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1월11일(일)오후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기타리스트 전장수(조이오브 아트 대표)가 대표적 창작곡 ‘독도의 사계’ 전곡을 오케스트라버전으로 세계 최초 연주 공연을 한다.지난10월21일과24일 양일(현지시간),미국 뉴욕 카네기홀 잔켈연주홀 과 유엔본부에서 클래식기타 독주 세계 초연에 이어 전장수가 직접 지휘를 맡고 화음챔버가 무대에 올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김용배(전)예술의 전당 사장님의 해설과 영상으로 무대를 꾸며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고 때론 거친 파도와 폭풍이 몰아치는 듯한 음악적 표제로 창작자인 자신이 지휘하여 음악적 표현을 가장 잘 표현하고 이끌어 낼 것이다.또한 클래식기타 서만재,가야금 송정언이 출연하여 아리랑 등 다양한 솔로 연주곡 등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관객들과 전세계에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독도의 사계’는 기타리스트 전장수가 직접 계절마다 독도를 방문한 느낌과 여정을 담고,독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계절 경관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봄·여름·가을·겨울 각3악장씩 모두12개 악장으로 구성됐다.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악보는8개국으로 번역되어 공연과 동시에 세광출판사에서
[한국방송/박기순기자] 기차를 타고, 지역 전통시장과 축제행사를 둘러보는 ‘만원의 행복’ 기차 여행이 관광객 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문체부, 코레일 등과 공동 운영한 전통시장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만원의 행복’에 총 2,960명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기부에서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연중 운영중인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단돈 만원 즐길 수 있도록 ‘16년부터 봄, 가을여행주간에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실제 여행에 필요한 금액은 4만7천원~12만원이지만, 이용객은 단돈 1만원만 내고 나머지 비용은 중기부와 문체부가 지원하여 기차여행도 즐기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전통시장 체험할 수 있다. 금번 가을여행 주간에는 고용위기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17곳을 여행지와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코스를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 ‘고용위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곳(통영·거제, 목포, 해남)도 특별 여행 코스로 포함하였다. 열차 내에는 별도의 이벤트 칸을 마련하여, 전국 전통시장 여행정보와 코스에 포함된 전통시장의 특산품·먹거리 등을 전시, 홍보하여 전통시장 매출증대에도 기여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박기순기자] 서울시와 인덕대학교, 노원구가 함께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청년창업거리 1․7․3 프로젝트」 의 하나로, 오는 11월 3일(토) 오전 11시 서울공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8 서울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 다. 1·7·3이란 공릉동 국수거리의 도로명 ‘173가’ 길에서 따온 것으로, 2017년 5월부터 서울시와 인덕대학교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캠퍼스타운 프로젝트의 사업명이다. 이번 행사는 인덕대학교가 노원구민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2018 서울창업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는 창업팀 홍보부스 설치 및 플리마켓 운영, 캠퍼스타운 서포터즈 플래 시몹과 자체 제작한 공릉동 국수거리 홍보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58개팀 가운데, 30개 팀은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으며, 25개팀 은 성동구 청년창업단 소속으로 인덕대 캠퍼스타운과 협업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노원구 캠퍼스타운을 주제로 2017년 제작된 타이틀송은 캠퍼스타운의 취지와 국수거리를 홍보하는 내 용으로, 이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일 단양관리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및 갑질근절 결의식을 가졌다. 이날 결의식에서는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과 갑질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청렴 실천 결의문과 갑질 선언문을 낭독했다. 주요 결의 내용으로는 △ 청렴한 공직 생활 △ 부정청탁 금지 △ 금품수수 금지 △ 투명한 직무수행 △ 갑질 근절 등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 실천 및 갑질근절 결의식을 통해 우리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청렴하고 깨끗한 생활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국방송/박기순기자] 필리핀관광부 한국 사무소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필리핀의 성탄절 풍경을 형상화한 등불을 선보인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필리핀관광부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다. 필리핀관광부는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AR앱 출시 기념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필리핀관광부 AR 앱을 다운 받아 보홀 초콜릿 힐 포스터 스캔 화면을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필리핀관광부, #보홀, #필리핀관광부AR)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필리핀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앞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필리핀관광부, #필리핀크리스마스, #필리핀여행가자)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번 항공권 이벤트에 당첨된 총 4명에게는 각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 항공의 인천-보홀-인천 왕복항공권 2매, 세부 퍼시픽 항공의 왕복항공권 2매가 제공된다. 세부퍼시픽 항공의 왕복 항공권 당첨자는 마닐라,세부
[한국방송/박기순기자] 앞으로 배우자 출산시모든 군인은 10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군인은 하루 최대 2시간 육아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국방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군인은 하루 최대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사진=국방부) 그동안 군인의 출산휴가는 첫째와 둘째는 5일을, 셋째는 7일, 넷째 이상부터 9일까지 등 자녀 수에 따라 차등을 두었다.그러나 앞으로는모든 군인이 배우자 출산 시10일의청원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여성 군인의 모성보호시간도임신 중인 여군이면 모두가하루 2시간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는24개월 범위에서 하루 최대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과거에는 생후 1년 미만이어야해당자였다. 또한 고령 임신 여성 군인의 모성보호를 위한 출산휴가 분할사용 대상 연령도 종전 40세 이상에서 35세 이상으로 대상이 넓혀진다. 학교의 공식행사 등에만사용 가능했던 자녀돌봄휴가도 개선된다. 교사와의 상담은 물론자녀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병원진료에도
