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싶은 분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분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좋아하시는 분 ★추천 장소★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무주 머루와인동굴, 정선 화암동굴, 울산 태화강 동굴피아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 천곡황금박쥐동굴은 4~5억 년 전 태고의 신비와 갖가지 희귀석들을 품고 있는 천연 석회석 동굴입니다. 이곳에서는 석주, 석순, 샹들리에 종유석, 커튼형 종유석, 용굴 등 자연이 빚어낸 다양한 지형을 구석구석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또한, 동굴 한 구간에서는 화려한 미디어아트까지 볼 수 있어 관람하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실내 온도 15℃로 유지되는 이곳에서 무더위를 피해보세요. ※ 천곡황금박쥐동굴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굴로 50 - 운영시간 : [1월~6월, 9월~12월] 매일 08:00~18:00 (입장 마감 17:30) [7월~8월] 매일 08:30~19:30 (입장 마감 19:00) - 이용요금 : 성인(20세~64세) 4000원 / 청소년(13세~19세)·군인 3000원 / 어린이(7세~12세) 2000원 / 6세 이하·65세 이상 무료 - 문의 : 033-539-3630 - 주차 : 자체
[남해/안준열기자] 남해군이 지난 2일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충남 군수,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준비기간을 거친 뒤,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군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이 가능하며, 배출할 대형폐기물에 '빼기 번호(대형폐기물 배출 번호)'를 기재한 종이를 부착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기존 행정복지센터 스티커 구매 및 인터넷 사이트 접수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빼기'에서 제공하는 '내려드림' 서비스 도입으로 노약자, 1인 가구 등 무거운 대형폐기물배출을 쉽게 배출장소까지 운반할 수 있게 되며, '중고 매입' 서비스를 제공해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순환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이 더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청정한 남해를 유지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빼기'는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월 3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에 거창군이 통학 유형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생활인구를 4가지 유형(관광, 통근, 통학, 기타)으로 구분하여 인구감소지역 관할 7개(경남,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광역지자체로부터 3개 시군을 유형별로 각각 추천받았으며 해당 광역지자체별 1개 시군(총 7개)을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으로 3일 선정하였다. ‘생활인구’는 국가 총인구 감소, 지역 간 인구 유치 경쟁 상황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이다. 생활인구 개념에 따르면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자와 등록외국인 등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산정인구로 포함된다. 경상남도에서는 ‘거창군이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었다. 통학 유형으로 선정된 거창군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 2개 대학이 위치하는데 타지역 학생이 많아 자체 통근버스를 운영 중이고, 거창고, 거창대성고는 타지역 거주 학생이 50%가 넘는다. 타지역 학생 통학, 가족 방문 등으로 통학 분야 생활인구가 지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택시기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창원중앙역에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원중앙역 택시쉼터’는 장기간 대기하는 택시기사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택시승강장 주변에 정자 형태로 설치됐다. 도는 이번 설치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햇볕을 피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도는 택시기사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산역, 창원 스포츠파크 등 창원 4개소, 통영 1개소, 밀양 1개소, 고성 1개소 등 8개소의 택시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중앙역 택시쉼터가 장기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6월 20일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역 광장 앞 도로를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해 택시 대기공간을 9면에서 53면으로 넓혔고, 택시․버스정류장 보행구간에 캐노피(비가림막)를 설치했다. 이 사업으로 창원중앙역 이용객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우산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창원중앙역 오르막길의 택시 대기줄로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섬 발전 특성화 사업’에 3개 사업이 신규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섬 주민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 사업을 펼쳐 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 욕지도 좌부랑개 마을 활성화 추진 특히, 2024년 ‘섬 발전 특성화사업’에 통영시 ‘욕지도 좌부랑개 마을’이 선정돼 ‘경남도지사 최초 섬 방문 주민약속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통영시 욕지도 좌부랑개 마을은 지난 5월 2일 박완수 도지사가 역대 도지사 중 최초로 섬마을을 방문하여 ‘좌부랑개 골목’ 등 욕지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남해안 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약속했던 곳이다. 경남도는 우리나라 근대어촌의 발상지인 좌부랑개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살려 골목 내 유휴 상가 리모델링, 근대어촌 발상지 테마 활용, 욕지도 특산품 특화사업 개발 등을 통해 섬 주민 소득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섬 발전 특성화사업’은 지속 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주도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신규 사업 대상
