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 기후위기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 현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어업인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시는 오늘(20일) 오후 3시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 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기장군 어촌계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수산업․어촌 발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자원 감소와 원가 상승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업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논의 안건으로는 ▲연안들망(분기초망)* 금어기 합리적 조정 ▲비어업인 해루질 관련 대책 마련 ▲어업인 소득증대사업 확대 등 현장의 숙원 과제들이 다각도로 다뤄질 예정이다. * 연안들망(분기초망): 연안들망은 1척의 무동력어선 또는 동력어선으로 초망 또는 들망을 사용하여 수산동물을 포획하는 연안어업 형태 시는 논의 현안에 대해 ▲어업규제 완화 ▲시범사업 실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및 조례 제정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바다생태숲 조성 ▲지역특화 종자(해삼, 해조류) 생산․방류 확대 등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현장 릴레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후 2시 기장군 소재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을 방문해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현황과 상인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기장시장 일원의 5개년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방향을 확인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상인들과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사업 추진현황과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눈다. 이 자리에서는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과제와 단계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며, 상인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 의견을 향후 자율상권구역 운영 및 상권활성화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은 상권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5년간 총 40억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기장군은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거버넌스 구축, 로컬 아카이빙, 동네상권 전략 수립 등 상권활성화를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및 부산·경남 지역 공공 공연장과 손잡고 뮤지컬 공동제작 및 유통 협력에 나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1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영화의전당, 밀양문화관광재단,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과 '뮤지컬 공동제작 및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연장이 제작의 주체로 참여하는 서울과 지역 예술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뮤지컬 공동 제작 및 콘텐츠 유통 협력 ▲지역 간 안정적인 제작·유통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협약의 첫 결실로 김해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부산·경남 4개 공연장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과 함께 뮤지컬 '다시, 봄' '부산·경남 버전'을 공동 제작해 올해 지역 순회공연에 나선다. 공연은 10월 창원을 시작으로 밀양, 김해, 부산으로 순회할 예정이며, 김해공연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동제작 과정에서는 지역 배우와 스태프를 중심으로 한 캐스팅과 제작이 이뤄지며, 지역 통합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 12일부터 구청, 동 주민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부산진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각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어린이 안전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파악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기간은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및 노면 표시 상태 ▲과속방지턱 및 횡단보도 정비 상태 ▲보도 파손 여부 ▲어린이 시야를 가리는 시설물 및 불법 주·정차 등이다. 점검반은 특히 어린이들의 보행 흐름을 방해하거나 낙상 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협의해 개학 전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합동 점검 이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시설 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파주시 멀은이 사격장, 고성군 마차진 사격장, 연천군 태풍과학화 훈련장 등 8곳이 군 사격장 소음대책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국방부는 20일 제2차 소음대책지역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하고, 소음피해 보상 대상 확대를 위해 소음대책지역 신규 8곳, 확대 69곳 등을 지정해 오는 22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제2차 기본계획은 연구용역과 인터넷 공람 등으로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소음대책지역 신규 지정에 따른 보상예상 현황.