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7월 꽃구경을 떠나실 분 한여름의 꽃내음을 즐기실 분 인생사진을 찍고 싶은 분 ★추천 장소★ 서울 뚝섬 한강공원, 제주 비체올린, 전주 덕진공원, 부여 궁남지 서울 뚝섬 한강공원 뚝섬 한강공원은 피크닉 명소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여름이 되면 이곳에 능소화, 자귀꽃 등 흔하지 않은 꽃들이 만개하여 많은 사람의 발길을 잡고 있는데요. 특히 능소화는 덩굴식물로 벽면을 타고 피어나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주어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꽃과 함께 한강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이곳에서 한여름의 추억을 남겨보세요. ※ 뚝섬 한강공원 - 위치 : 서울특별시 광진구 강변북로 139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02-3780-0521 -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뚝섬 능소화 군락지는 ‘한신아파트 나들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 비체올린 비체올린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꽃을 즐길 수 있는 힐링파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특히 여름 시즌에는 오렌지빛의 꽃에 파묻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능소화 정원이 가장 인기인데요. 또한 유유자적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카약 체험, 시원한 바람을
[진주/안준열기자] 진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극, 영상, 미니 골든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엮어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의식과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렴 판소리 '新별주부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반부패·청렴 법령 특강 ▲'별이 빛나는 밤' 샌드아트 ▲미니 골든벨 ▲감동 영상 '청렴을 만나러 갑니다' 등으로 진행돼 여러 세대 공무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었고, 청렴한 공무원으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으며, 공렴(公廉) 진주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반부패·청렴 관련 법과 제도를 내재화하고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1시경 도내 8개 시군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되며 비상 1단계에 돌입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고, 경남서부권은 5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예상했다. 현재 강우량은 33.8mm인 합천군이 제일 많이 내리고 하동군 24.0mm, 진주시 16.3mm가 내리고 있다. 지역적 편차가 크며,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보했다. 이에 경남도는 집중호우나 낙뢰가 예상되는 지역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 점검 및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공문을 통해 각 기관 및 소속·산하기관에 전파하였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침수지역과 하천구역 내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강우 시 선제적 통제 등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자연재난피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신속한 대응과 상황판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강수 집중시간대에는 외출 자제, 하천급류 등 6대 위험 유형, 반지하 공동주택 주차장 침수대비요령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며, 텔레비전 자막, 마을방송,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하여 기상상황을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예정됨에 따라 의료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지난 6월 28일 보건의료노조의 노동쟁의조정신청에 따라 정부는 자체위기평가회의에서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였으며, 이에 따라 도에서는 6월 29일 복지보건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했다. * 위기경보 : 관심주의경계심각 이어 보건의료노조의 파업 결정에 따라 도는 비상진료대책을 수립(7.6.), 7월 11일부터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및 현장 점검 ▲공공보건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시군, 도내 보건의료단체와 협력체계구축 등 도민의 의료공백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을 파악하여 도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안준열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이번 달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축구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2021년부터 3년 연속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8개 팀, 중등부 15개 팀, 고등부 13개 팀, 대학부 8개 팀, 일반 8개 팀, 총 62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학부, 일반부 경기를 먼저 진행한 뒤 휴식기를 가진 후, 8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경기방식은 부별로 조별 예선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조에서 1, 2위에 오른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오른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방문 연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여름 비수기에 접어든 부곡온천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부제: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오는 9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진료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검진차량이 찾아가는 것으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합병증을 예방코자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업은 경남도가 마산의료원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13종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검진차량을 특수 제작하여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까지 도내 의료취약지 57개소(’18년 24개소, ’19년 33개소)에 찾아가는 무료검진을 실시해 6천5백여 명의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검진항목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진료과목으로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소변막힘 및 배뇨장애 검사 등 실시한다. 검진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진료 안내 및 보건소와 연계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인력은 총 12명으로 3개 진료과목 의료진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이 참여하고, 마산의료원의 검사요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와 경남 공예협동조합은 경상남도 내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예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민 누구나 출품작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선 이상 입상작은 오는 11월 16일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품하는 기회를 갖는다. 오는 7월 11일 작품 제출을 시작으로 7월 12일에는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10인의 심사가 진행된다.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과 단체부문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7월 13일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7월 14일 오전 11시 시상식이 개최된다. 수상작품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시된다.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 결과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총 282점이 출품되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창원/김영곤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전 직원이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의 생활화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일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제로 도전!' 캠페인을 열었다. 창원특례시는 2021년 7월 1일부터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 하고자 시청사 주변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창원돌돌컵'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을 '1'회용품 '0'의 날로 지정해 청사 내 직원들이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의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하고, 환경부에서 새롭게 시행중인 Bye-Bye 플라스틱 캠페인도 같이 홍보해 공무원의 환경 인식을 제고했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등의 사용을 줄여 1회용품 등 소비문화의 개선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1년 7월 26일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2021.7.26.)'을 제정한 바 있다. 시는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존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고, 시민들도 적극 동참
