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전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해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시 민관합동 점검반은 지난 3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설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살폈다. 특히 명절 대목을 노린 바가지요금과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부당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신뢰받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시는 이번 점검의 효과가 설 연휴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물가 모니터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확인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소비자보호센터031-673-9898)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 조사된 물가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명절 전 합리적인 소비를 도울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물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상인분들께서도 정확한 가격표시와 정직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33만 하남시민과 귀성객이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결집한다. 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설 명절 종합대책' 중점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의료·교통·민생·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8개 분야에 걸친 세부 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8개 분야 108명 인력을 편성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이번 상황실은 총괄반을 필두로 ▲안전 ▲물가 ▲환경 ▲교통 ▲자원순환 ▲급수 ▲의료 등 8개 기능별 대책반으로 구성되며, 총 108명의 공무원이 순환 근무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가동하며,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성수품 수급 관리, 환경오염 행위 특별단속, 생활쓰레기 적기 수거 등을 통해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 공백 '제로'를 위해서도 지역의료협의체와 긴밀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관내 응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 모두 즐거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하며 명절 연휴에도 공백없이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나간다. 구는 각종 사고 발생과 주민 불편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 ▲민생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02-879-6000, 7000)과 재난안전상황실(02-879-6651∼4)을 24시간 멈춤 없이 운영한다. 아울러 한파, 폭설 등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와 교통, 의료, 청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구민 불편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구는 연휴 중 관악구를 찾는 귀성객과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도 꼼꼼히 챙겼다.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 공사장 등 '안전취약시설' ▲도로, 공원 등 '공공 시설물' ▲전통시장, 상점가, 공연장, 공공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연휴 중 방문객 집중이 예상되는 시설이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한강연결 보행육교' 건설의 첫 삽을 뜨며 한강 생활권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시는 11일 오후 미사강변중학교와 미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연결 보행육교' 주민설명회 및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시행자인 LH와 시공사인 서광건설산업(주)이 참여해 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착공식 장소인 미사한강공원 3호 내 부지로 이동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나 가스관로 등 지장물 문제로 인해 추진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왔다. 이후 2023년 주민설명회를 거쳐 보행육교 형태의 건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은 한강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라는 도로망에 가로막혀 한강공원 접근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설치되는 보행육교는 이러한 경계를 허물고 도시와 자연 환경을 잇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육교가 완공되면 시민들은 도보나 자전거로 안전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인 통로가 생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아파트 알이(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파트 알이(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공동주택 옥상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것이다. 전기요금 상승 등으로 커지는 시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건물 밀집도가 높은 대도심 구조로 인해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이 제한적인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이다. 알이(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로 사용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첫 시범 대상지로 선정된 '와이시티아파트(권선구 금곡동)'는 지난해 6월 경기도 공모 사업에 선정돼 4개 동 옥상에 총 120㎾(동별 30㎾)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수원시 최초의 아파트 옥상형 태양광 보조 사업 사례다. 수원시는 사업 효과를 입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월 5일 단지 내에 미디어보드를 설치했다. 월별 발전량과 절감된 전기요금을 시각 자료로 제공해 주민들이 재생에너지 전환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공동
[시흥/박장조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과 안전을 두루 살피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빈틈없는 행정을 이어간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교통수송관리 ▲안전·재해대응 및 비상진료 등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을 12개 반, 총 96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행정반(031-310-2219~2222) ▲재난안전대책반(031-310-2119)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031-310-6137) ▲수송대책반(031-310-2752) ▲보건의료반(031-310-5824)▲가축전염병대책반 등으로 편성돼 시민 생활 전반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
의정부시는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안내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가격표시제 이행을 당부했다. 시는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유지관리, 배수로 교체, 노후 전선 정비, 아케이드 보수 등 현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상인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하남소방서·하남시의용소방대와 함께 덕풍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화재 및 생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마련됐다. 이날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하남시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30여 명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을 돌며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점포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표와 화재·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수칙과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월 10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명수안과 시청사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 무상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청사와 아트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사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구리시는 ㈜대명수안이 소유한 약 7,310㎡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임시주차장으로 조성·운영하게 된다. 부지는 토지 소유자인 ㈜대명수안이 구리시 시민들의 시청사 시설 이용 편의에 이바지하고자 공공 활용의 뜻을 전해, 논의를 거쳐 임시 부설주차장 조성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 해당 임시주차장이 조성되면 약 180면의 주차 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청사 및 구리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토지 무상 임대 계약 체결 이후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해 올해 4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공공을 위해 귀중한 사유지를 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취약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안전취약시설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안전점검 또는 정밀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사용 제한이 필요한 시설이다. 