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함안교육지원청은 9월 21일(수)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및 간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담당 장학사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 신고절차”안내와 청소년 상담전문가인 박화욱 강사를 초청하여“자녀와의 효율적인 의사소통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또한,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해 경상남도 교육운영방향 안내 및 행복학교 운영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와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백강욱 학교운영위원회 함안지역협의회장은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교육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둘숙 교육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학대로 피해받는 학생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송인용기자) 기간:2016.09.22 ~ 2016.09.25 장소:거창읍 시가지 및 스포츠파크 일원연락처:055-940-3413주최/주관:거창군,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홈페이지:주소: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심소정길 39-36 행사내용 - 군민의날 기념식 - 군민체육대회 - 아림예술제 - 평생학습축제 - 녹색곳간거창농산물대축제 - 거창한사과마라톤대회
(경남/송인용기자)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9. 21(수) 오전 7시 50분부터 학생과 읍민의 교통량이 많은 오리정 사거리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군청, 창녕읍내 중고등학교 인성부장 및 읍내 학교의 전교학생회장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차 학교폭력실태 조사기간에 맞추어 실시하였다. 사회 전반적인 학교폭력 근절 대책과 홍보에 힘입어 학교폭력은 감소하고 있으나, 성폭력과 아동학대는 증가 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및 청소년 음주?흡연 등 폐해를 알리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아침 일찍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위로와 격려를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송인용기자) 창녕교육지원청은 2016학년도 2학기를 맞아 지난 21일(수) 창녕읍 명덕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앞 사거리에서 경찰서, 군청 그리고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곽권태 교육장은 “최근 여려차례에 걸쳐 지진이 일어나서 저를 비롯한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면서 그 어떤 일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담보되어야 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 안전이 담보되는 방법은 현재 이 시간 우리 아이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이 시발점이 되어 우리사회 모든 부분으로의 안전의식과 안전인프라 구측이 널리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정규수업과정으로 편성 운영하고, 교직원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옥)은 2016. 9.12.(월) 함양관내 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건전한 경조문화 조성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이번달 28일부터 시행되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경상남도교육청 강만조 청렴담당사무관을 초빙하여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구체적 사례에 대한 강의가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했던 학교장들은“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마련한 김정옥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연고·온정주의로 인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행위를 금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청렴문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건전한 경조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자”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함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난 9월 10일 함안영재교육원에서 2016학년도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하였으며 영재교육원 학생, 강사, 학부모,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산출물 발표회는 초등 8개팀, 중등 4개팀으로 개최되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출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껏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고 학부모와 강사들은 학생들의 놀라운 발전을 격려하였다. 함안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3개반, 발명 2개반으로 다른 군부보다 내실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부족한 점은 계속 보완해 가면서 영재교육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최둘숙 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할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함안 영재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남교육청은 고졸 취업문화 정착과 선 취업 후 진학 인식 개선을 위해 ‘새로운 꿈을 향한 만남, 마이스터(기술명장)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6명의 기술명장과 함께 9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를 대표하는 기술명장들이 특성화고등학교 후배를 위해 특강에 나서 전문 기능인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번 기술 명장 특강은 ▲박정만 명장(전산응용가공 분야)이 “대한민국의 명장이 되기까지” ▲박병준 명장(전기 분야)은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한다” ▲김광식 명장(도장 분야)이 “성공의 반대말은?” 을 후배들에게 들려준다. 또, ▲정희태 명장(정밀기계 분야)이 “꿈이 나의 브랜드다. 그 꿈을 향해 힘차게 달리자” ▲김일록 명장(용접 분야)이 “ 꿈을 Design하라” ▲김기하 명장(금속재료 분야)은 “꿈을 가지고 열정의 온도를 높여라”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들 대한민국 기술명장들은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열심히 기능을 익혀 고등학교 졸업 후 선 취업해 산업현장에서 끊임없이 기능을 연마했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장이 된 분들이다. 기술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함안군은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창문밖엔 더 넓은 세상이 기다린다’를 주제로 제149회 함안군민대학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 태 작가는 지난 2012년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위해 모아둔 돈으로 어머니와 함께 525일간 70개국, 200여 개의 도시를 여행한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직접 다녀온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자료와 함께 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 북중미, 남미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겪은 웃음과 감동의 여행기를 들려줘 더 넓은 세상으로의 소중한 경험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태원준 작가는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EBS 세계테마기행,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NGC 마이 트래블 라이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등 세 권의 책을 연달아 출간했으며, 출간직후 모두 여행서 베스트셀러 1위와 ‘올해의 여행서’로 뽑
