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5부지에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추천권을 활용 총 3조원 규모의 대규모 AI 클러스터가 추진됐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들어설 대규모 AI 클러스터에는 AI 인공지능 대학원, AI 연계 바이오 연구단지, 슈퍼컴퓨터 데이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AI 클러스터는 경기도에서 공모를 통한 추천권 활용에 따라 하남시에 유치된 사업으로, KT클라우드, KT자산운용, 포스텍,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가 함께 참여하게 되는 사업이다. 특히 KT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AI 및 슈퍼컴 데이터 인프라와 연구기관, 포스텍과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가 주도하는 AI 인공지능 산학연, 그리고 AI 연계 메디컬 연구단지 등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에게 이번 AI 클러스터 유치가 성공적으로 완성돼 대한민국 AI 산업의 성공을 이끈 동시에 글로벌허브로 발전시키고 하남시의 자족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사안을 중점적으로 반영을 요청했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첫째로 투기성 개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사업계획 20년 유지와 전매제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레드로드 일대에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지난 10월 핼러윈데이에는 홍대관광특구 일대에 순간 최대 14만 명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연말연시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안전관리 기간보다 4일 더 연장해 구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마포구는 '다중인파 운집 대비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하고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에 대한 실무협의를 마쳤다. 또한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사전점검 기간을 운영해 부서별로 위험요소를 면밀하게 살피고, 발견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있다. 이어 12월 9일에는 마포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 연말연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현장 대응 체계와 기관별 역할 분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마포구는 특별 안전관리 기간에 레드로드 R4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행정안전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통제 등을 실시할 계획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 북부권 원도심의 대표 공원인 비둘기공원의 노후 야외무대와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해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올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마무리됐다. 시는 노후화로 활용도가 떨어졌던 야외무대를 전면 개선해, 원도심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ㆍ여가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정비를 통해 기존 노후 무대는 디자인 가벽과 막구조 지붕 형태로 새롭게 조성돼 공연 시 발생하는 소음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객석에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앉음 덱과 수국 식재를 추가해 관람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야외무대는 단차를 제거해 넓은 공연 공간을 확보하고, 전 연령층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공연 관계자의 안전 확보와 무대 주변 차량 접근 및 배수 체계 개선을 위해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한 빗물 침투ㆍ저류 블록 포장을 도입했다. 또한, 전동식 현수막 걸이대와 기본 조명을 설치하고, 무대 전용 조명 설치를 위한 전동 현수막 걸이를 갖춰 다양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사단법인 남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전한욱)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남양주시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현재 어르신 돌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장기요양인의 역할과 돌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영화(플랜 75) 관람 및 축하공연(포크송)이 이어지며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한욱 회장은 "영화 플랜 75가 보여주었듯, 고령사회에서 돌봄이 사라진 사회는 결국 인간의 존엄마저 위협받게 된다"며 "장기요양 종사자 여러분의 존재는 어르신의 삶의 마지막까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켜내는 가장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돌봄은 선택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장기요양 종사자의 헌신이 있기에 남양주시가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내년 통합돌봄서비스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련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천구 통합돌봄 설명회'를 개최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 '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 등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보건,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아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재가돌봄 수요 급증에 따라,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체계를 전환할 필요성에 의해 2023년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구는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 부서 신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기능 강화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통합지원회의 운영 ▲추진체계별 역할 분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방위적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담 부서를 신설해 지역 내 모든 돌봄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서비스 연계를 총괄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연규창)는 지난 12일 팽성 국제교류재단에서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평택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2026년 평택시 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규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도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가지고 이웃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전 세대가 함께하며 미래를 밝혀가는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힘쓰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시상식도 함께 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치매안심 경로당 환경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안심 경로당 환경조성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다수가 70∼80세의 인지건강 위험군임을 고려해 실내·외 공간 전반에 인지건강 관점의 시설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신체·인지기능 저하로 불편을 겪기 쉬운 고령층을 중심으로 보행 안전과 이용 편의를 강화하는 맞춤형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구는 지난 4월 청룡마을, 예술의마을, 우면주공아파트, 방배2동 제2경로당 등 4개소를 '치매안심경로당 시범사업' 대상지로 지정하고, 우선적으로 환경조성사업을 적용해 시설 전반을 인지건강 중심으로 정비했다. 해당 경로당에는 ▲화장실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 ▲색상 대비를 활용한 계단 모서리 시각화 ▲바닥면 미끄럼방지 매트 ▲표시가 명확한 스위치 등 고령층의 신체·인지 기능 저하를 고려한 시설환경 디자인이 반영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일반 경로당 11곳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치매안심 경로당은 서초권 3개소, 반포권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복지 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0개 분야의 지역복지 사업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그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복지체계 구축 ▲중앙기관과의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 4개 영역, 13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구는 강서경찰서와 협력해 복지플래너 및 지역 안전 경찰 87명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 또,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을 기존 4개 동에서 16개 동으로 확대했다. 위기가구 신고포상제도 확대 운영했다. 신고포상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동 주민센터 등에 신고해 공적 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한 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 3만 원에서 올해엔 5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월 10일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상가인 '갈매애비뉴 상권'을 '구리시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상가 내부 차량 출입이 제한되고 넓은 중앙 광장이 조성돼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적 장점이 있다. 맛과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카페를 비롯해 생활편의 시설 등 소상공인이 다양한 업종으로 밀집해 있으며, 지하 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골목형상점가 제도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모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지정은 시가 기준 완화에 맞춰 조례를 개정하며 추진해 온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 표준조례(안)에 맞춰 7월 관련 조례를 신속히 개정했다. 