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의 최종 지정을 위해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김해‧진주‧사천시, 경상국립대‧인제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도내 대학인 경상국립대와 인제대 2곳이 예비 지정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사항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경상국립대 전정환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연구원 이상용 연구위원, 경남테크노파크 정원재 팀장, 경남경제투자진흥원 윤종철 선임연구원, 경남도 관련 부서(산업‧인력분야), 진주‧사천‧김해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인제대 순으로 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의 실행계획
[창원/안준열기자] 창원특례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예비문화도시사업 '문화피움 청소년의회' 참가 청소년들이 지난 7월 27일 창원특례시 시의회를 방문했다. 청소년 의회는 관내 중학교 7개팀 35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오리엔테이션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문화 향유자로서의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제 발굴에 힘써왔다. 창원특례시 김남수 의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과 접근성 향상,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할인, 휴일 학교개방 등 팀별 다양한 의제 발표 이후, 참석한 김남수, 성보빈, 안상우, 오은옥, 진형익 의원의 소감과 피드백 발언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 단상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팀별 발굴 의제를 발표하고 의정 활동 중인 시의원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나눔으로서 청소년 의회 활동의 의미가 더 커지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번 청소년 의회가 창원의 미래를 책임지는 예비 청년들의 문화적 정주여건 개선의 발판이 되길 바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안준열기자] 함양군이 동계 전지훈련에 이어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13일간 경남 거제시 연초중학교, 충북 청주시 청주대학교 등 2개 축구팀 80여명의 선수들이 함양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에 열리는 전국축구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함양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 향상에 매진 중이다. 함양군은 온화한 기온에 경기장 인프라 역시 잘 구축돼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팀들이 함양군을 찾아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있다. 올해 1월 동계 전지훈련에는 전국의 중학교 17개팀 1,000여명의 축구 선수들이 함양을 방문해 2023년을 위한 동계 훈련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군 체육회는 함양을 찾는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하고 선수단 이동 버스 및 체육용품 지원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전지훈련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매년 함양을 찾아주신
[한국방송/안준열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초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이 유출된 경기도교육청과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등의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13개 공공기관에 대한 제재 처분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킹으로 27만여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학생의 성적정보가 유출된 경기도교육청에 대해서 2160만 원의 과태료 처분과 함께 보유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일제 점검, 거버넌스·매뉴얼 정비, 취급자 교육 강화 등의 개선 권고와 결과 공표를 의결했다. 조사 결과 ▲자체 개발한 온라인시스템의 접근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고 ▲안전한 인증수단 등도 없이 시스템을 운영했으며 ▲최신 보안패치를 적용하지 않고 ▲접속기록도 점검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였을 뿐 아니라 ▲보유기간이 지난 성적정보를 파기하지 않는 등 전반적인 관리 부실을 확인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이러한 법 위반행위는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으로는 과태료 처분에 그치지만, 개정 보호법이 시행되는 오는 9월 15일부터는 과징금 부과 등 더 큰 제재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 개인정보보다 더 엄격히 보호해야 하는 주민등록
[창원/안준열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하계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민관협력 배달앱 누비고가 'HOT 썸머 COO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한 달 동안 배달앱 누비고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9월 중에 모바일 누비전 5천 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1인 1회에 한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창원시는 누비고 이벤트를 통해 지역 소비가 촉진돼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누비고는 소상공인들이 입점비와 광고비 없이 배달 중개 수수료로 결제금액의 2%만 내면 되는 착한 배달앱으로, 누비고가 활성화되면 소상공인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별개로 누비고에서는 7%∼15% 할인 판매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과 경남e지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기에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 크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소비자도 좋고 소상공인도 좋은 일석이조 누비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누비고는 9월에도 한가위 및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맞이해 캐시백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해 누비고 활
전국 최고 여름 휴양지 산청군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을 빛 축제가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8∼29일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불을 켜다. 산청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최고의 여름 휴양지인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청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공감·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주제에 걸맞게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 진행한다. 특히 산청에서 처음 열리는 야간 축제로 산청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수놓을 경관조명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축제는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설(夜說), 야화(夜話) 등'5夜(야) 오감만족'의 다섯 가지 콘텐츠로 구성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각의 콘텐츠는 경관조명, 먹거리, 플리마켓, 무대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산청 감성 플리마켓 및 체험 ▲경관조명 포토존 ▲먹거리장터 및 푸드트럭 존 운영을 비롯해 경연행사 ▲청소년 싱어&댄스 경연대회 '즐겨樂 청춘별곡'과 ▲얼음 속 행운을 찾아라 ▲스피드 아이스 러닝 ▲아이스