(경남/송인용기자) 의령교육지원청은 9월 7일 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행복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학교란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공동체 학교 형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행복학교 운영 사례 및 운영현황, 행복학교 기본 계획을 안내하여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로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아이를 양육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남/송인용기자) 함양군이 687만 달러(76억여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수출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함양군은 6일 오후 농업인교육관에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바이어 초청 농산물수출상담회에 참가했던 40여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1개소 35개 품목 687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국영유통업체 샵인샵 입점 위한 MOU 체결, 함양농식품 생산농장 및 수출업체 견학을 통한 추가 수출계약 추진, 함양산삼골휴게소 견학을 통한 항노화 함양 농식품 홍보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687만달러라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체들이 기울여온 노력을 서로 격려하고 성과가 지속적으로 계속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선농산물의 경우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수출단지, 선별장 등록을 추진하고 현지 정부기관 및 한국업체를 활용한 직거래 수출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해마다 정기적으로 수출상담회와 홍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는 국민체감형 민간혁신 과제 사업(전담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일환으로 민간 이동수단 온라인 체제 기반(모빌리티 플랫폼)을 이용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5월 26일(월)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목적은 교통약자들이 익숙한 민간 앱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전광역시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코나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협력하여 기존 대전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인 ‘사랑나눔콜’을 민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카카오 티(T) 앱에서도 호출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연계 후 지난 2025년 3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기능을 보완하는 등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하였다. 본 사업에서 대전광역시는 서비스 운영과 정책 지원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티(T) 앱을 통한 사용자 환경 제공을, 이동수단 해결책(모빌리티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나투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5월 22일 몽골 국토계획과 도시개발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를 초청하여 새만금 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도시개발건설주택부, 재무부, 국무총리실, 주공무원청, 훈누시티 개발공사 등 5개 기관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서울시립대학교가 주관하는 연수에 참가 중인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퍼스트무버(선구자)’를 주제로 최근 새만금산단의 기업유치 사례를 포함하여 국가 주도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체계와 발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새만금 중심을 십자형(十)으로 가로지르는 동서·남북도로, 현재 조성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 등 새만금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몽골 역시 수도권 인구 과밀화에 따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국토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의 개발 사례가 몽골 정부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항 조류로부터 항공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 소방·조류 드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고중량 소방 드론과 공항 조류퇴치용 AI드론 개발에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초대형·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야간에 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잔불진화 등에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중량(100kg 이상) 탑재가 가능한 소방특화 드론 개발을 추진한다. 공항 주변 조류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의 군집 드론기술을 적용한 조류대응 드론시스템을 개발하고, 공항 안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특화 고중량 드론 개발을 위해 ’25~’27년까지 총 1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중 올해에만 7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외국에서 상용화된 고중량 드론을 우선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산화 기술개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중량 드론은 향후 관계 부처 현장 실증을 실시하고,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예년보다 이르고 길어진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작년보다 5일 빠른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 분석 결과, 온열질환자 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연평균 구급 출동 건수는 1,669건,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인원은 1,47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2024년) 폭염 구급대 운영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총 3,164건의 구급 출동이 이뤄졌고, 이 중 2,698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온열질환 환자 발생으로 2020년 686건 출동, 646명 이송과 비교하면 5년 새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5년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 / 소방청 제공 지난해 온열질환 환자의 연령별 세부 현황을 보면, 전체의 52.3%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층 환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경북(64.6%), 경남(61.3%), 서울(57.0%), 전북(55.7%), 충남(55.2%) 순이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