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첫 발생 이후 빠른 확산 추세에 취약 축종을 중점적으로 현장 방역관리를 일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2월 3일 전남 고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첫 발생한 이후 3개 시도 7개 시군에서 15건이 발생하는 등 빠른 확산을 보이고 있으며, H51N형과 H5N6형의 두 가지 혈청형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산란계 밀집단지(1개소, 양산시 상북면)의 경우 알 환적장과 통제초소 운영을 통해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과 방역조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경남도 주관으로 합동점검을 확대(2주 1회→매주)하여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만 수 이상 산란계 사육 농가(10호)에 대해서는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을 ‘지역 담당관’으로 지정하여 방역관리 준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 경남도는 15일 오리 계열사 지역담당자(5개 계열사)와 간담회를 가지고 현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방역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외부 환적장, 전용 사료차량 운영 등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게다가, 조기 검색을 위한 정밀검사 주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국 20곳을 선정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지역특화재생 유형에 2곳이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 국비 33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는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화 추진,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창업지원,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등을 위한 ’지역특화재생‘ 분야 도시재생사업으로, 14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는 작년부터 정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물량 축소로 경쟁이 심화된 전국 공모에서 시·군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모서류 접수 전부터 시·군에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사업계획서를 꾸준히 보완해 나가는 등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 사천시는 선구동과 동서금동 일원에 ‘삼천포, 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을 주제로, 삼천포 중앙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포팔락 플랫폼 조성 및 팔포팔색 상권가로 정비, 음식특화거리 조성, 집수리 등을 시행한다. ▲ 의령군은 의령읍 중동리 일원에 ‘상상 그 이상의 가치, 의령아 가치 놀자’를 주제로, 경남
청소년 온라인 상담 채널이 기존 웹 채팅, 페이스북, 카카오톡, 문자에 더해 인스타그램, 라인 등까지 포함해 모두 6개로 확대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오는 18일부터 인스타그램과 라인을 통한 ‘청소년상담1388’ 온라인 상담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가부와 청소년상담개발원은 최근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가출·폭력·자해·은둔 등 위기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디지털 친화적인 청소년들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청소년상담1388은 지난 10월 기준 31만 5739건의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고민부터 가출, 우울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기관 연계 등을 지원했다. 온라인 공간에서 학교폭력, 자해 등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상담원이 먼저 찾아 상담하는 사이버아웃리치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기존 4개 채널에 제페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더해져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사이버아웃리치 상담원을 기존 8명에서 올해 18명으로 확충하고, 운영시간도 7.5시간에서 10.5시간으로 늘려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을 강화했다. 지난
[한국방송/안준열기자] 국가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실효성 있는 보호 지원 방안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감정노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해 13일 결과를 발표했다. 점심시간 민원업무 휴무제가 시행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사진=연합뉴스) 이번 조사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1만 9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형 감정노동평가도구를 참고하고 공무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등을 활용해 지난 9월 진행됐다. 인사처는 공무원의 신체·정신적 건강 유지와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조사를 처음 실시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정신건강을 국가 중요 의제로 설정하고 예방부터 치료, 회복까지 국민 정신건강을 국가가 직접 책임져야 한다는 정책 대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실태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감정규제, 감정 부조화, 조직 점검(모니터링), 보호체계 등 각 진단 영역에서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이었다. 감정규제 영역에서 남성은 정상 수준인 반면 여성은 위험 수준이었고, 감정 부조화 및 보호체계 등 영역에
[한국방송/안준열기자] 국방부는 12. 13.(수),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2023년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각 군 및 기관의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이 가중되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일부 지휘관들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먼저 모두발언을 통해,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세계 안보환경의 변화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9·19 군사합의」 파기선언 등 핵·미사일 도발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한해 전후방 각지에서 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육·해·공군, 해병대 및 국직부대·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한, ’24년 새해에도 ‘정예 선진 강군’ 구현을 위한 전군 차원의 노력을 결집해줄 것을 당부하며, 신(新) ‘국방운영목표’ 및 「국방운영중점」*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 ① 장병들의 국가관·대적관·군인정신 확립, ② 적을 압도하는 국방태세 구축 ③ 한미동맹 및 연합방위태세 발전, ④ 「국방혁신 4.0」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건설업체 대표 및 전문가 등 