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연곡면 소금강마을에서 '맑은물 소금강 계곡 동치미 축제'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열린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소금강마을에코센터가 주관하는 맑은물 소금강 계곡 동치미 축제는 강릉시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보조사업에 선정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마을 단위 축제로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동치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산지 마켓 등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동치미 만들기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겉절이 김치, 맷돌두부 등 각종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가족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농산물 산지 마켓에서는 소금강마을 농민들이 직접 수확한 무, 배추 등 각종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 도심에서 온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치미를 주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강릉 관광을 유도할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박장조기자] 서울시는 11월 13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국제 관용의 날 기념 심포지엄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UNESCO)가 1995년 지정한 ‘국제관용의 날’(매년 11월 16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서울시에서 최초로 열린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공존을 실현하며, 외국인 주민과의 상호 존중과 사회적 통합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네스코(UNESCO)는 1995년, UN 창설 50주년을 기념하여 매년 11월 16일을 ‘국제 관용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olerance)’로 지정하고, ‘관용 원칙 선언’을 채택했다. 이 선언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감사를 통해 평화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와 한국성인교육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사단법인 일일시호일, 광운대학교 참빛인재대학, 성동구복지기관협의회가 협력하여 민·관·학 협력 체제의 지역사회 거버넌스 형태로 운영된다. 외국인 주민과의 공존과 상생을 목표로 하며, 서울시가 다문화 공존 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중요한 계기
[한국방송/박장조기자] 통일부는 11월 9일(토) 독일 통일의 역사적인 장소인 라이프치히 니콜라이교회 광장에서 ‘자유를 향한 여정(Reise zur Freiheit)’을 주제로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니콜라이교회에서 진행된 ‘제12회 통일 희망 라이프치히 음악회’(라이프치히 한인회 주최)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장을 찾은 재외동포와 현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4 통일로가요」 대상을 수여한 ‘이삼사오’ 팀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탈북 청년 작가 안수민씨의 라이브 페인팅 공연 등 북한 인권과 통일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습니다. o ‘이삼사오’팀은 K-POP, 클래식 기타,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부르며 니콜라이교회 광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안수민 작가는 ‘자유의 빛을 그리다’를 주제로 라이브 페인팅 공연을 했습니다. 작가는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 “대한민국에는 표현의 자유, 예술의 자유도 있고 어느 나라나 마음대로 갈 수 있지만, 북한은 그렇지 않다”며 “자유의 여정은 남북 통일로 완성된다”고 통일의 필요성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통일에 대해서
[서울/박장조기자] 서울시는 산림청, 강원랜드와 함께 서초구 매헌시민의숲 서울 둘레길 입구에 지난 11월 8일 50㎡ 규모의 ‘하늘숲 벤치정원’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산림청-강원랜드 협업으로 서울시는 대상지 제공, 산림청은 사업시행과 각 기관 협력, 강원랜드는 하늘숲길 코스 완주자들의 기부금 후원으로 각 기관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하늘숲 벤치정원’은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경관 감상이 가능한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입체감 있는 마운딩 정원으로 꾸며졌다. 개인정원 같은 포켓형 공간에 벤치정원을 조성하여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정비전 정비후 특히 작은 둔덕으로 산을 형상화해 강원도의 대자연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시공원의 숲과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공작단풍, 산수유, 황금줄사철 등 교목ㆍ관목류 151종과 동강할미꽃, 상록사초, 털수염풀 등 자생 초화류 258종을 식재하여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하였다. 하늘숲 벤치 정원은 기존 매헌시민의 숲의 큰 나무들 사이에 조성되는 만큼 기존 숲속환경과 조화를 만들어 내고자 짙은 청색의 블루애로우와 조형적인 공작단풍을 식재하여 숲의 중층부도 아름답도록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관내 10개 시험장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긴급수송, 교통정리, 대중교통 배차 간격 단축 등 교통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수능 당일 14일 오전 6시부터 총 87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험생 긴급 수송에 나선다. 관내 10개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15개소에 비상 수송 인력과 행정 차량 18대를 배치하고, 서초·방배 모범 운전자회와 협의해 회원 택시 10대도 활용해 총 28대의 차량이 수험생들을 무료 수송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 출근시간을 기존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관내 14개 업체에서 운영 중인 20개 노선 146대의 마을버스를 수험생 등교대(오전 6시∼8시 40분)으로 집중 배차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대책 상황실(02-2155-7187)도 운영해 수험생 수송 및 교통상황에 대한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하려 한다. 시험장 주변 관리를 위해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단속 및 견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날인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신한 솔페이(SOL Pay) 핸드볼 에이치(H)리그(주최 한국핸드볼연맹, 이하 에이치리그)’가 11월 10일(일), ’24~’25시즌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11월 10일(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이치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시구로 대회 시작을 축하한다. 또한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전을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09~’10년 슈퍼리그, ’11~’22년 에스케이(SK)핸드볼코리아리그에 이어 ’23~’24시즌부터 출범한 에이치리그에는 여자부 8개 팀, 남자부 6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내년부터 핸드볼 승강제리그 운영, 실업팀과 협업해 저변 확대 약속 유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 개막식에도 참석해 축사를 한다. 