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5개 전시관을 통해서 하동만의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드리고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제1행사장에는 △한반도 차(茶)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주제관(차 천년관)과 △오감을 활용한 차의 효능과 치유의 경험을 소개하고 생활 속 다양한 차 제품을 소개하는 ‘웰니스관’ 및 △나라별·시대별 차(茶)와 문화, 한반도 차(茶)의 역사, 차(茶) 생활과 예술을 느껴보는 ‘월드티아트관’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의류·화장품·뷰티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차(茶) 복합 존 및 다도구와 공예품을 소개하는 도자 공예 존, 다식과 디저트를 소개하는 티 푸드 존 등 차(茶) 산업과 기업을 소개하는 ‘산업 융복합관’이 준비되어 있다. 제2행사장에는 뿌리깊은 차나무와 지리산 이야기가 있는 ‘주제 영상관’에서 대형 이머시브 공간을 생생하게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하동차밭과 어우러진 아름다움 자연의 압도적 몰입감으로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 특히, 행사장 중심에 특별하게 마련한 ‘세계 차체험존’에서 5개국 나라별 이름있는 명차를 각 나라별 독특한 방식에 따라 마셔보고 차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전문가의 상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일본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예상됨에 따라 방사능오염을 사전에 파악하고,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남해연안의 유통 수산물과 해수, 갯벌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남해연안 5개 지역(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남해군)의 해수와 갯벌을 매월 조사하였고, 2023년에는 고성군을 추가하여 6개 지역으로 검사를 확대하였다. 또한, 남해연안의 유통 수산물 자체조사를 2022년 기준 2배(100건)로 확대하여 검사함으로써 방사능오염 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구원은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유통 수산물 89건과 남해연안 6개 지역(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남해군, 고성군)에서 채취한 해수와 갯벌 48건을 조사하였다. ▲ 2023년방사능보도자료사진(식품시료측정) ▲ 2023년방사능보도자료사진(환경시료채취-해수) 조사결과 수산물에서는 방사성 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 등의 인공 핵종은 검출되지 않았고, 과거 해외 핵실험 영향으로 추정되는 세슘(137Cs)이 해수(불검출∼0.00210 Bq/L)와 갯벌(불검출∼1.7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는 1인 가구 자살 예방과 사회적 관계 활성화를 위해 1인 가구 안부 묻기 이벤트 ‘우리 모두가 무지개 회원을 응원해’를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지개 회원’이란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1인 가구 회원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도내 1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경남도 1인 가구 우울위험군 비중 및 자살생각률이 각각 23.3%, 18.2%로 2인 이상 가구(15.6%, 11.6%)보다 1.5배 가량 높아 1인 가구의 정신건강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서로 안부를 물으며 작은 관심을 주고받음으로써 사회적 관계망을 활성화하고자 1인 가구 응원 이벤트를 마련하였으며, 경남도 내 거주 중인 1인 가구 본인 또는 가족, 지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1인 가구와 카톡, 문자메시지 등 안부를 주고받고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뒤, 이벤트 포스터 또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 gnmhc.or.kr) 이벤트 안내 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접속하여 캡처한 메시지를 첨부하고, 참여자 정보 및 이벤트 참여 소감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6일 무작
[하동/안준열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가 이끄는 31일간의 대장정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악천후에도 개장 4일 만에 방문객 13만 명을 넘어섰다. 8일 하동군에 따르면 조직위 집계 결과, 5월 첫 황금연휴를 맞아 개장 4일째까지 방문객은 13만여 명을 넘어서며 하동야생차(茶)의 세계화 및 산업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 최참판댁, 하동플라이웨이 케이블카, 레일파크, 쌍계사 등 엑스포 연계할인 행사장 방문객 2만여 명을 포함하면 15만여 명이 하동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된다.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이며 전국 최초로 두 개의 양분된 행사장에서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박물관 일원은 개장식부터 연일 심한 비바람과 악천후에도 첫 주말과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온종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10만 번째 입장객은 개장 지난 7일 오전 제2행사장에 경남 창원시에서 방문한 안진솔씨 가족이 당첨돼 사은품으로 우전 녹차와 다기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딸이 전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정부의 「정당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정당현수막에 대해 정당(또는 설치업체)에 시정 요구 후 미이행하면 즉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4일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를 위해 정당현수막의 설치 금지 지역과 지자체 직접 철거 등의 내용을 담은 「정당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5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 사고 취약 지역 내 정당현수막의 설치가 금지된다. 또 보행자가 통행하거나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곳에서는 현수막 끈의 가장 낮은 부분이 2m 이상의 높이에 위치하도록 설치해야 한다. 교통 신호기나 안전표지를 가려서는 안 되며, 가로등 1개당 2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 일반 당원이나 시민단체·조합과의 공동명의, 특정 단체의 후원을 명기한 현수막과 덧대거나 수기로 표시기간(15일)을 수정한 현수막도 설치가 금지된다. 표시 및 설치 방법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정당이나 설치업체에 시정을 요구한 후 이행하지 않으면 철거할 수 있으며, 태풍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핵가족 및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자 반려동물 동반 산림휴양시설 도입을 추진한다. 2020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는 604만으로 전체 가구의 29.7%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2021)을 차지하고, 반려인은 1,448만 명으로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은 존재로 생활하고 있으나, 비반려인으로부터 반려동물 반대 민원에 부딪히거나, 서비스 부족 등으로 산림휴양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는 ‘제2회 경남도정 제안광장’에서 제안된 자연휴양림 내 댕댕존(반려견 동반구역) 도입 의견에 대하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상반기 반려동물 동반 객실 정비와 자연휴양림 운영자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부터 시범운영 및 시군 참여 유도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구역 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석원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휴양 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산림휴양시설 도입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한국방송/안준열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4.17)에 따라 강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동해안 산불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4.11 발생한 강릉 산불 사례와 같이 강풍에 의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범부처 대책으로서 3가지 전략이 제시되었다. 