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의 최종 지정을 위해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김해‧진주‧사천시, 경상국립대‧인제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도내 대학인 경상국립대와 인제대 2곳이 예비 지정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사항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경상국립대 전정환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연구원 이상용 연구위원, 경남테크노파크 정원재 팀장, 경남경제투자진흥원 윤종철 선임연구원, 경남도 관련 부서(산업‧인력분야), 진주‧사천‧김해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인제대 순으로 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의 실행계획
[창원/안준열기자] 창원특례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예비문화도시사업 '문화피움 청소년의회' 참가 청소년들이 지난 7월 27일 창원특례시 시의회를 방문했다. 청소년 의회는 관내 중학교 7개팀 35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오리엔테이션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문화 향유자로서의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제 발굴에 힘써왔다. 창원특례시 김남수 의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과 접근성 향상,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할인, 휴일 학교개방 등 팀별 다양한 의제 발표 이후, 참석한 김남수, 성보빈, 안상우, 오은옥, 진형익 의원의 소감과 피드백 발언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 단상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팀별 발굴 의제를 발표하고 의정 활동 중인 시의원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나눔으로서 청소년 의회 활동의 의미가 더 커지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번 청소년 의회가 창원의 미래를 책임지는 예비 청년들의 문화적 정주여건 개선의 발판이 되길 바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안준열기자] 함양군이 동계 전지훈련에 이어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13일간 경남 거제시 연초중학교, 충북 청주시 청주대학교 등 2개 축구팀 80여명의 선수들이 함양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에 열리는 전국축구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함양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 향상에 매진 중이다. 함양군은 온화한 기온에 경기장 인프라 역시 잘 구축돼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팀들이 함양군을 찾아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있다. 올해 1월 동계 전지훈련에는 전국의 중학교 17개팀 1,000여명의 축구 선수들이 함양을 방문해 2023년을 위한 동계 훈련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군 체육회는 함양을 찾는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하고 선수단 이동 버스 및 체육용품 지원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전지훈련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매년 함양을 찾아주신
[한국방송/안준열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초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이 유출된 경기도교육청과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등의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13개 공공기관에 대한 제재 처분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킹으로 27만여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학생의 성적정보가 유출된 경기도교육청에 대해서 2160만 원의 과태료 처분과 함께 보유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일제 점검, 거버넌스·매뉴얼 정비, 취급자 교육 강화 등의 개선 권고와 결과 공표를 의결했다. 조사 결과 ▲자체 개발한 온라인시스템의 접근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고 ▲안전한 인증수단 등도 없이 시스템을 운영했으며 ▲최신 보안패치를 적용하지 않고 ▲접속기록도 점검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였을 뿐 아니라 ▲보유기간이 지난 성적정보를 파기하지 않는 등 전반적인 관리 부실을 확인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이러한 법 위반행위는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으로는 과태료 처분에 그치지만, 개정 보호법이 시행되는 오는 9월 15일부터는 과징금 부과 등 더 큰 제재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 개인정보보다 더 엄격히 보호해야 하는 주민등록
[창원/안준열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하계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민관협력 배달앱 누비고가 'HOT 썸머 COO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한 달 동안 배달앱 누비고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9월 중에 모바일 누비전 5천 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1인 1회에 한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창원시는 누비고 이벤트를 통해 지역 소비가 촉진돼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누비고는 소상공인들이 입점비와 광고비 없이 배달 중개 수수료로 결제금액의 2%만 내면 되는 착한 배달앱으로, 누비고가 활성화되면 소상공인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별개로 누비고에서는 7%∼15% 할인 판매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과 경남e지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기에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 크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소비자도 좋고 소상공인도 좋은 일석이조 누비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누비고는 9월에도 한가위 및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맞이해 캐시백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해 누비고 활
