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정철기자] 임실군의대표적홍보수단으로급부상한SNS가오는10월6일부터9일까지열리는‘2018임실N치즈축제’의홍보대사로본격적인활동에돌입한다. 임실군은페이스북과인스타그램등SNS를통해‘2018임실N체즈축제~소문내고,데려오자’라는타이틀로빅이벤트를진행한다. 이벤트는모두세가지다.20일부터축제가끝날때까지‘너란축제,매력덩어리야~’를테마로상세한축제소개와일정,셔틀버스운행,축제영상을통한전국적인확산을주도한다. 여기에‘어서와,이런어메이징한축제처음이지?’라는타이틀로돌쇠와함께하는축제먹거리투어와치즈오남매와함께하는이색프로그램탑5등소개로참여를유도한다. 이번이벤트의하이라이트는‘소문내고,데려오자’코너다.이벤트참여자중총96명을선정해4가지맛의아이스크림세트와치즈,주유상품권등경품을쏜다. ‘이거실화냐,오감이만족하는~’타이틀로진행되는가운데‘소문내기’이벤트참여자중임실치즈역사의51주년을기념하는의미에서축제를적극소문내주는참여자51명을선정,아이스크림세트를보내준다. ‘데려오기’이벤트는지난해기록인45만명을돌파하자는의미에서축제장에가족과친구,이웃등을데려오겠다고약속한참여자중45명에게대표특산품인스트링치즈를선물한다. 축제장을직접방문해임실군페이스북에인증샷을올린방문객중총50명을선정,오고가는교통비부담을배려하는차원의삼만원권상품
[한국방송/서정철기자]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가 월드와이드웹 재단(WorldWideWeb)이 지난 20일 발표한 공공데이터 평가(ODB)에서 총점 72점으로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세계 4위를 차지했으며, 효과성 부문에서는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영국 비영리 민간단체인 월드와이드웹 재단은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세계 각국의 데이터 개방·활용 수준 및 효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왔다. 평가항목은 ▲정책준비도(Readiness) ▲개방·활용도(Implementation) ▲효과성(Emerging Impact) 등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 대상국의 공공데이터 정책이 얼마나 잘 수립·추진되고 있는지(정책준비도), 공공데이터의 개방정도와 품질(개방·활용도),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의 공공데이터 영향도(효과성)에 대해 평가한다. 우리나라는 전년대비 총점이 62점→72점으로 10점 상승 하는 등 2013년 첫 평가 후 매년 점수가 상승했다. 공공데이터법이 시행된 이후 공공데이터 성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은 WWW재단으로부터 ‘지난 5년간 공공데이터 부문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로서 공공데이터 리
[순창/서정철기자] 순창군이 다문화학생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스피치 교육 지원에 나서 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피치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순창군이 사업비 1천5백만을 투입해 순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수행한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의 의사소통과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통해 자신감 회복에 주력한다. 스피치 교육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32명을 대상으로 천둥반과 번개반으로 나누어 주1회 1시간 30분씩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태권도반은 초․중학생 통합반으로 운영한다. 현재 순창군은 전체 초등학생 중 195명이 다문화 학생으로 약 1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다문화 학생 수가 증가추세로 이어지고 있어, 다문화학생의 관련 교육 및 지원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다문화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선효 주민복지실장은 “다문화자녀가 한국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는 만큼, 관련 지원사업도 점차 확대해 다문화자녀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
[전북/서정철기자]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선수단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종합 3위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막을 내린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전북 체육의 위상을 알린 전북 선수들도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 메달 사냥을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26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다음 달 익산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전북 선수단이 추석 명절을 잊은 채 훈련에 매진했다. 추석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선수와 지도자 등 전북 선수단은 내 고장인 전북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도민들에게 많은 메달을 선사해 기쁨을 안긴다는 계획이다. 육상 종목에 출전하는 전북체고와 전북개발공사·전북도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전주종합운동장과 군산 일원 등에서 경기력 유지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훈련하고 있다. 또 전주시민축구단과 전주대·한별고 등 축구 선수들도 각각 자신들의 홈그라운드와 전지훈련 등을 통해 땀을 쏟아내고 있다. 레슬링과 역도·펜싱·체조·자전거·유도·양궁 종목의 선수들도 금빛 사냥을 위해 휴식도 잊은 채 훈련
[순창/서정철기자] 순창군이 민선 7기 4대 관광자원개발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이 지난 7월 착공되면서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알렸다.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은 68억원을 투자해 적성면 채계산 중턱 75~90m 지점에 270m 길이의 구름다리와 산책로,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착공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 적성면 사업 현지에서 사업 안전과 무재해, 근로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기원제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정성균 군의회 의장, 시공사, 지역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이 추진 중인 구름다리는 평균높이 83m, 길이 270m로, 그동안 국내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220m보다도 50m나 길다. 또다른 현수교인 소금산 출렁다리 200m, 감악산 출렁다리 150m보다 길어서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에 개통한 파주 감악산 현수교 관광객이 연간 80만명에 이르고 있는 현 추세로 볼 때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는 섬진강 구름다리는 군이 목표로 하는