3대 전략 : ①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 ② 과학적 감시와 입체적 지상·공중 작전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 ③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 첫째, 영농부산물 소각 등 산불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위험목 제거와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차단을 위해 고령 경작자 대상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정책을 도입하고, 매년 화목보일러 재(灰)처리 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강풍 경보(21m/s↑) 시 화기취급 작업을 제한한다. 또한 실화·방화자 처벌 강화(타인 소유 산림방화 최소 5년 징역 → 7년 등)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대규모 송전선로 인근의 산불
[경남/안준열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수도권 지역민, 외국인, 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국제관광인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관광전은 전 세계 40여개국 300여개 국내외 기관, 기업 등이 참가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국가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컨텐츠로 홍보하고 권위 있는 관광기구들이 직접 참여 후원하는 국내 최대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이다. 엑스포를 130여 일 앞둔 시점에 열린 이번 관광전에서 조직위는 산청엑스포만의 특색있는 홍보관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산청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의 한방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인생한방체험존과 구절초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으로 구성하여 오는 9월 엑스포 행사장에 오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관광전에서 선보였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은 이번 관광전에서 산청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의
[한국방송/안준열기자] 글로벌 SMR 제작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SMR 파운드리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렸다.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마산합포)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파운드리 구축」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가 토론회를 후원했다. 탄소중립 정책의 대안으로 소형모듈원전 SMR(Small Modular Reactor)이 떠오르고 있다. 국민부담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서는 합리적 가격에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한 저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사용해야 한다. 중소형 원자로 SMR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는 이유다. 영국왕립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SMR 시장은 2035년까지 최대 63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곧 상용화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시장이기에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이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다. ‘SMR 파운드리(Foundry)’는 소형모듈원전 종합생산체계를 뜻한다. 최 의원은 중소형 원자로와 이를 활용한 시스템의 연구
[경남/안준열기자] 경남 함양군은 군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해 함께 배움을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한 시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 시군 평생교육특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경남배움터 발굴·지원사업과 지난해에 양성한 동화를 읽어주는 '스토리마마앤파파' 강사의 강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학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남배움터 발굴·지원사업은 관내에서 학습이 가능한 기관이나 시설운영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는 5개소를 지정해 경남배움터 현판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운영 강사료를 지원한다. 경남배움터 선정 시 주민들은 집 근처 배움터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선정된 기관은 기관에서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의 강사료를 지원(시간당 4만 원, 최대 25시간)받을 수 있으며, 기관 대표자는 강사로도 활동 가능하다. '스토리마마앤파파' 심화학습 과정은 신규 학습자 신청이 불가하며 2022년도에 양성된 강사를 대상으로 활동가의 강의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 총 26개 항목의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이번 홍보 기간에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완료한 청소년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외에도 건강검진은 연중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행사 참여 신청과 건강검진을 마친 청소년에는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 공지 후 상품권을 발송한다. 서울 송파구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친구랑 체육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이인삼각 놀이를 하고 있다. 2024.6.24 (ⓒ뉴스1)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3년에 한 번씩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 19세 학교 밖 청소년도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는 경우 가능하다.