전국 최고 여름 휴양지 산청군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을 빛 축제가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8∼29일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불을 켜다. 산청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최고의 여름 휴양지인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청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공감·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주제에 걸맞게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 진행한다. 특히 산청에서 처음 열리는 야간 축제로 산청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수놓을 경관조명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축제는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설(夜說), 야화(夜話) 등'5夜(야) 오감만족'의 다섯 가지 콘텐츠로 구성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각의 콘텐츠는 경관조명, 먹거리, 플리마켓, 무대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산청 감성 플리마켓 및 체험 ▲경관조명 포토존 ▲먹거리장터 및 푸드트럭 존 운영을 비롯해 경연행사 ▲청소년 싱어&댄스 경연대회 '즐겨樂 청춘별곡'과 ▲얼음 속 행운을 찾아라 ▲스피드 아이스 러닝 ▲아이스
[한국방송/안준열기자] 화장품이 마치 염증 유발 억제나 항염·항균 작용 등의 의약품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광고 등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 312건이 확인됐다. 또 무좀약·치질약 등 의약품, 마약류 식욕억제제 등을 온라인 쇼핑몰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불법 유통·판매한 게시물 659건도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다이어트 등 여름철 자주 검색하는 단어와 관련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점검한 결과를 발표, 신속한 사이트 차단과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특정 주제 및 시기별 민감도를 반영한 제품에 대해 온라인상의 불법유통·판매와 허위·과대광고 점검 등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해 온라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여름철 온라인 부당광고·불법유통 주의보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 식품 등 부당광고 177건 식품 등의 부당광고 중에서 일반식품을 다이어트 주스, 수면질개선, 수면건강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85건이었다. 이어 불면증, 변비 등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 광고가 57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이 아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 이하 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한-미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기 위해 6.25 특별전에 이어 한류 특별전(7.20.)을 개최하고, 오는 9월 한미동맹 70년을 총결산하는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로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등은 평일 2천 명, 주말 3천 5백 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가운데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미동맹 70년 특별전을 관람한 조용일 님은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간에 얼마나 많은 조약이 체결되고, 또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어요. 6·25전쟁 이후 폐허였던 우리나라가 현재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됐다는 사실이 새삼 뿌듯하고 자랑스럽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또한 강승민 님은 "사학 전공생이라 평소 박물관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미동맹이 글로벌 전략동맹으로 격상되는 요즘인지라, 시의성 있고 주제 의식도 뛰어난 잘 기획된 전시라고 생
[진주/안준열기자] 진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 향상과 교류증진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홈스테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미국 유진시 윌라멧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명이 진주시를 찾아 삼현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4명의 가정에서 생활을 함께하며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진주성, 지수 승산마을, K-기업가정신센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진주시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진주향교 예절교육 및 유등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우리 문화, 역사, 예절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진주시는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유진시와 진주시 학생 7명을 '진주시 청소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양 시의 상호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발전의 중심에 젊은이가 있으며, 여러분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다"며 "양 시의 경제와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진주시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
[한국방송/안준열기자] 오늘(24일)부터 가까운 바다 75곳, 먼 바다 33곳 등 총 108개 정점에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가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안전’, ‘관심’, ‘위험’ 3단계로 구분해 신호등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부는 24일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일일브리핑을 열어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이날부터 시행하는 해양방사능 긴급조사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오른쪽 두 번째)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해양 방사능 긴급조사 시행 관련 설명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긴급조사는 연안의 경우 서남해역, 남서해역, 남중해역, 남동해역 및 제주해역의 5개 권역으로 구분해 10일마다 권역별 5개 대표정점(모두 25개)을 조사해 한 달 동안 3회에 걸쳐 전체 75개 정점을 조사한다. 원·근해의 경우 33개 정점에 대해 월 2회 방사능 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호우·태풍 등 기상여건에 따라 선박의 안전관계상 출항 등에 제약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박 차관은 설명했다. 박 차관에 따르면, 24일은 남동·남서 해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화물차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단속과 함께 사고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및 예방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화물차 사고 사례 ▸’26. 3. 26. 22:50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8.5톤 화물차가 14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8.5톤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3. 