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국제수로기구(IHO,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총회에서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이하 인프라센터) 부산 설립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 항해용 해도 관리, 해양정보 표준개발 및 운영, 새 디지털해도 국제표준(S-100) 상용화에 따른 연구와 운용 테스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제수로기구(IHO)의 기술전담 조직 국제수로기구(IHO)는 1921년 모나코에서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로, 선박의 항해 안전을 위한 해도 및 해양조사 관련 국제표준의 제정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무국 외 조직이 타 국가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시는 해양수산부(국립해양조사원)와 협력해 인프라센터 유치를 추진해 왔으며, 2024년 한국 유치 결정, 지난해 국제수로기구(IHO) 이사회에서 부산이 설립지로 결정된 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은 해양정보 국제표준을 개발 관리하는 핵심 국제기구를 지역에 유치하게 되어 지난 2년간의 노력을 성공적으로 마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3일(현지시간) 저녁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인근 구시가지를 깜짝 방문해 베트남 국민들과 소통하며 저녁 시간을 함께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했다.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명소로, 베트남 국민들의 휴식과 여가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번 일정은 베트남 국민들의 일상적인 생활공간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보다 깊이 있는 교감과 이해를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안 부대변인이 설명했다. 청와대는 24일 SNS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저녁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인근 구시가지를 깜짝 방문해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026.4.24(ⓒ뉴스1) 베트남 국민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어로 "웰컴 투 베트남" 등을 외치며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이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어로 '안녕하세요'인 "신짜오"로 화답하며, 베트남 국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근한 교감을 이어갔다. 특히 인근 건물 3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손을 흔들며 환영의 뜻을 전하는 베트남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부산기록원' 건립을 위한 필수 행정절차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한 번에 통과하며, 기록문화 거점 조성 사업을 위한 본격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시가 추진하는 부산기록원 건립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이번 선행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함으로써 본격적인 부산기록원 건립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부산기록원 건립은 부산시 행정 기록물 보관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숙원 사업으로, 시는 북구 금곡동 인재개발원 부지(연면적 8,586㎡)에 시비 465억 원을 투입하여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산기록원에는 기록물 보존서고, 전시·열람실, 교육·체험실 등 전문시설과 시민참여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94만 권의 기록물 수용 능력을 갖추고, 공공·민간 기록물 보존 환경을 체계적으로 갖춘 부산기록원은 시민들이 기록문화의 가치를 누리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부산기록원 완공되면 '도시와 시민의 기억을 담는 부산시의 기억 저장소'로서, 단순한 기록물 보존기관을 넘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개방형 아카이브(기록이나 자료를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공사로 서식지를 잃고 생존 위기에 처한 길고양이를 위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해운대구 우동 동백유원지 내 송림에 임시 보호시설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변이 바다와 대형 도로로 둘러싸인 수영만의 지형적 특성상 길고양이의 안전하고 자발적인 이주가 어려우며 건물 철거라는 긴박한 상황에서 동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시 보호시설 운영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라 착공 이전부터 기존 서식지 주변으로 길고양이의 ‘점진적인 이주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바다, 왕복 6차선 도로, 아파트 밀집 등으로 안전한 길고양이 이주 장소 확보가 어려운 여건이었다. 또한, 올해(2026년) 4월부터 육상 공사로 점진적인 건물 철거 등이 진행됨에 따라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보호시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길고양이 임시 보호시설은 부산시, 아이파크마리나㈜, 지역 캣맘이 역할을 분담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추진되며, 공공과 민간이 각자의 영역에서 동물 복지를 위해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기존 서식환경과 유사하며 길고양이가 빠르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이사장 손영신)와 함께 청년문화의 대표 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를 주제로 「2026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오프라인 예선전'의 도입이다.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밀락더마켓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선전은 대회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댄서들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월드 스트릿 일대일(1:1) 댄스 배틀(개인전)', '월드 스트릿 이대이(2:2) 댄스 배틀(팀전)',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단체)', '주니어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단체)'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지난 4월 17일까지 공식 누리집(busanstepupfestival.com)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부문별 예선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특히 일대일(1:1) 배틀은 프리스타일, 힙합, 왁킹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력파 댄서들의 치열한 경연이 예상된다. 