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포스트코로나를 맞이하여 증가하는 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3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여행사(지마켓, 야놀자, 인터파크, 여기어때, 위메프 등)를 통해 1인당 5만 원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경남지역 내 인허가된 숙박시설 예약 시 총 결제 금액이 7만 원을 초과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온라인 여행사 중 원하는 곳에 접속하여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을 발급할 수 있으며, 쿠폰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1인 1매*로 발급되는 할인쿠폰은 발급한 뒤 21시간 내 5월 30일부터 7월 14일(약6주) 안에 입실하는 조건으로 숙박업소 예약을 해야 한다. * 전 온라인여행사 통틀어 1인 1매(하나의 발급처에서 쿠폰 사용 시 타 발급처 중복발급 제한)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안준열기자] '2022년도 교통 문화지수’ 전국 2위(A등급)라는 쾌거를 달성한 경남도가 시군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여 2년 연속 교통안전 최우수 지자체로서의 순항을 예고했다. 경남도는 25일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도내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 컨설팅 및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통 문화지수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시군 공무원 간 교통안전 정책소통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교통안전 역량 강화를 위하여 ▲ 경남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의 중요성 ▲ 경남도 선진교통문화 조성사업 소개 ▲ 시군별 교통문화지수 결과 컨설팅 ▲ 불법자동차 유형 및 단속 요령 ▲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규정 행정 처리 ▲ 지자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요령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2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 결과’에 따른 교통행정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하여 교통행정 향상을 위해 노력한 시군
[경남/안준열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341 신청사에서 창원시립복지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립복지원 기존 건물은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전인 1972년 (50년 경과) 마산회원구 회성동 하천부지에 건축해 현 위치에서 증·개축이 불가하고 현행 법령상 시설면적 규정에도 맞지 않는 등 건물 노후와 시설 협소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632.53㎡ 규모로 사업비 70억 원(국비 17억, 도비 9억, 시비 44억)이 투입돼 신축됐다. 넓고 쾌적한 생활실과 재활 프로그램실, 자활 작업장, 감염병 예방시설, 전용 텃밭과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어 노숙인 복지시설로는 전국 최고의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립복지원이 건축된 지 50년 만에 신청사를 가지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
6월 ‘여행가는 달’을 앞두고 전국 숙박시설과 놀이공원의 할인권 발급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숙박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30일부터, ‘놀이공원 할인대전’을 31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할인권 행사는 지난 3월 29일에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침체된 국내 소비를 되살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추진된다.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눠 진행한다. 호텔과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 국내 등록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전체물량 100만장 중 90만장을 상반기에 배포하고 10만장을 포함한 잔여 수량은 하반기에 배포할 계획이다. ‘지역편’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사업에 참여한 12개 광역시도 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7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5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전국편’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5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권은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2004년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월 24일(수)~26일(금)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K-Festival 2023’에 참가하여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남 축제·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도는 다가오는 여름·가을철의 도내 주요 축제와 경남 테마 관광상품을 수도권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경남관광의 매력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하반기 도내에서 개최하는 주요 축제인 ‘합천바캉스축제(7월)’, ‘통영한산대첩축제(8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8월)’, ‘함양산삼축제(9월)’, ‘마산국화축제(10월)’, ‘양산삽량문화축전(10월)’,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10월)’, ‘거제섬꽃축제(11월)’를 소개하고, 또한 도에서 주력하여 추진 중인 5대 테마 버스투어 ▲지리산 ▲럭셔리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상품과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9.15. ~ 10.19.)’를 관람객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아울러 축제 방문 후 연계하여 가볼만한 관광지를 함께 소개하고 관광 홍보물 배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
