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지난9일정왕2동행정복지센터(동장홍명기)는통장협의회를중심으로유관단체와직원이힘을모아제13호태풍‘링링’이우리시를통과하면서남기고간각종쓰레기를처리하며곧다가올추석을맞을준비를했다. 이날추석맞이대청소는군자천일대를시작으로시화병원신축부지공사현장주변까지이뤄졌다. 아직처리되지않은생활쓰레기와우수관과하수관을막는낙엽과나뭇가지를치워우리민족대명절인추석을맞아고향을찾으러오신귀성객에게깨끗하고상쾌한정왕2동정이마을로선보이기위해구슬땀을흘리며환경정비에임했다. 한어르신은“이렇게정왕2동유관단체분들과직원들이정왕2동주민들이불편함을겪지않고깨끗한마을에서살기를원하는한마음을가지고애써주는모습이고맙고한편으로는든든하다”고말했다. 홍명기정왕2동장은“강력한태풍으로인한인명피해나큰재산손실이없어천만다행이다. 한가위명절을맞아유관단체와뜻과힘을모아대청소를실시해마을을청결하게만들어보람을느낀다”며“앞으로도자연재난대비및주변환경정비에앞장서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명절 음식은 다른 날 보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여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특히 많이 섭취하게 된다. 게다가 이번 추석 명절 한낮에는 기온이 높아 정성들여 만든 음식이 상할 수가 있어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추석 명절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자칫 양이 많아질 수 있으니 장 볼 때 필요한 만큼의 신선한 제품을 선택하고, 유통기한과 표시사항을 확인는 것이 중요하다. 명절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의 구매와 조리, 음식의 보관, 섭취 시에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채소와 과일 채소와 과일은 수돗물에 1~2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반복 씻어준다. 생으로 섭취하면 미생물 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사람이 그대로 먹는 야채나 과일 등을 씻는데 사용되는 1종 세척제를 사용하여 세척한다. 잔털이나 주름이 많은 채소나 뿌리, 줄기 부분의 흙과 같은 이물을 철저하게 씻어야 한다. 수산물 수산물은 사용할 양 만큼 나눠서 밀봉이 가능한 투명 지퍼팩으로 싸두는 게 좋다. 이때, 다른 식품과 구분하여 보관하며, 되도록 구매 날짜를 표시해두고, 구입 순서대로 사용해야 한다. 활어나 선어는 곧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보관이 필요하다면 내장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김민수)에서는10일민족의대명절한가위를맞아중증장애인및지역주민을모시고‘추석명절송편만들기및문화체험행사’를진행했다.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장애인을대상으로△포괄적인자립생활정보제공△권익옹호활동△동료상담△자립생활기술훈련△개인별자립지원△거주시설장애인탈시설자립지원등의서비스를통해장애인의자립생활역량강화와지역사회에서의다양한사회활동을지원하는단체이다. 이날행사에는임병택시흥시장을비롯해장애인과가족, 지역주민등100여명이참석한가운데1부동물모양송편만들기행사와2부축하공연순으로진행되었다. 장애인들은토끼, 돼지, 개구리모양의이색적인동물송편만들기체험행사를하면서즐거운시간을가졌고, 장애인가수임일주의공연이이어져흥을더했다.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기택이사장은“우리의고유의명절추석을맞아장애인들과함께명절의의미를되새기고송편을만들고나누어먹는과정에서즐거움과서로간의옛정을느낄수있는계기를마련하고자행사를준비했다”고말했다. 임병택시흥시장은“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어우러진의미있는행사를축하하며, 장애인이소외되지않는따뜻한시흥시를만들어가겠다”고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는오는9월28일개최되는제6회시흥책축제가족참여프로그램인‘가족독서캠프’에참여할가족을모집한다. 이번가족독서캠프는모험도서의고전이라일컬어지는‘톰소여의모험’을주제로플레이텐트안에서다양한체험을즐길수있는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3학년에서6학년자녀를둔25가족을대상으로한다. 가족과함께하는책놀이및어린이들이스스로하는다양한독후활동으로구성되며, 11시부터12시30분까지운영한다. 참여를희망하는가족은9월16일오전10시부터시흥시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에가족당1인이접수하면된다. 중앙공원잔디위에서가족과함께즐거운책놀이를즐김으로써신나는가을나들이의재미를더할것이다. 이밖에도책축제에는온가족이함께즐길수있는이동미술관, 상상텐트, 증강현실도서체험, 원화포토존등재미를더하는여러가지체험과그림책콘서트외다채로운공연이부대행사로준비돼있다. 자세한프로그램안내와참여를희망하시는분은시흥시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lib.siheung.go.kr)를참고하거나중앙도서관(031-310-5222)로문의하면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는지난9일옥구4교일원에서발생한계면활성제유출로인한물고기폐사사건과관련, 계면활성제로추정되는물질을우수관로를통해옥구천으로유출시킨업체를적발하고, 스마트허브폐수배출시설인허가및지도점검담당기관인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조치를의뢰했다. 시는지난9일오전9시경옥구천(옥구4교)에거품이발생하고물고기가폐사했다는민원을접수하고, 즉시현장확인했다. 그결과, 우수토구에서거품이발생하고작은물고기들이폐사한사실이확인돼관할기관인경기도수질관리과에사고상황을전파하고, 상류부우수맨홀을순차적으로확인하며약1.2킬로미터를역추적한결과오염행위자를적발했다. 이번에적발된업체는주방세제와섬유유연제등을생산하는업체다. 사업장에서폐수가발생하였을경우에는폐수배출업소신고사항과같이전량위탁처리하여야함에도이를위반하고, 상수도를이용해그대로부지내우수관로로유출시켜옥구천으로유입됐다. 이로인해하천의수질오염과물고기폐사가발생한것으로확인되었다. 시흥시는이번수질오염사고를계기로사고예방에더욱노력할방침이며, 발생한수질오염사고에대해서는유관기관인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의보다적극적인대응을요청하는한편오염행위를강력히조치해나갈계획이다.