행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부산의 7개 해수욕장(해운대, 송정, 광안리, 송도, 다대포, 일광, 임랑)과 동백섬 일원에서 「2026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은 2021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부산 대표 치유형 관광 콘텐츠로, 해양자원과 지역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해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해변요가, 선셋 필라테스, 오션 러닝, 싱잉볼 라운지 총 4종으로 구성된다. ‘해변요가’는 해변에서 주말 아침을 열며 심신을 이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선셋 필라테스(Sunset Pilates)’는 일몰 시간대에 맞춰 아름다운 자연의 변화를 즐기며 필라테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오션 러닝(Ocean Running)’은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며 자연 속에서 활력을 회복하는 러닝 프로그램이다. ‘싱잉볼 라운지(Sound Lounge)’는 싱잉볼의 소리와 진동을 활용해 심신 이완을 돕는 감각·휴식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싱잉볼: 그릇 모양의 악기를 사용해 소리와 진동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3일(목)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을 계기로 열린 이행포럼에서 산림전용와 황폐화를 멈추고 복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행포럼은 글로벌 기후행동 의제의 여섯 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4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전지구적 이행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행동, 투자 확대, 이행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산림전용 및 황폐화 중단과 전환에 관한 이행‧투자 랩’에서는 ▲산림기후행동을 위한 재원 방안 ▲토지 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측정·보고‧검증(MRV) 체계 강화 ▲토착민의 지식과 토지관리 간의 통합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30년까지 산림 전용을 멈추고 산림 복원과 지속가능한 관리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 결과는 오는 11월 튀르키예에서 열릴 예정인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로 이어져, 산림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 산림로드맵: 2030년까지 산림전용 및 황폐화 중단 및 전환 로드맵 우리나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양해각서 교환식에서 양국 원전기업 간 '원전 개발 협력 가능성 검토 MOU'가 체결됐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와 베트남 산업에너지공사(PVN)가 체결한 MOU는 한국형 원전의 베트남 진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양국 기업은 지난 8월 또럼 당서기장의 방한을 계기로 '원전 분야 인력양성 협력 MOU'를 체결하며 원전 협력을 본격화한 바 있으며, 이번 MOU 체결로 양국 간 원전 협력이 신규 원전 건설로 확대됐다. 향후 한전과 PVN은 '닌투언 2' 원전 건설을 위해 원전 공급망 협력, 사업 수익성 분석 협력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레 응옥 썬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PVN) 회장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임석한 가운데 원전 개발 협력 가능성 검토 양해각서(MOU)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22 (사진=연합뉴스) 한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정상회담에 앞서 레 마잉 훙 신임 산업무역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회담에서 '닌투언 2' 원전 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이 어제(22일) 개관 1년 7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권위적인 시장 공관에서 탈피해 문화·전시·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뒤, 2024년 9월 40년 만에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고, 도모헌 부산학교 및 기획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며 꾸준히 방문객을 유치한 결과다. '도모헌'은 '걷고, 머물고, 기억하다'라는 개관 당시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시․강연․공연․체험 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기관 협력 전시사업 ▲‘부산학교’, ‘부산스토리’, ‘스페셜티 커피 특강’, ‘들락날락 프로그램’ 등 학습 프로그램 ▲‘정원 프로그램’, ‘문화·예술·명상 프로그램’, ‘소소풍 페스티벌’, ‘가족사랑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한편, 시는 도모헌 50만명 방문을 자축하고,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도모헌'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도모헌 일원에서 진행되며, 시민 가족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하하(HAHA)캠퍼스' 마중물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하(HAHA)*캠퍼스’는 지역대학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사회공헌, 실버산업 기능을 집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다. * 하하(HAHA) :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 오늘(23일) 오후 박형준 시장은 부산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해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과 하하캠퍼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에듀프로그램 수강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하하캠퍼스의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024년부터 총 45억 원을 투입해 캠퍼스 내 건강·돌봄, 교육·여가, 체육·휴식의 기능을 결합한 시민 중심 복합공간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 3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신학교정 시민 개방 합의 이후 ▲야외 체육시설(운동장, 피클볼*장, 러닝트랙) 조성 ▲하하에듀프로그램 운영 ▲하하건강센터 설치·운영 ▲무장애나눔길(산책로) 조성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2026년 상반기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70곳을 최종 선정,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70곳 서점은 서울 15곳, 경기·인천 20곳, 강원 2곳, 충청 6곳, 전라 9곳, 경상 15곳, 제주 3곳 등이다.