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베스트셀러에 국악을 입힌 동화음악회 ‘잘못 걸린 짝’을 11월 23일(토)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11월 24일(일)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올린다. 2011년부터 선보인 ‘동화음악회’는 세계 명작 동화 ‘어린왕자’를 비롯해 ‘너는 특별하단다’ 등 총 29편의 작품을 발굴하며 10만여 관객과 함께했다. 친근한 이야기와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는 국악으로 어린이는 물론 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해부터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관에서 접하는 국악 라이브 연주가 이색 관람으로 입소문을 타며 전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관이란 익숙한 공간과 국악의 만남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올해는 초등학생 추천도서인 이은재 작가의 ‘잘못 걸린 짝’이 스크린에 오른다. 전교 인기남 ‘나도령’과 을 중의 을인 ‘순백이’가 짝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휴거(휴먼시아 거지)’, ‘빌거(빌라 거지)’ 등 주거 공간에 따른 차별이 공공연한 현실이 된 요즘 ‘우정의 조건’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한다. 가야금, 해금, 생황, 피리, 타악의 라이브 연주와 생생한 애니메이션이 이야기의 입체감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중소벤처기업부,부산경제진흥원과함께‘창업-실패-재도전’의선순환재창업생태계를조성하고,실패에대한사회적인식개선을위한「제2회부산재창업페스티벌」(가칭‘리페부산’)」을11월8일오후3시30분,해운대더베이101(3층야외루프탑)에서개최한다고밝혔다. 제2회리페부산은「제2회실패왕에디슨상」의시상식과다채로운문화공연및강연을통해참석한시민,재창업기업인들과함께성실실패를격려하고우수기술인력들의혁신적인창업을응원할계획이다. 특히,「제2회실패왕에디슨상」공모전에는실패수기99건이접수되어전국적인관심이집중되었고,관련전문가들의객관적인심사를거쳐총6건의수상작이최종선정되었다. 영예의대상(부산시장상,시상금5백만원)에는‘감지센서를기반으로유동인구계수시스템빅데이터사업’을하는㈜아이데이터김충환대표가,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는카페사업을하면서사업실패후개인회생절차를밟고재기에성공한포항시의‘카페1944’를운영하는이솔대표가선정되었다. 이날행사에서▲수상자3명의실패의아픔과딛고일어선경험발표,▲‘작심독서실’,‘작심카페’창업으로연매출160억원의성공신화를만들어낸아이엔지스토리강남구대표의특별강연을통해한두번의실패는성공의귀중한밑거름이된다는감동적인성공스토리를들려줄예정이다. 제2회리페부산은사전접수(https://
[부산/박기택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5일 저녁 중국정부 차관급 고위인사인 왕아이원 민정부 부부장 등 부산을 방문한 대표단 일행을 직접 맞이하고 문화, 관광 교류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017년 사드사태 이후 전세기 및 크루즈선 여행금지 등 중국정부의 이른바 ‘4불 정책’으로 부산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정부 대표단의 이번 방문으로 한중교류의 물꼬가 트이는 새로운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오거돈 시장은 중국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중국의 신실크로드 전략인 ‘일대일로’는 우리나라의 신남방, 신북방 정책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의 정책과도 연결된다”며 “남북한 경협시대가 본격화되면 횡단철도를 통해 중국 각 지역과 부산이 육로로 연결될 것이다. 관광·문화·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중국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왕아이원 민정부 부부장은 “오거돈 시장의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 협력하겠다”며 “또한, 전 세계적 추세인 노인 인구 증가 및 출생 감소 등에 따른 정책도 중요하다. 우리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자.”고 화답했다.민정부 대표단은 이날 부산진구에 소재한 ‘부산시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부산시가 주관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개최기념 D-15 부산시 환영행사’가 10일 오후 부산광역시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 15일을 앞둔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외교부와 부산시, 군과 민이 하나가 돼 합동으로 진행한다. 외교부 장관, 부산시장, 주한 아세안국 대사들이 참석하며 다문화 가족, 부산시 주요 인사들이 초청되고, 일반 관람객에게도 무료로 개방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플래시몹과 마칭밴드 등의 사전행사로 시작되며,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공군 특수임무단의 고공 강하’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하늘을 수놓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김형석 작곡가가 작곡하고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가수가 참여해 한 목소리로 평화와 사랑을 노래한 아세안송 ‘Side by Side’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10분부터 55분 동안 KBS1TV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된다. 행사 전날인 9일 오후 1시부터 5시, 행사 당일인 10일 오전 9시부터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농업기술센터는농촌진흥청주관‘제15회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에서해운대구에위치한위봉초등학교가학교학습원분야대상을수상했다고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올해초학생들이직접농작물을보고,기르고,관찰하면서농업의가치와소중함을배울수있는초등농업원예프로그램시범학교로위봉초등학교와광남초등학교를선정한바있다. 위봉초등학교는이번경진대회에서놀이공간같은텃밭디자인과계곡물을이용한자동스프링클러시스템,특용작물을포함한다양한식물의재배관점을제시하여즐겁게가꾸고배우는학습원을조성한점이호평을받았다. 특히이번성과는평소학교생태환경에대한가치를인식하고,교육적으로활용한학교의노력과더불어농업기술센터의전폭적인지원으로이루어낸결과라더욱의미가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위봉초등학교텃밭사례를널리알리고학교텃밭이학생,교사,학부모모두가행복한학습의장이될수있도록향후부산형학교교육형텃밭모델을개발해나갈예정”이라고전했다. 한편,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는농촌진흥청이주관하는전국대회로엄격한서류심사와현장실사를거쳐수상학교를선정하는권위있는대회이다.시상식은오는11월18일전북장수군에서진행될예정이다.
