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통일준비국민위원회 마암면지회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마암복지회관에서 이을상 마암면장을 비롯한 이장 및 회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대회는 식전 영상을 시작으로 고성군지회 김권조 회장의 대회사, 김진구 상임 고문의 격려사, 임명장 수여,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임된 최득락 회장, 이인순 여성회장, 문종기 사무국장, 이수일 산수원회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또 통일준비국민위원회 김상진 중앙위원이 강사로 나서 ‘2016 통일조국 창건의 주역이 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을상 마암면장은 “남북통일 준비와 마암면의 화합을 위해 통일준비국민위원회 마암면지회가 활성화되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중국 절강성 항주시 단체관광객 15명이 20일부터 21일까지 산청군을 방문해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산청군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청군이 그 동안 경남도, 경남개발공사와 합동으로 꾸준히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가운데, 지난 2월 실시됐던 중국 절강성 항주시 여행업관계자 대상 경남 특색관광상품 개발 팸투어의 성과로 경남 한국전통문화 체험관광이 상품화된 데 따른 것이다. 총 5박6일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한 이번 단체관광객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산청 이외에도 창원, 의령, 합천, 하동, 통영 등 도내 명소를 돌아보며 다양하고 특별한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항주시 단체관광객들은 산청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머물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기산국악당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힐링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에서 소원을 이루어주는 백두대간의 신비한 기(氣)체험 등 산청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한방항노화체험을 즐겼다. 또한 21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이자 전통사찰인 지리산 대원사에서 연잎밥 등 전통사찰음식을 체험 등을 통해 한국불교문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LPG승용차 불법 사용 점검 결과 부당사용이 5,031대(22.0%)로 5대 중 1대 꼴로 나타나 과태료 110억 원을 부과했다고 22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자치부가 대구, 전남을 대상으로 2015년도에 실시한 정부합동감사에서 LPG승용차 불법 사용자가 무더기 적발된 것을 계기로 실시됐다. LPG승용차의 경우 ‘최초 등록일부터 5년 이내에는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및 그들과 세대를 같이하는 일반인의 경우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경남도내 LPG승용차 약 7만 2천대 중 영업용(택시·리스차량) 및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단독소유 차량을 제외한 22,822대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5,031건은 최초 등록일 이후 5년 이내인 상태에서 보호자(일반인)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와 세대를 분리하여 불법운행이 확인된 사례다. 이에, 도는 5,031대의 불법운행 차량 중 과태료 부과제척기간이 경과한 1,342건을 제외한 3,689건(110억원*)에 대해 해당 시장·군수에게 최종 확인을 거친 후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요구하였다. 경남도는 향후 ‘청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이 호치민에서 개최한 농산물 수출상담회에서 20일 하룻동안 627만달러(한화 71억여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베트남 첫 수출길을 열었다고 21일 함양군이 밝혔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곳은 새송이 버섯, 사과, 삼계탕 등을 취급하는 함양농협, 함양산양삼, 우리가, 고운 등 4개 업체다. 특히 베트남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새송이 버섯 인기가 높았고, 사과 배 등 과일선호도도 높았으며, 연잎 냉면류도 면을 즐겨먹는 베트남민들에게 어필했다. 이외도 달착지근한 맛의 건강음료등 자색고구마 가공식품, 산양삼엑기스 등 산양삼가공식품에도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여 전체계약액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호치민 뉴월드호텔에서 열린 이날 베트남 현지 수출상담회에는 당초 초청한 바이어보다 20~30%이상 많은 바이어가 참석해 성황을 이뤄 우수한 함양농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덕분에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함양군 업체들은 많은 바이어와 시간을 쪼개가며 상담활동을 벌이는 등 활기가 넘쳤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 방송 등 4개 현지방송사가 이같은 수출상담회 모습을 관심있게 소개하고 임창호 함양군수 인터뷰를 하는 등 ‘한류열풍’ 영향으로
(진주/송인용기자)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오전 9시 진주시 능력개발원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의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아동을 보육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 교과목에 대한 교육으로서 각 분야 전문가 3명을 초청하여 아동학대예방, 성폭력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교육을 통하여 학대 아동의 조기발견과 아동학대 사례와 대처방법, 보육교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및 예방교육이 무엇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응급처치 및 기도폐쇄 시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은 모형을 통한 실습으로 생동감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보육교직원이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알차고 유익한 교육이 됐다.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이번 보육교직원 직무교육을 통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의 희망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이 낳고 키