시흥시(시장임병택)는오는9월27일부터12월27일까지총4회에걸쳐<토크와함께하는SING SING SING GO GO GO> 콘서트를ABC행복학습타운에서개최한다. <토크와함께하는SING SING SING GO GO GO>는다양한장르들이융합된공연에해설과토크를가미한콜라보레이션콘서트다. 이번콘서트는평소에쉽게접할수없었던팝페라, 판소리, 챔버오케스트라, 플라멩코, 발레, 난타등풍성한공연들을통해보는내내즐거움을선사할계획이다. 시관계자는“앞으로도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시민분들을위한문화예술공연들을확대해나갈계획”이라고밝혔다. 콘서트관람신청및내용에대한자세한사항은시흥시평생교육원홈페이지(https://eduinfo.siheung.go.kr)에서확인가능하며, 기타문의사항은평생학습과평생학습지원팀(031-310-2506)으로하면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가『2018년자살예방시행계획추친실적우수기초지자체』평가결과자살예방사업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수상했다. 이번표창은전국지자체와자살예방센터를대상으로해마다정신건강증진사업및자살예방사업전반에대한지표를평가하여우수기관에부여하는상이다. 시흥시는자살예방사업계획, 게이트키퍼양성및관리·활동, 노인자살의뢰·연계, 특수시책추진등2018년자살예방시행계획전반적인부문에서우수한평가를받아수상의영예를안았다. 특히, 시흥경찰서와자살사망자전수조사, 위기대응실무간담회, 번개탄판매개선사업캠페인등다각적인협조체계구축으로근거에기반한자살예방사업을적극추진한부분이큰호응을얻었다. 시는시흥시시설관리공단과성폭력및가정폭력피해자들을도와주는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와는협약(MOU)을체결해정보를공유하고협력계를강화했다. 관내초·중·고등학교및경찰공무원을대상으로자살예방교육을확대실시하고생명사랑지킴이단의역량강화를통해관내자살예방전문가의활동영역을확대했다. 더불어자살예방의날기념행사를다양한컨셉으로확대개최하고설치미술가이효열작가와함께자살예방캠페인을추진한것이다른지자체와차별화되어높은평가를받았다. 임병택시흥시장은“앞으로자살주요장소파악및위험요인개선사업을실시하여자살률감소에기여하고, 범시민캠페인「힘들면잠시기대요」위로시리즈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는지난9일매화동소재대국물류사무실에서저속득중고물품지원사업협약을체결했다. 이번협약은공공과민간이협력해위기에처한주민의어려움을해결하기위해마련됐다. 관내가용가능한복지자원을발굴해복지서비스를제공하기위한방안이다. 이날협약식에는홍사옥시흥시복지정책과장최영식대국물류대표가함께했다. 대국물류는관내취약계층을위해컨테이너에보관중인물품중찾아가지않는물건들을시흥시관내취약계층에게지원하게된다. 최영식대국물류대표는“이번협약으로관내취약계층에게많은도움이되었으면좋겠다”며“지원가능한물건이있을경우적극적으로지원하겠다”고말했다. 시흥시무한돌봄센터는관내취약계층에게가전제품, 가구, 생활용품등필요한물건이있을경우대국물류에대상자를적극연계를실시하며, 대국물류에서는보유중인자원이있을경우적극적으로지원하는역할을하게될것이다. 홍사옥복지정책과장은“큰도움을주신대국물류대표에게감사의말씀을전한다. 관내취약계층을적극발굴·연계하여복지서비스를제공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는제20회사회복지의날을맞아9월6일오후2시, 시흥시체육관(서해안로1589)에서기념식및행복한추석떡만들기행사를개최했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리은주) 주관으로열린이번행사는시민의사회복지에대한이해를증진하고사회복지사업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등사회복지발전에기여한사람들의노고를치하하고활동을장려하기위해마련됐다. 이날행사에는1부, 2부로이루어졌으며, 1부는사회복지유공자표창수여식, 사회복지선언문낭독식등이포함된기념식을진행했다. 2부는추석명절을맞아함께떡을만들며온정을나누는떡만들기행사로진행됐다. 또한이번행사에는15개사회복지프로그램체험부스도함께운영해다양한사회복지프로그램을체험해볼수있는시간을가졌다. 리은주회장은기초생활보장법의탄생과사회복지협의회의역사가함께해서영광스럽고뜻깊게생각한다며, 사회복지업무에종사하는분들은앞으로도자긍심을가지고임해주셨으면좋겠다고말했다. 임병택시장은“사회복지의날은20회를맞이했지만, 그이전부터사회복지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그리고시민들이함께했기때문에시흥의사회복지가발전해나가고있다”며그들의노고에깊은감사의말씀을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날은개별법에의한기념일로매년9월7일로지정돼있으며, 이날부터일주일간을사회복지주간으로기념한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모처럼 대가족이 모여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나눠먹으며 대화를 나눌 생각에 기쁘기만 하다. 하지만 장거리 운전으로 인하여 몰려오는 졸음이나 차 멀미로 몸에 무리가 올 수 있고, 기름진 추석 음식을 먹다가 과식 또는급체와 식중독 등으로 소화장애가 올 수도 있다. 또한 일교차가 커져 감기가 발생하는 등 자칫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어 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에는 가족들과 보다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상비약 구매·사용방법을 알아본다. 