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은 낮 시간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직장인 등 성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서점의 운영시간을 연장해 북토크와 낭독회, 글쓰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올 한 해를 '책 읽는 대한민국'으로 만들 계획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로비에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29. (ⓒ뉴스) 참여 서점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의 독창성과 다양성, 지속가능성, 지역별 신청 비율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서점에는 문화활동 운영비, 서점주 활동비 등 최대 28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위험 연구실의 안전등급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비를 2~3%로 확대하며 사전 안전교육을 4시간으로 의무화하는 등 내용을 담은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29일 확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구혁채 제1차관 주재로 제16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반복되는 연구실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첨단·대형화·고위험화되는 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해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연구기관 등 현장 의견 수렴과 전문가·연구자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다. 대책은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 안전문화 확산, 책임체계 정립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고위험 연구실 환경 개선과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다.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고위험 연구실 집중 개선 과기정통부는 안전등급 2·3등급 고위험 연구실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국소배기장치, 전용 시약장, 고압가스 캐비넷, 폐시약 처리시설 등 핵심 안전설비를 집중 확충해 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집중호우로 지하차도가 통제될 경우, 이를 내비게이션 앱이 차량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우회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를 안내한다. 행정안전부는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의 통제 정보를 지도 및 내비게이션 앱에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해당 정보 제공은 지도의 경우 네이버지도·카카오맵이며 내비게이션은 티맵·카카오내비·네이버지도·현대차 및 기아커넥티드카 서비스·아이나비·아틀란 등이다. 부산 부산진구 개금지하차도에서 풍수해 대비 지하차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6.4.21 (사진=연합뉴스) 지난 2023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전국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확대해 왔지만, 운전자가 지하차도에 접근하기 전까지는 통제 여부를 미리 알기 어려웠다. 이에 행안부는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는 바, 앞으로 차량 운전자는 지하차도에 진입하기 전에 통제 정보와 함께 우회경로를 미리 안내받아 긴급한 회차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지하차도가 침수되면 지방정부가 현장 통제를 실시함과 동시에 행안부의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기존에 충전기 출력을 기준으로 100kW 이상과 미만 2단계로 구분되어 있던 2단계에서 5개 구간(30kW미만~200kW이상)으로 세분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의 충전요금 체계를 세분화하고 요금단가를 조정하는 개편(안)을 오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개편은 현재 운영 중인 공공 충전요금 체계가 완속·중속·급속 등 충전기별 실제 비용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기존 2단계 요금 체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면서 통신비와 유지보수비 등 충전시설 운영 비용 등을 반영해 요금단가를 조정한다. 한편 기후부는 지난해 11월에 개정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해당 조항의 위임 사항을 규정하는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도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한 건물의 전기차 충전소 모습. 2026.4.19 (ⓒ뉴스1) ◆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개편 이번에 개편한 요금체계는 기후부가 설치·운영하는 공공 충전기를 이용하거나 기후부와 협약을 체결한 충전기에서 기후부 회원카드로 결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그동안 6개월까지만 가능했던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의 '치유휴직'이 최대 1년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상규명 기여자에게는 총 3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다.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5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기여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준과 피해자가 치유 휴직을 연장하기 위한 요건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경기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을 마친 뒤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2026.4.16 (ⓒ뉴스1) ◆ 진상규명 기여자 포상금 관련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기여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대상 선정 방법과 절차 등을 규정했다. 먼저 포상금은 총 3000만 원으로,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상규명에 직접적이고 '결정적인 정보' 등을 제공한 자에게 지급한다. 결정적인 정보는 해당 정보 등이 없었다면 진상규명이 불가능했거나 현저히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 전망치 대비 나프타로 생산되는 신규 플라스틱 원료(신재) 사용을 30% 이상 감축하고, 재생원료 사용 확대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단계적 축소를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중동전쟁에 따른 석유·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플라스틱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원료 중심의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PET캔(캔시머) 용기를 설명하고 있다. PET캔은 플라스틱 PET 용기를 알루미늄 캔 뚜껑으로 밀봉한 것으로 재활용시 뚜껑과 본체를 분리배출해야한다. 2026.4.28 (사진=연합뉴스) ◆ 플라스틱 원천감량…재질 전환·경량화·에코디자인 도입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품 재질 전환과 경량화를 추진한다. 화장품 용기, 비닐봉지 등은 재사용 가능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해 종이 등 대체 소재로 전환을 유도한다. 배달용기 구조 개선과 택배 과대포장 제한(공간비율 50% 이하, 포장 1회 제한)