(진주/송인용기자) 매주 토요일마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오던 전통 민속놀이인 「토요상설 진주 소싸움 경기」가 오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 개장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진주시지회가 주관하는 토요상설 소싸움 경기는 진주시가 민속 소싸움의 발원지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싸움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축산 농가의 지원과 특색 있는 테마 관광상품을 마련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토요상설 소싸움 경기는 관람객의 흥미유발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소싸움 외에도 지역 인기 가수 초청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싸움소들의 경기가 길어지거나 느슨해질 때면 등장하는 해설사 강동길씨의 구수한 입담 또한 소싸움 경기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재미거리다. 진주시 관계자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소싸움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소싸움을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벤트 행사 등 볼거리가 많이 준비 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송인용기자) 1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외식업중앙회산청군지부, 산청군농협과 산청 쌀 판매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산청군이 밝혔다. 산청군은 산청에서 생산되는 쌀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관내 565개 외식업소에서부터 산청쌀을 소비해야 한다고 보고 외식업중앙회산청군지부와 산청군농협과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산청군은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구내식당, 업무관련 시설 및 쌀 가공품 생산업체 등에 대해 산청 쌀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산청 쌀 소비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과 판매 지원 방안 등 소비활성화 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경상남도청과 서부청사 구내식당, 진주 혁신도시내 공공기관 등 인근 지역부터 산청 쌀 납품을 추진하고 향우기업 등에도 산청 쌀 이용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쌀 이용 활성화 방안 등 아이디어 제출 시 쌀 소비활성화 대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쌀은 물론 산청농특산물 이용 촉진과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15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54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산청군이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산청군지부에서 주관한 이날 교육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식품위생법 해설 및 고객맞이 친절서비스 특강, 음식문화 개선 등 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위해 초청된 김현희 강사는 외식업 영업주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을 위해 친절서비스 기법 등을 소개하며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세와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산청군 외식업이 품격 있는 한방음식으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고품격 친절 서비스와 위생 관리를 강화해 다시 찾고 싶은 산청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산청군 생초면 생초국제조각공원에 꽃잔디 수만송이가 만개해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산청군이 밝혔다. 대전 ~ 통영 간 고속도로 생초IC 입구에 위치해 고읍들과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가야시대 고분군과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조각품 27여 점이 전시된 고대와 현대가 아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군에서는 지난 2014년 ‘가야시대로 떠나는 꽃잔디 여행’이라는 테마로 20,000㎡ 규모의 꽃잔디를 식재해 관리해 오고 있으며, 축구의 고장 생초면의 열정을 담은 대형 꽃잔디 축구공 형상과 꽃잔디 형상으로 공원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 잔디의 붉은 향연을 관람하고 내려오면 산청지역 가야시대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산청박물관과 생초 출신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박찬수 목조각장 전수관에서 고대 유물과 수준 높은 목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초국제조각공원을 관람한 뒤 생초면 경호강변 주위로 형성된 식당가에서 피리찜, 쏘가리탕, 어탕국수 등 민물고기 향토음식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며 “꽃잔디 속에서 가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요즘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곳곳에는 봄을 알리는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하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행사장 내 봄꽃들이 대부분 개화했으며 이번 주 봄꽃 구경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표소 정면에 보이는 ‘달빛 가든’에 심어진 다양한 색깔의 튤립 6만 2천 송이는 형형색색의 색깔을 빛내며 화려하게 만개했다. 아펠도른, 린반더마크, 키스넬리스 등 14종의 다양한 튤립을 구경한 관람객은 “화사하게 핀 튤립들을 구경하니 마음이 설레고 행복한 느낌이 든다”며 “가까이서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구경할 수 있어 눈이 즐겁다”고 말했다. 튤립 외에도 행사장 내 수변무대 옆 산책로에는 하얀 벚꽃이 만개해 있고 곳곳에 피어있는 무스카리, 꽃잔디, 페추니아도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외에도 공룡나라식물원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갖가지 야생화와 허브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봄나들이의 정취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주간이 벚꽃, 튤립 등 봄꽃을 즐기기에 가장 알맞을 것이다”며 “엑스포 행사장에서 공룡도 구경하고 다양한 봄꽃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5월 31일(토), 올해 두 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천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한반도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 다문화가족의 자녀성장, 가족돌봄, 평생복지 등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일미래 VR 체험 △통일미래 자유체험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통일 캘리그라피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일투어 △마을기업 생산 떡시식 등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버블쇼 공연 △전통놀이 체험 △통일포토 자유투어 △통일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unifuture.unikorea.go.