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송인용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이상대)은농작물생육초기우박으로인한피해를최소화하기위한현장기술지원에나섰다.이는연중우박의50~60%가5월과6월에발생하기때문이다.농작물이우박을맞으면주로꽃눈,가지,잎,과실에기계적손상을입혀착과율과수량에영향을미친다.심한경우상처입은곳에서병해등2차피해가발생하기도한다.농작물우박피해예방을위해서는과수의경우망피복에의한사전방제를실시해야한다.9~10mm인그물망을피복하면우박피해예방과함께조류나흡충류,노린재피해를막을수있고,수확시기에태풍에의한낙과방지에도효과적이나차광에의한나무의성장조절에영향을주기때문에주의해야한다.우박의피해를입은이후에는살균제를충분히살포하여상처부위에2차감염이일어나지않도록해야한다.꽃이핀이후에생육이부진한열매를따주어안정적인결실량을확보하고수세안정을위하여일정한과실을남겨두어야한다.배추와무등노지채소는부직포나비닐등으로피복을하여피해를줄일수있으나,대면적의경우에는어려움이있다.이때상처나잎을통해병균침입을방지하기위한살균제살포를해야하는데,5~7일간격으로1~2회살포하면된다.노지에서재배되는우박피해포장은피해발생1주일이내에항상제살포와함께수세를회복하기위한추비를주거나4종복비나요소0.3%액을1주일간격으로수차례살포하여생육을회복시켜주는것이좋다.회복이불가능한포장은상황에따라추가로파종하거
(경남/송인용기자) 경남도는신체적·경제적여건으로정보통신에대한접근과활용이어려운장애인들의정보격차해소를위해정보통신보조기기를보급한다고밝혔다.이번에보급되는정보통신보조기기는총98종으로▲시각장애유형의화면낭독SW,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등49종▲지체ㆍ뇌병변장애유형의특수키보드,터치모니터등18종▲청각ㆍ언어장애유형의영상전화기,의사소통보조기기등31종등이다.보급대상은도내에주민등록을둔자로서장애인복지법에의하여등록한장애인,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에의하여상이등급판정을받은장애인이다.신청방법은신청서등의구비서류를갖추어주민등록지시·군정보화부서를방문하거나우편,정보통신보조기기홈페이지(www.at4u.or.kr)를통해6월23일까지신청하면된다.또한,정보통신보조기기체험전시회가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15일부터16일까지2일간개최되므로,이기간에80여종의보조기기들을직접체험해보고현장에서신청을할수도있다.접수된신청자를대상으로방문상담,전문가심사등을거쳐최종190여명을선정하고그결과를7월14일경도·시·군홈페이지에발표할예정이다.보급대상자로선정되면제품가격의80~90%를지원받게된다.한편,도는2009년부터정보통신보조기기보급사업을추진해지난해까지시각장애722명,청각·언어장애1,344명,지체·뇌병변장애260명으로총2,326명에게
(경남/송인용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농작물 생육초기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이는 연중 우박의 50~60%가 5월과 6월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농작물이 우박을 맞으면 주로 꽃눈, 가지, 잎, 과실에 기계적 손상을 입혀 착과율과 수량에 영향을 미친다. 심한 경우 상처 입은 곳에서 병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농작물 우박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의 경우 망 피복에 의한 사전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9~10mm인 그물망을 피복하면 우박 피해 예방과 함께 조류나 흡충류, 노린재피해를 막을 수 있고, 수확시기에 태풍에 의한 낙과 방지에도 효과적이나 차광에 의한 나무의 성장 조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우박의 피해를 입은 이후에는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하여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꽃이 핀 이후에 생육이 부진한 열매를 따주어 안정적인 결실량을 확보하고 수세안정을 위하여 일정한 과실을 남겨두어야 한다. 배추와 무 등 노지채소는 부직포나 비닐 등으로 피복을 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으나, 대면적의 경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때 상처나 잎을 통해 병균 침입을 방지하
(경남/송인용기자) 경남도와 하동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GFEZA), 영국 애버딘대학교는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제레미 킬번(Jeremy Kilburn) 애버딘대 수석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5월 4일 도정회의실에서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의 금년 9월 개교를 명기한 운영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애버딘대학교(University of Aberdeen)는 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1% 이내의 명문대학이다. 탄탄한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에너지, 공학, 지질학, 생명과학, 의학 그리고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세계 최고의 선박 건조능력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설계엔지니어링 기술 확보와 20%를 밑도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자립화율을 제고하기 위해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하동 갈사만에 해양플랜트 전문 대학원 대학교 유치를 추진해왔다. 《추진경과》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지난해 8월 교육부로부터 설립을 허가 받아 올해 3월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양측이 현재의 조선해양 경기를 감안하여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하느라 협의를 계속해왔다. 도는 그 동안 만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작물 생육초기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이는 연중 우박의 50~60%가 5월과 6월에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농작물이 우박을 맞으면 주로 꽃눈, 가지, 잎, 과실에 기계적 손상을 입혀 착과율과 수량에 영향을 미친다. 심한 경우 상처 입은 곳에서 병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농작물 우박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의 경우 망 피복에 의한 사전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9~10mm인 그물망을 피복하면 우박 피해 예방과 함께 조류나 흡충류, 노린재피해를 막을 수 있고, 수확시기에 태풍에 의한 낙과 방지에도 효과적이나 차광에 의한 나무의 성장 조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우박의 피해를 입은 이후에는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하여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꽃이 핀 이후에 생육이 부진한 열매를 따주어 안정적인 결실량을 확보하고 수세안정을 위하여 일정한 과실을 남겨두어야 한다. 