[한국방송/안준열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사업장 안전 강화를 위하여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산림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자 2023년 말까지 「안전산림사업 개선 전담팀(TF)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장을 단장, 차장을 부단장으로 구성되는 추진단은 2개 분과, 7개 반으로 운영되며, 안전 관련 정책분과와 사업개선분과로 구분하여 23년 8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해관계자 등과의 현장 토론은 물론 추진과정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운영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안전정책분과에서는 중대재해 대비 정책을 개발하고 대내외 이슈를 분석하여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아울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보다 현실적인 정책이 수립되도록 현장대응반을 운영한다. 사업개선분과에서는 그간 발생한 안전사고 유형에 따라 근본적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 세부 실행지침을 보완하고, 안전품셈을 개발하여 사업 설계에서부터 안전 중심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며, 사고원인 중 안전에 취약한 인력, 기계 분야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내 안전사고의 원인을 산림
[헌국방송/안준열기자] 장준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지난 1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현재 1인 가구 증가로 배달 및 소규모 구매 증가, 커피 문화 확산 등으로 일회용 컵, 봉투, 접시?용기 등 1회용품 사용량이 급속히 증가하여 자원 낭비뿐만 아니라 생태계 등 환경피해까지 발생하여 많은 사회적 비용의 발생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 동참으로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챌린지 참여자 기관으로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양산국유림관리소를 지목했다.
[남해/안준열기자] 남해군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남해대교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 기간 개통 이후 50년이 지난 남해대교의 안전성 보강을 위한 신축이음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웰컴센터 조성사업, 전망대 조성공사,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공사 중 낙하물에 의한 사고방지를 위해 대교의 전면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남해군은 주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조율하는 한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피해 약 4개월간 전면 통제를 실시해 두 가지 사업을 동시에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 남해군은 통제로 인해 기존 버스 노선이 변경되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임시승강장 설치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통제기간은 23년 8월 16일(수)부터 23년 12월 15일(일)까지이며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노량삼거리와 하동회전교차로를 잇는 약1.5㎞ 구간에서 차량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 사업추진을 통해 통제기간을 줄이도록 할 것이며 우리군의 상징인 남해대교의 관광자원화와 교량의 안전을 위한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조업, 건설업, 조선업 등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는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지자체 최초로 선정되어, 오는 8월 3일부터 18일까지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신청 사업장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경남도와 경남근로자건강센터에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신청을 받아 50개소를 선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2시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내용으로는 ▲지게차, 굴착기 작업, ▲밀폐공간 작업, ▲프레스 등 위험기계‧기구의 작업, ▲화학물질 취급 작업 등 32종의 사고사례 영상 및 안전기본수칙 27종의 영상을 현장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경남도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과 경남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강사 교육을 연계하여 사업장 법정 교육 의무 이행을 위한 교육확인증 발급도 지원한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가상현실(VR) 교육은 가상현실에서 현장의 위험요인을 근로자가 간접적으로 체험하
고용노동부는 가사근로자의 새로운 명칭(호칭)으로 ‘가사관리사(관리사님)’를 사용해 줄 것을 국민들께 요청드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가사근로자 명칭 선호도 조사결과 1만 623명 중 42.5%가 ‘가사관리사(관리사님)’를 선호한 것에 따른 것이다. 고용부는 새로운 명칭(호칭)이 일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가사근로자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가사근로자는 성별·연령·국적 등과는 무관하게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청소·세탁·주방일과 가구 구성원 보호·양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그동안 가사근로자는 현장에서 ‘아줌마’, ‘이모님’ 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면서 직업적으로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었다. 때문에 업계를 중심으로 전문성과 자존감이 반영된 새로운 명칭(호칭)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새로운 명칭은 현장 중심으로 도출될 필요가 있어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 중심으로 현장 의견청취와 가사근로자 인터뷰 및 대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 결과 참여자 1만 623명 중 42.5%가 선택한 가사관리사(관리사님)를 새로운 명칭으로 선정하고, 고용부에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내년부터 전국 767개 지방출연기관도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https://www.hrdb.go.kr)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공무원 인물정보 수록 기준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부문의 우수 인재 영입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누리집 메인 캡처. 먼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관에 전국 17개 시도 산하 767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을 추가한다. 기존에는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만 활용할 수 있었으나, 공공부문 전 영역으로 범위를 넓혀 지역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문인력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의 공무원 인물정보 수록 기준을 개선해 지방공무원 수록 기준도 현행 4급 이상에서 5급 이상으로 완화한다. 