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미래센터는 6월 28일(토)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을 초청하여,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27일부터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 임대인의 다주택자 여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인 정보조회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 (주요내용) ➀임차인(또는 예비 임차인) 요청 시, HUG 보유 임대인 정보를 임대인 동의없이 제공 가능, ➁임대인에게 정보 제공 사실·이유 등 통지(법 제34조의6 신설) 그동안은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고 입주한 후에야 임대인 동의를 전제로 사고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세계약 단계에서부터 임대인의 보증이력 등을 임대인 동의 없이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임차인은 전세계약 체결 전부터, 임대인의 ▲HUG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대위변제 발생 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HUG가 보유한 보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임대인의 보증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보 조회는 임차인의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예비 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산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는 5월 27일(화)부터 5월 28일(수)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를 유네스코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세계 유일의 세계기록유산 관련 국제협력기관(2020년~) 이번 행사는 아시아 6개국이 겪은 갈등과 분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존·활용해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6개국의 국가기록원, 관련 민간단체, 박물관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5월 27일(화)에는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아카이브와 기억’을 주제로 ▲동티모르(맥스스탈시청각센터 등), ▲캄보디아(대학살박물관 등), ▲대한민국(제주4‧3평화재단 등)의 기관들이 과거사와 기록화 경험을 공유한다. 동티모르 ‘맥스 스탈(Max Stahl)’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5.26일(월),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충청 권역 연합체(컨소시엄/대전, 세종, 충북·충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3년에 동남권에 첫 개소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충청에 제2호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이번 제2호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으로 충청 권역에서 중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과 연계하여 정보보호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큰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신규 사업은 구축 지역 및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3개 초광역권(9개 지역)*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하였다. * ① 대구·경북, ②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③ 충청권(대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국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신종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해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과거 국내 유행 마약류는 메트암페타민과 대마 위주였으나, 2019년도 이후 신종 마약류의 유행이 포착됐다. 국과수는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마약류 감정백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는 백서 발간 이래 3년간 누적된 마약감정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신종 마약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현안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 명료성, 시각화 수준도 대폭 개선했다. 백서를 통해 살펴본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19년 버닝썬 사태와 2022년부터 이어진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으로 인해 연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건수는 2018년 약 4만 3천 건에서 2024년 약 12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국과수에 접수된 감정물 종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 ㆍ(지정근거) 「디지털의료제품법」제45조 ㆍ(지원분야) ➊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 임상시험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규제지원, ➋디지털의료제품 전자적 침해행위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지원 ㆍ(지정기관) ➊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➋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ㆍ(지정기간) ‘25.4.29~ (3년간) ㆍ(지원내용) - 정책지원: 규제 동향 보고서 발간, 규제해설서 배포 - 인력양성: 교육교재 개발, 설명회·교육 실시 - 기술지원: 제도 관련 컨설팅, 규제 관련 사례집(FAQ) 발간, 유관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 터미널-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터미널 내 숙박·관광 외국어 안내대 운영 등 ** 7대 기항지 테마 브랜드: ▴공항 연계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인천), ▴메가 축제의 도시(부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제주), ▴아름다운 섬이 있는 낭만과 힐링 도시(여수), ▴세계적 명산 트레킹의 도시(속초),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포항), ▴휴식이 어우러진 도시(서산) 특히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