멀미약 장거리 이동 시 차 멀미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전자는 멀미약 복용 시 졸릴 수 있으므로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사용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손에 묻은 멀미약 성분이 눈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부, 녹내장이나 배뇨장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 개통 1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기업이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8월 20일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과 기업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반영하고, 고용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메인화면을 구성해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고용24에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맞춤형 구인·구직 대국민 서비스 4종을 개시해 구인·구직 편의성과 일자리 매칭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개편은 지난 2024년 9월, 워크넷 등 9개 주요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통합해 '고용24'를 개통한 이후 1년간 축적된 이용데이터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불필요한 정보는 줄이고 자주 쓰는 서비스는 더 눈에 띄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구직자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8.20 (ⓒ뉴스1) ◆ 이용 데이터 기반 화면 개편 지난 1년 동안 '고용24'는 7월 말 기준으로 개인회원 누적 1170만 명, 기업회원 50만 개, 일평균 방문자 105만 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9만 1401명으로, 8월 중에 가장 많은 벌쏘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중순 이후가 벌들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 바, 특히 2022년에는 2만 명이 넘는 벌 쏘임 환자가 발생했고 2023년을 제외하면 벌 쏘임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만 6590명(2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만 2398명(25%), 70대 1만 1571명(13%), 40대 1만 1417명(12%) 순이었는데, 등산이나 텃밭 가꾸기, 농사일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50대 이상에서 전체 벌 쏘임 사고의 71%가 발생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등산 등 야외활동 중에는 밝은색 모자와 긴 옷차림으로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벌 쏘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 환자 수 현황 (단위: 명, 출처=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진료년월 기준) 먼저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복장의 경우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는 어두운색보다 밝은 계열을 선택한다. 또한 챙 넓은 모자와 긴 옷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 개통 1주년을 맞아, 국민과 기업이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8월 20일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24년 9월, 워크넷 등 9개 주요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통합하여 ‘고용24’를 개통한 이후, 1년간 축적된 이용데이터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불필요한 정보는 줄이고, 자주 쓰는 서비스는 더 눈에 띄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HRD-NET), 국민취업지원, 외국인 고용허가제(EPS) 등 ◇ 이용 데이터에 기반하여 화면 개편 지난 1년간 ‘고용24’는 ▲개인회원 1,170만 명(누적), ▲기업회원 50만 개(누적), ▲일평균 방문자 105만 명, ▲앱 다운로드 264만건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2025년 7월말 기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사용 편의성 개선과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개인과 기업회원의 행동패턴과 이용패턴 분석, 대국민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메뉴 구성, 이용 목적과 무관한 정보 과다, 원하는 서비스 탐색 불편 등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K-농정의 연속성을 지켜나가고 새 정부 농정 국정과제의 동력 추진 확보를 위한 소통 협의체가 출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돼 1부에서는 케이-농정 