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7월21일(목)에 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 회원들과 힘을 모아 사천여자중학교 시청각 실에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교육의 주제는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였다. 강사로 초빙된 황선준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은 스웨덴의 자녀양육문화를 소개하면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소통하는 것이 바로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임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강연에서는 스웨덴에서 강사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소재로 담담하게 펼쳐나가 많은 학부모님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스웨덴의 사회문화와 교육에 대해 우리 부모들이 고민해야할 부분을 언급하면서 우리교육이 좀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방안을 부모들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북유럽의 문화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내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해야할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 부모와 자녀가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55여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를 위한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 체결과 EAT시스템을 이용한 계약방법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경남형 급식 모델」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모든 식재료를 학교별로 개별 구매하던 방식에서 인근 학교와 권역을 묶어 공동구매함으로써 급식 구매체계 개선을 통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함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급식 실무자와의 사전 협의회에서 각급 학교의 식재료 배송시간 및 거리, 급식 예산규모를 고려하여 유치원 1개원과 초?중?고등학교 21개교를 5개의 권역으로 나누었으며, 각 학교별로 구성된 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업무 추진방향 등을 협의하여 오는 10월부터는 5권역 모두 공동구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목할만한 점은 함양지역은 1일 3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기숙형 고등학교 2교를 제외한 단설유치원 및 전 공·사립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에 참여하여 출발부터 교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 의령교육지원청은 7월 14일~15일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우리’ 의령통합캠프를 덕유산청소년수련원(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관내 장애학생, 일반학생, 인솔교사 등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의령통합캠프에서는 챌린지 코스, 물놀이, 숲길걷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 간의 협동심과 자립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들은 장애학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으며, 장애학생들은 사회적응능력과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일반학생은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가. 공모전명 : 제10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 나. 응모주제 :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 다. 응모기간 : 2016. 7. 7 ~ 9. 26 라. 응모자격 : 대한민국 국민 (생물자원관련 국가기관 직원 제외) 마.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 (http://www.nationalgeographic.co.kr) ○ 디지털 사진(JPG 파일, 5MB이하), 1인 5점 이내, 흑백 및 인화사진 불가 ○ 촬영장소, 일시(1년 이내 촬영기준), 사진설명 필수 기재 ○ 새둥지의 무리한 근접 촬영 등 서식을 방해하거나 서식지 훼손이 우려되는 작품은 심사 시 시상대상에서 제외 바. 시상내역 : 총 상금 450만원(대상, 상금 200만원 및 환경부장관상 등) ※ 문의처 : 공모전 주관기관 (사)에코맘코리아(02-556-3012 환경부에서는 갈수록 높아지는 생물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생물자원분야의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으로,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이라는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매일매일 반복되는 평범함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경관의자연과 문화를 찾아가는 행위는 잠시의 휴식과 쉼을 통해 더욱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함이요, 인생의 전환점에 길을 나서는 행위는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행동일 터, 이런일련의 행동은 모두 여행이라 일컫어지고 사람들은 제각각의 인생 스타일 속에서 매일매일 여행을 꿈꾸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듯하다. 세계가 지구촌이라 불리워지기 시작하며 여행은 나라안의 경계를 넘어 세계로 향하기 시작한지도 한참이니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인구가 늘어가면서 ‘굴뚝없는 공장’이라 불리우는 관광산업이 세계 여러나라의 주요사업이 되고 있기도 하다.그 중 최근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여행 패턴이 있으니 바로 둘레길로 대표되는 도보여행이 아닐까 한다. 평화누리길. 2007년 제주올레길로 시작된 걷기열풍은 동행안의 절경을 따라 이어지는 해파랑길, 조선시대 한양에 이르던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천리를 잇는 삼남길을 비롯해 각 지자체 별로 다양한 이름의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되기도 했다. 지난달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이렇게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걷기여행길을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통합 육성하는코리아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오는 7월 1일부터 신규차량과 유방암촬영장치를 포함한 12종의 최신장비를 갖추어 도민들에게 새롭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차량구입비 등 총 12억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의 45인승 버스차량을 15.5톤 특장차량으로 교체하여 유방암 촬영장치, 디지털 초음파영상진단기, 심전도검사장비, 골밀도측정기 등 12종의 새로운 장비를 추가 탑재하여 운행하게 된다.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차량으로 바꾼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6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검진횟수도 월 3~5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부인과 검진에 대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확대 운영하여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4개 군 지역(의령, 고성, 산청, 함양)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여성 등 모든 여성에게 확대 운영하고, 검진비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까지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찾은 검진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5명보다 2배정도 늘어난 503명으로 나타나는 등 의료취약지역