[경남/안준열기자]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준비돼 있을까? 하동야생차(茶)박물관 일원의 제2행사장에서는 나라별 차(茶)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특별하게 세팅된 다실에서 세계 각국의 차(茶)를 직접 맛보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차(茶)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세계 차(茶)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 한국관 = 우리 차 문화의 꽃인 한국 고유의 전통 다례를 체험하고 세계적인 명차인 한국 전통 녹차와 발효차를 즐겁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 복식인 왕이 입던 곤룡포와 왕비의 예복인 당의를 빌려 입고 유교식 다례 체험이 가능하며,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실제 궁중다례 예법을 알아보고 전통 차실을 재현한 곳에서 다실 체험과 우리 차를 음미해볼 수 있다. 일반적인 한국의 전통 차 공간은 무한 자연(中心空間)과 체험관으로서 일본과 같이 특정 유형으로 정형화돼 있지 않지만 주택의 사랑채나 누정, 암자 등에서 차(茶)사를 준비할 때, 그 시간과 공간을 새롭고 특별한 시공간으로 만들게 됐다고 한다. 일련의 진입 과정을 거친 후 도달한 차 공간에서 차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시, 건축, 세정, 항만, 산림, 안전 등 지자체 다양한 분야에 국토위성(차세대 중형위성 1호) 영상을 확대 활용하기 위하여 24일 국토지리정보원(국토위성센터)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합천 산불 발생 시 보안상의 문제로 좌표가 제공되지 않아, 피해지역 국토위성 영상과 연속지적도 중첩이 어려워 지자체 업무 활용에 한계가 있음을 국토지리정보원에 제기한 바 있으며, 이에 경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8월 공공분야 위성영상 확대 이전에 지자체 공간정보 활용 여건 조사 차 경남도 공간정보플랫폼 운영 현황과 실무 공무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세미나를 협의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이호형 국토위성센터장(이하 센터장)은 “위성정보 산출물의 다변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며, 위성정보 활용 시 적시성만큼 보안 역시 중요한 사항으로, 우리나라 위성개발 수준에 맞추어 지속적인 보안 기준의 확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4년도 국토위성 2호가 발사되면 서비스가 훨씬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방위산업청 위성산업분야에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호형 센터장은 경남의
[한국방송/안준열기자] 현재 우리사회는 "탄소중립 사회 “를 지향하며 민, 관 구분없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감량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국회에서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도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지차체 중 유일하게 김해시가 장례식장 다회용기 세척시설을 구축하고 다회용기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산과 김해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건설현장 식당의 식기세척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식기세척 전문기업 "(주)뽀드득"이 기존 부산에 이어 올해 김해시에 하루 10만개 식기류를 처리할 수 있는 집중 자동화 세척센터를 확장 설립하고 5월22일에 오픈식을 가졌다. (주)뽀드득은 일회용 탈(脫)플라스틱 캠페인 영상 및 홍보물을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다회용기 사용에 있어 큰 숙제였던 보관과 사용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수십곳의 장례식장을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이하 K-UAM 드림팀)와 함께 남해안 관광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Urban Air Mobility)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AM은 교통혼잡, 환경오염, 소음공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미래항공교통산업은 2040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해 1조 5,000억 달러(약 1,960조 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토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지난 12일 도심항공교통 실증노선을 확정하는 등 2025년 말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K-UAM 드림팀과 협력해 UAM을 남해안 관광에 활용함으로써 UAM 산업 기반과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2025년 UAM 시범운용지역 및 사업자 선정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남해안 관광 UAM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에서는 UAM 운용부지와 시설 등 인프라 확보, 인허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창원에 소재한 경남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청년, 꿈을 향해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청년콘서트, 도지사와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콘서트는 도지사와 청년 간 소통과 대화를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청년들의 고민과 청년정책의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 청년, 청년창업가, 청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그램의 인터뷰 방식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기존 경남주력산업인 기계, 항공, 원전산업외 문화, 관광산업 육성 및 활성화가 청년유입에 필요한 주요정책임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일일이 답변해 나가며 평소 생각했던 철학과 도정의 운영방향을 청년들과 함께 공유했다. 또, ‘청년들의 도전은 성공과 실패를 떠나 도전 자체가 의미가 있으며, 어떤 일이든 열정을 가지고 소신껏 도전하라’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경남도는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단체 등 통합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경남청년 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과학기술혁신정책동반관계(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olicy Partnership on Sciencem Technology and Innovation,) 의장(임기 2026~2027년)에 11월 4일(현지시간) 우리나라 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APEC PPSTI)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환경을 조성하며 상호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설계 및 공유, 공동 과제(프로젝트) 수행, 민관협력 등을 촉진하는 협의체로,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명의 의장(선출직), 2명의 부의장(선출직1+개최국1), 1명의 수석자문관이 의장단을 구성 이번 선출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며, 10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회원국들의 투표와 동의 절차를 거쳐 2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결정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의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은 