[남원/서정철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일“ 대입 성공전략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고교 1·2학년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유명 입시학원 원장을 초청하여 성공적 대입을 위한 입시 전략 정보를 제공하였다. 1부“진로(꿈)찾기, 과목별 효과적인 학습방향”과 2부“2020학년도 대입준비하기”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많은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입시에 대한 열의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소영(하자 교육연구소 대표), 이치우(비상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실장) 등이 직접 과목별로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 시기별 공부법, EBS 연계 대비법, 고난이도 문제해결 방법 등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2020학년도 대입 전형을 수시와 정시로 나눠 살펴보고 특히 바뀌는 교과 과정에 따른 대비 방법과 수험생 개개인에 맞는 입시 전형 선택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그 동안 입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이 많았으나 서울의 유명학원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의 장을 마련,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된 것으로 평가 받고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 가운데, 9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우리 도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철도․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시설과 도민 편익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차분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점검 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찰반은 도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개반 23명으로 편성하여 해당 권역의 시‧ 군,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연기관 등의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출과 비노출을 병행하여 복무감찰 은 물론 각종 재난대비 예방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공직감찰 기간 중에는 추석명절을 빙자한 금품‧향응수수 등 공무원 청렴의무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사적용무로 근무지 무단이탈 등 근무태만 행위, 도민불편을 초래하는 민원 지연처리 행위, 재난․ 재해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태세 유지 실태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과 병행하여 추석명절 귀성객 특별교통 안전대책, 서민 물가안정관리 대책, 비상진료 대책, 여객터미널·역사(驛舍) 등 공공시설 청결
[남원/서정철기자] 남원시는 우리고유의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연휴기간 중에서 추석날과 추석 전·후일 3일 동안 남원의 대표 관광지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 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석연휴기간 중에서 9.23(일)부터 9.25(화)까지 3일동안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함으로서 관광문화도시 남원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부담 없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한루원은 보물 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춘향각, 완월정, 삼신섬 및 잉어의 볼거리와 춘향VR체험관, 그네타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춘향 영화관람 등의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이야기를 만남의장, 언약의장, 이별의장, 시련의장, 축제의장 등 총 5마당으로 테마화하여 조성된 곳으로 향토박물관(9.24휴관), 동헌, 옥사정, 월매집,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농업인 169천명에게 농업직불금 1,658억원을 추석전 9월 1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통상 12월에 지급하였으나 추석 전으로 지급시기를 앞당김으로써 경영비 인상 및 재해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주 요 내 용 》 ◈ `18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지급 내용 ❍ 지급인원 : 169천명 (쌀 93, 밭 70, 조건불리 6) ❍ 지 급 액 : 1,658억원 (쌀 1,335, 밭 304, 조건불리 19) ❍ 지급면적 : 228천ha (쌀 133, 밭 64, 조건불리 31) * `17년 지급실적 : 171천농가, 135천ha, 193천ha ◈ 지급기간 : 9.17. ~ 9.21.(1차), 누락자 파악 ~12.31 (2차) 쌀 고정직불금은 논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위해 93천명(133천ha)에게 1,335억원을 지급한다. 쌀직불금 지급대상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의 경작자이며, 농업경 영체로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밭직불금은 70천명(64천ha)에게 304억원을 지급하는데, ha당 단가 45만원에서 50만원
[남원/서정철기자] 남원시는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금년 7월에 5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위원회가 출범해 시민 제안사업 발굴과 홍보 등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직접 제안 및 읍면동 지역회의위원들이 제안한 사업 117건 8십8억5천만원이 신청되어 사업부서 검토의견을 공유하고, 2018년도 예산에 반영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민위원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19일까지 4개 분과위원회별로 분과위원당 30여 건의 사업에 대하여 읍면동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 제안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오는 10~11월경에 시민위원 2차 전체회의 및 대표회의(민관협의회)를 통해 최종 제안사업을 확정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 의회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 주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총장 박종호)는 지난 15일부터 2일간 서울식물원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15개국이 참여한 산림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해 2018년 한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 아세안 10개국, 중앙아 3개국 등 15개국이 가입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제2차 전략계획(’24~’30)에 따라 ▲산림의 복원 및 보전 ▲산촌 소득 개선 ▲기후 대응 ▲산림재난관리 등 4대 분야에 대해 산림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콩 국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 시범사업, 미얀마 지역사회 생계개선을 위한 산림조성 모델, 캄보디아 토종 침향나무 복원 등 22건의 산림협력 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혼합재원 조달 방안을 주제로 회원국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AFoCO는 지난해부터 해외산림투자 기업 포럼을 출범시켰고, 국내외 기업의 기후 대응 자금과 각국의 산림사업 수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왔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기후 위기 상황에서 국가 간 기술 협력은 지역 산림 안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송·변전 설비 설치에 조기 합의하는 토지주에 대한 보상금을 최대 75% 가산해 지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오는 26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에 앞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법률과 시행령이 본격 시행되면 ▲주민·토지주, 지자체에 대한 지원 대폭 강화 ▲주민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중앙정부의 주도적인 입지 등 현안 협의 ▲주민과 지자체의 목소리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에너지 고속도로 적기 추진의 제도적 동력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전경.