부산시(시장오거돈)는11월15일다대포일원에서친구,연인,가족과함께발맞춰걸으며깊어가는가을밤달빛과어우러진부산의밤을체험해볼수있는SNS시민참여프로모션‘달달한산책’을마련했다. 이번에처음선보이는‘달달한산책’은올해‘보행혁신’원년을맞아시민들이직접참여해부산의다양한매력을접할수있게하고,이를SNS콘텐츠로활용해‘함께걷기좋은도시’라는공감대를불러일으켜보자는취지에서기획된프로그램이다. 지난10월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등부산시대표SNS에서‘가을밤걷기좋은명소’이벤트를통해다양한장소를추천받았으며,그결과가장많은추천을받은다대포해수욕장일대에서오후3시에출발,해안산책로를따라오후8시까지몰운대까지걷는‘달달한산책’코스를구성했다. 참가자들은행사전몸풀기체조와행사중간마다추억의비눗방울놀이,보물찾기등을함께할예정이며,참가팀이직접고른랜덤박스속아이템을활용한인생샷찍기미션등도진행된다. 11월4일부터10일까지신청(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usanCity,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usancity,카카오스토리https://ch.kakao.com/channels/@toktokbusan)을받으며,부산시민이라면누구나참여가능하다.신청자중심사를통해프로모션참가10팀(20명)을선정한다
부산시(시장오거돈)는오는11월3일에서10일까지3회에걸쳐부산음악창작소기획공연을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기획공연은많은시민이참여하여부산뮤지션들의음악을접할수있도록지역별로뜨고있는복합문화공간(해운대구‘어반플랜트’,영도구‘무명일기’,사하구‘카페플랜트370’)에서무료로진행된다. 11월3일저녁7시해운대구‘어반플랜트’에서개최하는‘식물과공간을위한1악장:관객에는식물이포함됨을알려드립니다.’는일상의새삼스러움을노래하는부산밴드‘밴드기린’의공연과음악,식물,공간의밀접함에관한토크로진행된다. 11월8일저녁7시영도구‘무명일기’에서개최하는‘노래하는영도의겨울바다’는부산출신의보이스코리아출연가수장재호와보이스코리아2출연가수윤성기의감미로운발라드음악으로꾸며질예정이다. 11월10일저녁7시사하구‘카페플랜트370’에서개최하는‘재즈위드스윙파티(JazzWithSwingParty)’는부산과서울을오가며활동중인재즈뮤지션‘이하림퀄텟’의공연으로가을밤을부드러운재즈선율로수놓을예정이다. 특히이번공연은매회카카오플러스친구로사전신청을하면현장에서음료(한정수량)도제공한다.공연관람사전신청및자세한사항은부산음악창작소기획공연사전신청카카오플러스친구(@barim)와기획공연운영사무국(t.010-7573-9673)으로문의하면된다. 부산시관계자는“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통합민원과김순주(여,54세)주무관이행정안전부와에스비에스(SBS)에서공동주관한「제23회민원봉사대상」의‘본상’을수상했다. 시상식은11월1일오전11시SBS상암동공개홀에서열렸으며,민원업무추진실적이뛰어나고이웃에대한봉사와헌신을실천한12명(대상1,본상9,특별상2)이수상의영예를안았다. 김주무관은2008년12월부산시120바로콜센터의개소부터현재까지11년동안시민의궁금증을신속・정확・친절하게해결해주는콜센터상담사로근무해온진정한민원공무원이자전화상담의달인이다. 평소‘시민의소중한의견에귀기울인다’라는마음가짐으로친절과진심을담은응대와작은부분도놓치지않는세심함으로시민편의증진을위한신규서비스발굴을위해꾸준히노력하여,부산시120바로콜센터가‘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7회연속수상’등다수의우수한실적창출과시민소통의열린창구로서의역할을하는데크게기여했다. 특히,고객응대전문성을높이고자감정코칭학을공부하여신규상담사의고객응대교육과멘토링을전담하고있으며,취미로배워온꽃꽂이재능기부로매주동료들에게힐링의시간을선물하는등봉사의생활화로민원공무원으로서의기본가치를실천하고있다. 김주무관은“시민의말씀을경청하고시민의입장에서상담하면서오히려많은걸배웠는데이렇게큰상을받게돼기쁘다”라며수상소감을전했다. 부산시관계자도“지난해통합민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재즈퐁 프로젝트 공연이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저녁 6시 충남음악창작소 지하2층 라이브 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트로트와 재즈의 달콤한 만남’이다. 