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올해의 서울반세기종합전으로 을축년 대홍수 발생 100년을 맞이해 <미증유未曾有의 대홍수: 1925 을축년>을 9월 26일(금)부터 11월 16일(일)까지 기획전시실(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을축년 대홍수(乙丑年 大洪水)는 ‘20세기 한반도 최악의 홍수’로 불리는 재난으로, 1925년 7~9월 동안 총 네 차례에 걸쳐 일어났다. 특히 7월 9~11일과 15~19일 두 차례는 한강 연안에 비가 집중되어 경성과 그 일대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도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수해가 일어날 때마다 언급되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전시 제목인 <미증유未曾有의 대홍수>는 당시 을축년 대홍수에 대한 대표적인 수식어이다. 미증유(未曾有)란 ‘지금까지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다’는 뜻으로, 비가 예년보다 많이 오면 대개 홍수가 났던 한강 연안에서 이 때의 홍수를 특별하게 불렀다는 점은 그 규모와 영향력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을축년 대홍수에 관한 최신 연구성과인 2024년 서울기획연구 ‘을축년 대홍수, 그 후 100년 서울의 변화’를 반영하였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을축년 대홍
강릉시는 2026년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및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6개 공모 분야 중 4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2억 4,400만 원을 확보했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는 ▲국가유산야행 사업'강릉을 품은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 ▲전통산사 활용사업'보현行, 강릉味, 전통산사 행미탐방' ▲고택종갓집 활용사업'300년 종가, 이야기꽃 피는 선교장'이 선정됐으며, 지역의 우수한 국가유산을 활용해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가운데 국가유산 야행사업은 지난해 국가유산청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지정돼, 오는 2027년까지 향후 3년간 공모 심사 절차 없이 자동 선정된다. 함께 선정된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우리 유산, 우리 미래'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 기반 문화유산 교육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됐다. 내년에는 사업 연속성을 바탕으로 심화 교육과정 운영 및 수준별 맞춤형 교안 개발, 무형유산교육 신설 등을 통해 한층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인구 10만 명당 54.4명인 손상사망률을 2030년까지 30% 줄인 38명까지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손상통합정보관리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해 손상 발생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손상 예방 등을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은 24일 국가손상관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앞으로 5년의 손상예방·관리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 4월 열린 중앙손상관리센터 현판 제막식 모습.(ⓒ뉴스1) 손상이란 각종 사고나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인 위험요인으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 또는 그 후유증을 말한다. 손상은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이고, 전체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148조 원) 중 손상으로 인한 비용이 21조 원에 이를 정도로 사회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다. 종합계획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14개 관계부처와 각 분야 전문가, 학회의 심도 있는 논의로 마련했다. '손상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라는 비전을 내세워 손상사망률 감소, 비의도적 손상입원율 감소 등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과 16개 추진과제로 구성했다. 또한 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3일(현지시간)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새로운 한반도 비전을 제시한 'E.N.D 이니셔티브'와 관련 "이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 접근법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국제사회 앞에서 밝힌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이날 순방 2일차 현지 브리핑을 통해 "E.N.D 이니셔티브의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의 원칙들은 과거 남북 간의 합의와 2018년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에서도 강조된 원칙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이 세 가지 요소들은 각각 하나의 과정으로서 서로 간의 우선순위와 선후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앞으로 남북 대화와 미북 대화 등을 통해서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 과정이 서로서로 상호 추동하는 구조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호텔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9.24(사진=연합뉴스) 위 실장은 순방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 달 3일(금)부터 열흘간 국내 최대 규모 수변 레이저아트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10.3.(금)~10.12.(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자양역 2,3번출구)에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빛섬축제는 ‘빛의 스펙트라(Spectra of Light)’를 주제로 도시와 자연,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한강 섬이 거대한 빛의 무대로 탈바꿈하는 광경을 선보인다. 교량, 숲, 광장, 수변무대, 장미원 등 뚝섬 곳곳이 레이저·조명·사운드와 결합한 최첨단 예술 작품으로 채워져 다층적이고 몰입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아트디렉터로는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2022) 예술감독을 맡았던 이승아가 참여한다.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 참여한 ‘레이저아트’ 7개 작품… 빛놀이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레이저아트’ 전시에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툰드라(TUNDRA) ▴비디오 파즈(Video Phase) ▴유환 등이 참여한다. 툰드라의 <우리가 초원을 떠난 날>, 비디오 파즈의 <비트 온>, 유환의 <빛의 터널>을 비롯해 총 7개 작품이 뚝섬 지형과 풍경을 무대로
[서울/박기문기자] 2010년 정비구역 지정 후 15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이 서울시 재정비촉진사업 규제철폐(36호)를 최초로 적용, 사업성을 확보해 속도를 내고 있다. 미아2구역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31개 재정비촉진지구 110개 사업장에 용적률 완화, 사업성보정인센티브 등 규제를 철폐해 민간주도의 주택공급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아2구역이 속해있는 미아동 일대는 낙후지역으로, 2000년대 초 뉴타운 지정을 통해 변화를 시도했으나 2012년 이후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해제 갈등이 있었고, 최근 사업여건 악화로 진척이 더딘 곳이었다. 서울시는 건설경기 악화 등 어려운 여건으로 장기간 정체됐던 재정비촉진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지난 2월 규제철폐안 36호를 발표했으며 7월부터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방안을 시행, 제1호 적용 사업장으로 ‘미아2구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규제철폐안 36호 ‘재정비촉진사업 용적률·공공기여·주거비율완화’를 발표하고 전문가 자문과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본격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재정비촉진사업(옛 뉴타운)은 생활권 단위의 주택공급,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도로,