(ⓒ뉴스1, 산업부 제공) 먼저, 토지주가 3개월 안에 조기 합의 땐 최대 75%까지 보상금을 가산하고, 기존에는 보상금의 평균 33% 규모의 사용료를 지급하고 사용권만 확보하던 송전망 아래 부지(선하지)도 매수로 보상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특별법 대상 기간선로 경과지역에 대해서는 기존 송전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다양한 원인으로 넓은 면적이나 일정 구간에서 서서히 가라앉는 땅꺼짐 현상인 '지반침하'를 사회재난 유형에 포함시켜 재난관리 역량 강화한다. 또한 다중운집 시 지자체장의 재난 예방조치를 구체화해 필요시 행사 중단 및 다중 해산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10월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한 도로에서 서울시 재난안전실 도로관리과 직원들이 땅꺼짐 탐사대 차량에 실린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025.4.15 (ⓒ뉴스1) ◆ 사회재난 유형에 '지반침하로 인해 발생하는 대규모 피해' 신설 최근 도로와 건설현장 등에서 지반침하에 의한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최근 재난 발생 양상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지반침하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사회재난 유형에 추가한다. 특히 지반침하에 따른 대규모 피해를 국토교통부가 재난관리 주관이 되는 사회재난으로 신설해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소관 시설물 점검과 교육·훈련을 포함한 관계기관의 재난관리 의무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각 지자체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소비자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지자체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광지·지역축제·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불공정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행정안전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국민이 물가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같이 '추석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오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운영하는 바, 성수품 가격동향을 상시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위반 등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인근에 있는 어패류조합, 신동아시장, 자갈밭상인회, 외식업지부 등 4개 상인회 회원들이 바가지요금 근절과 관련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5.9.5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일 제40회 국무회의에서 지역 관광을 저해하는 '바가지요금 단속'을 직접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관광지·지역축제·전통시장 등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과 성수품 가격 안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긴 연휴로 인해 소비와 관광 수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프랑스 병기본부(이하 병기본부)는 현지기준9월 15일(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병기본부에서 국방우주전력 협력 약정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서명식은 양측 대표인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과 병기본부 병기총국장(병기중장 가엘 디아즈 드 투에스타, Gaël Diaz de Tuesta)의 공동 서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고위급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국방우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방사청과 병기본부는 양국의 국방우주전력 개발을 총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국방우주 분야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우주전력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가 간 상호 교류와 공동세미나 개최 등 실질적 협력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프랑스는 위성, 발사체, 우주상황인식 등 다수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량과 풍부한 운용 경험을 축적해온 국가로, 이번 협력은 한국이 국제 우주안보 네트워크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병기본부 병기총국장은 “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관세청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9.22.~10.9.)을 맞이해 성수품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①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 선적 지원, ②신속한 관세환급, ③성수품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①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9.22. ~ 10.9., 3주간) 전국 34개 세관에서 9월 22일(월)부터 10월 9일(목)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게 수입되는 원부자재 등이 신속하게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국민 식탁 위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여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 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원한다. * 수출화물은 수출신고 수리 후 30일 이내 선적이 원칙, 기한 내 미선적 시 과태료 부과 대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의 투자환경과 관광자원 등을 알렸다. 특히 유럽 주요 크루즈 선사(B2B)와 글로벌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만금의 기항지 및 항만·관광 인프라 투자 기회를 설명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항만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새만금을 동북아 신흥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씨트레이드 유럽 참가를 통해 세계 크루즈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만금의 강점을 알릴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새만금을 동북아시아의 대표 크루즈 기항지이자 국제 관광·투자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