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정철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중화산2동 한신코아아파트 주변 공한지에 무료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공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한지 주차장은 향후 개발계획이 없거나 사용하지 않는 시유지 또는 사유지에 주차장을 조성 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는 것으로 사유지의 경우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해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의 규모는 면적 1,321㎡에 주차면 33면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5천 만원을 들여 조성되며, 오는 6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완산구는 관내에 공한지 무료주차장 26개소를 조성, 5백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 는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 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한선 경제교통과장은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무료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지방도와 위임국도 내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 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관내 지방도 및 위임국도의 교량, 터널, 옹벽, 절개지, 육교, 위험도로 등 총 138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총 138개소 : 교량 58, 터널 23, 옹벽 15, 절개지 30, 육교 8, 위험도로 4 이번 점검에서는 전체 138개소 시설 중「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1종・2종・종 시설물을 포 함한 총106개 시설(77%)에 대하여 안전진단전문기관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포트홀・배수로 막힘 등 경미한 사항 28건에 대하여는 현지에서 직접 시정을 완료하였고 해빙기 절개지 낙 석이 발생한 장수 번암과 산서를 잇는 지방도 751호선 등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80건의 지적사항에 대 하여는 이미 완료하였거나 금년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사업이 필요한 교량 재가설, 터널 조명 LED교체, 도로 급커브 구간 구조개선 등 47건 에 대하여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단계적으로 국비 및 특별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지사 송하진)가 웹소셜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로 보는 전북 ISSUE’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월의 분석주제는 ‘군산’과 관련된 키워드에 대해 추이를 알아보고, 어떤 키워드가 이슈로 등장하였는지 분석했다. · 분석 키워드 : 군산 · 데이터 수집기간: ’15.1.1.~’18.4.11.. 빅데이터 공통기반(혜안) 활용 · 데이터 수집출처 : 뉴스, 블로그‧트위터 게시글 ‘빅데이터로 보는 전북 ISSUE’ ‘군산편(4월)’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키워드 분석 결과「이성당(434.11점)」,「경암동_철길마을(276.82점)」,「지역경제(240.99점)」는 군산과 연관성(가중치)이 높은 키워드로 도출되었고,「GM(24,118건)」,「지역경제(9,407건)」,「새만금(7,536건)」은 군산과 함께 검색된 건수가 많은 키워드로 도출되었다. * 워드클라우드 : 텍스트 문서를 분석하여 단어들을 중요도나 인기도 등을 고려하여 늘어놓은 것 * 글자가 크다(가중치 크다), 글자가 진하다(검색건수가 많다) 연도별 키워드 랭킹 변화를 살펴보면, 군산과 함께 도출된 키워드들은 경제, 관광 키워드로 분류할 수 있다. 「근로자」키워드는 ’1
[한국방송/서정철기자] 대형마트가 소비자와 함께 비닐봉투 사용과 과대포장을 줄이기로 했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5개 대형마트 사업자를 비롯해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1회용 비닐쇼핑백·과대포장 없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식'을 4월 2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환경부와 5개 대형마트는 마트 내에서 1회용 비닐 사용과 과대포장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자원을 절약하고 국민적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5개 대형마트 사업자 대표 및 소비자시민모임 부대표가 참석했다. * 참석자 :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이주희 이마트 부사장, 강성태 메가마트 MD본부장(전무),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전무), 전화수 홈플러스 운영부문장(전무), 문미란 소비자 시민모임 부회장 이번 협약은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이 2013년 192억 개에서 2014년 212억 개, 2015년 211억 개 등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특히 마트에서 식료품류를 별도로 한 번 더 포장하기 위해 사용
[전북/서정철기자] 황호진(전OECD대한민국대표부교육관)전북교육감예비후보는27일“자율예산제를통해단위학교의교육력을높여나가겠다”고밝혔다. 그는이어“현재학교들이교육청의눈치를살피느라능동적이고창의적인행정을펼치지못하고있다”고지적하면서“자율예산을편성해학교구성원들이스스로학교를경영해나가는자율학교를육성해나가겠다”고설명했다. 이를뒷받침하기위해단위학교에서자율예산을편성할수있도록학교운영비를확대하겠다고제시했다.학교운영비는목적지정없이총액으로배분되는교육경비이다. 그동안전북교육계는겉으로는단위학교의책임경영제를표방하면서도,실질적으로는학교의권한을제한하고책임만전가시킨다는비판을받아왔다. 이에대해교육계에서는“학교자치를강화하고학교가각각의특성을살려자율적으로운영될수있도록하려면학교의예산편성과집행에대한재량권확대가필요하다”고주장하고있다. 단위학교재정운영의자율성을부여하고,목적사업비를학교기본운영비로통합해민주적학교운영과자율적교육활동을지원하고,이를통해학교자치역량을강화해야한다는입장이다. 황호진후보는“자율적으로편성된예산에대해교직원들은책임을공유하게되고,이를통해예산집행의효율성이제고될수있다”면서“학교자율예산제를통해학교자치를실현해나가겠다”고밝혔다. 한편황후보는교육청과학교가행사해왔던예산편성권에대해학생들도함께참여하는‘학