[한국방송/안준열기자] 화장품이 마치 염증 유발 억제나 항염·항균 작용 등의 의약품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광고 등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 312건이 확인됐다. 또 무좀약·치질약 등 의약품, 마약류 식욕억제제 등을 온라인 쇼핑몰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불법 유통·판매한 게시물 659건도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다이어트 등 여름철 자주 검색하는 단어와 관련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점검한 결과를 발표, 신속한 사이트 차단과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특정 주제 및 시기별 민감도를 반영한 제품에 대해 온라인상의 불법유통·판매와 허위·과대광고 점검 등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해 온라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여름철 온라인 부당광고·불법유통 주의보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 식품 등 부당광고 177건 식품 등의 부당광고 중에서 일반식품을 다이어트 주스, 수면질개선, 수면건강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85건이었다. 이어 불면증, 변비 등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 광고가 57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이 아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 이하 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한-미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기 위해 6.25 특별전에 이어 한류 특별전(7.20.)을 개최하고, 오는 9월 한미동맹 70년을 총결산하는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로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등은 평일 2천 명, 주말 3천 5백 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가운데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미동맹 70년 특별전을 관람한 조용일 님은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간에 얼마나 많은 조약이 체결되고, 또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어요. 6·25전쟁 이후 폐허였던 우리나라가 현재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됐다는 사실이 새삼 뿌듯하고 자랑스럽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또한 강승민 님은 "사학 전공생이라 평소 박물관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미동맹이 글로벌 전략동맹으로 격상되는 요즘인지라, 시의성 있고 주제 의식도 뛰어난 잘 기획된 전시라고 생
[진주/안준열기자] 진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 향상과 교류증진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홈스테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미국 유진시 윌라멧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명이 진주시를 찾아 삼현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4명의 가정에서 생활을 함께하며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진주성, 지수 승산마을, K-기업가정신센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진주시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진주향교 예절교육 및 유등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우리 문화, 역사, 예절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진주시는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유진시와 진주시 학생 7명을 '진주시 청소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양 시의 상호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발전의 중심에 젊은이가 있으며, 여러분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다"며 "양 시의 경제와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진주시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
[한국방송/안준열기자] 오늘(24일)부터 가까운 바다 75곳, 먼 바다 33곳 등 총 108개 정점에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가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안전’, ‘관심’, ‘위험’ 3단계로 구분해 신호등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부는 24일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일일브리핑을 열어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이날부터 시행하는 해양방사능 긴급조사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오른쪽 두 번째)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해양 방사능 긴급조사 시행 관련 설명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긴급조사는 연안의 경우 서남해역, 남서해역, 남중해역, 남동해역 및 제주해역의 5개 권역으로 구분해 10일마다 권역별 5개 대표정점(모두 25개)을 조사해 한 달 동안 3회에 걸쳐 전체 75개 정점을 조사한다. 원·근해의 경우 33개 정점에 대해 월 2회 방사능 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호우·태풍 등 기상여건에 따라 선박의 안전관계상 출항 등에 제약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박 차관은 설명했다. 박 차관에 따르면, 24일은 남동·남서 해역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월 12일부터 「안전한 일터 지킴이」 선발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일터 지킴이」 사업은 대표적인 중대재해 취약 업종인 건설업, 제조업, 조선업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관련 실무경력이나 자격을 갖춘 민간 퇴직자와 노사의 역량을 활용하고자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안전한 일터 지킴이」는 건설업, 제조업, 조선업별로 채용형과 위촉형으로 나누어 선발되며, 선발 규모는 총 1,000명*이다. * 채용형 지킴이: 800명(건설업 600명, 제조업 150명, 조선업 50명) 위촉형 지킴이: 200명(건설업 130명, 제조업 50명, 조선업 20명) 채용형 지킴이로 활동을 원하는 자는 희망 근무지역을 관할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광역본부, 지역본부 또는 지사)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1월 22일(목) 18시까지 접수해야 하고, 위촉형은 1월 20일(화)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 상세내용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의 안전한 일터 지킴이 공고문 참조 채용형과 위촉형 「안전한 일터 지킴이」 모두 소정의 채용·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의약품 부작용 치료 관련 진료비 보상 범위를 입원 전·후 외래진료까지 확대하고 진료비 상한액은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아 향후 5년 간의 정책 방향을 담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발전 5개년 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그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상 범위와 절차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강화, 충분한 보상체계 구축, 환자 중심 안전망 확산,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확립 등 4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발전 5개년 전략 ◆ 신청 절차 간소화로 접근성 높이고 보상은 신속하게 먼저 피해구제급여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제도 접근성을 높인다. 