[경남/안준열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와 정부의 입장 발표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어민, 상인들의 생계 문제”라며 “피해 구제를 위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등 포괄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도에서도 방사능 측정 지점을 늘리고 장비를 보강해 그 결과를 도민들에게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오염수 방류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없이 정쟁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난주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서 대통령이 우주항공청 설치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주 국회 과방위 등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와 연내 개청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건전재정 원칙에 따라 내년 국비예산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재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예년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입
[거창/안준열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12개 읍면 복지담당공무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 추진을 위해 채용한 전담인력의 역할과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며 위기가구 발굴 홍보 강화 및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읍면 복지업무추진과 관련해 '마을 속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복지사업비의 조기 집행에 대해 논의하고, 복지업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음에도 가족해체, 지역 사회와의 단절 등으로 고립돼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욱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내년부터 전국 767개 지방출연기관도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https://www.hrdb.go.kr)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공무원 인물정보 수록 기준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부문의 우수 인재 영입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누리집 메인 캡처. 먼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관에 전국 17개 시도 산하 767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을 추가한다. 기존에는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만 활용할 수 있었으나, 공공부문 전 영역으로 범위를 넓혀 지역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문인력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의 공무원 인물정보 수록 기준을 개선해 지방공무원 수록 기준도 현행 4급 이상에서 5급 이상으로 완화한다. 이는 국가공무원 수록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지자체 등의 인재 추천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정부 주요 직위 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는 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케이티(KT) 고객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 조사를 위해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9일 구성해 현장조사 등 신속한 원인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T로부터 지난 8일 오후 7시 16분에 침해사고 신고 접수를 받고 KT에 관련 자료 보전을 요구한 후 10시 50분 서울 서초구 KT 우면동 사옥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했다. 과기정통부는 추가 피해 우려 등 침해사고의 중대성, 공격방식에 대한 면밀한 분석 필요성을 고려해 이동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하고, 정보보호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사고 관련 기술적·정책적 자문을 받는 등 철저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 참여하는 조사단을 구성해 신속한 원인 파악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수사를 진행하는 경찰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버침해대응과(044-202-646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해외직구 증가에 따른 공항의 방사선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9일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를 직접 찾아 수입 화물에 대한 방사선 감시 활동을 점검했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9일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수입 화물 방사선 감시 활동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원안위는 현재 전국 공항과 항만에 152대의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해 수입 화물이나 고철 등에 섞여 들어올 수 있는 방사성 물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해외직구 증가로 항공편 특송화물을 통한 전자상거래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공항 방사선 감시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원안위는 감시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 방사선 감시기를 내년 5대 늘려 27대로 확충하고, 해외직구 물품 감시율도 72%에서 85%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원안위는 내년 방사능 의심 물질의 국내 유입 감시를 위한 감시기 설치·운영에 34억 4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수입 물량 증가 추세에 맞춰 공항 감시망을 최우선으로 강화해 해외직구 방사성 물질의 국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고용노동부는 외국인노동자가 부당한 대우, 위험한 근무환경에 놓인 경우 원활한 사업장 이동이 가능하도록 고용허가제 사업장 변경 요건을 완화한다. 아울러 숙련 및 체류안정성 제고를 위해 출국·재입국 없이 장기근속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특히 인권침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외국인 고용제한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북 완주군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모국어와 한국어로 새겨진 명찰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부착해 주고 있다. 2025.8.8 (ⓒ뉴스1) 이번 협의회는 정부의 외국인노동자 정책방향을 자치단체와 공유하고, 외국인노동자 권익보호 및 차별 해소를 위한 중앙-지방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노동부와 자치단체는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 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노동자는 지역사회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는 이웃이자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음에 공감하면서 외국인노동자 근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총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기간을 설정하고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한다.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 모습.(ⓒ뉴스1)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안했고, 같은 달 22일에는 관계부처 합동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등 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제6차 기본계획은 산학연 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실무작업반을 운영하며 국정과제를 포함한 새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에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작업반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상향 로드맵 수립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팔고 사는 게시물을 집중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과 함께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통신사, 카드사 등 해킹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해킹이나 관리 부실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어 금융사기 등 2차 피해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인정보 유·노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이미지=개인정보위원회 제공) 이에 개인정보위는 집중 모니터링 기간에 노출과 불법유통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 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신용카드정보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게시물에 대해 집중 탐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게시물이 게재되고 유포될 가능성이 높은 사이트·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9일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을 데려올 전세기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출발을 목표로 외교부 등 정부와 관계 기업 및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 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외교부는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신속대응팀은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팀장)와 양자경제국 심의관, 미국 내 총영사관 영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대책반,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 구금자들 전원이 조기에 전세기로 일괄 귀국하는 데 필요한 미국 측과의 세부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