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해 경남도의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상황과 2024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문제 등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지역 중견기업인 남명건설(주)이 지난달 28일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하는 등 지역 내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공공부문 중심의 지역 건설경기 부양과 자금 여건 개선 지원안 마련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도는 올해 10월까지 민간부문 건설수주가 4조 3,755억 원으로 작년 대비 63.7% 감소하였고, 내년도 민간부문 건설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년부터 도내에서 진행되는 대형국책사업(진해신항, 남해~여수 해저터널, 가덕도 신공항 및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등 공공부문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한국방송/안준열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혁신특구’에 적용되는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 특례를 위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한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표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다. 기존 규제자유특구 실증 특례와 달리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 특례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지역특구법’ 제4조와 관련한 우선허용·사후규제 원칙을 적용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시행령 개정을 통해 다른 법령에서 형벌 등으로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사항을 규제 목록으로 작성하고,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또 해외 혁신 클러스터와의 협력 및 국제 공동R&D 등을 추진하기 위한 근거도 마련했다. 이영 장관은 “지역특구법 시행령 개정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제품 등을 규제의 제약 없이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행령 개정에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통해 혁신기업이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규제 걸림돌 없이 글로벌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이하 ‘남해안특별법’)과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도정 주요 현안 법안들의 제․개정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경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과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민의 힘 간사인 이용호 의원과 이용 의원을 비롯하여 야당인 류호정 국회의원(정의당), 국회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남해안 발전 관련법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남해안을 활용한 관광․서비스 산업을 수도권과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경남~전남을 잇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건설 추진 등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각종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남해안특별법과 섬 개발 규제완화 등 관련 법 제․개정을 건의해 왔다. 박완수 도지사도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역大포럼’에서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경남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남해안을 언급하며, “남해안의 글로벌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각종 개발사업의 걸림돌
[경남/안준열기자]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만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의 현지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월 6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4박 5일동안 경남의 창원, 하동, 거제, 통영, 김해 등 5개의 시군을 둘러보고,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미식 자원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여 미디어를 통해 홍보한다. 주요 참가자로는 대만의 영향력 1위 방송사인 TVBS NEWS(유튜브 구독자 252만) 대만의 3대 일간지로 알려진 자유시보(自由時報, 유튜브 구독자 26만), 관광 정보 이외에도 엔터테인먼트, 패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확고한 인지도를 가진 미디어 POPDAILY(인스타그램 팔로워 51만)가 참가하여 탁월한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이들은 ▲한국 대표 야간관광도시인 ‘통영 디피랑’ ▲통영의 최고 관광지인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K-드라마, 예능 촬영지로 유명한 ‘거제 바람의 언덕’ ▲한국 전통 사찰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하동 쌍계사’ 등을 방문하며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했다. 한국 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3년 9월 기준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중 대만 관광객은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1일 인사혁신처 주관 ‘2023년 공직윤리업무 담당자 워크숍’에서 공직윤리제도 평가 유공으로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재산등록 및 취업심사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8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4,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11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공직자 재산심사 및 공개, 선물신고,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업무 유공에 따른 개인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특히 조직개편에 맞춰 ‘직무관련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지침’을 개정하여 직무상 정보를 이용한 재산의 부정증식 방지에 노력하였고, ‘퇴직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공직윤리’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취업제한 관련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2026년 상반기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70곳을 최종 선정,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70곳 서점은 서울 15곳, 경기·인천 20곳, 강원 2곳, 충청 6곳, 전라 9곳, 경상 15곳, 제주 3곳 등이다.