[한국방송/서정철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6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숲에서 ‘아름다운 광릉숲 우리가 지킵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산지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광릉 관리소 등 50여 명의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5㎞에 달하는 광릉숲 도로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계곡에 방치돼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산림부산물(낙엽,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지원과 수거한 쓰레기의 처리는 포천시 소흘읍과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담당했다. 광릉숲 산지정화활동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광릉숲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숲 가운데 하나로, 500년 이상 잘 보전돼 왔다. 특히,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광릉(조선 세조 왕릉)’과 생물권 보전 지역(2010년 유네스코 지정)이 함께 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이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아름다운 광릉숲을 지키려면 어느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가 직접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4.23~4.29)에 풍 성하고 알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민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 공하는 사업 특히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예술관람에 소외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하 여 마술쇼, 음악공연 등을 지원하여 문화취약계층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4월에는 장애인 복지시설(평안의집, 전주시 중화산동)을 4.25(수) 방문하여 풍선아트, 마술공연을 실시하였다. 또한 봄 여행 주간(4.28~5.13)을 맞아 도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도내 공공문화시설(77개 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무료 및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군산예술의전당, 솜리문화예술회관, 한누리전당 등 15개의 문예회관에서는 무료 및 할인된 가격으로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이 이뤄지며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익산보석박물관, 교동아트미술관, 최북미술관,
[한국방송/서정철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 이하 재단)과 국외소재 독립운동 관련 자료 수집을 위해 26일(목) 11시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제1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재단은 2012년 국외에 소재한 우리 문화재의 실태를 파악하고 유출된 한국문화재의 체계적인 조사·연구·환수·활용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재단은 2017년 9월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으로 ‘국외소재문화재’의 범주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국외 독립운동 관련 현지 자료의 발굴, 조사까지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독립기념관이 이미 해외에 산재한 독립운동 자료 발굴과 조사, 수집 및 독립운동사적지 학술조사와 지원 사업으로 축적된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재단의 한국문화재 조사·환수 사업을 원활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독립기념관은 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로 국외에 산재한 한국독립운동 관련 자료 조사 및 수집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협력하게 될 것이며 협업에 의해 수집된 자료는 독립기념관에 이관하여 자료로 등록하고 연구 전시 교육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독립기념관은 업무 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사업으로 올 하반기 미국 서부지역의 독립운
[전주/서정철기자] 전주시가 자금지원을 통해 도내 창업 초기 탄소기업들의 안착을 돕기로 했다.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진흥원)은 전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8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신소재분야(탄소소재, 에너지 등) 기업을 오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기업들이 창업 후 3~7년 사이에 직면하는 일명 ‘죽음의 계곡(Death Vally)’을 극복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투자·기술이전·매출증대·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최대 1.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화 분야와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는 성장촉진 분야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으로, 두 분야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방법 및 대상은 분야에 따라 상이하니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공고문의 대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두 분야에 모두 선정이 되면 최대 1억 5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신청기한 내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대표자 명의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를 완료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전북지방경찰청, 도로공사와 함께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도내 소재 고 속도로 요금소에서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 및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단 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자동차세(징수촉탁 포함) 및 과태료․고속 도로통행료 체납차량으로, 실시간 체납차량 인식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을 이용, 조회하여 전북도 내 고속 도로 15개 요금소에서 120여명의 단속인원이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단속된 차량 중 1회 체납차량은 현장징수 및 납부를 안내 하고, 2회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자 치단체간 징수촉탁제도에 의해 4회이상 체납차량과 불법명의차량(대포차)은 차량등록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또한, 상습체납차량이나 불법명의차량(대포차)은 차량인도명령을 통하 여 공매처분 등 강력한 조치 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3월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8.5%에 달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 어,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서는 번호판 영치라는 강제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경찰청·도로공사와 연계한 합동단속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