30. 00:15경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서부여나들목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6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2.5톤 화물차 운전자(20대) 사망 ▸’26. 4. 6. 14:10경 강화군 불은면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하여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4. 10. 14:58경 강원 동해시 동회동에서 이륜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여 이륜차 운전자(80대) 사망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까지 발생한 화물차 사망사고(잠정)는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1~3월) 발생한 사망자인 127.3명보다 9.9% 증가한 수준인 140명이 발생하였다. 올해 3월까지 화물차 사망사고를 시간대별 분석한 결과, 오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4월 30일(목)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부처·기관 실장급으로 구성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하여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른 사용처 기준 완화 필요성과 추진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주유소에 대하여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 ·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금)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면서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유소가 사용처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2026년 상반기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70곳을 최종 선정,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70곳 서점은 서울 15곳, 경기·인천 20곳, 강원 2곳, 충청 6곳, 전라 9곳, 경상 15곳, 제주 3곳 등이다.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은 낮 시간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직장인 등 성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서점의 운영시간을 연장해 북토크와 낭독회, 글쓰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올 한 해를 '책 읽는 대한민국'으로 만들 계획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로비에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29. (ⓒ뉴스) 참여 서점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의 독창성과 다양성, 지속가능성, 지역별 신청 비율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서점에는 문화활동 운영비, 서점주 활동비 등 최대 28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위험 연구실의 안전등급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비를 2~3%로 확대하며 사전 안전교육을 4시간으로 의무화하는 등 내용을 담은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29일 확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구혁채 제1차관 주재로 제16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반복되는 연구실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첨단·대형화·고위험화되는 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해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연구기관 등 현장 의견 수렴과 전문가·연구자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다. 대책은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 안전문화 확산, 책임체계 정립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고위험 연구실 환경 개선과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다.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고위험 연구실 집중 개선 과기정통부는 안전등급 2·3등급 고위험 연구실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국소배기장치, 전용 시약장, 고압가스 캐비넷, 폐시약 처리시설 등 핵심 안전설비를 집중 확충해 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집중호우로 지하차도가 통제될 경우, 이를 내비게이션 앱이 차량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우회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를 안내한다. 행정안전부는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의 통제 정보를 지도 및 내비게이션 앱에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해당 정보 제공은 지도의 경우 네이버지도·카카오맵이며 내비게이션은 티맵·카카오내비·네이버지도·현대차 및 기아커넥티드카 서비스·아이나비·아틀란 등이다. 부산 부산진구 개금지하차도에서 풍수해 대비 지하차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6.4.21 (사진=연합뉴스) 지난 2023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전국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확대해 왔지만, 운전자가 지하차도에 접근하기 전까지는 통제 여부를 미리 알기 어려웠다. 이에 행안부는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는 바, 앞으로 차량 운전자는 지하차도에 진입하기 전에 통제 정보와 함께 우회경로를 미리 안내받아 긴급한 회차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지하차도가 침수되면 지방정부가 현장 통제를 실시함과 동시에 행안부의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기존에 충전기 출력을 기준으로 100kW 이상과 미만 2단계로 구분되어 있던 2단계에서 5개 구간(30kW미만~200kW이상)으로 세분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의 충전요금 체계를 세분화하고 요금단가를 조정하는 개편(안)을 오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개편은 현재 운영 중인 공공 충전요금 체계가 완속·중속·급속 등 충전기별 실제 비용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기존 2단계 요금 체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면서 통신비와 유지보수비 등 충전시설 운영 비용 등을 반영해 요금단가를 조정한다. 한편 기후부는 지난해 11월에 개정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해당 조항의 위임 사항을 규정하는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도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한 건물의 전기차 충전소 모습. 2026.4.19 (ⓒ뉴스1) ◆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개편 이번에 개편한 요금체계는 기후부가 설치·운영하는 공공 충전기를 이용하거나 기후부와 협약을 체결한 충전기에서 기후부 회원카드로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