이는 국가공무원 수록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지자체 등의 인재 추천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정부 주요 직위 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는 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케이티(KT) 고객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 조사를 위해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9일 구성해 현장조사 등 신속한 원인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T로부터 지난 8일 오후 7시 16분에 침해사고 신고 접수를 받고 KT에 관련 자료 보전을 요구한 후 10시 50분 서울 서초구 KT 우면동 사옥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했다. 과기정통부는 추가 피해 우려 등 침해사고의 중대성, 공격방식에 대한 면밀한 분석 필요성을 고려해 이동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하고, 정보보호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사고 관련 기술적·정책적 자문을 받는 등 철저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 참여하는 조사단을 구성해 신속한 원인 파악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수사를 진행하는 경찰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버침해대응과(044-202-646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해외직구 증가에 따른 공항의 방사선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9일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를 직접 찾아 수입 화물에 대한 방사선 감시 활동을 점검했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9일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수입 화물 방사선 감시 활동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원안위는 현재 전국 공항과 항만에 152대의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해 수입 화물이나 고철 등에 섞여 들어올 수 있는 방사성 물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해외직구 증가로 항공편 특송화물을 통한 전자상거래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공항 방사선 감시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원안위는 감시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 방사선 감시기를 내년 5대 늘려 27대로 확충하고, 해외직구 물품 감시율도 72%에서 85%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원안위는 내년 방사능 의심 물질의 국내 유입 감시를 위한 감시기 설치·운영에 34억 4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수입 물량 증가 추세에 맞춰 공항 감시망을 최우선으로 강화해 해외직구 방사성 물질의 국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고용노동부는 외국인노동자가 부당한 대우, 위험한 근무환경에 놓인 경우 원활한 사업장 이동이 가능하도록 고용허가제 사업장 변경 요건을 완화한다. 아울러 숙련 및 체류안정성 제고를 위해 출국·재입국 없이 장기근속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특히 인권침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외국인 고용제한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북 완주군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모국어와 한국어로 새겨진 명찰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부착해 주고 있다. 2025.8.8 (ⓒ뉴스1) 이번 협의회는 정부의 외국인노동자 정책방향을 자치단체와 공유하고, 외국인노동자 권익보호 및 차별 해소를 위한 중앙-지방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노동부와 자치단체는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 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노동자는 지역사회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는 이웃이자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음에 공감하면서 외국인노동자 근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총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기간을 설정하고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한다.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 모습.(ⓒ뉴스1)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안했고, 같은 달 22일에는 관계부처 합동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등 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제6차 기본계획은 산학연 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실무작업반을 운영하며 국정과제를 포함한 새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에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작업반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상향 로드맵 수립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팔고 사는 게시물을 집중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과 함께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통신사, 카드사 등 해킹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해킹이나 관리 부실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어 금융사기 등 2차 피해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인정보 유·노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이미지=개인정보위원회 제공) 이에 개인정보위는 집중 모니터링 기간에 노출과 불법유통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 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신용카드정보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게시물에 대해 집중 탐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게시물이 게재되고 유포될 가능성이 높은 사이트·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9일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을 데려올 전세기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출발을 목표로 외교부 등 정부와 관계 기업 및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 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외교부는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신속대응팀은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팀장)와 양자경제국 심의관, 미국 내 총영사관 영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대책반,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 구금자들 전원이 조기에 전세기로 일괄 귀국하는 데 필요한 미국 측과의 세부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