배추와 무 등 노지채소는 부직포나 비닐 등으로 피복을 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으나, 대면적의 경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때 상처나 잎을 통해 병균 침입을 방지하기 위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조달청은 다음 주(‘17.5.8~5.12)에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지하철 5호선 디지털전송설비(네트워크스위치) 구매 설치 사업‘ 등 총 519건, 약 2,47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위탁관리 용역’ 등 총 355건, 1,59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물품 분야> ▶경기도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 노온정수장 탈수기동 개량공사 탈수기 구매 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34.5%인 853억 원 ▶전라북도 전북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사업 전시물 설계 및 제작 설치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5.7%인 141억 원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 2017년도 의무장비 자기공명단층촬영기 구매 설치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0.4%인 256억 원 ▶장애인복지단체, 농공단지입주기업, 우수조달물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금액의 9.7%인 240억 원 ▶대구광역시교육청 2017년도 노후정보화기기 데스크톱PC 및 모니터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통계청은 2017년 3월 온라인쇼핑 동향 및 1/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온라인쇼핑 동향 > 2017년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 3,25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1.3% 증가,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조 7,318억원으로 37.6% 증가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59.0% 차지 2017년 3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음·식료품(37.3%), 여행 및 예약서비스(20.2%), 화장품(37.2%), 가전·전자·통신기기(20.7%) 등 증가 전월대비 의복(23.4%), 음·식료품(12.1%), 스포츠·레저용품(25.1%) 등 증가 2017년 1/4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8조 1,911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9.4% 증가,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0조 6,626억원으로 35.0% 증가 <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 > 2017년 1/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7,716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0.9% 증가 국가(대륙)별로는 중국 6,218억원, 미국 458억원, 일본 339억원 순 상품군별로는 화장품 5,932억원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또 한 번 최고가를 갱신했다. 대한민국 1등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오늘 오전 2시 30분경 비트코인이 1,706,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월 초 최고치를 기록했던 3월 3일 1,555,000원에서 9%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 급등의 원인은 다양하게 분석되고 있다. 첫 번째로 알트코인 거래 진입을 위해 비트코인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5월 1일 알트코인의 중 하나인 이더리움 시세는 9만6천원대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당일 이더리움 거래량은 521386.03031656으로 평소보다 4배 이상 많았다. 이후 시세,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더리움 거래소 진입을 위해 비트코인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둘째, 최근 일본이 비트코인을 공식 화폐로 인정하면서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한 소매점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등 시장의 움직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빗썸은 다양한 현상을 기반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빗썸은 지난주 대시코인 거래소를 오픈했고 5월 4일에는 라이트 코인 거래소를 오픈해 가상화폐 시장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빗썸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시원한 남해 바다에서 펼쳐지는 해상 퍼포먼스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봄 멸치가 관광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이 봄을 제대로 즐길 환상적인 축제, 제14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가 남해군이 주관하고 경남도의 후원으로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 남해군 미조면 북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최영 장군의 사당인 무민사 고유제례를 시작으로 개막식, 해산물 씨푸드 시연, 힐링음악회, 해상익스트림·퍼레이드쇼, 야간 은빛라이트쇼, 타악공연, 해산물 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첫날인 3일 낮 12시 거리 퍼레이드가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타악대를 선두로 고래 경매 행렬단, 건강댄스팀, 제례의식 가장행렬팀 등 400여 명의 인원이 미조 본촌물량장부터 축제 주무대까지 약 300m의 거리를 이동한다. 개막식은 첫날 오후 3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타악 퍼포먼스, 어린이 치어리딩 댄스, 마칭 퍼포먼스 등 식전공연과 대형 멸치 연, 물고기 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개막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기간 3일 동안 특설 주무대에서 각종 공연이 펼쳐지고 그 외에도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인 ‘싹온스크린(Seoul Arts Center on Screen)’을 통해 영상으로는 보는 발레 ‘심청’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전했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한 심청의 희생적인 사랑을 담은 발레 ‘심청’은 한국의 독창성이 살아 숨 쉬는 무대와 의상으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눈부신 감성으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있다. 세계무대를 겨냥한 발레 ‘심청’은 1986년 초연 이후 일본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러시아 등 10여 개국 40여 개 도시에서 200회 이상 공연을 통해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연극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으로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와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싹온스크린은 고전 설화 심청전과 발레를 접목시킨 한국 최초의 창작 발레 ‘심청’으로, 발레 한류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작품이다”며,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니버설발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