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가을철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간최대 인파가 3만 명 이상 예상될 경우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행사 준비 단계부터 종료 시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의 경우 행안부를 중심으로 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행안부는 10일 행안·교육·문체·국토부, 경찰·소방청, 17개 시·도,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행사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제18회 부산불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관람을 마치고 빠져나가고 있다. 2024.11.9 (ⓒ뉴스1) 이번 회의는 가을철을 맞아 대규모 축제·행사와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각 기관은 소관 시설과 지역을 대상으로 파악한 다중운집 유형별 중점관리 대상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수립한 인파사고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행안부는 오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를 '가을철 지역축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을 제조 산업 현장에 적용(AX 전환)해 2030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000여 개의 국내 최고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이 뭉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우리 제조업의 구조적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제조 AX 1등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제조 AX 얼라이언스(M.AX 얼라이언스)'를 공동 출범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조 AX 얼라이언스 출범식 모습.(ⓒ뉴스1) 제조 AX 얼라이언스는 AI 팩토리, AI 제조서비스, AI 유통·물류,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자율운항선박, AI 가전, AI 방산, AI 바이오, AI 반도체 등 10개의 분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AI 팩토리 등 제조 AX 분야에서 2030년 10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제조 기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은 부족하다. 제조 기업과 AI 기업 간 협력도 미약한 수준이며 AI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제조 데이터들도 개별 제조 기업차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장관은 현지시간 9.9.(화) 오후 워싱턴 D.C. 주재 우리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 당국의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단속과 관련한 비자 문제를 포함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삼성전자, 한화큐셀, 한화디펜스, SK, 대한항공 등 총 8개 주요 기업 지상사 및 한국무역협회(KIT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경제단체 참석 우선 조 장관은 정부가 조지아주에서 구금되어 있는 우리 국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국시키고, 향후 이들이 미국에 재입국할 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최우선적으로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금번 사안 관련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외국민 보호 활동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한국인 전문인력 대상 별도 비자(E-4 비자) 쿼터 신설, 대미 투자 기업 고용인 비자(E-2 비자) 승인율 제고 등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단기적으로 우리 기업 직원들이 미 출장시 주로 발급받는 단기 상용 비자(B-1 비자)에 대한 미 정부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알이백(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9월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을 실시했다. 정택중 한국 RE100 협의체 의장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알이백(RE100 : 모든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 100% 사용)은 단순한 친환경 캠페인이 아니라 기업 생존의 기준“이라면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알이백(RE100) 산업단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알이백(RE100)을 선도하는 산업단지는 단순한 전력 공급을 넘어, 민간기업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여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일)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 (Apple) 2018년 RE100 달성 → 203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Google) 2017년 RE100 달성 →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주요 협력사들에게 2029년 까지 RE100이행 요구, (현대차그룹) 2022년 RE 7 달성 → 2045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9.10.(수, 10:30) 국세청장 및 주요 간부들과 인적용역 소득자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400만 인적용역 소득자의 세무상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전국배달라이더협회, 한국대리운전기사연합회, 한국노총 플랫폼배달지부, 민주노총 라이더유니온지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간담회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도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는 인적용역 소득자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그동안 소득세 환급금이 있다는 것을 몰랐거나,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며 민간 서비스를 이용해 환급금을 돌려받는 분들이 있었다며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영세 납세자가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9.10.(수)부터 국세청이 알아서 소득세 환급금을 찾아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안내에서는 △ ARS 환급신청 시스템을 신규 도입하여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 환급신청 전용 핫라인도 새로 구축한 사실을 언급하며 환급 과정에서의 불편사항을 서비스에 즉각 반영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번 환급 안내 대상은 지금까지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내년부터 전국 767개 지방출연기관도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https://www.hrdb.go.kr)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공무원 인물정보 수록 기준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부문의 우수 인재 영입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누리집 메인 캡처. 먼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관에 전국 17개 시도 산하 767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을 추가한다. 기존에는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만 활용할 수 있었으나, 공공부문 전 영역으로 범위를 넓혀 지역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문인력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의 공무원 인물정보 수록 기준을 개선해 지방공무원 수록 기준도 현행 4급 이상에서 5급 이상으로 완화한다. 이는 국가공무원 수록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지자체 등의 인재 추천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정부 주요 직위 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