유 장관은 한국 핸드볼의 41년 연속 올림픽 참가 대기록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핸드볼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특히 핸드볼 종목에 대해 내년부터 새롭게 승강제리그를 운영하고, 실업팀과 협업해 종목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 전국체육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장승백이 전통시장 내 중앙통로를 장기간 점유해 온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해 이용객 통행권을 확보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1990년대 후반 장승백이 전통시장(남동구 장승로 21) 개설과 함께 노점상도 자리를 잡기 시작해 30년 이상 중앙통로를 점유해 왔다. 이로 인해 통행 불편, 시장 미관 저해, 소방도로 미확보 등의 문제로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 정비를 추진했으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번번이 무산됐다. 이에 구는 올해 초 인천시의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장승백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더불어 노점상 이전 재배치를 추진했다. 우선 지난 4월부터 노점상 상인,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6개월에 걸친 설득과 대화를 통해 중앙통로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구는 시장 내 유휴공간에 바닥 데크를 설치하고, 수레형 매대를 제작·지원해 중앙통로를 점유하던 노점상들을 이전했다. 또한, 기존 노점상의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등 정비를 마친 후 100m가량의 중앙통로를 도색하고, 낡은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전반적인 이용환경을 개선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기간 불법 점유로 협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소방도로
[서울/박장조기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지구환경이 오염되고 생태계는 물론 사람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오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국내외 도시와 환경 관련 기구,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11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플라스틱 제로, 새로운 나의 도시’을 주제로「2024년 서울 국제기후 환경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지난 2022년 3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Intergovernmental Negotiation Committee)를 5차례 진행하기로 했다. 이달 25일 부산에서 5번째 마지막 협상위를 앞두고 있다. 제1차 (’22.12, 우루과이), 제2차 (’23.5, 파리), 제3차 (’23.11, 나이로비),제4차 (’24. 4.오타와), 제5차 (’24.11월25일, 부산) 시는 국제협약 마련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 전세계 도시들의 선도적인 플라스틱 감축 노력과 전문가들의 대응 방안을 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2일 도시 균형발전 명사 특강 '공간의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유현준 건축가를 강연자로 초청해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유 건축가는 도시공간의 발전과정과 함께 새로운 공간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간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를 들여다 보고, 공간적 혁명이 일어난 두 가지 사건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강연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유 건축가는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이자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 한국건축가협회 국제문화예술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공간의 미래'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 잘 알려진 전문가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지역균형발전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 단위의 균형발전추진단을 신설했다. 이에 앞서 상반기에 진행한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한발 더
[서울/박장조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공개한 2024년 서울 관광 글로벌 캠페인 영상, 'Feel Soul Good'이 방탄소년단 진의 출연에 힘입어 전체 누적 조회수 5억 7천만 뷰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LOVE', 'INSPIRE', 'FUN'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본편 영상, 티저, 가상 옥외광고(FOOH), 쇼츠 등 총 11편의 다양한 영상이 제작돼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Feel Soul Good" 슬로건과 어울리는 음원을 직접 제작하고 'LOVE', 'INSPIRE', 'FUN' 각 테마에 맞게 편곡해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면서 보는 재미에 더해 듣는 재미까지 챙겼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캠페인 본편 영상의 공개와 동시에 서울의 추천 관광지와 음식점, 액티비티를 댓글로 추천하는 이벤트가 개최돼 총 14,483명이 댓글을 통해 각자의 사연이 담긴 서울의 장소를 소개했다. 'LOVE'편에서는 서울의 로맨틱한 관광지, 'INSPIRE'편에는 서울의 맛있는 음식점, 'FUN'편에서는 서울의 재밌는 액티비티를 테마로 추천받았으며, 마지막으로 테마별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5곳을 지도에 저장한 장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법무부(장관 정성호) 교정본부와 3월 27일(금) 11: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종욱 관세청 차장, 이홍연 교정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범죄근절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LOI ; Letter of Intent)」 를 체결하였다. 이번 상호협력 의향서(LOI)는 마약범죄가 지능화, 고도화됨에 따라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마약사범 관리 정보와 마약 탐지 인프라를 결합하여 국경부터 교정시설까지 마약 반입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상호협력 의향서(LOI)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 교정시설 내 물품(휴대품, 우편물, 택배 등)에 대한 마약 단속활동 △ 공항·만, 해상을 통한 마약 범죄정보 신속 공유 △ 마약 탐지 장비 교육, 인적교류 등 역량 강화 △ 기타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이번 협력은 국경 단계에서 마약류 유입을 차단하는 관세청의 노하우와 법무부의 빈틈없는 교정 행정이 만난 뜻깊은 결실”이며, “양 기관이 가진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청정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중동전쟁으로 자원안보위기 주의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지방정부와 손잡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기후부는 27일 전국 17개 시·도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에너지 절약 협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이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 등 에너지 절약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기후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할 사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행정부지사와 부시장이 참석하고 중동 전쟁으로 원유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차량운행을 절감하기 위해 대면회의 대신 특별히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기후부는 지방정부에 ▲지방정부 및 소속기관·산하기관의 철저한 5부제(요일제) 준수 ▲관내 민간건물의 자율참여 독려 ▲소속 직원 및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지침 실천 홍보 ▲지방정부별 실정에 맞는 에너지절약 절감정책의 시행 ▲종량제봉투 안정적 수급을 위한 관리 강화 등을 요청했다. 