트로트와 재즈의 만남을 통해 ‘트로트는 촌스럽다’는 고정관념을 새로이 환기하고, 재즈에 대한 문턱을 낮춰 대중들이 보다 쉽게 재즈를 접하고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프닝, 색소폰 앙상블로 듣는 재즈와 올드팝, 인디밴드와 강변가요제, 재즈와 트로트의 달콤한 만남, 트로트와 K-POP 등이다. 제1회 아이엠어뮤지션 오디션 은상 수상, 서울시 홍보 영상 촬영,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오프 밴드 등의 이력을 가진 ‘D.F.P’와 제2회 아이엠어뮤지션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밴드 ‘정은수와 친구들’, 2019년 세종시 거리예술가로 선정돼 활동 중인 ‘재즈퐁 밴드’ 그리고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및 제3회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팀 ‘메이딘 문’의 보컬리스트 ‘문정환’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이 펼쳐지는 충남음악창작소는 천안역 인근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다. 재즈퐁 밴드는 추억과 낭만이 깃든 음악
[부산/박기택기자] 내일(1일)부터부산시내횡단보도와횡단보도를접하는보도경계선으로부터5m이내구역이금연구역으로지정된다. 부산시(시장오거돈)는10월11일개정된「부산광역시금연환경조성에관한조례」에따라11월부터횡단보도를금연구역으로지정·운영한다고밝혔다.그동안횡단보도인근흡연은신호를기다리는시민들에게광범위하게피해를주는길거리간접흡연의대표적인예였다. 부산시는지난2011년버스정류장을금연구역으로지정하고,지난해4월에는도시철도출입구10m이내를금연구역으로지정하는등길거리흡연율을낮추기위해노력해왔다.시는이번에새롭게횡단보도1만1천502곳을금연구역으로지정함으로써지역사회에금연분위기가확산할것으로기대한다. 또한,조속한제도정착을위해횡단보도금연구역지정사실을다양한매체를통해시민들에게알린다는방침이다. 부산시는본격적인단속에앞서오는2020년3월까지는계도활동을이어나간다.이기간이지나면엄정한단속을통해횡단보도에서흡연하는행위에과태료2만원을부과할예정이다. 부산시관계자는“앞으로횡단보도금연구역지정사실을적극적으로홍보하고공공장소에서는금연이기본이라는선진시민의식확산을위해캠페인과계도활동을계속해서전개해나갈것”이라며“금연문화조성을위해시민분들께서도적극적으로동참해주시기를바란다”고전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 4000여 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도 있는 바,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5.4.8 (ⓒ뉴스1)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먼저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등으로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정책 기록 중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26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시범운영한다.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9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민어, 조기, 참돔, 가자미, 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을 건조하고 있다. 2025.9.29 (사진=연합뉴스) 이번 시범사업은 읍 등 시내 중심지뿐 아니라 중심지 외 지역에서도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군 단위 전체 지역에 균형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촌 지역은 읍·면별로 소비 여건과 상권 구조가 상이한 만큼,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특수성과 지역별 소비 인프라 현황을 고려해 기본소득 사용지역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개 군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주민 생활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