(경남/송인용기자) 동의보감촌 내의 각종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산청군 공무직 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에 의거다음과 같이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채용하고자 합니다. 2016년 06월 17일 산 청 군 수 1. 채용분야 및 인원(총 1명) 채용분야 채용인원 근 무 지 담 당 업 무 근 무 기 간 주제관 및 박물관 관리운영 1명 동의보감촌 일원 주제관 및 박물관 관리운영 2016. 07. 01 ~ 2016. 12. 31 ※ 근무기간은 예산사정 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2. 채용신분 : 기간제근로자 3. 응시자격 [전분야 공통] 가. 공고일 전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산청군으로 되어있는 사람 나. 공고일 현재 만20세 이상이며 채용분야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 다. 산청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12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사람 ※ 분야별 관련 자격증 및 관련업무 경험자 우대 채용분야 채용인원 담 당 업 무 관련자격증 주제관 및 박물관 관리운영 1명 주제관 및 박물관 관리운영 해당없음 4. 채용방법 : 서류전형 및 면접 5. 채용일정 가.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함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의 역사의식을 고양하고 나라 정신을 고취하고자 ‘대한민국 독립과정’을 스토리로 엮은 기획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6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함양문화예술회관주최·독립기념관 주관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회를 개최한다. 독립기념관은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7개 주제의 순회전시를 마련하고 있으며, 군은 이번에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림운동사’순회전시물을 대여해 기획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크게 3·1운동의 준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한국광복군의 창설과 활동 등 크게 3개 주제로 나눠,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접근하기 쉽도록 제작된 패널형식의 만화 17점이 선보인다. 어린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나라를 잃고 우리말과 글도 쓰지 못한채 살아야했던 설움, 일제의 탄압과 감시를 뚫고 이뤄낸 3.1 운동, 일제의 총칼앞에서도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의 희생과 고귀한 나라사랑정신 등을 이야기로 익히며 ‘독립’의 소중함을 알게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남도 소방본부는 온실가스 배출 등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해마다 폭염피해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환자를 응급 처치할 수 있는 ‘119 폭염구급대’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17개 시.군 106개대로 조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에 경남에서 폭염피해 환자가 45명(전국 465명)으로 ’14년 37명(전국239명) 대비 22% 가까이 증가 하였으며, 최근 5년간 6명(전국 47명)의 사망환자가 발생하는 등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경남도내 18개 전 소방서에서는 구급대원 636명을 대상으로 열경련,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손상 환자발생을 대비하여 특별구급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19 폭염구급대’ 106대 구급차량의 냉방장치 및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등 9종 5,300점의 폭염대응 구급장비를 탑재하여 상시 출동 대기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도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폭염으로부터 노약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역별 경로당, 마을회관 등 도내 약 5,500여 개소의 ‘무더위 쉼터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함안군은 오는 26일까지 창원시 상남동 소재 롯데백화점 창원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우수농산물 판매전을 진행한다.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포함한 1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군의 농산물 30여 품목을 선보인 이날 판매전에는 수박, 참외, 멜론, 토마토, 연근 등 신선농산물과 참기름, 연근차 등 가공식품류는 물론 아시랑보리한우, 친환경계란 등 축산물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함안 명품 수박 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무료시식행사와 소비자 참여 게임 이벤트 등으로 함안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판매전을 찾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함안수박과 백자멜론의 성출하기를 맞아 지역 유통업체에 판매확대와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고, 군의 우수 농산물 홍보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번 판매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통단계 축소와 유통판로 확대를 개척해 나가고,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군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5월 31일(토), 올해 두 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천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한반도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 다문화가족의 자녀성장, 가족돌봄, 평생복지 등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일미래 VR 체험 △통일미래 자유체험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통일 캘리그라피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일투어 △마을기업 생산 떡시식 등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버블쇼 공연 △전통놀이 체험 △통일포토 자유투어 △통일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unifuture.unikorea.go.