협의체 공동대표와 위원 위촉장 수여, 공동대표 인사, 케이-농정 협의체 구성과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제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농식품부 장관과 위원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하여 류진호 공동대표 등 분과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부에서는 분과별로 대표 선출, 핵심 논의 과제 선정 등 분과별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케이-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보완할 과제를 발굴·논의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 정부가 추진할 농정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케이-농정 협의체는 소통과 집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유아·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지' 사업자들의 과도한 중도해지 위약금에 대해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스마트 학습지 2개 사업자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학습지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학습 선호 현상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용자 불만 및 피해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올 1월부터 '스마트 학습지' 시장에 대한 실태점검을 벌여 일부 서비스의 경우 중도해지 시 학습기기에 대한 잔여 비용과 함께 콘텐츠 이용 요금에 대한 위약금까지 추가로 부과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 중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뉴스1) 특히, 멤버십 해지금과 약정 할인 반환금의 경우 기본적으로 이용 기간이 늘어날수록 누적되는 구조로 설계돼 약정기간 후반부에는 이러한 위약금이 과도해져 사실상 해지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는 콘텐츠 이용 요금에 대해 중도해지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는 다른 학습지 사업자나 이용 초반 위약금이 늘어나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위성항법장치(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제 훈련에 돌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을지연습 기간 중 GPS 전파혼신 대응태세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19일 오후 2시 실제상황을 상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GPS 전파혼신은 GPS가 수신하는 신호보다 높은 세기로 GPS 주파수 대역에서 방해전파를 송출해 GPS 신호활용 서비스의 정상적 이용을 방해하는 것으로, 육·해·공 교통 위치정보와 통신·전력·금융 분야 시간정보 수신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에서 열린 '2025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실제훈련' 에서 당부말을 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이 훈련은 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경청, 합동참모본부, 이동통신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육상의 고정된 위치에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20일 민방위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주요 정체 구간과 전통시장 등 전국 246개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실제 출동 훈련을 실시한다. 소방청은 올해 을지연습과 민방위훈련을 연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명동 차없는거리 및 일대 골목에서 소방차들이 출동로 확보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때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 차량의 신속한 이동과 도착은 매우 중요해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적극 동참이 필수다. 이번 훈련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또는 전통시장과 같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등을 골라 전국 246개 구간에서 민방위훈련 공습경보 발령 때 20분 동안 각본 없이 실제 출동 훈련으로 진행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방송 ▲소방차 긴급출동 ▲경광등·사이렌 취명 ▲일반 국민 소방차 탑승 운행 체험 등이다. 한편, 소방청은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도 추진해 TV·옥외전광판, 사회관계망(SNS)에 긴급차량 길 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