지방정부 참석자들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부터 실시해 온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점검' 일환으로 수원시 장태초등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행안부는 경기도·수원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7일 수원시 영통구 태장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위해요소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양천경찰서 소속 교통 경찰이 등굣길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먼저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확보와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정서를 해치는 불법광고물 설치 여부와 함께,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과 기호식품의 안전성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경찰서·수원시 등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행안부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부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나프타 매점매석 금지, 수출제한 물량의 내수 전환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나프타 수출제한 및 수급안정을 위한 규정'을 고시하고 27일 0시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앞서 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하고 대통령 승인을 받았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인해 비닐·플라스틱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등 석유화학 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비닐·플라스틱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27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기업 공장의 모습.(ⓒ뉴스1) 나프타는 반도체·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서 사용하는 석유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료로 산업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수요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중동산 수입 비중이 77%로 중동전쟁에 따른 수급 영향이 큰 품목이다. 이에 정부는 중동전쟁 직후부터 무역보험 지원·대체 수입선 확보 지원 등 기업 애로 해결에 긴급 나섰고,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여 공급망 기금을 통해 저리 융자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불 위험 증가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산림청은 26일 16시부로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기온 상승과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최근 1주일간 전국에서는 총 3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개화 시기와 맞물려 입산객과 상춘객이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16일 대구 앞산 공원에서 산불 진화용 차량이 출동해 진화 훈련을 하고 있다. 2026.3.16 (사진=연합뉴스)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산림재난방지기관은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대기하도록 하고, 산불 취약지역에는 감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한다. 지방정부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3월말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의 흡연, 불법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년도 제1차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3.26.(목) ⌜마우루 비에이라(Mauro Vieira)⌟ 브라질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2026.2월 브라질 대통령 국빈 방한 후속조치를 포함,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지난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며 양국이 어느 때 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이번 방한 성과를 토대로 전략적 소통과 경제·통상 협력, 실질 분야 협력을 증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비에이라 장관은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도약을 마련했다는 데 공감하고, 가급적 이른 시일에 이재명 대통령이 브라질에 답방함으로써 양국 관계 강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는 룰라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한국과 브라질은 2004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에 이어, 2026.2월 「전락적 동반자 관계」 격상 조 장관은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경제협력 플랫폼 마련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리 수출 전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현장 애로 대응에 직접 나섰다. 지난 11일 범정부 합동 수출 지원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종별 수출 영향을 정밀 진단하고 물류비와 유동성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26일 무역보험공사에서 나성화 무역정책관 주재로 주요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 전쟁 이후 업종별 여건 및 향후 수출 전망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통상교섭본부장(여한구) 주재 긴급회의의 후속 조치로서, 기존 지원방안의 현장 체감도를 확인하고 정책 집행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반도체,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등 8대 업종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기업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해상 운임지수 급등과 전쟁위험 할증료 등 직접적인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대외 리스크 확대로 인한 자금 조달 및 대금 결제 지연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