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상용 망에서 ‘5G SA’ 데이터 통신에 성공하며 ‘5G SA’ 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쳤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부산 지역 5G 상용 망에서 삼성, 에릭슨 등의 5G 장비를 이용해 ‘5G SA’ 통신을 구현했다. SK텔레콤은 실제 운용 중인 5G 기지국 기반 ‘5G SA’ 통신에 성공하며 별도 기지국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5G SA’ 통신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성공을 통해 SK텔레콤은 ‘5G SA’ 데이터 통신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 9월 국내 최초로 시험망에서 데이터 통신 과정 전체를 5G 상용장비로만 구현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5G SA’ 네트워크를 삼성, 에릭슨 등 서로 다른 장비 제조사의 5G 장비로 구성하는 것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지국, 교환기 등이 서로 다른 장비 제조사의 제품으로 구성돼도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5G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2020년 상반기 중 세계 최초로 ‘5G SA’ 통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2018년
[울산/박기택기자] 울산도서관은 1월 22일부터 카카오톡 채널(구. 카카오플러스친구)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도서관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해 도서 반납 및 연체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으나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할 경우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문화 행사 등 보다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기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 신청은 기존 회원은 울산도서관 알림톡에서 바로 채널 추가를 누르면 되며 회원이 아닐 경우 카카오톡에서 ‘울산도서관’을 검색*해 채널추가를 누르면 된다.* 붙임 QR코드 스캔 시, 바로 채널 추가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홍보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도서관에서 울산시민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화재예방을 위해 1월 21일 오후 4시 30분 동구 남목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화재예방 캠페인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장, 정천석 동구청장, 하인성 울산중기청장, 권해일 남목전통시장 회장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송 시장 등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직접 장을 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한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동절기 화재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경우 작은 화재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설 명절 기간에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이 지류 상품권은 평시와 같은 5%로 적용되며, 모바일 상품권은 구매할인율 10%로 특별 판매되어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20일 오후 3시 울산 남구 신정시장 일원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와 연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가 났을 때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 안전총괄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화재예방․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가겠다.”며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화재예방 시민행동요령을 평소 틈틈이 익히고, 7대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할 수 있도록 안전생활을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이 많이 사용하는 은어나 비속어를 바르고 좋은 말로 바꾸기 위하여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초, 중, 고 교급별 활동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운영하는 3종이다. 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잘못 된 언어습관을 언어순화 활동프로그램에서 알아보고 스스로 바른 언어로 바꾸는 활동이다. 활동은 교육부 국어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조별 야외 또는 실내에서 추적활동으로 문제를 풀고 일정한 장소로 모여 활동을 평가하고 효과적으로 생활에 반영해 본다. 초, 중, 고등학교 선생님과 청소년활동지도자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 청소년활동에 적용하여 수정 보완하였다. 초등학교 대상 언어구슬 활동프로그램은 생활 속 부정적 언어사용을 스스로 알아보고 점검하여 긍정적 언어 표현으로 실천하는 신체활동 중심 추적 놀이 활동이다. 중학교 대상 언어마블 활동프로그램은 비판적 사고로 친구들과 태블릿 PC와 QR코드로 추적활동 협업하는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바른 언어를 스스로 사용하는 활동이다. 고등학교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월 9일 국회에서 의결된 「장애인연금법」 개정내용이 반영된 장애인연금을 1월 20일(월) 첫 지급한다고 밝혔다. 법 개정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받는 장애인을 종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서 2020년부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까지로 확대하였고, 2021년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로 확대한다. 아울러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기초급여액을 인상하는 시기도 4월에서 1월로 조정하여 장애인연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약 19만 명*이 월 최대 3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되었고, 그 외 수급자들의 기초급여액**도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월 최대 25만4760원을 받게 되었다.*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20년 예산 기준): ’19년 17만1000명 → ’20년 18만7000명(1만6000명에게 월 5만 원 추가 지원)** 기초급여액: ’19.4월 25만3750원 → ’20.1월 25만4760원 보건복지부 김승일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2020년 1월부터 보다 많은 중증장애인분들이 인상된 장애인연금을 수급하게 되어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일원에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보다 뜻 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주요 실천 수칙은 ‘명절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 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한편 구․군에서도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병영오거리, 수암시장, 대송농수산물시장, 송정동 한솔그린공원, 언양 알프스시장 등에서 자체적으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도움이 된다.”면서 “친환경 명절 보내기 수칙 실천으로 더 의미 있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 북구는 민간 개방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민간 개방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공중화장실 중 민간공중화장실 또는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화장실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남녀공용화장실 출입문 남녀분리 ▲남녀공용화장실 층별 남녀분리 ▲남녀분리 화장실의 안전개선 사업 등을 지원한다. 남녀분리 화장실 안전개선 사업의 경우 CCTV, 비상벨, 안심거울, 안심스크린, 화장실 내외부 조명개선 등 화장실 안전강화를 위한 사업이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 모집 공고에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환경위생과 우편(울산 북구 산업로 1010)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북구청 환경위생과 전화(052-241-7772)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간 공중화장실 건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간 개방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은 국민참여예산제에 의해 편성돼 추진되며, 남녀 화장실 분리공사 지원에 최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본청․사업소 및 구·군의 결산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집행에 대한 결산서 작성 기준, 결산보고서 작성 요령, 지방재정정보화사업단의 이호조 지방재정시스템 세출결산 전산 입력 및 처리 방법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0년도부터 달라지는 회계제도인 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등에 대해서도 병행 교육이 이뤄진다. ‘결산’이란 1회계연도의 예산집행 실적과 결과를 분석·검토하여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환류하기 위한 절차로서 재정회계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행정적 절차이다. 울산시는 법령 규정에 따라 2019회계연도 결산서를 오는 3월 20일까지 작성해 시장에게 보고하고, 4월 중 20일간 결산검사위원의 결산검사를 거쳐 5월 말까지 의회에 제출하면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는다. 윤영찬 행정지원국장은 “결산은 한해 살림살이 결과를 총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초자료가 되는 아주 중요한 행정절차이다.”며 “예산지출의 합리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결산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