[한국방송/박기순기자]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2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가 11월 6일(화) 오후 3시부터 5시 20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평화·통일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외교통일위원회와 통일교육원이 후원하며,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백준기 통일교육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김당 작가(영화 공작 원작) △이미경 통일교육원 교수 △최중호 감독(영화 북도 남도 아닌) △최영실 교사(북한 교사 출신) △나한지(동국대 북한학과) 등이 출연해 수요자 중심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통일교육에 관해 이야기한다. 사회는 권금상 서울시 건강지원센터장(북한학 박사, 전 TV유치원 하나 둘 셋 진행)이 맡는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토크콘서트와 더불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각 회의실에서 ‘통일교육 활성화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기존의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청소년, 대학생, 일반 시민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행사로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통일교육원장과 2030의 통일교육 한마디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전문가 포럼) △탈북민과
[한국방송/박기순기자]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불어 넣어주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경북 경주, 경남 통영, 전북 익산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이 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두 달여 남은 올해 11월과 12월에는명주짜기, 문배주 등 기능분야와 이리향제줄풍류, 가야금산조 및 병창 등 예능분야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장주원 보유자) ▲ 제87호 명주짜기(11월 1일∼3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전통명주전시관에서는 누에를 쳐서 고치로 명주를 짜는 ‘명주짜기’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과정과 실을 말려 다시 대롱에 감는 실내리기, 베짜기 시연 등 명주짜기 과정 일부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명주베로 제작한 수의, 생활한복 등의 전시와 누에고치 염색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 제86-1호 문배주(11월 8일, 15일, 23일) 문배주는 문배(배의 일종)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그 향기가 문배나무의 과실에서 풍기는 향기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경기도 김포 문배주양조원에서 열리는 공개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서울/박기순기자] 서울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Seoul in Stars’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서울의 역사, 예술, 맛과 멋 등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인의 버킷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매혹적인 여행지인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한류스타 배우 박은혜와 함께 재발견하여 글로벌시티 서울의 문화 & 관광 한류 재점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류 제1채널인 KBS World를 통해 방영 예정인 ‘Seoul in Stars’는 총 7회로 구성되었으며 배우 박은혜가 서울 가이드로 나서 1인칭 시점으로 스토리텔러가 되어 서울의 7가지 매력을 찾아가 소개한다. 각 회마다 3~4 군데의 장소를 방문하여 21군데 이상의 명소에 대해 소개한다. ※ ‘KBS World’ – 미국, 일본, 중국,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 117개국의 6,500만 가구로 송출하는 한국의 글로벌 채널 역사, 문화의 향기를 찾아가는 Culture Explorer, 마음의 휴식과 위안, 슬로우 서울의 면모를 사랑하는 Well- Being Traveler, 그러면서 때론 가장 앞서가는 Fashionista, 그리고 자신을 위한 여행길에서의 호사도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0월 20일(토)와 10월 27일(토) 2회에 걸쳐 ‘100 인의 아빠단 8기 육친소(육아하는 아빠 친구를 소개합니다)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100인의 아빠단 : 저출산 극복을 목표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 으로,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를 대상으로 육아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17년까지 약 1,000여 명의 아빠들이 참여해 활동) 육친소 데이는 아빠단 활동 경험이 있는 아빠가 친구 또는 지인 가족을 직접 초청하는 행사로, 아빠단을 소개하고 아빠의 육아참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100인의 아빠단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아이 연령대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3~5세 아이들을 위한 ‘스킨십 강화 프로그램’과 5~7세 아이들을 위한 ‘야외 생태체험학습’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10월 20일(토)에 진행된 ‘야외 생태체험학습’에는 아빠단 8기와 친구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곤충·식 물 관찰, 만들기 등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점심시간에는 아빠와 함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겸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정부합동대응팀 단장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포함한 정부합동대응팀은 현지시간 10.16.(목) 오전 프놈펜에서 훈 마넷(Hun Manet) 총리 및 차이 시나리스(Chhay Sinarith)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CCOS) 사무총장을 각각 면담했다. 김 차관은 동 면담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그와 같은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캄보디아에서 온라인스캠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캄보디아 측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김 차관은 캄보디아 측에 우리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한-캄보디아 스캠범죄 합동대응 TF’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현재 캄보디아 내 구금되어 있는 우리 국민 범죄연루자의 조속한 송환을 위한 캄보디아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초 캄폿주 보코산 지역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한 부검 및 수사기록 사본 제공 등 우리 법무부가 요청한 형사사법공조와 화장 및 유해 송환 등 절차가 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인사혁신처와 협업해 '간부 모시는 날' 관련 익명게시판을 설치해 해당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유능하고 활력있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전 행정기관에 오는 17일 배포한다. 