피해구제급여 지급 신청 시 제출하던 동의서와 서약서를 각각 1종으로 통합하고, 부작용 환자 퇴원 시 의료진의 안내와 함께 신청서류 작성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 지급 결정 체계도 개선해 보상 속도를 높인다. 의약품 부작용 심의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 2월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가기관을 사칭하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까지 자행한 스캠 범죄 조직원 26명을 캄보디아 경찰을 통해 현지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조직은 캄보디아 프놈펜을 거점으로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 국가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이 범죄에 연루된 것처럼 속인 뒤, 숙박업소에 머물게 하며 외부 연락을 차단하는 이른바 '셀프 감금' 수법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재산 조사 명목으로 우리 국민 165명으로부터 총 267억여 원을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들이 사무실에서 체포된 장면. 청와대 제공 특히 이들은 국내에 거주하는 다수의 여성 피해자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기망을 통해 항거불능 상태에 이르게 한 뒤 금전을 빼앗고, 성착취 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 전송을 강요하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 강 대변인은 "이는 스캠 범죄가 서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가로채는 것을 넘어 심리적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성착취 영상을 만들게 하는 등 피해자의 삶 자체를 송두리째 무너지게 하는 수법으로 진화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24'에서 오는 30일까지 2025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5종의 증명서를 평소보다 더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12일부터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말정산 전용 창구는 공동/금융인증서, 통신사PASS·카카오톡 등 간편인증, 모바일신분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통해 정부24에서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종로세무서에서 직원들이 연말정산 관련 안내 책자를 보고 있다. 2024.1.15 (ⓒ뉴스1) '정부24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에서는 누구나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등 5종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다. 이에 행안부는 연말정산 기간에 이용자 접속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접속 폭주 때 순번 대기 표시기능을 적용하는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해 정부24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로그인 화면을 개편하고, 모바일신분증에 삼성월렛 등 민간앱 6종을 추가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획예산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연구개발(R&D) 예산 협의회를 상설 운영한다. R&D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상호 참여를 확대해 전문성과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기획처와 과기정통부는 기획처 신설을 계기로 R&D 투자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R&D 예산 편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도봉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 전시된 수술로봇. 2025.8.29 (ⓒ뉴스1) 현재 올해 전체 R&D 예산(35조 5000억 원)의 85.3%를 차지하는 주요 R&D 예산(30조 5000억 원)은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배분·조정안을 우선 마련해 이를 바탕으로 기획처가 최종 예산안을 편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R&D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기술적 검토와 재정적 관점에서의 분석을 동시에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처 간 칸막이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일부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기획처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R&D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전 협의와 공동 검토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한국 증시가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나 제대로 평가받도록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시장 지수 편입을 추진한다. 정부는 9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로드맵'을 관계 기관과 협의해 공개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외환·자본시장의 체질 개선과 선진 투자 환경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편입이 결정되고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MSCI 선진 지수 추종 자금이 국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국내 증시 폐장일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5.12.30 (ⓒ뉴스1) MSCI는 세계 주요 증시를 매년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 독립시장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한다. 선진 지수는 이 가운데 선진시장의 대표적인 상장 종목을 모아 산출한 글로벌 주가지수다. 한국 증시는 2008년에 선진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으나 2014년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한국은 경제발전 단계, 시장 규모·유동성 측면에서 선진시장 기준을 충족했으나 시장 접근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여전히 신흥시장으로 분류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방청은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전국 10개 소방서를 선정해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실질적인 이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중구 충무로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2025.12.25.(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1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진행되며, 전국 소방관서 중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된 10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총 5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각 지역의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 수립 적정성 및 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세부 계획의 적절성 ▲대책 이행 실태 ▲올해 개편된 평가 체계 안내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청은 단순한 실적 확인을 넘어 일선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청은 최근 잇따른 해외 대형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