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병무청은 5월 1일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160개를 2017년도 상반기 신규 병역지정업체로 선정해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선정한 160개 중소기업 연구기관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0개 등급으로 추천한 213개 업체 중에 상위 8개 등급에 해당하는 175개 업체를 심사해 선정한 결과이다. 병무청은 중소기업의 부족한 연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종전 상위 7개 등급에서 8개 등급으로 확대 심사해 금년도 상반기에는 신규 선정 업체는 전년대비 21개 업체가 증가됐다. 올해 선정된 연구소 중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 기업부설연구소는 진단용 초음파기기부터 치료용 초음파 기기(HIFU), 전기 에너지 변환 장치인 트랜스듀서까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하는 곳으로 의료용 초음파 기기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연 2회 병역지정업체 신청을 받는 등 선정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중소기업은 6월 중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업체의 입찰 및 계약이행에 조력한 대리인ㆍ자문ㆍ고문ㆍ컨설팅업자 등(이하 ‘컨설팅업자’)을 명시하도록 한 방위사업관리규정과 관련된 5개의 지침 개정을 통해 올해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컨설팅업자’의 현황 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기체계 획득 과정에서 음성적으로 활동하는 로비스트의 개입에 대한 의혹은 항상 제기되어 왔지만, 이들의 실체와 음성적인 활동은 사건 발생 후 수사를 통해서만 확인되는 제도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방사청은 계속 근절되지 않는 방위사업 로비스트의 음성적인 활동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 실태 파악과 현황 관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방사청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국외 구매사업 투명화를 위해 외국기업이 국내 무역대리업자를 활용할 경우에 사전 등록업체만 활용하도록 의무화한 ‘군수품무역대리업 등록제’를 시행하였고, 오는 6월 21일부터 ‘군수품무역대리업 수수료 신고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그 밖에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국외 구매사업 뿐만 아니라 국내 연구개발 및 국내외 구매사업 투명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활동 중인 컨설팅업자에 대한 현황 관리를 시행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통계청이 2017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2017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2.66(2015년=100)로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며 이는 전년동월대비로는 1.9% 상승하여 지난달(2.2%) 대비 0.3%p 하락한 것이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했고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고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0% 하락,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했고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5.6% 각각 상승,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9.5%, 전년동월대비 6.1% 각각 하락했다.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16.2% 각각 상승했고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
(산청/송인용기자) 대한민국 힐링1번지 동의보감촌 가는 길에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금서면사무소(면장 민정식)는 군의 대표 약초인 홍화 조형물과 하트프레임 포토존을 동의보감촌 길목인 특리마을 입구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면은 꽃잔디와 연산홍을 심은 꽃길에서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장미하트 프레임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군의 대표 약초인 홍화를 알리기 위해 홍화 형상의 토피어리 조 형물 좌우로 한방약초축제 캐릭터인 병깨비와 약깨비를 배치했다. 면 관계자는 “동의보감촌 등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이 조형물과 포토존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은 오는 5월5일 산청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2회 산청군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주최하고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홍대), 산청사랑교사회(교사 이창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어린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인성, 현대, 미술, 과학, 가족놀이 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스탬프를 3개 이상 획득 하면 간식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또 산청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소화기사용법을, 한국전력공사 산청봉사회에서는 컨덴서 비행기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비누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장기자랑 공연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하는 가족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산청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더라도 이번 산청군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은 참여
(경남/송인용기자) 경남도와 남해군은 28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 IGCC)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IGCC : 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석탄가스화복합발전)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조규일 서부부지사, 박영일 남해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조환익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용진 한국동서발전사장, 한찬건 포스코건설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부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4개 참여기업의 최고책임자가 모두 참여하여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다짐하는 등 남해 IGCC발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양해각서에는 남해군 서면 중현리 일원에 설립되는 IGCC발전사업에 대해 한국전력(가스화기기 라이선스 공급), 동서발전(SPC 운영 및 발전소 운전 ‧ 유지관리), 포스코건설(발전소 건설 총괄), 두산중공업(가스화 설비 공급)이 발전소 설립과 운영 등에 대한 역할과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도와 남해군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석탄가스화복합발전은 신재생에너지 11개 분류 중 신에너지로 분류되며 석탄을 밀폐된 가스화플랜트 내부에서 산소 및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산청군이 지난 달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민간 경제단체 등 17개 기관이 합동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6년 수행한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등 6대 분야 22개 지표를 평가했다. 산청군은 그동안 펼친 △규제개혁 신고 서한문 발송, △기업현장 방문, △소기업 규제개선 사례 발굴 등의 적극적 규제 해소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날 전국 2위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수상으로 재정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규제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허기도 군수는 “지방규제개혁을 위한 군의 노력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이라는 결실을 얻게 됐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1월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 전국 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조사 분야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되는 등 기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한 2017년 신재생에너지 마을단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생비량면 가계리 일원 19가구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오는 8월 경까지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일 최소행정구역단위(리)에 있는 마을에서 10가구 이상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마을단위 지원사업으로 주민들 스스로 10가구 이상을 모아서 사업을 신청하는 주민주도형사업이다. 생비량면 가계리 일원 19가구에 국비, 지방비 등 총 1억2천만원을 투입, 태양광 57KW(가구당 3KW)를 설치하게 된다. 마을 전체에 신재생에너지원이 설치돼 에너지 절감 및 전기요금 경감 뿐만 아니라, 에너지자립마을로서의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군민의 에너지 복지 혜택 증진과 에너지 자급률 향상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및 지역지원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청/송인용기자) 28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산청군 선수단 결단식이 열린 가운데 허기도 산청군수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산청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에 16개 종목, 388명(임원 108명, 선수 280명)이 참가한다. 28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산청군 선수단 결단식이 열린 가운데 선수대표와 선수단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산청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에 16개 종목, 388명(임원 108명, 선수 280명)이 참가한다. 28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산청군 선수단 결단식이 열린 가운데 선수대표와 선수단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산청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에 16개 종목, 388명(임원 108명, 선수 280명)이 참가한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남도는 지난 26일 대구광역시 EXCO에서 열린 2017년도 국제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류재학 소방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화재조사 우수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화재조사 감식기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각 시·도에서 참가한 화재조사관들이 열띤 프리젠테이션 발표 경연을 펼쳤다. 경남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 류재학 소방장은 `UPR의 경화 발열반응에 관한 화재 사례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는 류재학 소방장은 `각종 화재현장에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갑규 경남소방본부장은 “다변화하는 화재현장에서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 및 분석을 통하여 화재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