(자료=국방부) 먼저 기본계획은 최초로 수립된 제1차 기본계획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소음관리 체계 조기 구축을 통한 안정적 기반 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소음관리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보상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 체감형 소음대책으로 지속 가능한 군사시설 운영'을 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과 9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으며, 대표적으로 군용항공기 소음 평가 단위 변경 검토와 변화된 사회 여건을 고려한 보상기준 검토 등이 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각 군 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지난해 9~12월 시행된 상생페이백을 통해 1170만 명이 총 1조 3060억 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하반기 시행한 상생페이백 사업을 통한 카드 소비 증가분 1조 3060억 원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2025년 9~12월 월별 카드 소비액이 2024년 월평균 소비액을 초과할 경우, 증가분의 20%를 1인당 최대 33만 원 한도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위축된 민간 소비를 회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행 후 종료됐다. 2일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5.10.2 (사진=연합뉴스) 상생페이백 신청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64만 명이 참여해 만 19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2월 소비 증가분을 포함해 페이백을 한 차례 이상 지급받은 국민은 1170만 명으로, 신청자의 약 4분의 3이 실제 혜택을 받았다. 9~12월 누적 지급액은 1조 3060억 원이며, 4개월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11만 15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2026년) 사업비 총 118억 원을 투입하고 교통안전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2023년 수립, 4개년 계획)에 의거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불법주정차 단속 감시 카메라(CCTV) ▲보도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한다. 시는 올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등 시인성 강화사업 253곳 ▲방호울타리 설치 24곳 ▲불법주정차 단속 감시 카메라(CCTV) 5대 ▲보도 설치 1곳 등 총 283곳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부터 지난해(2025년)까지 ▲시인성 강화사업 429곳 ▲방호울타리 설치 249곳 ▲불법주정차 단속 감시 카메라(CCTV) 41대 ▲보도 설치 25곳 등 총 744곳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설치] 아울러, 시는 올해(2026년) ▲무인교통단속장비 15대와 ▲신호기* 25곳을 설치해 차량 과속 및 신호위반 방지에도 노력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 5곳과 그 지역에서 활동할 피디(PD) 5명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으로 경기 광명시, 충남 서천군, 전남 해남군, 울산 중구, 강원 철원군 등을 확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관광두레 누리집 내 '관광두레 in 대한민국구석구석' 지도 캡처.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지역의 관광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을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47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95명, 지역 주민사업체 998개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한 이번 '관광두레' 공모(지)에는 총 33개 지역과 관광두레 피디 후보자 60명이 지원해 12:1 경쟁률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두레 피디 후보자의 전문성과 지역 이해도 및 현장성, 사업화 및 성과 창출 역량, 지자체와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동래구 생활복합센터' 기공식을 건립 부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생활복합센터의 착공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안전 선언문 낭독,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건립되는 동래구 생활복합센터는 옛 임시청사 부지에 조성되며, 부지면적 5,808㎡, 연면적 7,870㎡(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지식 정보의 장인 공공도서관 ▲주민 자율 문화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전 생애주기별 교육을 담당할 평생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의 핵심 '복합 문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센터가 들어서는 수민동 일대는 수민어울공원과 2029년 준공 예정인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있어, 향후 동래구의 명실상부한 새로운 문화·체육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생활복합센터는 도서관과 가족센터 등이 어우러져 주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뒤 "저와 멜로니 총리는 전략적 동반자 명칭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수준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멜로니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교역 분야 협력은 양국 경제규모와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수준으로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을 새 기회 창출의 장이자 기업 애로 상담 창구로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중소기업 생태계가 잘 발달한 이탈리아의 강점을 바탕으로 중기 육성과 지원에 관한 협력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가 미래가 달린 과학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기초응용분야 공동연구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연구자를 지속 발굴하고 인공지능, 우주항공 같은 첨단산업으로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산 분야에서도 서로 강점에 기초해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뤄내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양국 신뢰와 우정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2026년 상반기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70곳을 최종 선정,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70곳 서점은 서울 15곳, 경기·인천 20곳, 강원 2곳, 충청 6곳, 전라 9곳, 경상 15곳, 제주 3곳 등이다.