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가 지난해 외부채무 제로화, 교부세 증가율 전국최고, 재정효율화 대통령 표창 등 성과 에 이어, 올해에도 재정혁신을 강화하여 예산효율화 및 재정 건전성에 박차를 강화한다. 지역개발기금 채권매입율 조정으로 채무비율 완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신속집행 등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전북도는 지역개발기금 채권매입율을 낮춰 저소득자 부담 완화는 물론, 채무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자동차 등록이나 각종 계약체결에 따른 채권매출로 해마다 지역개발기금(4,236억원)이 증가하고 있다. 시군 가용자원 여유로 도 지역개발기금 융자수요는 감소함에 따라 자금운용 역마진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채권매입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매출채권은 년 1.3%이율이나, 보통예금은 1,28% 역마진 이 방안이 추진되면 지역개발기금은 적정수준 유지하면서 채무가 감소하고 채권매입 시 주민부담은 완화되 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된다. 이로써 채무잔액은 520억원(7,718억원⇁7,198억원)이 감소하고, 도민이 혜택 받는 채권 감면금액은 520억원 (1,431억원⇁911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조례개정 입
[한국방송/서정철기자]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이하복지부)와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이영찬,이하진흥원)은청연한방병원이지난3월1일카자흐스탄알마티노바검진센터안에한의과를개설하고,자생한방병원이2월키르기스스탄에르겐사립병원내한의진료실을개설했다고밝혔다. 또한,우즈베키스탄의타슈켄트의과대학과한의진료센터구축,한의연수등에관한협력도적극추진하기로했다고전했다. 복지부와진흥원이한의약의세계화를위해민간한방병원들과협력하여2015년부터해외한의진료센터구축사업을추진해온결과,이번에첫결실을맺게되었다.이에따라,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에한의약의우수성을알리고한의약진출의교두보를마련하였다.청연한방병원은2015년부터2년간카자흐스탄한의진료센터구축및운영사업에참여하였고,한국의한의사면허인정을거쳐원내한의과개설을통해본격적으로전통한의약보급이가능해졌다. 자생한방병원은2017년키르기스스탄대통령병원내한의진료센터구축및운영을맡으며현지법인설립및면허를취득하였고,지난2월현지에르겐사립병원내한의진료실을개소하였다. 한편,1997년친선한방병원을시작으로한의약과오랜기간협력해오고있는우즈베키스탄의타슈켄트의과대학은우리관계자와의면담을통해한의진료센터구축및한의연수,한의약연구협력등에대해한국의적극적협력을요청함에따라향후우즈베키스탄내한의약확산을기대해볼수있게되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2월부터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주요 건축물․시설물에 대해 3월30일까지 안전점검 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 건축물 : 컨벤션센터, 테마체험관, 기숙사, 하수처리장 등 공공하수처리 시설물 : 11개 처리시설 ※ 하수처리 11개처리시설 : 유량조정조, 혐기조, 무산소조, 호기조, 침전조, 처리수조, 방류수조, 총인처리설비, 탈수기, 탈취기, 슬러지저류조 이 기간 동안 컨벤션센터, 테마체험관, 기숙사 다중이용 시설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하수처리시설 주요 건축물․시설물․위험물을 시설 노후도, 사고발생 현황 등 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환경부 안 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해 개선할 예정이다. 2월 27일 주요 건축․시설물에 대한 수탁기관(전북테크노파크, 대신환경)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건축시설, 기계시 설, 전기시설, 소방시설, 화확약품 등 사고발생이 예상되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안전점검 중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작업이 필요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보수․보 강․사용제한 등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점검결과, 보수․
[한국방송/서정철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경유차와 중·소형이륜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하기 위해 매연 배출허용기준 등을 강화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운행 경유차 및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와 이로 인한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작년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운행 경유차 매연 배출허용기준 강화 2016년 9월 1일 이후 유로(Euro)-6 기준으로 제작되어 등록된 중·소형 경유차의 운행차 매연 배출허용기준(불투과율)이 강화된다. 매연 수시점검과 정기검사는 불투과율 20% 이하에서 10% 이하로, 정밀검사는 15% 이하에서 8% 이하로 약 2배 강화되는 것이다. 또한매연 검사는 배기가스에 가시광선을 쏘아 불투과율을 산정하는 광투과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엔진전자제어장치에 전자진단장치를 연결하여 매연 여과장치와 관련한 부품의 정상작동 여부도 함께 검사를 받는다. 승합차와 화물차에는 2일부터 매연 배출허용기준 등이 강화된 정기검사가 적용되며 정밀검사는 사업용인 경우 2019년부터 비사업용은 2020년부터 적용된다. 검사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진행을 위해 올해 예산을 확보(372백만원)하였고, 전북도청 주관 행사를 비롯하여 전북도내 행사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지난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여 문화시설(200개소)보다 더 많은 220개소 이상의 공공·민간 문화시설에서 행사를 개최해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공공문화시설(77개소)의 경우, 15개의 문예회관에서는 무료 및 할인된 가격으로 전북도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을 실시하며, 25개의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는 관람료 할인·무료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37개의 도서관에서는 대출2배로행사, 강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문화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전북도 주관 행사를 올해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2월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사)한동문화예술단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이 선덕보육원에서 26(월) 11시에 열렸다.