부산시립박물관(관장 송의정)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흰 쥐의 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테마 전시 『근면과 예지의 동물, 쥐』를 연다. 한자문화권인 동아시아에서는 하늘의 기운을 나타내는 10개의 천간(天干)과 12개의 지지(地支)를 조합해 연도나 날짜를 나타내며, 이를 간지(干支)라 한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천간 중 7번째인 경(庚)과 지지 중 쥐를 뜻하는 자(子)가 만난 36번째 간지이다. 경은 오방색 중 백색을 의미하므로 경자년은 흰 쥐띠 해이다. 땅을 지키는 십이지신 중 첫 번째 동물인 쥐는 정북 방향을 지키는 방위의 신이자 23시~1시를 담당하는 시간의 신이다. 부산박물관 부산관 1층 로비에 마련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 목조각장(木彫刻匠) 보유자 청원 스님이 제작한 <목조 십이지신 부조상(쥐)>을 비롯하여 <쥐 박멸 포스터> 및 <쥐와 고양이가 표현된 집모양 토기> 등 쥐와 관련된 사진 자료와 민속이 소개된다. 부정적 이미지의 쥐와 달리 다산의 상징, 근면과 예지의 동물로서의 긍정적인 면모를 쥐의 생태와 습성에 근거해 살펴볼 수 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주차 규모가 80면 이상인 공공주차장에는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과 하위 고시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행정예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했으며, 주요 뼈대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설치·운영하는 80면 이상의 주차장에 캐노피형(천장에 매달아 늘어뜨리거나 고정하는 유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이날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노피형 태양광이 주차장에 설치된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8.13. (ⓒ뉴스1)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의무대상 기관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 제도와 같으며, 의무대상 주차장은 주차구획 면적이 1000㎡ 이상(일반형 80면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정부·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기와 연대로 되찾은 빛, 평화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의 용기 있는 증언이 사회적 연대로 확산되고 기억과 책임의 메시지가 미래세대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정한 광복'의 의의를 국민과 함께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여는 공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대축제이자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오는 15일 저녁 8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마련되는 바, 특별히 수평적인 원형의 중앙 무대를 설치해 주권자인 국민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큰 마당으로써 광장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 국가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1945년 광복 이후 지난 80년 간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들과 새로운 성장산업, 과학강국, 문화강국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민,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이 되어주는 이웃,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애쓰는 일꾼 등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국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56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218명 등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 보훈부는 지난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피신을 도운 미국인 제랄딘 피치(Geraldine T. Fitch) 여사와 국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태평양전쟁 기간 미군에 자원입대해 활약한 김술근 선생 등 31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제랄딘 피치 여사 사진과 피치 부부 묘비.(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미국인 제랄딘 피치 여사는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일제에 체포될 위기에 있던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왔다. 이후에도 피치 여사는 1940년대 미국에서 한국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치 여사와 함께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운 남편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도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서훈됐다.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인 김술근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뒤 공원 밖으로 진출해 독립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부터 2004학년도~2020학년도 고교 졸업자는 대입지원용 학생부를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기능을 갖춘 고교 졸업자 대상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학 입학생 선발을 위해 활용되는 대입전형자료(학생부)는 고교 3학년 학생 및 졸업 후 8년 이내의 졸업생은 소속(출신) 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로 학생부를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성 대상이 아닌 고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개별로 대학에 학생부 출력물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대입전형자료도 생성해야 하는 업무 부담 또한 있었다. 서울 모 대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면접구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24.11.17 (ⓒ뉴스1) 이번 신청시스템 도입으로 2004학년도 이후 고교 졸업자는 나이스를 통해 본인의 학생부를 직접 온라인으로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신청시스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인「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8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요 > • (일시/장소) ’25. 8. 22.(금) ∼ 25.(월)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영화의 전당 • (운영 프로그램)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 스트리밍 서밋,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 미디어&브랜드 데이, 시리즈 상영, OST 콘서트 • (주최) 과기정통부, 부산시 /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올해 페스티벌은 4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8.12.(화)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 주요 현안 협의 및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로서 연 2회(상·하반기) 정례 개최 중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10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ODA 수행역량 제고 방안, ODA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 기아대책, 고앤두 인터내셔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써빙프렌즈,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컨선월드와이드,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굿피플인터내셔널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머릿말을 통해 대국민 ODA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25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수립 추진 동향, 시민사회의 ODA 사업수행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계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추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