[서울/박기문기자] 긴 추석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의원과 약국 1만 7천 곳이(누적) 문 연다. 시민들이 밀집하는 지하철 역사‧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은 연휴 전에 끝내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농수축산물 원산지 점검도 연휴 전 완료해 시민 안전을 지킨다. 귀경‧귀성길 편의를 돕기 위해 고속‧시외버스는 증회 운영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불법 주정차 단속 등도 철저하게 실시한다. 다만, 장기 연휴로 귀경수요가 분산될 것을 예상해 대중교통 막차시간은 연장하지 않을 계획이다. <10월 2일(목)~10일(금), 3대 분야 15개 과제… 사고예방, 조기대응, 취약계층 보호> 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추석 종합대책」을 24일(수)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시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 3대 분야 15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운영 기간은 10월 2일(목)~10일(금)까지다. 이와 관련해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과 민원 등에 대처하기 위해 5개 분야 상황반(소방,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을 구성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9.22.(월)-9.24.(수) 간 대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 2025년 국내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합동모의훈련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피해 상황 보고 및 파견 필요성 검토 등 의사결정, △KDRT 파견 활동 및 사후평가 등 절차 전반에 걸쳐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및 기관별 역할을 점검 하고 있다. 특히 올해 훈련에는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민간 의료인력 등 8개 기관 약 150여 명이 참여하여 △관계부처 연합 도상훈련, △구조팀 36시간 연속 구조 활동 훈련, △의료팀 이동식 병원 시뮬레이션 훈련, △사무국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 훈련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의 협업과 공조 능력 및 대응력을 제고하였다. 박종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외 파견 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파견 대상 인력의 실질적인 임무 수행 능력과 협업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 창설된 KDR
[서울/박기문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탄생 강북 챌린지(탄소중립 생활실천 강북 챌린지)'와 '2025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를 개최한다.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행사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생 강북 챌린지'의 '탄생'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비롯해 플라스틱 주제관 등 5개 마당 35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탄소중립 실천 약속은 참가자들이 '나만의 실천 약속'을 작성해 지구 조형물에 부착하고 탄소중립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플라스틱 주제관에서는 플라스틱 과다 사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비 감축을 유도하는 전시·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놀이·체험·산업·홍보 마당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태양광 RC카 레이싱, 자전거 발전 솜사탕 만들기, 전기·수소차 시승 및 저탄소 제품 전시, 환경 정책 홍보 등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5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는 생활 속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
[서울/박기문기자] 긴 대기 줄 앞에서 한숨짓던 맞벌이 부부, 좁은 전셋집에서 아기방을 만들 길이 막혀 고민하던 신혼부부, 종이 서류 뭉치를 들고 시청을 오가던 버스회사 직원. 서울시는 이처럼 시민과 기업의 일상에 불편과 부담을 초래하던 불합리한 규제를 없애고, 생활 속 편의를 높이는 규제철폐 3건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에 발표한 규제철폐안은 ▲난임부부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신청 접수처 확대 ▲장기전세주택 입주 재신청 시 감점 규정 완화 ▲시내버스 경미한 사업계획 변경 전자신고 도입 등 3건이다. 난임치료 지원, 장기전세주택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절차에서 불필요한 제약을 풀어내 시민에게는 편리함을, 기업에는 효율성을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148호) 난임치료 신청, 여성 주소지 보건소로 제한된 규제 풀어 부부 모두 편하게> 지금까지 자연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가 직접 방문해 한의약 치료비 지원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아내의 주민등록지 또는 직장 소재지 보건소에서만 가능했고, 남편 주소지에서는 신청이 불가능했다. 앞으로는 남성의 주민등록지 보건소나 직장 인근 보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개선돼 부부가 생활 동선에 맞춰 보다 편리하게 제도를 이용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월 26일(월) 15시,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기로 한 ‘주식회사 소소한소통’을 방문해 대표 및 노동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 육아기 10시 출근제: 일하는 부모의 자녀 등하교 등 돌봄 확대를 위해 노동자에게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한 사업주에게 노동자당 월 30만원 지원(‘26.1.~) 이번 방문은 30인 미만 소규모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육아기 10시 출근제 도입(2월 시행 예정)에 앞장서는 한편, 육아휴직, 시차출퇴근, 주4.5일제, 워케이션 등 다양한 일·생활균형 제도를 적극 도입·운영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제도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소소한소통: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정보 전문 제작 사회적기업(상시근로자 21명) ↳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육아지원제도, 시차출퇴근제, 주4.5일제, 리모트(워케이션) 근무제, 아이·반려견 동반 출근제 운영(’25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국무총리상)) 김영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은 인력 공백 및 인건비 부담으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월 27일(화)부터 2026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이하 ‘조기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하여 올해는 사업 규모를 50% 확대*하고 위기아동으로 발굴된 아동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 (’24.) 400가정 → (’25.) 400가정 → (’26.) 600가정 조기지원사업은 ▲학대피해 의심아동에 대한 긴급 지원과 ▲아동학대가 아닌 사례에 대한 예방적 지원을 위하여 2024년 처음 시행되었다. 