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은 낮 시간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직장인 등 성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서점의 운영시간을 연장해 북토크와 낭독회, 글쓰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올 한 해를 '책 읽는 대한민국'으로 만들 계획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로비에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29. (ⓒ뉴스) 참여 서점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의 독창성과 다양성, 지속가능성, 지역별 신청 비율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서점에는 문화활동 운영비, 서점주 활동비 등 최대 28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위험 연구실의 안전등급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비를 2~3%로 확대하며 사전 안전교육을 4시간으로 의무화하는 등 내용을 담은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29일 확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구혁채 제1차관 주재로 제16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반복되는 연구실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첨단·대형화·고위험화되는 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해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연구기관 등 현장 의견 수렴과 전문가·연구자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다. 대책은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 안전문화 확산, 책임체계 정립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고위험 연구실 환경 개선과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다.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고위험 연구실 집중 개선 과기정통부는 안전등급 2·3등급 고위험 연구실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국소배기장치, 전용 시약장, 고압가스 캐비넷, 폐시약 처리시설 등 핵심 안전설비를 집중 확충해 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집중호우로 지하차도가 통제될 경우, 이를 내비게이션 앱이 차량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우회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를 안내한다. 행정안전부는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의 통제 정보를 지도 및 내비게이션 앱에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해당 정보 제공은 지도의 경우 네이버지도·카카오맵이며 내비게이션은 티맵·카카오내비·네이버지도·현대차 및 기아커넥티드카 서비스·아이나비·아틀란 등이다. 부산 부산진구 개금지하차도에서 풍수해 대비 지하차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6.4.21 (사진=연합뉴스) 지난 2023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전국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확대해 왔지만, 운전자가 지하차도에 접근하기 전까지는 통제 여부를 미리 알기 어려웠다. 이에 행안부는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는 바, 앞으로 차량 운전자는 지하차도에 진입하기 전에 통제 정보와 함께 우회경로를 미리 안내받아 긴급한 회차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지하차도가 침수되면 지방정부가 현장 통제를 실시함과 동시에 행안부의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기존에 충전기 출력을 기준으로 100kW 이상과 미만 2단계로 구분되어 있던 2단계에서 5개 구간(30kW미만~200kW이상)으로 세분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의 충전요금 체계를 세분화하고 요금단가를 조정하는 개편(안)을 오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개편은 현재 운영 중인 공공 충전요금 체계가 완속·중속·급속 등 충전기별 실제 비용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기존 2단계 요금 체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면서 통신비와 유지보수비 등 충전시설 운영 비용 등을 반영해 요금단가를 조정한다. 한편 기후부는 지난해 11월에 개정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해당 조항의 위임 사항을 규정하는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도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한 건물의 전기차 충전소 모습. 2026.4.19 (ⓒ뉴스1) ◆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개편 이번에 개편한 요금체계는 기후부가 설치·운영하는 공공 충전기를 이용하거나 기후부와 협약을 체결한 충전기에서 기후부 회원카드로 결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그동안 6개월까지만 가능했던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의 '치유휴직'이 최대 1년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상규명 기여자에게는 총 3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다.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5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기여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준과 피해자가 치유 휴직을 연장하기 위한 요건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경기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을 마친 뒤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2026.4.16 (ⓒ뉴스1) ◆ 진상규명 기여자 포상금 관련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기여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대상 선정 방법과 절차 등을 규정했다. 먼저 포상금은 총 3000만 원으로,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상규명에 직접적이고 '결정적인 정보' 등을 제공한 자에게 지급한다. 결정적인 정보는 해당 정보 등이 없었다면 진상규명이 불가능했거나 현저히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 전망치 대비 나프타로 생산되는 신규 플라스틱 원료(신재) 사용을 30% 이상 감축하고, 재생원료 사용 확대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단계적 축소를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중동전쟁에 따른 석유·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플라스틱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원료 중심의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PET캔(캔시머) 용기를 설명하고 있다. PET캔은 플라스틱 PET 용기를 알루미늄 캔 뚜껑으로 밀봉한 것으로 재활용시 뚜껑과 본체를 분리배출해야한다. 2026.4.28 (사진=연합뉴스) ◆ 플라스틱 원천감량…재질 전환·경량화·에코디자인 도입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품 재질 전환과 경량화를 추진한다. 화장품 용기, 비닐봉지 등은 재사용 가능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해 종이 등 대체 소재로 전환을 유도한다. 배달용기 구조 개선과 택배 과대포장 제한(공간비율 50% 이하, 포장 1회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