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안준열기자] 2023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 2023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16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했다.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 대회장을 맡은 황교안 (전)국무총리가 시상을 했다. 이번 사회발전공헌대상을 받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승록 교수가 수상을 받았다. 제6회 국제평화대상식에서 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한 이승록 교수는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이겨낸 경험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돌려 주고 싶다고 전했다. 어렵게 지내는 청소년 · 청년들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 한다고 말했다.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늦게 대학생들과 대학원 공부를 거쳐 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지금 현재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명리학 강의를 하며 후학을 양성 하고 있다. 사회발전공헌대상을 받은 이승록 교수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길을 갈수 있도록 조언하겠다고 전했다. 어쩌면 심리 인정이라는 전문적인 철학처방을 통해 상담자의 역할을 한다고 할수 있다. 그는 자신이 가정형편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어려운 형편에 있는 지역내 학생들을 위해 매년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부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공부했던 대학교
미조면주민자치회와 미조마을회가 주관하고 미조면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는 '해질녘의 버스킹'이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북항 등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해질녘의 버스킹'은 관내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미조 북항이 간직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버스킹이 어우러지게 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꾸어 간다는 계획이다. 미조등대공원 일원에서는 지난달 '바다는 삶, 주민은 빛'이라는 주제로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열린 바 있으며 지역민과 학생들의 난타공연과 밴드공연 등이 펼쳐져 큰 인기를 모았다.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미조북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9호인 미조리 상록수림과 야간조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기에 음악까지 곁들여지면서 미조항 특유의 해질녘 정취는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조면 관계자는 "6월 2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버스킹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상권 활성화에서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정신질환 당사자로 구성된 ‘심(心)심(審)극단’이 16일 오후 3시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정아의 우산’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심심극단’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을 위해 ‘자신 내면의 건강한 면들을 일깨우고 살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지난 2021년에 창단하였으며, 올해 공연에는 정신질환 당사자 4명과 연극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번에 공연한 ‘정아의 우산’은 정신질환을 앓는 주인공 정아가 사회적인 편견으로 인해 고립되고, 치료중단으로 재발의 위험을 겪는 과정에서 주변 인물들의 든든한 지지에 다시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간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해군과 협력하여 추진하였으며, 극단원의 가족, 정신질환 당사자, 남해군민 등 100여 명이 관람하여 심심극단원을 응원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도민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심극단은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3시, 고성군농업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차질 없는 남부내륙철도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기간 단축 요청, 관계기관 협의 지원 요청 등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경북 김천시 평화동과 경남 거제시 사등면을 잇는 총연장 177.9km의 대형 국책 철도사업으로 2024년 설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월 13일 기본계획을 고시하였고, 2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설계 구간을 10개 공구로 나눴다. 7개 공구(2~8공구)는 기타공사로, 3개 공구(1, 9, 10공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이하 턴키공사)으로 결정했다. 2~8공구(기타공사)는 경북 김천시 감천면에서부터 경남 고성군 고성읍까지로, 국가철도공단이 2022년 3월 입찰공고를 하여 6월부터 설계를 착수하였다. 9공구(턴키공사)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부터 거제시 사등면까지로, 5월부터 8월까지 단독입찰로 유찰되었으나 11월부터 설계를 착수하여 정상 추진 중에 있다. 10공구는 차량기지 구간으로 기술조사를 마치고 올해 5월에 턴키방식 입찰 발주하였으나, 낮은 발주금액으로 유찰이 되었다. 경남도는 작년
[경남/안준열기자] 국내 여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웰니스 힐링명품도시 합천에서 펼쳐지는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합천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이 주관하는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46개 팀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각 조별 예선리그에서 1·2위를 한 팀이 각 연령별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이후 결승전까지는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춘계,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도 개최하게 돼 '축구메카'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 인프라와 대회 진행 경험치를 보유해 축구대회 개최지 및 전지훈련 참가지역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자축구 최고의 축제인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의 풍광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성을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15일 사랑의열매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경남 1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일상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사항으로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2017년 6월 23일 사랑의열매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식[‘안전+나눔지킴이(약칭 착한일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차례 모금사업에 참여하였다. 해당 모금액(2억 7천만 원 정도)을 활용해 도내 취약계층 8,44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감지기)을 보급하는 등 도민 안전에 앞장서 당당하게 해당 나눔캠페인 경남 1호로 선정되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경남소방본부는 ‘경남을 안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재난현장에서의 도민 생명‧재산보호는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진정한 ‘119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안준열기자] 경남 하동군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 천년 하동의 재발견 생생문화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하동군이 주관하며 별별솔루션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동 고유의 문화재와 명소를 활용해 특별한 여행상품으로 기획됐다. 