지방자치단체는 아동학대 신고접수 후 사례판단을 하기 전이라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생필품, 돌봄비, 의료비 등 즉각적 상황 개선을 지원할 수 있다. 학대에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 사례(이하 ‘일반사례’)에는 가족기능강화지원, 전문 양육코칭, 주기적 양육상황점검을 지원할 수 있다. <아동학대 대응 및 조기지원 체계도> 올해부터는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가정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위기아동 발굴 사업으로 발굴된 아동 중 학대 예방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와 시설·기관이 아동을 장기 보호하는 중 학대로 신고된 일반사례에도 가족관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26.1.23.(금) 15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관계부처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관광지 등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관계부처 TF 킥오프 회의 개요 > ▸일시/장소 : ‘26.1.23.(금) 15시, 정부 서울청사-세종청사(영상) ▸구성 : 재경부, 법무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복지부, 국토부, 중기부, 식약처, 공정위 등 이번 회의에서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서의 가격표 미게시·허위표시, 가격 대비 부실한 서비스 등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규정, 신고체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바가지요금은 시장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고, 국가 브랜드 및 관광 경쟁력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범부처 역량을 집중하여 바가지요금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분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 공모 참가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우수하고 창의적 건축설계안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73개 팀(단독응모 59개, 공동응모 14개)이 참가 신청을 했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을 설명하고 건립부지를 확인하는 현장설명회에는 51개 업체가 참여했다. 23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공모 참가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 개최 모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축가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상징구역의 마스터플랜 내용, 대통령 세종집무실 부지 내 하천, 우수 처리방안, 주변 도로계획 등 설계조건과 향후 확장될 경우의 시설계획 등 건축설계를 위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었다. 각 참여팀은 건축설계안을 작성하여 4월 8일 제출하게 되고, 행복청은 작품을 심사 후 4월 27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국민투표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시행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설계 주안점으로 품격 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한국방송/김성진기자] 2025년 연중 하루라도 해외신탁을 유지한 거주자는 해외신탁명세를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23일 서울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주요 세무・회계・법무법인과 금융기관 등 해외재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신탁 신고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창목 국제조세관리관이 23일 서울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해외신탁 신고제도의 개요·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이번 설명회는 '해외신탁 신고제도' 시행으로 국세청이 올해부터 해외신탁 자료를 제출받게 됨에 따라, 제도 내용을 안내하고 제출 의무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신탁 신고제도는 2023년 말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도입됐으며 해외에 신탁재산을 보유한 경우 올해부터 신고 의무를 부담한다. 국세청은 그간 납세자의 해외직접투자 및 해외보유 부동산・금융계좌(가상자산 포함) 관련 정보를 국세청에 제출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 제도 개선을 통해 해외자산을 양성화하고 역외탈세를 차단해 왔다. 하지만 일부 부유층과 기업은 해외신탁에 소득과 자산을 은닉하는 경우 위탁자・수익자 파악이 어려운 점을 악용하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조선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4000억 원 규모의 보증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부는 23일 오전 울산광역시청에서 '조선 수출공급망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조선의 성과를 중소 협력업체와 지역경제로 확산하기 위한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3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열린 'K-조선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이번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대표, 하나은행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울산광역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증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재원을 출연하고 공공기관이 보증을 지원하는 구조로 마련됐다. HD현대중공업이 50억 원, 하나은행이 230억 원 등 총 280억 원을 출연하며, 이를 바탕으로 무역보험공사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우대 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을 통해 최대 2.4%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인사혁신처가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규모와 일정을 사전 공개했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준비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도 국가공무원 경력채용시험 일정과 선발 분야를 2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는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나라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년도 인사처 주관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 인사처가 주관하는 경력채용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27일 지역인재 7급 선발을 시작으로 순차 진행된다. 이후 3월 10일 중증장애인 선발, 6월 1일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7월 27일 지역인재 9급 선발이 이어진다. 올해 지역인재 수습직원은 총 440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 7급은 전년보다 18명 늘어난 180명을 뽑으며, 지역인재 9급과 중증장애인 선발 인원은 전년과 동일하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5·7급)의 선발 인원은 각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4월 17일 확정 공고될 예정이다. 인사처 주관 시험 외에도 각 부처가 직접 실시하는 경력채용시험이 함께 진행된다. 1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공직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공무원 모의시험을 치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