특히 이번에 마련한 '혁신 추진방안'에는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등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효율적으로 일하고 혁신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이 담겨 있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22.5.10 (ⓒ뉴스1) 행안부는 이번 혁신방안을 계기로 중앙·지자체 대상 현장간담회와 후속조치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저연차 혁신모임인 '조직문화 새로고침(F5)'과 조직문화 담당자들이 선정한 중점 근절 과제 및 5대 실천과제를 확산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나간다. 구체적으로 중점 근절과제는 '신규직원에게 기피업무와 잡무 떠넘기기 금지'이며, 5대 실천과제는 ▲체계적인 인계 인수 ▲과잉 의전, 격식 차리기 금지 ▲직급과 연차를 고려한 업무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에 앞서 선물·제수용품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 결과 위반업체 373곳과 품목 410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위반품목은 배추김치 99건, 돼지고기 59건, 두부류 44건, 닭고기 28건, 쇠고기 25건이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 기간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만 7364곳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 현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2025.10.16. 적발된 업체 중 거짓 표시를 한 198개 업체는 형사입건(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해 자체 수사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미표시로 적발한 175개 업체는 과태료 3826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소비자가 제수용품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전국의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생산자·소비자단체와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산림청, 관세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고용노동부는 16일부터 약 두 달 간 노동시간 위반과 산업안전에 취약한 제조업체 등에 노동·산업안전 합동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교대제 활용 및 특별 연장근로를 반복 활용하는 사업장 중 위법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 집중 감독에 나서는 바, 교대제 및 특별 연장근로 반복 사용 제조업체와 항공사 등 약 50개사가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제조업체에서 주야간 맞교대에 따른 연속 심야 노동과 특별 연장근로 반복 활용으로 인한 장시간 노동이 지속되고, 산업재해 위험도 높아지는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2025.10.9 (ⓒ뉴스1) 이번 감독에서는 ▲노동시간 위반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미지급 특별연장근로 인가 시간 미준수 및 건강 보호조치 불이행 ▲기계·기구, 설비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 ▲특수건강진단 여부 ▲휴게시설 설치 및 기준 준수 여부 등 노무관리와 안전보건 전반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유로운 연차 활성화 등을 위한 '익명제보센터' 운영 결과 대표적 교대제 근무 중인 항공 승무원의 연차휴가·휴게 보장 등 위반 사례가 다수 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등의 관심이 큰 식품·의약품의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를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바, 특히 불법 게시물은 신속한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요청 등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 SNS 등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기억력 향상', '수험생 영양제',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 등의 표현으로 식품을 부당광고하거나 의약품을 불법판매하는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부산 동래구 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2025.10.1 (ⓒ뉴스1) 먼저 식품은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긴장 완화, 두뇌 건강, 수험생 영양제 등의 표현을 사용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거짓·과장 광고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 ▲기타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등을 집중점검한다. 의약품은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없음에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불법드론의 탐지·식별·무력화, 디지털포렌식 등 지능형 통합 대응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우주항공청과 경찰청은 18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민·관·군 관계자가 참석해 원자력시설에 '불법드론'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9일 대전 동구 대전교통공사 판암기지에서 2025 을지연습 '드론테러 대비 실제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스1) 이날 시연은 우주청과 경찰청이 주관하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의 하나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 2021년 4월부터 연구를 수행해 '불법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제어권 탈취)·사고조사(포렌식)를 통합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뒤 국가중요시설인 원자력시설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다. 시연은 총 3단계로, 첫 단계는 '불법드론 탐지와 무력화'다. 지상 레이더와 무선 주파수(RF)스캐너, 드론캅 등을 연계해 불법드론 침입을 즉시 탐지하고 불법드론에 대한 제어권을 탈취해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초기대응 과정이다. 두 번째 단계는 '라이브 포렌식'이다. '라이브 포렌식'은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10.16.(목) 00:0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여타 지역에 대해서도 기존에 발령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중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며, 시하누크빌주는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됩니다. 여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현 효력이 지속 유지되며, 현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발령됩니다. ※ 상기 조정 후 캄보디아 여행경보 현황 - 4단계(여행금지) :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 - 3단계(출국권고) : 시하누크빌주 - 특별여행주의보 : 웃더민체이주, 프레아비히어주, 반테이민체이주, 바탐방주, 파일린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프놈펜시 - 2단계(여행자제) : 특별여행주의보 및 3‧4단계 제외 전 지역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신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