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미래센터는 6월 28일(토)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을 초청하여,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27일부터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 임대인의 다주택자 여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인 정보조회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 (주요내용) ➀임차인(또는 예비 임차인) 요청 시, HUG 보유 임대인 정보를 임대인 동의없이 제공 가능, ➁임대인에게 정보 제공 사실·이유 등 통지(법 제34조의6 신설) 그동안은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고 입주한 후에야 임대인 동의를 전제로 사고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세계약 단계에서부터 임대인의 보증이력 등을 임대인 동의 없이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임차인은 전세계약 체결 전부터, 임대인의 ▲HUG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대위변제 발생 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HUG가 보유한 보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임대인의 보증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보 조회는 임차인의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예비 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산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는 5월 27일(화)부터 5월 28일(수)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를 유네스코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세계 유일의 세계기록유산 관련 국제협력기관(2020년~) 이번 행사는 아시아 6개국이 겪은 갈등과 분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존·활용해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6개국의 국가기록원, 관련 민간단체, 박물관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5월 27일(화)에는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아카이브와 기억’을 주제로 ▲동티모르(맥스스탈시청각센터 등), ▲캄보디아(대학살박물관 등), ▲대한민국(제주4‧3평화재단 등)의 기관들이 과거사와 기록화 경험을 공유한다. 동티모르 ‘맥스 스탈(Max Stahl)’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5.26일(월),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충청 권역 연합체(컨소시엄/대전, 세종, 충북·충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3년에 동남권에 첫 개소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충청에 제2호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이번 제2호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으로 충청 권역에서 중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과 연계하여 정보보호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큰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신규 사업은 구축 지역 및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3개 초광역권(9개 지역)*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하였다. * ① 대구·경북, ②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③ 충청권(대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국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신종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해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과거 국내 유행 마약류는 메트암페타민과 대마 위주였으나, 2019년도 이후 신종 마약류의 유행이 포착됐다. 국과수는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마약류 감정백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는 백서 발간 이래 3년간 누적된 마약감정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신종 마약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현안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 명료성, 시각화 수준도 대폭 개선했다. 백서를 통해 살펴본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19년 버닝썬 사태와 2022년부터 이어진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으로 인해 연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건수는 2018년 약 4만 3천 건에서 2024년 약 12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국과수에 접수된 감정물 종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 ㆍ(지정근거) 「디지털의료제품법」제45조 ㆍ(지원분야) ➊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 임상시험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규제지원, ➋디지털의료제품 전자적 침해행위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지원 ㆍ(지정기관) ➊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➋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ㆍ(지정기간) ‘25.4.29~ (3년간) ㆍ(지원내용) - 정책지원: 규제 동향 보고서 발간, 규제해설서 배포 - 인력양성: 교육교재 개발, 설명회·교육 실시 - 기술지원: 제도 관련 컨설팅, 규제 관련 사례집(FAQ) 발간, 유관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 터미널-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터미널 내 숙박·관광 외국어 안내대 운영 등 ** 7대 기항지 테마 브랜드: ▴공항 연계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인천), ▴메가 축제의 도시(부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제주), ▴아름다운 섬이 있는 낭만과 힐링 도시(여수), ▴세계적 명산 트레킹의 도시(속초),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포항), ▴휴식이 어우러진 도시(서산) 특히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