[한국방송/서정철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2월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새만금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계 기관* 업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기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청, 군산시청, 김제시청, 부안군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최근 산업 동향과 중국․일본 등 주요 국가별 투자 현황 등을 분석하고 전략적인 투자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공동으로 기업 대상 설명회를 추진하고, 협상 초기 단계부터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최근 군산 지역의 산업 위기 상황을 고려할 때 새만금 내 투자 유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데 공감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 박상민 계획총괄과장은 “새만금에서 투자 유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관계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기관 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새만금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한국방송/서정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올해에는 자일리톨, 글루코사민 등 기능성 원료 16종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재평가 대상 중 자일리톨‧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등 9종은 주기적 재평가 대상이며 글루코사민‧비타민D‧쏘팔메토열매추출물 등 7종은 상시적 재평가 대상으로 모두 ‘18년 12월 재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 주기적 재평가 대상(9종): 정어리펩타이드SP100N,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HemoHIM당귀등혼합추출물, 자일리톨, 씨제이히비스커스등복합물, 피크노제놀-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 황금등복합물, 올리브잎주정추출물EFLA943 * 상시적 재평가 대상(7종): 글루코사민, 비타민D, 쏘팔메토열매추출물, 프락토올리고당, EPA 및 DHA 함유유지, 백수오등복합추출물,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새로운 위해정보 등이 확인되어 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습니다. 재평가 시
[한국방송/서정철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손잡고 창업기업의 ‘기술개발+특허’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R&D(연구개발)+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전략 과제’를 공동 지원한다고 밝혔다. R&D+IP전략 과제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술창업기업에게 중기부의 ‘기술개발자금’과 특허청의 ‘IP·R&D 전략 컨설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해 중기부와 특허청이 협업해 올해부터 신설한 사업이다. R&D 초기부터 특허전담팀(특허전문가(PM)+분석기관)이 특허정보를 분석해 해외기업 특허 대응, 공백기술에 대한 우수특허 확보 등 기업 맞춤형 특허전략(IP-R&D)을 지원한다. ‘R&D + IP전략’ 과제를 통해 창업기업은 한 번의 신청·접수 및 통합 평가로 최대 2억8000만 원의 기술개발자금 및 IP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으로 중기부는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내에이 과제를 신설해 최대 1년간
[한국방송/서정철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봄철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해 전국적인 산불방지 기동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오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 주말마다 특별 기동단속 조를 편성해 전국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적발 시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중형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대대적인 합동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단속 조는 산불취약지역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소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질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림청 전 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으며, 특별 기동단속 등을 통해 허가 받지 않은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 할 방침"이라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14개 시‧군에 대해 2017년도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결과 지난 해와 유사하게 재난관리를 잘했다고 밝혔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전년도에 비해 조직‧인사‧예산 등 기관역량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었으며, 재난관리평가 시스템(DMES)이 처음 도입되어 실시간 평가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중앙,도, 시‧군이 소통할 수 있었다. 이번 재난관리 평가는 개인역량을 비롯하여 재난관리부서, 재난관리네트워크, 기관역량, 가‧감점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되었다. 개인역량은 상황전파훈련 달성도 등은 지난해와 유사하나 재난안전담당자 전문교육 실적이 다소 하락하였으 며, 안전관리계획, 구제역, AI 등에 대한 예방대책 수립 등 재난관리 종합대책 수립 및 물적‧제도적 시스템 구 축 실적을 나타내는 재난관리부서역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 지역 자율방재단 활성화 등 민‧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재난관리 네트워크역량은 지난해에 비해 달성도가 높게 상 승하였으나, 재난관리 조직보강, 재난관리부서 근무자 인센티브 부여 등 기관역량은 낮게 평가 되었다. 난관리 전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결과 익산, 정읍, 남원, 고창 등 4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