관악구 내 전체 점검 대상은 ▲주택 옹벽 ▲경사지 ▲공사장 ▲육교 ▲다중이용시설 등 총 345개소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관악구 주민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권역별 취약 시설물 4개소를 직접 점검했다. 점검 시설은 ▲대학동 아파트 옹벽 ▲관악산 장군봉 공원 석축·옹벽 ▲신림동 복합청사 신축 공사장 ▲성현동 보도육교였다. 박 구청장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관악구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소방, 전기, 가스 분야와 승강기, 공사장 내 공정 진행 상황 등을 살폈다. 특히 기온 강하로 노후 옹벽·축대·공동주택에 발생할 수 있는 균열과 배부름 현상을 점검하고, 대형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상태와 가설 구조물의 결속 상태 등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했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긴급 안전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법무부(장관 정성호) 교정본부와 3월 27일(금) 11: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종욱 관세청 차장, 이홍연 교정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범죄근절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LOI ; Letter of Intent)」 를 체결하였다. 이번 상호협력 의향서(LOI)는 마약범죄가 지능화, 고도화됨에 따라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마약사범 관리 정보와 마약 탐지 인프라를 결합하여 국경부터 교정시설까지 마약 반입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상호협력 의향서(LOI)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 교정시설 내 물품(휴대품, 우편물, 택배 등)에 대한 마약 단속활동 △ 공항·만, 해상을 통한 마약 범죄정보 신속 공유 △ 마약 탐지 장비 교육, 인적교류 등 역량 강화 △ 기타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이번 협력은 국경 단계에서 마약류 유입을 차단하는 관세청의 노하우와 법무부의 빈틈없는 교정 행정이 만난 뜻깊은 결실”이며, “양 기관이 가진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청정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중동전쟁으로 자원안보위기 주의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지방정부와 손잡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기후부는 27일 전국 17개 시·도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에너지 절약 협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이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 등 에너지 절약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기후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할 사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행정부지사와 부시장이 참석하고 중동 전쟁으로 원유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차량운행을 절감하기 위해 대면회의 대신 특별히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기후부는 지방정부에 ▲지방정부 및 소속기관·산하기관의 철저한 5부제(요일제) 준수 ▲관내 민간건물의 자율참여 독려 ▲소속 직원 및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지침 실천 홍보 ▲지방정부별 실정에 맞는 에너지절약 절감정책의 시행 ▲종량제봉투 안정적 수급을 위한 관리 강화 등을 요청했다. 지방정부 참석자들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부터 실시해 온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점검' 일환으로 수원시 장태초등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행안부는 경기도·수원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7일 수원시 영통구 태장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위해요소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양천경찰서 소속 교통 경찰이 등굣길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먼저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확보와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정서를 해치는 불법광고물 설치 여부와 함께,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과 기호식품의 안전성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경찰서·수원시 등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행안부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부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나프타 매점매석 금지, 수출제한 물량의 내수 전환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나프타 수출제한 및 수급안정을 위한 규정'을 고시하고 27일 0시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앞서 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하고 대통령 승인을 받았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인해 비닐·플라스틱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등 석유화학 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비닐·플라스틱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27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기업 공장의 모습.(ⓒ뉴스1) 나프타는 반도체·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서 사용하는 석유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료로 산업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수요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중동산 수입 비중이 77%로 중동전쟁에 따른 수급 영향이 큰 품목이다. 이에 정부는 중동전쟁 직후부터 무역보험 지원·대체 수입선 확보 지원 등 기업 애로 해결에 긴급 나섰고,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여 공급망 기금을 통해 저리 융자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불 위험 증가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산림청은 26일 16시부로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기온 상승과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최근 1주일간 전국에서는 총 3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개화 시기와 맞물려 입산객과 상춘객이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16일 대구 앞산 공원에서 산불 진화용 차량이 출동해 진화 훈련을 하고 있다. 2026.3.16 (사진=연합뉴스)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산림재난방지기관은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대기하도록 하고, 산불 취약지역에는 감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한다. 지방정부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3월말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의 흡연, 불법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년도 제1차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3.26.(목) ⌜마우루 비에이라(Mauro Vieira)⌟ 브라질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2026.2월 브라질 대통령 국빈 방한 후속조치를 포함,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지난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며 양국이 어느 때 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이번 방한 성과를 토대로 전략적 소통과 경제·통상 협력, 실질 분야 협력을 증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비에이라 장관은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도약을 마련했다는 데 공감하고, 가급적 이른 시일에 이재명 대통령이 브라질에 답방함으로써 양국 관계 강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는 룰라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한국과 브라질은 2004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에 이어, 2026.2월 「전락적 동반자 관계」 격상 조 장관은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경제협력 플랫폼 마련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리 수출 전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현장 애로 대응에 직접 나섰다. 지난 11일 범정부 합동 수출 지원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종별 수출 영향을 정밀 진단하고 물류비와 유동성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26일 무역보험공사에서 나성화 무역정책관 주재로 주요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 전쟁 이후 업종별 여건 및 향후 수출 전망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통상교섭본부장(여한구) 주재 긴급회의의 후속 조치로서, 기존 지원방안의 현장 체감도를 확인하고 정책 집행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반도체,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등 8대 업종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기업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해상 운임지수 급등과 전쟁위험 할증료 등 직접적인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대외 리스크 확대로 인한 자금 조달 및 대금 결제 지연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