과학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선도국이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5년 소방특별사법경찰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특별사법경찰(특사경)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하여, 각 지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수사사례와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소방특사경의 전문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외부 전문가인 백윤욱 한세대학교 특별사법경찰연구소 연구원이 ‘수사서류 작성에 대한 원칙과 실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특사경 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시도 소방본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공사업법」 등 다양한 법률 위반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접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적․제도적 한계점과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는‘무허가 위험물 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인재개발원은 11월 5일(수)부터 「AI 미래혁신 전략과정」을 개설해, 본청 과장과 본부세관 국장 등 핵심간부 50명을 대상으로 정책 의사결정에 필요한 AI 활용역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세청이 추진 중인 ‘관세행정 전 분야의 AI 대전환’을 인적 자원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교육과정으로, 정책결정자 스스로 AI를 이해하고 행정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미래혁신 전략 과정’은 사전 온라인 학습과 집합 실습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형태로 운영된다. 사전학습(10월)에서는 AI 기술이해, 공공분야 성공사례, AI 윤리 등을 학습하고, 집합교육(11.5.~11.7.)에서는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AIST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는 「AI 리터러시 리뷰」 강의를 통해 AI의 기본원리, 생성형 AI의 행정활용, 윤리적 쟁점을 다루며 정책 결정자의 AI 이해도와 전략적 사고를 높인다. 한국데이터사이언티스협회 신성진 대표는 ‘문서·보고서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GPTs 구축 실습’을 통해 정책·행정 업무 자동화 기법을 소개하고, 관세청 인공지능혁신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11. 5.(수) 오후 2시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손해보험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주행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연회는 치매 환자 등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설치된 시스템의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스템 개요 설명 및 시승 등을 진행하였다.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최근 고위험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안전대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고위험 운전자 적성검사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정책 개선의 하나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되어 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개된 실차시험 및 가상환경 기반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을 활용,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면허를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 실주행 기반 운전능력 진단 시스템 개발(’20~’21년) △ 가상환경(VR) 기반 운전능력 진단 시스템 개발(’22~’24년) 실차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은 오는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광복 80주년 경복궁, 상처를 넘어 회복으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으로서 500년 역사의 상징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총독부 청사 건립과 박람회 등의 이유로 주요 전각이 철거되고, 궁궐 영역이 축소되는 등 심각한 훼손을 겪었다. 그러나 1990년부터 추진된 경복궁 복원사업을 통해 훼철된 전각이 하나둘 복원되면서, 경복궁은 단순히 복원된 공간이 아닌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을 위한 35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상처에서 회복으로’ 이어진 그간의 시간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복궁이 받은 역사적 상처를 치유해 온 복원사업의 과정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제2차 경복궁 복원 기본계획(2011~2045)’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김동욱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발표 ‘경복궁이 지닌 가치, 상실에서 회복으로’를 시작으로, ▲ 일제강점기 궁궐로서의 상징성을 잃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6일(목) 오후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이하 K-City)에서 「K-City 3단계 고도화 사업」 및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K-City는 실제 도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반복·안전하게 검증하기 위해 ’18년에 개소하였고, 이번 3단계 준공식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완성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다. 아울러,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의 개소는 자동차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위협을 상시 감시·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더 확고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준공식에는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 이준석 의원(경기 화성시을) 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황성호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관련 협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반시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K-City 3단계 고도화 : ‘현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술 검증 가능】 K-City는 1·2단계 고도화를 거쳐 자율주행차의 기본 성능 검증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