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은 낮 시간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직장인 등 성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서점의 운영시간을 연장해 북토크와 낭독회, 글쓰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올 한 해를 '책 읽는 대한민국'으로 만들 계획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로비에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29. (ⓒ뉴스) 참여 서점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의 독창성과 다양성, 지속가능성, 지역별 신청 비율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서점에는 문화활동 운영비, 서점주 활동비 등 최대 28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위험 연구실의 안전등급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비를 2~3%로 확대하며 사전 안전교육을 4시간으로 의무화하는 등 내용을 담은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29일 확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구혁채 제1차관 주재로 제16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반복되는 연구실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첨단·대형화·고위험화되는 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해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연구기관 등 현장 의견 수렴과 전문가·연구자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다. 대책은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 안전문화 확산, 책임체계 정립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고위험 연구실 환경 개선과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다.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고위험 연구실 집중 개선 과기정통부는 안전등급 2·3등급 고위험 연구실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국소배기장치, 전용 시약장, 고압가스 캐비넷, 폐시약 처리시설 등 핵심 안전설비를 집중 확충해 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집중호우로 지하차도가 통제될 경우, 이를 내비게이션 앱이 차량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우회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를 안내한다. 행정안전부는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의 통제 정보를 지도 및 내비게이션 앱에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해당 정보 제공은 지도의 경우 네이버지도·카카오맵이며 내비게이션은 티맵·카카오내비·네이버지도·현대차 및 기아커넥티드카 서비스·아이나비·아틀란 등이다. 부산 부산진구 개금지하차도에서 풍수해 대비 지하차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6.4.21 (사진=연합뉴스) 지난 2023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전국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확대해 왔지만, 운전자가 지하차도에 접근하기 전까지는 통제 여부를 미리 알기 어려웠다. 이에 행안부는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는 바, 앞으로 차량 운전자는 지하차도에 진입하기 전에 통제 정보와 함께 우회경로를 미리 안내받아 긴급한 회차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지하차도가 침수되면 지방정부가 현장 통제를 실시함과 동시에 행안부의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기존에 충전기 출력을 기준으로 100kW 이상과 미만 2단계로 구분되어 있던 2단계에서 5개 구간(30kW미만~200kW이상)으로 세분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의 충전요금 체계를 세분화하고 요금단가를 조정하는 개편(안)을 오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개편은 현재 운영 중인 공공 충전요금 체계가 완속·중속·급속 등 충전기별 실제 비용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기존 2단계 요금 체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면서 통신비와 유지보수비 등 충전시설 운영 비용 등을 반영해 요금단가를 조정한다. 한편 기후부는 지난해 11월에 개정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해당 조항의 위임 사항을 규정하는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도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한 건물의 전기차 충전소 모습. 2026.4.19 (ⓒ뉴스1) ◆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개편 이번에 개편한 요금체계는 기후부가 설치·운영하는 공공 충전기를 이용하거나 기후부와 협약을 체결한 충전기에서 기후부 회원카드로 결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그동안 6개월까지만 가능했던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의 '치유휴직'이 최대 1년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상규명 기여자에게는 총 3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다.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5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기여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준과 피해자가 치유 휴직을 연장하기 위한 요건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경기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을 마친 뒤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2026.4.16 (ⓒ뉴스1) ◆ 진상규명 기여자 포상금 관련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기여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대상 선정 방법과 절차 등을 규정했다. 먼저 포상금은 총 3000만 원으로,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상규명에 직접적이고 '결정적인 정보' 등을 제공한 자에게 지급한다. 결정적인 정보는 해당 정보 등이 없었다면 진상규명이 불가능했거나 현저히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 전망치 대비 나프타로 생산되는 신규 플라스틱 원료(신재) 사용을 30% 이상 감축하고, 재생원료 사용 확대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단계적 축소를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중동전쟁에 따른 석유·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플라스틱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원료 중심의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PET캔(캔시머) 용기를 설명하고 있다. PET캔은 플라스틱 PET 용기를 알루미늄 캔 뚜껑으로 밀봉한 것으로 재활용시 뚜껑과 본체를 분리배출해야한다. 2026.4.28 (사진=연합뉴스) ◆ 플라스틱 원천감량…재질 전환·경량화·에코디자인 도입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품 재질 전환과 경량화를 추진한다. 화장품 용기, 비닐봉지 등은 재사용 가능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해 종이 등 대체 소재로 전환을 유도한다. 배달용기 구조 개선과 택배 과대포장 제한(공간비율 50% 이하, 포장 1회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