, 수영장예술극장등다채로운생태체험과생태예술공연으로구성된130여개의프로그램이진행될예정이다. 어쿠스틱음악제와갯골축제관련문의는시흥갯골축제홈페이지(http://www.sgfestival.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9월 2일, 배곧해솔중학교 학생들의 시화중학교 첫 등굣길에 함께했다. 임 시장은 배곧해솔중 학생들과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후 학생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배곧해솔중 및 시화중 교장선생님과 애로사항 등 교육발전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 배곧해솔중학교는 올해 9월 개교를 목표로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나 공사기간이 부족한데다 동절기 보양 등이 겹치면서 올해 10월 말까지 공사기간을 연장해야 했다. 이에 시는 시흥교육지원청과의 협의 및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11월 1일부터 개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9월 2일 개교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부득이하게 이날 시화중학교에서 우선 행정 개교하게 됐다. 시는 학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장치를 뒀다. 배곧동에서 시화중학교까지의 통학거리가 멀어서 발생하는 학생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시화중학교와 배곧해솔중학교 학생들의 안정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학교 안전지킴이도 배치했다. 현재 신축중인 배곧해솔중학교는 공정율 80%로 정상 진행되고 있다. 10월초 예비준공검사 등을 거쳐 11월 1일에 학생들이 본
[시흥/양복순기자] 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정미선, 공공위원장유재홍)는28일동주민센터(2층회의실)에서협의체위원30명을대상으로2차역량강화교육을실시했다. 이날모금가클럽이용수대표가전략적모금기획이라는주제로모금활동에대한효율증대및전문성확보에대해설명했다. 이번역량강화교육은모금의새로운정의와전략적모금을위한전제조건, 모금관련실행워크샵실시로모금활동을쉽게이해할수있도록했으며, 모금및후원활동을통해지역특성에맞는마을복지사업을수행하겠다는다짐의시간도가졌다. 교육에이어4차정기회의에서는마을특화사업인독거.장애인.중장년층생활용품지원사업과, 협의체기금마련복지나눔장터일정논의, 협의체민간위원장선출등의안건이상정됐다. 회의결과, 복지사각지대40세대에생활용품지원을결정했으며, 2019년협의체기금마련나눔장터사업은9월~10월초진행하기로했다. 그동안공석으로있던동협의체민간총무도선출하고협의체활성화및민간위원장의역할을강화했다. 한편이날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복지사각지대발굴을위한거리캠페인을실시했다. 홍보전단지등을지역주민들에게전달하며복지사각지대를선제적으로발굴하겠다는의지를보였다. 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유재홍, 민간위원장정미순)는앞으로도교육과동협의체위원들상호간의소통의시간을지속적으로가져2019년마을복지실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는지역어르신들의지속적인치매예방관리를위해8월부터정왕보건지소바람소리앙상블재능기부로‘행복기억음악학교’ 운영을시작했다. ‘행복기억음악학교’는지역어르신들께음악활동을통해심신안정과두뇌활동자극을도모하고, 공동체소모임활동을통해사회적관계망을조성해어르신들의호응도가매우높다. 일상생활에서누구나손쉽게활용할수있는오카리나를통해어르신들이좋아하는곡을선정하여기본박자맞추기부터시작하는것으로참여하신김**(74세, 정왕2동)어르신은“관공서에서어르신들을위해이렇게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해주어서진심으로고맙다”고말했고, 이**(80세, 정왕4동)어르신은“평소오카리나를배우고싶었는데이런기회가있어서너무기쁘다”고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관계자는“치매예방관리에더집중해지역어르신에게전문적인건강관리서비스를제공하겠다”며“앞으로도시민의입장에서한번더고민하고배려하는청렴한행정서비스를펼쳐나가겠다”고약속했다. 기타궁금한사항은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031-310-5943)로문의하면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는마을간신뢰증진과주민자치활성화를통해마을공동체의자생력및지속성을높이고자‘시흥시마을만들기네트워크정기모임’을개최한다. 마을만들기네트워크정기모임은마을만들기공모사업에참여하고있는마을활동가및마을공동체활동에관심있는시민은누구나참여할수있는열린모임이다. 매월1회(세번째화요일18:30~21:00) 소래·연성·정왕권역별로장소를순회하여운영한다. 올해는6월부터네트워크정기모임이시작되었으며, 매회100여명의시민이모여네트워크의목적과의미, 마을에서소통하는방법, 마을공동체의사례공유등다양한주제로시흥시마을만들기의발전과마을공동체활성화를위한모임을진행했다. 향후네트워크정기모임은9월17일(소래권-ABC행복학습타운), 10월15일(정왕권-청년스테이션), 11월19일(연성권-시흥시청글로벌센터)에운영할예정이며, 네트워크참여를위한자세한사항은주민자치과마을만들기팀(031-310-3778)으로문의하면된다.
[시흥/양복순기자]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복섭전민간부위원장(황소화로육가대표)이지난29일돼지갈비80.4kg(280만원상당)을경로당등16개소에후원했다. 3년째이어오고있는돼지갈비후원을올해에는경로당(14내소)외능소화지역아동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내늠공간에추가로제공했다. 이날능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후원품전달식을한후, 후원갈비를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및능곡동장이해당장소로전달했다. 오복섭전민간부위원장이운영하는황소화로육가는복지시흥디딤돌사업기부업체중한곳으로, 매월저소득2가구, 독거어르신생신잔치에떡류를후원(2회/50,00원상당)하는등지역의소외된이웃들을위한선행에앞장서능곡동의청렴한나눔문화를위해힘쓰고있다. 오복섭전민간부위원장은“어르신들이맛있게먹거리를즐기고건강하셨으면좋겠고지역내나눔문화가확산되기를바란다”고전했다. 김병무능곡동장은“따뜻한나눔을실천하며지속적인후원을해주신오복섭전민간부위원장님께감사하다”며“따뜻한마음이이웃들에게전달해지를바란다“고격려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덕인민간위원장이지난29일경기대학교텔레컨벤션센터에서열린‘2019년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지역대회’에서경기도지사유공표창을수상했다. 박위원장은2017년부터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으로활동하면서24개소의후원가게(기업)와30여명의CMS 개인후원자발굴통한지역자원총량확대를위해노력해왔다. 아이행복통장등취약가구를위한10여개의특화사업을운영하며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기반구축및활성화에기여한공을인정받아1순위로추천됐다. 이날행사에는도내31개시·군읍·면·동협의체위원, 경기도사회보장위원, 관계공무원등1,000명이참석했다. 아카펠라, 연극,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활동영상, 유공자표창등알차고다채로운내용으로진행되었다. 박위원장은“협의체위원분들의지원과지지를바탕으로민·관이함께노력한결과대표로상을받은것으로생각한다”며“앞으로도주민이주민을도울수있는목감동을만들기위해솔선수범하겠다”고수상소감을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