이에 따라 상업지역·비 상업지역 구분 없이 점포 15개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으며, 이후 구리시소상공인지원위원회(위원장 김용현)의 심의를 거쳐 갈매애비뉴를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확정했다. 시는 2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소원트리와 빛거리를 합정 하늘길 일대에 조성하고 현장 참여형 '소원볼 이벤트'를 1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소원볼 이벤트'는 '2026년 바라는 대로 이뤄져라'라는 주제로, 2025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6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을 담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형 소원트리가 빛나는 합정역 7번 출구 앞 소원광장에서 진행된다. 소중한 소원이 담긴 소원볼을 소원함에 넣고, 그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에 인증한 후, 마포구 공식 SNS를 팔로우하거나 친구 추가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는 현장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모바일 커피 음료 상품권이 증정된다. 한편, 소원을 이뤄줄 대형 소원트리와 함께 하늘길 일대에 설치된 빛거리는 내년 3월 초까지 겨울밤 거리를 밝히며, 구민의 일상에 따뜻한 빛을 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원광장에는 소원트리뿐만 아니라 LED 경관조명을 활용한 새해 덕담을 달아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법무부(장관 정성호) 교정본부와 3월 27일(금) 11: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종욱 관세청 차장, 이홍연 교정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범죄근절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LOI ; Letter of Intent)」 를 체결하였다. 이번 상호협력 의향서(LOI)는 마약범죄가 지능화, 고도화됨에 따라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마약사범 관리 정보와 마약 탐지 인프라를 결합하여 국경부터 교정시설까지 마약 반입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상호협력 의향서(LOI)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 교정시설 내 물품(휴대품, 우편물, 택배 등)에 대한 마약 단속활동 △ 공항·만, 해상을 통한 마약 범죄정보 신속 공유 △ 마약 탐지 장비 교육, 인적교류 등 역량 강화 △ 기타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이번 협력은 국경 단계에서 마약류 유입을 차단하는 관세청의 노하우와 법무부의 빈틈없는 교정 행정이 만난 뜻깊은 결실”이며, “양 기관이 가진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청정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중동전쟁으로 자원안보위기 주의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지방정부와 손잡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기후부는 27일 전국 17개 시·도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에너지 절약 협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이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 등 에너지 절약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기후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할 사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행정부지사와 부시장이 참석하고 중동 전쟁으로 원유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차량운행을 절감하기 위해 대면회의 대신 특별히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기후부는 지방정부에 ▲지방정부 및 소속기관·산하기관의 철저한 5부제(요일제) 준수 ▲관내 민간건물의 자율참여 독려 ▲소속 직원 및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지침 실천 홍보 ▲지방정부별 실정에 맞는 에너지절약 절감정책의 시행 ▲종량제봉투 안정적 수급을 위한 관리 강화 등을 요청했다. 지방정부 참석자들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부터 실시해 온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점검' 일환으로 수원시 장태초등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행안부는 경기도·수원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7일 수원시 영통구 태장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위해요소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양천경찰서 소속 교통 경찰이 등굣길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먼저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확보와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정서를 해치는 불법광고물 설치 여부와 함께,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과 기호식품의 안전성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경찰서·수원시 등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행안부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부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나프타 매점매석 금지, 수출제한 물량의 내수 전환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나프타 수출제한 및 수급안정을 위한 규정'을 고시하고 27일 0시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앞서 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하고 대통령 승인을 받았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인해 비닐·플라스틱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등 석유화학 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비닐·플라스틱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27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기업 공장의 모습.(ⓒ뉴스1) 나프타는 반도체·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서 사용하는 석유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료로 산업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수요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중동산 수입 비중이 77%로 중동전쟁에 따른 수급 영향이 큰 품목이다. 이에 정부는 중동전쟁 직후부터 무역보험 지원·대체 수입선 확보 지원 등 기업 애로 해결에 긴급 나섰고,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여 공급망 기금을 통해 저리 융자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불 위험 증가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산림청은 26일 16시부로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기온 상승과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최근 1주일간 전국에서는 총 3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개화 시기와 맞물려 입산객과 상춘객이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16일 대구 앞산 공원에서 산불 진화용 차량이 출동해 진화 훈련을 하고 있다. 2026.3.16 (사진=연합뉴스)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산림재난방지기관은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대기하도록 하고, 산불 취약지역에는 감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한다. 지방정부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3월말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의 흡연, 불법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년도 제1차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3.26.(목) ⌜마우루 비에이라(Mauro Vieira)⌟ 브라질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2026.2월 브라질 대통령 국빈 방한 후속조치를 포함,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지난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며 양국이 어느 때 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이번 방한 성과를 토대로 전략적 소통과 경제·통상 협력, 실질 분야 협력을 증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비에이라 장관은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도약을 마련했다는 데 공감하고, 가급적 이른 시일에 이재명 대통령이 브라질에 답방함으로써 양국 관계 강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는 룰라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한국과 브라질은 2004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에 이어, 2026.2월 「전락적 동반자 관계」 격상 조 장관은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경제협력 플랫폼 마련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리 수출 전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현장 애로 대응에 직접 나섰다. 지난 11일 범정부 합동 수출 지원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종별 수출 영향을 정밀 진단하고 물류비와 유동성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26일 무역보험공사에서 나성화 무역정책관 주재로 주요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 전쟁 이후 업종별 여건 및 향후 수출 전망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통상교섭본부장(여한구) 주재 긴급회의의 후속 조치로서, 기존 지원방안의 현장 체감도를 확인하고 정책 집행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반도체,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등 8대 업종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기업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해상 운임지수 급등과 전쟁위험 할증료 등 직접적인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대외 리스크 확대로 인한 자금 조달 및 대금 결제 지연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