하동생태해설사회를 비롯해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하동요 등 지역단체와 함께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하동의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하동 솔숲의 생생이야기 '솔씨의 모험!'(6월) ▲고고학여행 in 하동 '성돌의 귀환'(7월) ▲길 위의 이야기 콘서트 '하동에서 온 편지'(10월)가 운영된다. 그 중 고고학여행 in 하동 '성돌의 귀환'은 '2023 천년 하동의 재발견'의 대표프로그램으로 1박 2일의 여정을 연극적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아웃도어형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재 원정대를 모집 중이다. 대상 문화재인 '하동읍성'에서 다수 출토된 유물(막사발)과 인물(사기장)의 역사를 토대로 시간의 문을 통해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빨려들어 온 사기장 구출작전이라는 미션을 통해 하동의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 평가에서 제출 과제 5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고 그중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97건의 사례 중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으며, 경남도는 2건의 우수사례가 포함되었다.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주요 도정 과제 달성을 위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하였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 등의 결과는 도민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방증으로 볼 수 있다. 우수사례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와 행정절차 간소화 분야에서 도와 창원시 사례가 각각 1건씩 선정되었다. 도 해양항만과에서는 통영항의 빠른 조류와 어선감소추세, 항해장비 발달 등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선박 속력 제한 고시를 개선하였으며, 이를 통해 선박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창원시 진해구 차량등록과에서는 자동차 말소등록을 위한 멸실 사실인정서 발급 시 불필요한 인우보증을 면제함으로써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사천시의 ‘본 건축물에서 100m 이내에만 부설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게 시 조례를
[한국방송/안준열기자] 강원도 홍천군, 충청북도 보은군,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남도 의령·함양군 등 5곳에 지역청년 맞춤형 보금자리가 조성된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이 조성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공모해 이들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마을 사업’ 참여 후 이주하고 싶어도 주거공간이 없어 지역 정착이 어렵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 지난해 이주청년 정착지원을 위해 강원도 영월군, 경상북도 영덕군, 전라남도 강진군 등 3곳에서 처음 시행됐다. 청년마을 사업은 지역의 청년유출 방지와 지역에 관심 있는 수도권 및 대도시 청년들의 지역활동 강화로 지역에는 활력을,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시작해 현재 39곳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청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맞춤형 청년친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규모는 100억원으로, 5개 지역에 각각 20억원(특별교부세 10억원과 지방비 10억원)이 지원된다. 경남 함양군 청년마을인 ‘고마워 할매’는 주거공간 해결로 함양 지역살이
재능있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먼저 알아 볼 수 있는 2023 작가미술장터가 전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부터 9월까지 서울과 세종, 속초, 순천, 제주, 완주 등 6개 지역 10곳에서 미술장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작가미술장터’는 미술품 수집가들에게 재능있는 신진 작가를 발견하는 장이며 일반 국민에게는 새로운 미술 흐름을 느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인지도가 부족해 전시 기회를 얻기 어려운 젊은 작가를 위해 2015년부터 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작가 1만307명이 참여했으며 작품 14만여 점이 판매됐다. 올해 작가미술장터가 열리는 곳은 10곳은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고 64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회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술시장에서 소비자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르인 드로잉, 판화, 사진 등에 문호를 더욱 넓혔다. 장터에서 판매하는 작품 대부분은 300만 원 이하로, 지난해 판매한 작품의 금액은 ▲10만 원 미만 46.7%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 17.6% ▲40만 원 이상 23.3% 등이었으며, 평균가는 33만 2000원이었다. 그동안 미술 작품 구입에 관심이 있었으나 가격이 부담되어 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광복 80주년 경복궁, 상처를 넘어 회복으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으로서 500년 역사의 상징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총독부 청사 건립과 박람회 등의 이유로 주요 전각이 철거되고, 궁궐 영역이 축소되는 등 심각한 훼손을 겪었다. 그러나 1990년부터 추진된 경복궁 복원사업을 통해 훼철된 전각이 하나둘 복원되면서, 경복궁은 단순히 복원된 공간이 아닌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을 위한 35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상처에서 회복으로’ 이어진 그간의 시간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복궁이 받은 역사적 상처를 치유해 온 복원사업의 과정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제2차 경복궁 복원 기본계획(2011~2045)’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김동욱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발표 ‘경복궁이 지닌 가치, 상실에서 회복으로’를 시작으로, ▲ 일제강점기 궁궐로서의 상징성을 잃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6일(목) 오후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이하 K-City)에서 「K-City 3단계 고도화 사업」 및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K-City는 실제 도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반복·안전하게 검증하기 위해 ’18년에 개소하였고, 이번 3단계 준공식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완성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다. 아울러,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의 개소는 자동차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위협을 상시 감시·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더 확고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준공식에는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 이준석 의원(경기 화성시을) 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황성호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관련 협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반시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K-City 3단계 고도화 : ‘현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술 검증 가능】 K-City는 1·2단계 고도화를 거쳐 자율주행차의 기본 성능 검증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